LJL 2020 Spring Split
1. 개요
- 우승팀: DetonatioN FocusMe
- 준우승팀: Sengoku Gaming
- 리그기간: 2020년 2월 8일 ~ 5월 4일[1]
- 운영사: 요시모토흥업, 플레이브레인
- 경기장: 요시모토∞홀 (시부야) , 쿨 재팬 파크 오사카 WW홀 (오사카)
- 특이사항: 라이엇 재팬에 의한 USG의 퇴출 및 해체 그리고 소프트뱅크 게이밍의 참가 및 모든팀들의 크고 작은 선수변동이 있었고 플레이오프 방식이 LEC식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바뀌었다.
2. 참가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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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규시즌 순위
4.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4.1. 1라운드
4.1.1. 1경기
3위인 V3가 5위인 AXIZ를 선택하였다.
대체적으로 V3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AXIZ는 유리한 상황에서도 자기들 손으로 게임을 던지며 3대0으로 대패했다.
4.1.2. 2경기
4.2. 2라운드
4.2.1. 1경기
4.2.2. 2경기
4.3. 3라운드
4.4. 결승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영향으로 인해 결승전은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정규시즌 1, 2위 팀의 매치업이 당연하듯이 결정됐다.
바로 직전 1라운드에서 승리한 Sengoku Gaming의 경우 미드라이너와 정글러의 플레이를 중점으로 할 것으로 예상되며, DetonatioN FocusMe는 3라운드에서도 정글러의 불안한 모습이 자주 연출되어 우승을 위해서는 이를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과제가 남아있다.
4.4.1. 1세트
DFM은 먼저 유토리모야시의 포킹 바루스를 봉인하고, 블랭크의 트런들 선픽을 예상했듯 카운터로 킨드레드 픽을 가져오며 밴픽에서부터 우위를 가져왔고, 이에 SG도 피지컬은 크게 밀리지 않으며 피레안이 미드 솔킬을 내는 등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나, 후반부로 가면서 DFM이 아펠 유미 조합의 강점을 이용해 게임을 가져갔다.
블랭크는 초반까진 일체정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드래곤 한타에서 어이없이 참패한 이후부터 정상적인 기량을 발휘하지 못 했고, 마치 16년의 블랭크와 스코어의 구도가 된 것처럼 스틸이 죽을듯 하면 양의 안식처 활용으로 얄밉게 살아나가는 모습을 연거푸 지켜보면서 발만 동동 구르는 등 같은 팀원들과 함께 고통받았다.
4.4.2. 2세트
4.4.3. 3세트
초반에 압도적인 우세를 가져갔던 SG였지만 DFM이 중후반 바텀 억제기 수비전에서 에비의 나르 3인궁에 힘입은 항전으로 SG를 격퇴하고, 이후 미드 지역 세로스+에비의 기가막한 합작 이니시로 DFM이 한타를 대승하며 게임이 비벼지고 양 팀이 넥서스 앞까지 진격했다가 상대의 거센 저항에 패퇴하고 물러나는 그림이 3번이나 나오는 등 엄청난 명경기 끝에 마지막 넥서스 실피를 남기고 DFM을 모두 때려잡고 에이스를 띄운 SG가 미드로 돌진하여 승부를 4세트로 미워둔다.
양 팀의 경기 질을 논하길 떠나서 DFM이 게임을 비빈 순간부터 피말리는 듯한 역전에 재역전이 거듭되는 등 재미만 따지면 2017 LCK SKT vs KT의 3세트 경기를 연상시킬만큼 엄청난 몰입감을 주었다.
4.4.4. 4세트
[1]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4월 25일 예정이었던 플레이오프 3라운드를 5월 3일, 4월 26일 예정이던 결승전을 5월 4일로 변경해 무관중으로 실시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