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드래곤

 


'''드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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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드래곤'''
(Cloud Drake)

'''대지의 드래곤'''
(Mountain Drake)

'''화염의 드래곤'''
(Infernal Drake)

'''바다의 드래곤'''
(Ocean Drake)

'''장로 드래곤'''
(Elder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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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은 처치 시 원소 종류에 따라 고유의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강력한 몬스터입니다. 4종류의 원소 드래곤과 장로 드래곤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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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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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니아에 서식하는 바람 용의 품종 중 하나인 날개가 없는 창공의 용.
1. 소개
2. 종류
2.1. 원소 드래곤
2.1.1. 바람의 드래곤 (Cloud Drake)
2.1.2. 대지의 드래곤 (Mountain Drake)
2.1.3. 화염의 드래곤 (Infernal Drake)
2.1.4. 바다의 드래곤 (Ocean Drake)
2.2. 장로 드래곤 (Elder Dragon)
3. (구) 드래곤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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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등장하는 몬스터.
부활시간이 5:00인 소환사의 협곡의 남동쪽에 위치한 에픽 몬스터. 처치 시 처치한 플레이어에게는 25골드를(장로 드래곤 처치 시 아군 플레이어 전원에게 250의 추가 골드 지급), 아군 플레이어 전원에게 처치한 드래곤에 따라 글로벌 버프를 제공한다. 그리고 드래곤 처치 시 근처에 있었던 아군들에게 150~330의 경험치(장로 드래곤의 경우에는 650~830)를 제공한다. 원래는 처치관여였으나 현재는 근처에있어도 경험치가 오른다. 최초 생성 시간은 게임 시작 후 5분이며, 드래곤을 처치하면 5분 후에 다시 생성된다.
이 드래곤은 게임 시작과 동시에 맨 왼쪽 위 가장자리로 카메라를 돌리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본래 한 가지뿐이었으나 6.9 패치로 인해 여러 종류가 생기면서 항목이 따로 만들어졌다.
모든 드래곤은 30%의 방어구 관통력을 보유하고 있고, 매 타격마다 대상 현재 체력의 7%에 해당하는 추가 피해를 입힌다. 그리고 장로를 제외한 모든 드래곤은 팀이 사냥한 드래곤 중첩당 20%의 추가 피해를 주고 7%의 대미지 감소을 얻는 '고대의 원한'이라는 버프를 두르고 있기 때문에[1], 용 버프를 잘 챙긴 상태에서 다음 용을 먹기는 점점 힘들어진다. 물론 매우 미미한 효과고 중반을 넘어서면 솔용을 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어지기 때문에 원소 드래곤을 사냥할 때는 체감상 큰 디버프가 아니다.
모든 용은 '내성 피부'라는 버프를 가지고 있어 디버프 효과에 면역이다. 바드, 킨드레드의 궁극기만은 예외로 먹힌다. 침묵, 기절, 시야 차단 등의 CC기는 물론이고 방어력 감소, 마법 저항력 감소 등의 디버프 효과도 적용되지 않으므로 괜한 스킬 빼지 말자. 이상하게도 티모의 실명은 먹히는데, 어차피 용의 공격은 스킬 공격이라 실명에 막히지 않는다. 과거에는 CC기 면역이 없어 블리츠크랭크로 끌어서 먹는 전략적인 선택이나 아예 우물까지 끌고가는 예능 전략도 가능했다.
또한 모든 용들은 어떻게든 공격을 받게 되면 전투를 개시하여 날아오르는데, 이때 주변의 적들에 바람을 일으켜 자신의 옆으로 밀어낸다. 이 또한 CC기로 판정되기에 채널링 스킬, 돌진기, 텔레포트 등을 끊을 수 있고, 야스오의 최후의 숨결 발동이 가능해지며 모르가나의 칠흑의 방패, 올라프의 라그나로크 등 CC기를 흡수할 수 있는 스킬이 있다면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별로 상관 없는 효과이긴 하지만 가끔 실수나 웃긴 장면들을 모은 영상에서 변수가 되는 경우도 있다. 용 쪽으로 점멸이나 이동기를 사용해 도망친 적을 쫓을 때 용을 공격하면 넉백에 의해 어느 정도 붙잡아두는 식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만약 용을 사냥한 팀의 평균 레벨이 상대 팀의 평균 레벨보다 낮다면 용은 자신을 사냥한 근처의 챔피언들에게 평균 레벨 차이 1당 25%의 보너스 경험치를 제공한다. 그리고 보너스 경험치가 주어졌을 경우 가장 낮은 레벨의 팀원에게는 더욱 증가한 양의 보너스 경험치를 제공한다. 따라서 게임을 지고 있더라도 팀원들이 함께 지속적으로 용 사냥에 성공한다면 적 팀의 레벨을 어느 정도 따라잡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쉬바나는 패시브로 드래곤에게 20% 추가 피해를 입히며, 드래곤 처치시 방어력, 마법 저항력이 5 증가하므로 드래곤을 많이 챙기며 스노우볼을 굴릴 수 있다.
이후 라이엇에서 밝힌 바로는, 이렇게 드래곤 시스템을 바꾼 건 기존에 '무조건 용을 먹어야 한다.'에서 '저 용은 ~~한 가치를 가지니 포탑과 교환해도 된다.' 혹은 '저 용은 우리 조합과 아주 궁합이 좋은 용이니 꼭 먹어야 한다. 뭘 해서라도 먹도록 하자.'처럼 게임의 유불리, 조합과 같은 상황들에 따라서 용을 일종의 선택적 자원으로서 게임에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바꾼 것이다.
여담으로 여타 정글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구역 내로 챔피언이 다가오면 다채로운 반응을 보인다. 평소엔 몸을 웅크리고 잠들어 있지만 드래곤이 바라보는 방향에서 정면의 냇가 가운데 지점 쯤으로 챔피언이 접근하면 드래곤이 날개를 살짝 들어올린 채로 챔피언을 주시한다. 챔피언이 움직이면 고개도 따라 움직이며 바라본다![2] 그리고 챔피언이 자신의 부지 안까지 접근해오면 몸을 일으키고 날개를 펼친 채로 계속해서 울부짖는다. 저리 가라고 말하는 듯 보인다. 앞쪽뿐만 아니라 둥지 뒷쪽을 지날 때도 챔피언을 인식한다.
8.19 패치 이후로 드래곤 레이드를 시도한 팀의 상대팀이 드래곤을 빼앗는 데 성공했을 경우 전광판에''' "아군/적이 XX[종류](의) 드래곤을 빼앗았습니다!", 채팅창에 "XX님이 XX[종류](의) 드래곤을 빼앗았습니다!" '''라고 출력된다. 내셔 남작을 빼앗았을 때도 비슷한 메시지가 출력된다.
내셔 남작의 기원이 밝혀졌음에도 드래곤들의 기원에 대한 설정은 한동안 없었다. 그러나 점차 그 기원이 밝혀졌다. 밝혀진 바로는 상당한 수의 원소 드래곤들이 이쉬탈 전역의 버려진 유적들에서 살고 있다고 하며, 현재는 인간들과 교류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과거 슈리마와 공허의 전쟁 당시에는 슈리마의 편에 서서 싸웠던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아이오니아에도 일부 서식하고, 데마시아 건국 이전의 데마시아 땅이 용의 소굴이었으며, 룬테라 이야기:데마시아 에서도 용이 나온 것을 보면 이쉬탈뿐만 아니라 룬테라 전역에 용이 사는 것으로 보인다.
9.23 패치로, 먼저 세 번째 용까지는 랜덤으로 모두 다른 용이 나온다. 2번째 용이 처치되고 3번째 용이 결정되면 협곡의 지형이 변한다. 3번째 이후부터는 모두 같은 용만 나온다. 즉, A-B-C-C-C-C...의 패턴이 한팀이 4용을 챙기기 전까지 반복된다. 따라서 한 게임에서 볼 수 있는 용은 총 네 종류[3]가 되며, 한쪽 팀이 4번째로 먹는 용은 드래곤의 영혼을 획득할 수 있게 해주는데, '''게임이 끝날때까지 영구 지속'''되며 전투와 운영에 막강한 영향을 주는 버프를 제공한다. 영혼 용을 먹혔다면 사실상 게임이 거의 넘어갔다고 봐도 될 정도. 또한 장로 드래곤의 출현 조건과 효과가 바뀌었는데 게임 시간이 흐르면 출현하는 것이 아니라 한쪽 팀이 용을 4마리를 처치했을 때부터 출현한다. 때문에 최대 7마리의 원소용[4]이 한 게임 내에 등장 가능하다.
프리시즌 내내 용은 너프[5]되고 전령이 버프[6]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졌고, 10.1 ~ 10.3 버전으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용의 가치가 3용까지 그냥 줘버리는, 굴욕적인 장면이 상당히 많이 연출되었다. 특히 영혼용 압박조차 줄 수 없는 1~2 스택까지는 에픽 몬스터로서의 가치가 많이 상실되었다는 평. 시즌이 절반 넘게 진행된 10.12 기준으로도 용은 4용에서 받게되는 영혼 버프를 제외하면 버프로서의 가치를 그 누구도 인정해주지 않는다. 화염용 기준으로 똑같은 용 4개를 먹어야[7] 과거 개편전 2용[8]보다 낮거나 거의 비슷한 수준의 미미한 버프를 받게 되기 때문. 다만 영혼은 강력하기 때문에 용스택을 많이 쌓아놓았다면, 특히 4용 직전인 팀은 상대방에게 불리한 싸움을 강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종류


이렐리아에 의하면 아이오니아에는 200종의 드래곤이 살고 있다고 한다.

2.1. 원소 드래곤



2.1.1. '''바람의 드래곤 (Cloud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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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흐름이 빨라집니다!
(The Cloud winds quicken!)'''

'''바람의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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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기 스킬 가속 +12/24/36/48.'''[9]
'''바람의 드래곤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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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속 효과로 이동 속도가 10% 증가합니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이동 속도가 6초간 추가로 50% 증가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30초)'''
9.23 프리시즌 패치를 맞아 효과가 변경 되었다.
궁극기 재사용 대기시간은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 입장에서 탐낼만한 효과이며, 쿨감 40%가 넘어가도 과거 궁극의 모자 특성이나 궁극의 사냥꾼 특성처럼 궁극기 쿨을 추가적으로 줄일 수 있다.
영혼 효과의 경우 이동속도 10% 증가와 함께 9.23패치 이전의 빛의 망토 특성의 수치를 높게 한 버전으로, 한타에서 추노 및 도주에 큰 효과를 받을 수 있다. 녹턴, 탐 켄치 같이 두 번에 걸쳐 궁극기를 눌러야 하는 챔피언들은 첫 시전 시 영혼 효과가 적용된다. 영혼을 습득한 팀의 경우에는 최소 2바람용을 챙겼다는 의미이기에 영혼 효과와 바람의 드래곤 기본 효과가 더욱 시너지를 일으키게 된다.
다만 방어력, 공격력, 회복력에 영향을 줘 어떤 챔피언이든 일단 먹으면 좋은 다른 세 드래곤과 달리 바람의 드래곤은 챔피언을 심하게 가린다. 일단 영혼효과의 이속 10%는 누구에게나 좋은 옵션이나, 리그 오브 레전드에는 궁극기 쿨감이나 궁극기 사용 이속이 거의 의미없는 챔프들이 꽤 많기 때문.
예를 들어 궁극기가 변신인 니달리, 엘리스, 제이스, 같은 챔피언들이나 궁극기가 그렇게까지 중요하지 않은 코그모, 조이 등에게는 그리 쓸모가 없는 효과이다. 하지만 궁극기의 쿨타임이 긴 갈리오, 카서스 등이나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말파이트,일라오이같은 챔피언에게는 유용한 효과이고, 궁극기가 강하면서 쿨타임이 짧은 럭스질리언 등은 이 효과를 쌓으면 궁극기를 일반 스킬처럼 난사할 수 있다. 영혼 효과의 경우 궁극기 사용 후의, 즉 교전 시의 이속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하드 탱커류[10] 등에게는 쓸모없지만 궁극기 사용 직후 적 추격능력이 필요한 올라프, 피오라, 모데카이저, 트린다미어 등에게는 바다용 영혼보다도 더 강력한 효과가 되기도 한다. 여러모로 챔피언을 타는 드래곤.
진, 미스 포츈 등의 궁극기 사용 도중에 움직일 수 없는 경우에는 궁극기 시전 후 이속 증가 효과가 발동된다.
예외적으로 궁극기가 존재하지 않는 우디르[11]는 특별히 바람의 드래곤 중첩마다 기본 2초에 달하는 태세 전환 대기시간이 5%씩 감소하고, 바람의 드래곤 영혼 효과를 얻었을 경우 영혼 액티브 효과가 특별히 우디르의 모든 스킬에 적용된다.[12] 궁극기가 존재하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사용하기 위해서는 분노를 채워야 하는 쉬바나의 경우에는 10.1 패치의 버프로 바람의 드래곤 버프 중첩에 따라 쉬바나의 분노 생성량이 10/20/30/40% 증가하게 되었다.
스킬가속 100에 바람용 4스택 + 궁극의 사냥꾼 5스택이면 궁극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약 64%까지 줄어들며, 스킬가속 150이면 약 70%까지 줄어든다.
3번째 용이 바람의 드래곤일 경우에는 협곡 정글과 드래곤 둥지에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기류가 도는 '''바람의 협곡'''으로 맵이 변화한다. 합류 구도에서 정글을 지나가는 경우에 높은 기동성을 부여하기에, 생각치도 못한 속도로 합류하게 되는 요소가 된다. 그리고 10.12 패치로 바람의 협곡이 되면 수정초가 더욱 많이 생성되기에 시야 작업에서도 큰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된다.
특징은 다른 용들보다 공격 속도가 빠르다는 것. 타 용들은 0.5의 공속인데 혼자 1이다. 대신 공격력이 50으로 화염, 바다 용의 절반이고, 단일 대상 공격이다. 상술한 버프 효과와 더불어서 게임 초반에 바람용을 더욱 기피하게 만드는 요소. 결국 DPS는 동일하지만 흡혈할 시간을 덜 주고 드래곤의 공격에는 기본적으로 현재 체력의 7%에 해당하는 온힛 데미지가 있기 때문에 초반에 잡기 가장 어려운 용이다. 저렙에는 워윅이나 쉬바나 정도만이 무리 없이 사냥이 가능할 정도.
과거에는 단순히 이동속도를 올리는 효과의 용이었다. 비전투시 높은 수치로 이동속도를 올려줘서 합류에 큰 강점을 가지게 해주는 용이었으나, 프로 수준의 대회에서는 화염, 대지용 보다는 가치가 떨어지는 용이라고 평가받았다. 하지만 롤드컵 19시즌에는 바람용이 화염용보다 골드 면에서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통계가 나와 재평가 되기도 했었다.
원소 드래곤 버프 중 유일하게 4개 이상 중첩할 수 있다. 일반적인 게임에서는 바람의 드래곤을 최대 4마리만 잡을 수 있어 의미가 없지만 연습 모드에서는 10중첩을 쌓아서 궁극기의 쿨타임을 0초로 만들 수 있었지만, 2021시즌부터 쿨타임 10% 감소가 궁극기 스킬 가속 12로 바뀌면서 이제는 아무리 많이 사냥해도 궁극기 쿨타임이 0초가 되지는 않는다.

2.1.2. '''대지의 드래곤 (Mountain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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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가 솟아오릅니다!
(The Mountains rise!)'''

'''대지의 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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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 +6/12/18/24%.'''
'''대지의 드래곤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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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 동안 피해를 입지 않으면 170 (+추가 공격력의 16%) (+주문력의 13%) (+추가 체력의 13%)의 피해를 흡수하는 보호막을 획득.'''
9.23 프리시즌에 효과가 변경되었다.
획득시 방어력과 마법저항력을 6%씩 올려주는 심플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화염용이 화력을 올려준다면 대지용은 내구력을 올려준다고 볼 수 있다. 탱커들은 더욱 단단하게 만들고, 딜러들은 순삭당하지 않게 해준다.
영혼 효과는 5초간 피해를 입지 않으면 추가체력, 추가 공격력, 주문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제공한다. 지속적으로 싸움이 일어나는 구도에서는 전투중에도 적용되는 타 영혼들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나 대치상태에서 날아오는 스킬들에 대해서 높은 저항성을 가지게 해준다. 때문에 포킹조합 상대로 강력함을 보이는 영혼효과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일반 용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상대 입장에선 보호막을 까는 것도 버거운 일이 된다.
3번째 원소 드래곤이 대지 드래곤일 경우에는 칼날부리 쪽 정글에 기둥이 하나씩 생기며, 돌거북 옆쪽 벽에 샛길이 뚫리고 용 둥지에 벽이 하나 더 생기는 '''대지의 협곡'''으로 맵이 변화한다. 시야싸움이 바다의 협곡급은 아니지만 까다로워 지는 요소가 되며, 지형지물을 활용하는 챔피언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요소. 벽을 넘을 수 있는 탈론, 벽을 이용할 수 있는 베인이나 뽀삐, 오른,메가 나르, 궁극기를 벽에 사용하면 추가 효과가 있는 키아나 등. 이 외에는 궁극기가 벽에 막히는 사이온이 있는데, 운전을 잘하면 기지의 반투명 벽에서 바로 용/바론 둥지 앞까지 갈수 있지만 새로 생긴 벽으로 인해 불가능해진다. 몇 안되는 부정적인 효과이다.
공격 속도가 화염이나 바다 드래곤의 절반인 0.25인 대신 1.5배의 공격력을 가진다. (공격력 150) 또한 대지 드래곤의 기본 공격은 화염 드래곤처럼 범위 피해를 입힌다. 이 용의 공격은 다른 용에 비해 DPS가 상대적으로 낮은 대신 체력과 방어력 및 마법 저항력이 높기 때문에 잡는데 시간이 상대적으로 오래 걸린다.
과거에는 오브젝트에 입히는 피해를 올려주는 효과를 부여했는데, 이 피해 증가가 고정피해로 적용되어 바론이나 타워등 오브젝트를 획득하거나 철거하는데에 있어 대지용 하나만 먹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다는 점이 고평가받았다. 이것이 얼마나 크냐면, 원딜 자리에 AP 메이지나 근접 브루저를 보내기에 오브젝트 먹는 속도가 매우 느린 비원딜 조합에 '''일반적인 조합'''의 속도로도 먹는게 가능했을 정도. 게다가 카이사나 아지르와 같은 바론 킬러들과 있을때는 바론이란 이름이 무색하게 고작 '''3~4초'''만에 녹아내리는 진풍경이 대회에서 나오기도 했다. 드래곤 중에서는 가장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는 용이라고 평가되어 프로씬에선 게임의 판도를 바꾸는 사기적인 오브젝트로 평가받았었다. 오브젝트 상대 추가 공격력이 공격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되는지라 대지용 효과가 방어적인 효과로 바뀐 10.3 기준 경기 시간을 늘린 원흉으로 꼽히기도 한다.

2.1.3. '''화염의 드래곤 (Infernal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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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염이 이글거립니다!
(The Inferno blazes!)'''

'''화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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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력 및 주문력 +4/8/12/16% 증가'''
'''화염의 드래곤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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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마다 다음 기본 공격 또는 공격 스킬이 작은 광역 폭발을 일으켜 대상과 주변 적들에게 70 (+추가 공격력의 18%) (+주문력의 12%) (+추가 체력의 2%)의 적응형 피해를 입힙니다'''
과거부터 젠이 될 경우 가장 환영받는 드래곤이었으나… 최근 들어선 단일 용의 효과가 떨어지고 바다 영혼의 효과가 너무 사기적이다 보니 화염용에 대한 선호도는 약간 낮아졌다. 전반적인 선호도는 바다>대지=>화염>바람 정도. 단, 챔피언에 따라서 다르고 영혼의 경우 여전히 환영받는다. 효과는 단순하게 주문력과 공격력을 퍼센트 단위로 올려주는 것이다. 9.23 패치로 과거에 비해 수치가 줄어들었으나, 가장 단순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효과로 평가받는 것은 여전하다.
화염 드래곤의 영혼은 평타나 스킬로 적을 공격하면 폭발이 일어나서 추가로 범위 피해를 준다. 3초의 쿨타임이 있으며, 습득시 화력전에서 상대가 안되는 수준으로 강력한 효과를 뽐낸다. 라인 클리어와 정글링에도 큰 도움을 주기에 운영과 한타 모두 큰 영향을 끼치는 영혼이다. 게다가 영혼을 습득한 쪽은 최소 2마리의 화염용을 먹었기 때문에 더더욱 화력전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특히 포킹에 강점이 있는 팀이 습득하면 날아오는 스킬마다 폭발이 붙고, 뒤에 숨을 미니언이 쓸려나가기 때문에 매우 강력하다. 더욱이 화염의 드래곤 효과는 탱커 챔피언에게 이득이 그닥 없지만 영혼 효과에는 추가 체력 계수가 있어서 탱커 챔피언도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라바돈을 가는 AP 챔피언들과의 시너지가 상당히 좋으며, AD 챔피언들 중에서도 극딜을 올리는 암살자들, 공격력 자체가 높은 진 등과의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공격력과 주문력이 동시에 올라가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챔피언에게도 매우 좋다. 하지만 %로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문력의 경우 관련 아이템을 전혀 올리지 않는다면 추가 주문력을 얻을 수 없다.
공격력이나 주문력 아이템을 올리지 않는 퓨어 탱커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으나, 이 버프는 적응형 효과가 아니라 공격력과 주문력 둘 모두에 적용되며 따라서 공격 아이템을 전혀 올리지 않은 챔피언의 공격력도 올라간다. 총 공격력을 기준으로 해당 퍼센트 만큼 추가 공격력을 제공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퓨어 탱커 챔피언들이나 마법사 챔피언들도 소소하게 공격력이 증가한다. 단 이렇게 증가한 마법사 챔피언의 추가 공격력은 일반적으로 포탑을 공격할 때에는 아무런 이점이 없다. 포탑이 챔피언으로부터 받는 피해는 (기본 공격력 + 추가 공격력)과 (기본 공격력 + 주문력의 60%) 중 더 높은 쪽만이 적용되며, 일반적으로 마법사 챔피언들은 후자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3번째 용이 화염의 드래곤일 경우에는 레드와 블루버프 둥지에 2개의 샛길이 뚫리고 수풀이 없어지고, 용 둥지입구가 넓어지는 '''화염의 협곡'''이 된다. 다른 협곡과 달리 지형이 오히려 줄어들어서 뻥 뚫린 맵이 된다. 그리고 10.12 패치로 같이 패치를 받은 바람의 협곡처럼 화염의 협곡은 솔방울탄이 더욱 많이 생성되게 패치가 되었다. 기존 생성 위치 말고도 본진 앞 정글 입구에서도 생긴다. 정글 루트를 크게 단축시킬 수 있을만한 요소.
화염의 드래곤은 기본 공격으로 범위 피해를 입힌다. 공격 속도는 0.5이고, 공격력은 100.

2.1.4. '''바다의 드래곤 (Ocean Dr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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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생명력이 충만합니다!
(The Oceans bring life!)'''

'''바다의 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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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5초마다 잃은 체력의 2.5/5/7.5/10% 회복.'''
'''바다의 드래곤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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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챔피언에게 피해를 입히면 4초에 걸쳐 160 (+추가 공격력의 25%) (+주문력의 15%) (+추가 체력의 7%)의 체력 및 70 (+최대 마나의 2.5%)의 마나를 회복합니다. 미니언 또는 몬스터에게 피해를 입히면 해당 회복 효과의 30%가 발동됩니다.'''
매 5초마다 잃은 체력을 회복시키는 효과로, 딸피인 적이 갑자기 피가 차올라서 역관광을 당하거나, 라인전에서 피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도 집을 안가고 버티게 하는등 라인전과 교전에서 상대하는 쪽 입장에서 상당히 거슬리는 버프이다.
영혼 효과는 적에게 피해를 입히면 체력과 마나를 각종 스탯에 비례해서 회복시켜주는데, 가장 강력한 영혼으로 평가받는다. 해설들도 대놓고 '''용 중의 용'''이라고 해설하며, 프로들도 입을 모아서 바다용보다 좋은 영혼은 없다고 말할 정도다. 활용 여하에 따라 다르겠지만 가장 조건과 상황을 덜타면서 한타에서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으로, 최소 2바다용과 함께 영혼 효과를 받는 적은 저게 안죽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불합리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것은 구조물을 제외하고 아무에게나 피해만 입혀도 적용되기에, 미니언이나 정글 몬스터를 때려서 회복할 수도 있고, 내셔 남작이나 장로 드래곤을 사냥할 때의 안정성도 크게 올라간다. 영혼 효과는 3초에 걸쳐 체력과 마나를 회복하는데, 만약 회복 중에 적을 계속해서 공격하면 그때마다 회복 지속 시간도 초기화된다.
3번째 용이 바다의 드래곤일 경우에는 협곡 전체에 비가 내리고 맵에 물웅덩이[13]가 여러 개 생기고 수풀이 넓어지며, 용 둥지에도 수풀이 생성되고 정글에 꿀열매가 다량 생성되는 '''바다의 협곡'''이 되는데, 맵 중에 가장 변화가 많은 맵이다. 수풀이 많아지고 넓어지기에 시야싸움도 치열해지며 수풀과 강을 이용하는 챔피언들은 더 많은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이 용의 공격은 단일 대상 공격이며, 공격 대상에게 2초 동안 30%의 둔화를 건다. 혼자서 잡다가 들켰는데 둔화 때문에 그대로 잡혀서 죽거나, 용싸움 중 둔화에 걸려서 포지션이 어긋나는 등 소소한 변수로 작용한다.
과거 6.10 패치와 9.22 패치 사이에는 '''비전투시''' 잃은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효과였다. 때문에 초반 15분까지의 라인전에서 바다 드래곤을 습득한 쪽은 라인전에서 미친듯한 유지력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었지만 '''그것 뿐'''인 용이었다. 2중첩, 3중첩을 먹더라도 대치구도에서 소소한 도움이 되는 것을 제외하면 타 용에 비해서 효과가 너무 떨어졌고, 쓰레기용, 나물용 등으로 불리며 가장 스노우볼에 도움이 안되는 용으로 평가받았다. 일반적으로 효과가 미미한 편이라서 프로 무대에서는 첫 드래곤이 바다일 경우 타워 공략에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다 드래곤 앞에서 5:5 한타하는 건 거의 볼 일이 없고, 솔랭 통계로도, 프로 통계로도 바다 드래곤은 가치가 매우 낮다고 나올 정도.
첫 공개 당시(6.10 패치 이전)에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18/12/6초마다 잃은 체력/마나의 10%씩 회복시켜주는 사기 버프였으나, 전투 중에도 적용되어서 싸움에 영향을 너무 많이 끼치자 6.10 패치에서 마치 가렌의 패시브와 비슷하게 8초 동안 챔피언이나 포탑에게 피해를 입지 않았을 때만 체력 및 마나 회복이 발동하도록 변경됐다. 즉, 라인전이나 대치 구도에서는 꽤나 도움이 되지만 전투 중에는 전혀 효과가 없다. 변경 이후 특히 탱커 챔피언들에게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다. 과거 시즌 6 초기에는 불용보다 더 중요한 용으로 취급받기도 했다.
9.23 패치로 효과가 변경되었다. 6.10 패치 이전과 비슷하게 전투 중에도 잃은 체력의 일정 부분을 회복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바다의 드래곤의 전략적 가치 역시 예전[14]보다 상승하였다. 9.23 패치 기간중 두번째 핫픽스에서 오브젝트로 인한 스노우볼을 줄이고자 포탑방패 너프, 용 추가골드 너프와 함께 바다드래곤을 스택당 5%->3%로 너프했다.

2.2. '''장로 드래곤 (Elder Dr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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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성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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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탑 이외의 대상을 공격할 때, 3초에 걸쳐 75~225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게임 시간 25분~45분에 따라)'''
* '''체력이 20% 이하인 적에게 피해[15]를 입히면 0.5초 이후 장로의 화형 효과가 발동하며 적을 즉시 처치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 없음)'''
* 지속시간: 2분 30초[16]
통칭 '''장로용''' 내지는 '''장로'''.
등장은 용을 한팀이 4마리까지 챙긴 이후에 생성되며[17] 한번 장로 드래곤이 등장하면 이후부턴 계속 장로 드래곤만 생성된다. 재생성 시간은 6분으로 생김새부터 다른 원소 드래곤들과 확연히 다른데, 크기가 굉장히 거대하고 검은색과 회색의 색조합으로 이루어진 날카로운 비늘이 특징이다. 몸집에 걸맞게 체력 역시 내셔 남작에 육박할 정도로 많아 굉장히 튼튼하지만, 공격 방식은 일반 원소 드래곤들과 다를 바가 없고 공격력이나 공격속도가 크게 높은 건 아니라서 광역기와 항시 적용 도트 딜링기, CC기까지 있는 바론의 무지막지한 파워에는 못 미친다. 때문에 3코어에 핏빛 길을 최대로 채운 원딜정도면 혼자 먹기 어렵지 않을 정도.
예전 드래곤 5스택의 효과를 계승하여 처치한 팀의 모든 공격이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히는 '불태우기' 효과가 추가된다. 설명에 자세히 적혀있지 않아 간과할 수 있지만, 장로 드래곤 버프의 불태우기 효과가 '''스킬 공격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멀리서 포킹을 하는 챔피언이 이 버프를 받을 경우 정말 살벌한 피해를 입힌다.
9.23 버전에서 변경된 장로드래곤의 핵심은 '''최대체력 20% 이하의 적 처형'''이다. 처형기를 가진 파이크, 우르곳 등처럼 적 챔피언에게 불태우기 효과를 적용하면 적의 체력바에 흰색 눈금이 나타난다. 눈금 아래까지 체력을 깎으면 눈금이 붉은색으로 변하며 '''해당 챔피언은 즉시 처형당한다.''' 우르곳의 궁극기 처형과 장로 드래곤의 불태우기 처형이 동시에 발동되면 장로 드래곤쪽이 우위를 가지기 때문에 적이 끌려오기 전에 처치된다. 최대체력 20%이하인 적에게 불태우기 효과를 적용할 경우에 공격한 챔피언 머리 위에서 장로 드래곤의 머리와 날개가 나오며 장로 드래곤의 입에서 불꽃이 발사된다. 해당 불꽃을 맞으면 '''즉시 최대체력의 100%에 해당하는 고정피해'''를 입는다. 즉, 존야나 무적기로 반응 못하면 '''즉사'''다. 애초에 한타에서 처형효과의 대상자가 되어 무적기나 존야로 버틴다 한들 좋은구도가 나오긴 힘들다. 우르곳이나 파이크처럼 처형 판정은 아니지만, 이 효과가 발동하게 된다면 이미 체력이 20% 이하로 내려간 상태인데다 그 체력의 '''최소 다섯 배 이상의''' 고정 피해를 꽂아넣으므로 사실상 즉사나 다름없다. 처형은 보호막을 무시하기 때문에 보호막도 소용없다. 2스택을 쌓아서 끝내는 용도로나 쓰이던 장로 드래곤이 이제는 먹기만 하면 화력전에서 말도 안되는 수준으로 우위를 점하게 해준다. 거기다 이 효과에는 '''재발동 대기시간도 없다.''' 트린다미어나 킨드레드의 궁극기 등으로 막고 있다 하더라도 '''이 효과는 계속 발동하며,''' 효과가 풀린 후에 체력을 20% 이상으로 회복하지 않는 한은 얄짤없이 즉사한다. 불태우기는 물론 처형기능 때문에 사실상 20%의 체력은 뻥체력이 되는지라 1:1 싸움은 물론 한타에서는 상상이상으로 파괴력이 엄청나다. 부활시간도 매우 길어지고 포탑도 거의 정리될 후반부에는 내셔남작보다 훨씬 중요도가 높아졌다. 굳히기의 핵심이자, 아무리 망해도 일발역전을 가능하게 해주는 변수 제조기.
등장 시점은 게임에 따라 가지각색일 수 있는데, 한 팀이 용을 첫용 등장부터 먹어서 4용을 빠르게 완성할 경우 25분대부터 카운터가 돌아가며, 만약 3용 3용씩 나눠먹은 이후 마지막 영혼용을 챙겨 7용을 먹는다면 40분 중후반대에 등장하게 된다. 보통 영혼용만해도 엄청난 수준의 버프를 제공하기 때문에 영혼용+장로용을 먹고 진격하는 적을 막기란 거의 불가능이라 봐도 무방하다. 반대로 영혼용은 뺏긴 구도에서 장로를 스틸하기라도 하면 장로 드래곤쪽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 문제는 영혼용은 영구지속임에 반해 장로용은 2분 30초 후에 사라진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장로 드래곤 싸움에서 용을 뺏겼다면 최대한 살 놈은 사는 운영을 하는 것이 좋다. 장로 드래곤의 처형 능력은 한타를 순식간에 끝내기에 충분한 능력이기에, 자칫 무리하게 싸움을 걸었다간 그대로 게임이 끝날 수 있기 때문. 장로 드래곤의 버프 지속 시간이 크게 길지 않은 걸 이용해 버프가 빠질 때까지 최대한 버티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상대도 장로 드래곤의 버프가 지속되는 동안 최대한 빠르게 게임을 끝내고 싶어할 테니 마냥 쉽지는 않다.
9.12 패치 이전의 모데카이저가 장로 드래곤 처치에 기여하면 일반 드래곤보다 훨씬 크기가 큰 드래곤의 영혼이 소환됐는데, 체력과 공격력부터가 일반 드래곤 영혼보다 훨씬 높은 데다 장로 드래곤의 불태우기 효과가 영혼 장로 드래곤의 공격에도 고스란히 적용되었기 때문에 무척 강했다.
참고로 아이템 거대한 히드라는 장로 드래곤의 꼬리를 본따서 만들었다.
과거에는 35분 이후에 등장하는 용이었으며, 드래곤의 먹은 횟수에 비례한 도트 피해 및 먹어놓은 용의 효과를 2배로 증폭시키는 효과였다. 그래서 이론상으로는 한 팀이 최대 6용도 가능했다. 대회에서는 빠르게 용 사이클을 돌리면 5용도 가끔씩 나오는 편. 불리한 쪽도 일발역전이 가능한 현재와 비교하면 장로용의 가치가 꽤 낮았다.

3. (구) 드래곤 (Dragon)


'''스크린샷'''
'''위치'''
[image]
[image]
초상화
능력
[image]
구분
기본 능력
구분
기본 능력
체력
3500 + 분당 240
사정거리
500
공격력
100
공격속도
0.5
방어력
21 +
{13 × (8-현재 드래곤 레벨)}
마법 저항
30 +
{5.85 × (8-현재 드래곤 레벨)}
최초 등장
2:30
부활 시간
6:00
골드
25
경험치
75-300
'''처치 보상 : 드래곤 사냥꾼'''
[image]
* 드래곤의 힘(1중첩): 추가 공격력/주문력 6%
* 드래곤의 지배(2중첩): 포탑에 기본 공격을 가할 경우 대상에 10~180의 지속피해.
* 드래곤의 날개(3중첩): 이동속도 5% 증가
* 드래곤의 분노(4중첩): 포탑으로부터 입는 피해량 20% 감소
* 드래곤의 위상(5중첩): 3분간 4중첩까지의 모든 효과가 2배가 되며, 기본 공격 시 적을 불태워 5초에 걸쳐 180의 고정 피해를 준다.
'''특징'''
* 대상의 현재 체력의 7%만큼 추가 피해를 가함.
* 방어 관통 30%.
* 기본 평타는 스킬로 판정되어 밴시의 장막을 벗길 수 있다.
* 고대의 원한: 대상의 드래곤 사냥꾼 중첩 당 대상에게 20% 추가 피해와 7% 저항 증가.
컨셉 일러스트
소환사의 협곡 맵의 남동쪽에 위치한다. 게임 시작과 동시에 맨 왼쪽 위 가장자리로 카메라를 돌리면 날아다니고 있는 용을 볼 수 있다.
본래 처치한 팀 모두에게 190골드씩 총 950골드를 제공하는 몬스터였으나 2015 프리시즌 패치 이후 더 이상 글로벌 골드를 주지 않는다. 막타 친 사람에게 골드는 여전히 주지만 글로벌 골드는 주지 않고 글로벌 버프를 준다.
봇 서포터라면 초중반 드래곤 앞 와딩 유지는 필수다. 거기다 게의 추가로 인해 봇이 라인을 밀고 시간이 되면 잡거나, 정글러가 틈틈이 잡아 시야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픽 몬스터인 만큼 꽤 강력하여 단일 대상 정글링이 강하지 않은 챔프들은 템이 적당히 나와 있지 않으면 꽤 고렙에도 혼자 잡기 힘들다. 하지만 단일 대상 정글링이 강하거나 몬스터 어그로를 돌릴 수단이 있다거나 해서 체력 관리가 손쉬운 정글러는 챔프들은 비교적 부실한 아이템으로 저렙에 기습 솔로 드래곤을 시도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게 분신술+박스로 어그로 돌리면서 열심히 다굴을 칠 수 있는 샤코[18]나 q를 이용하여 강력한 고정 피해를 입히고 피 회복도 할 수 있는 누누와 윌럼프, 빨대로 체력 관리를 굉장히 쉽게 할 수 있는 피들스틱. 2015 프리시즌 패치로 용의 공속이 느려지면서 판테온의 경우 무려 2렙 솔용이 가능해졌다. 평타와 투창, 그리고 W 스킬을 잘 사용하면 용의 다음 평타 이전에 패시브를 재생성할 수 있어서 모든 공격을 막아내면서 싸우는 것. 게다가 방법만 알면 1렙 풀피로 솔용도 가능했다. 매우매우 오래걸리고 잡고 나면 피와 마나가 바닥나며 적에게 들킬 경우 완전히 정글이 망해버리지만 성공할 경우 초반에 큰 이득을 가져갈 수 있다. 하지만 라이엇도 이점을 인지 했는지 4.21 패치로 판테온의 방패 방어술에 용의 공격을 막을수 없게 패치하였다. 다만 이 패치는 매우 발로 한 패치라는 의견이 분분한 것이... 위에서 언급한대로 용의 평타를 스킬 판정으로 바꾸면서 빵테의 패시브로 평타를 막는 것은 어려워 졌지만 스펠 실드가 있는 챔피언[19]은 먹기 쉬워졌다. 또한 밴시를 벗기는 효과 때문에 의문의 한타 약화도 일어난다.
리메이크 이후로 얻는 버프는 후반으로 갈수록 효율이 증가하기 때문에 한 번 뺏기면 갈수록 스노우볼링이 된다. 1중첩 버프는 퍼센트 증가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별 차이가 없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코어템이 하나씩 나오면서 효율이 급증하고, 2중첩 버프는 라인전 이후 타워 철거 싸움에, 3중첩 버프는 타워를 밀어낸 뒤의 맵 컨트롤 싸움에, 4중첩 버프는 라인 정리와 바론 시도에 크게 영향을 끼친다. 그리고 5중첩 버프는 설명이 필요없다. 특히 '''고정 피해'''를 추가해주는 능력이 완전 사기 수준이다.
정글이 리메이크되면서 웬만한 챔프는 중반렙부터 솔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상대팀이 용을 신경 안 쓰는 가운데 우리편이 쿨 될 때마다 정글러만 슥 가서 용을 4중첩 정도 뺏어놓으면 킬수가 반 가까이 밀려도 전황을 뒤집을 수 있을 정도.
뒤틀린 숲 맵에서는 맵의 위쪽 라인 위의 정글 가운데에 Ebonmaw(검은아귀)라는 용이 하나 있었는데, 협곡 용보다 조금 더 멋있었다. 처치 시 모든 아군에게 290의 글로벌 골드와 처치한 사람에게 40골드를 추가 제공해주며 아군 전체에. 추가 공격력이 2%x레벨-2%(만렙시 34%)로 증가하는 버프를 제공하는 거의 바론급의 몬스터였다. 이 몬스터는 리메이크되면서 방어력/마법 저항력이 각각 12씩 감소하고, 초기 체력이 300줄어든 상태로 썩은 아귀로 리메이크되었다.
확실히 전부터 용 중첩의 존재감에 대한 비판이 계속 나왔단 것을 의식해서인지 중첩 효과를 약간 바꿨는데 이제 2 중첩에서는 포탑에 추가 피해를 주는 대신 지속 피해를 주는 효과로, 4 중첩에서는 미니언, 몬스터에게 주는 피해량 증가에서 포탑으로부터의 피해 감소로 바뀌었다.
시즌 5초기에는 대부분의 챔피언이 3렙 솔용이 가능했었지만 이제는 안 된다. 하지만 비교적 저레벨에 솔용이 가능한 챔프는 아직도 몇몇 존재한다. 누누, 우디르, 피들스틱, 잭스, 워윅 등등 4~6레벨에 솔용이 가능하다. 리메이크 된 말자하의 경우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솔용이 가능하다.
카직스도 Q진화를 하면 쉽게 6렙 솔용이 가능하다. 적당히 초반갱이 성공한 경우 궁이 나오는 시간 전후로 대부분의 정글들이 정글 완성템을 뽑는데, 완성 템을 든 정글인 경우 대부분 6렙 솔용은 가능하다. 보통 피갈퀴>잿불=용사>룬메아리 순으로 솔용이 쉬운편. 다만 챔피언 별로 피가 많이 빠지는 경우가 있고 아닌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초기 용의 경우 잡기도 쉽고, 고정적으로 950골드를 즉시 제공하는 덕분에 초중반 스노우볼링의 핵심으로 평가받았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경시되는 경향이 매우 컸는데, 라이엇은 이를 해결하고자 스택에 따라 글로벌 버프를 제공하는 형태로 바꾸었다. 덕분에 소위 '5용' 타이밍에서 용 싸움이 펼쳐졌으며, 전투를 이끌어내는 요소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라 시즌 5 이전까지의 늪롤게임을 타파하는 역할을 해냈다. 다만 시간이 흐르자 드래곤 5스택이 아닌 이상 어느정도는 그냥 포기해버리는 경향[20]이 나타났고, 5용이 효과에 비해서 잡기가 너무 쉬워 싸움을 유도하는 역할이 희미해지는 등 문제가 생기자 원소 드래곤의 형태로 다시 한 번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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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의 협곡 개편 이전의 모습. 참고로 아케이드 이즈리얼의 귀환 모션으로도 볼 수 있다.

[1] 6.22 패치 전까지는 장로 드래곤에도 적용[2] 이건 바위 게를 제외한 모든 정글 몬스터 공통 사항.[종류] A B 화염, 바람, 바다, 대지, 장로. 드래곤의 종류를 의미한다.[3] 세 종류의 원소 드래곤과 장로 드래곤[4] 아군 3용, 적군 3용 후 원소용을 먹으면 7원소용 이후 장로용 등장[5] 원소용의 스택당 %감소와 바람용 영혼을 제외한 영혼들의 너프, '''용 처치 골드 50골드에서 25골드''' 너프등.[6] 포탑에 입히는 대미지 증가, 전령 체력 감소 등[7] 16%[8] 17%[9] 기존 스킬 가속 효과와 중첩된다.[10] 자크같은 특수한 경우는 제외[11] 불사조 태세는 궁극기로 취급되지 않기 때문.[12] 출처[13] 강 지형으로 취급되기에 물 위를 걷는 자 룬이 발동하고 키아나가 W스킬로 여기서 강 원소를 획득할 수 있다.[14] 6.10 패치와 9.22 패치 사이의 기간을 말한다.[15] 이 피해는 아이템 공격과 '''스킬 공격, 점화에도 적용된다.''' 그러나 소환사 주문인 '강타' 를 아이템으로 강화시킨 '혹한의 강타'와 '승부의 강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16] 내셔 남작 버프처럼 챔피언 사망 시 사라진다.[17] 즉, 원소용을 최소 4마리, 최대 7마리까지 처치한 이후에 등장한다.[18] 리메이크 이후로 용이 범위 공격을 하기 때문에 한 곳에 깔았다간 한방에 다 박살난다. 빙 둘러야 된다.[19] 녹턴, 시비르. 물론 시비르는 용을 혼자 때릴 일이 없으므로 녹턴이 주가 된다. 녹턴의 경우 W 실드로 용의 평타를 막으면 공속 버프 두배 증가 효과가 발동된다.[20] 특히 효과가 미미한 스택일 때 포기하는 경향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