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goku Gaming/리그 오브 레전드

 




[image]
<colbgcolor=#c8161d><colcolor=#fff> '''센고쿠 게이밍'''
'''Sengoku Gaming'''
'''창단'''
2017년 10월 25일
'''소속 리그'''
'''LJL'''
'''모기업'''
주식회사 센고쿠(株式会社戦国)
'''오너'''
이와모토 료스케
'''매니저'''
Bokio
'''코치'''
손재석(Son)
'''약칭'''
'''SG'''

'''로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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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px -10px"<colbgcolor=#c8161d><colcolor=#fff> [image]'''TOP'''
P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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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GL'''
Crash
t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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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
Ram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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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T'''
G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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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T'''
En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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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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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컬러'''
<-2><bgcolor=#ddd,#383b40> {{{+5 {{{#000 ■

}}}}}}}}}}}}

1. 개요
2. 행적
3. 멤버
3.1. Paz(패즈, 사사키 시로)
3.2. Crash(크래쉬, 이동우)
3.3. Ramune(라무네, 오자와 오사무)
3.4. Gango(강고, 변세훈)
3.5. Enty(엔티, 타니오카 료세이)
4. 전 멤버
4.1. Reiya(레이야, 사카모토 레이야)
4.2. Donshu(돈슈, 요시무라 다이키)
4.3. Taka(타카, 타카히로 이와타)
4.4. OdduGi(오뚜기, 송광호)
4.5. Raina(라이나, 오쿠보 신)
4.6. Yutorimoyasi(유토리모야시, 野口悠太, 노구치 유타)
4.7. Blank(블랭크, 강선구)
4.8. Pirean(피레안, 최준식)
4.9. apaMEN(아파멘, 오다기리 료)


1. 개요


'''Sengoku Gaming'''
'''#SGWIN'''
Sengoku Gaming이 운영 중인 LJL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LJL 참가팀들 중 외부 선수 영입에 가장 적극적인 팀으로 2019 서머 블랭크 영입을 시작으로 한국인과 일본인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2. 행적



2.1. LJL 2019 Spring Split


'''LJL 2019 Spring Split 정규시즌 순위표'''
순위
팀 명


비고
'''1'''
'''DetonatioN FM'''
20
1
결승직행
'''2'''
'''Crest Gaming Act'''
15
6

'''3'''
'''Unsold Stuff Gaming'''
12
9

'''4'''
'''Sengoku Gaming'''
10
11

'''5'''
'''BURNING CORE'''
9
12

'''6'''
'''V3 Esports'''
8
13

'''7'''
'''Rascal Jester'''
7
14

'''8'''
'''Axiz'''
3
18

스프링 시즌 4위. 첫 데뷔 시즌인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심지어 정규시즌 무적포스를 내뿜던 DFM에게 1패를 안겨준 팀이 센고쿠 게이밍이다.
이번 서머에서는 블랭크가 합류되어 전력 상승을 한층 더 기대 할 수 있다.

2.2. LJL 2019 Summer Split


첫 경기를 블랭크 영입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승리했으나 이후 신인 탑라이너 Donshu의 역캐리와 612 시절로 돌아간듯 한 블랭크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4주차 기준 2승 6패로 5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만 블랭크의 경우 라인이 다 터져가는 탓에[1] 개입을 할 곳이 많아져 어느 정도의 동정 여론이 있는 상황. 5주차에도 1승 1패를 기록해 5위를 유지했다.
결국 반등의 여지 없이 8주차가 종료될 때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었고, 7승 14패로 줄곧 유지한 6위 자리에서 시즌을 마감했다. 승리의 대부분은 센고쿠보다 아래에 위치한 두 팀에게서 나왔고, 지난시즌 무패행진을 끊어줬던 DFM, 서머시즌 돌풍을 일으킨 CGA등 상위권들에게는 처참하게 짓밟혀 내년 성적을 기대하기도 어렵다. 스프링 시즌에 보여준 저력과 한 때 최고 정글러이자 1라운드 정글러 MVP를 가져갔던 블랭크의 영입에 힘입어 기대치가 한껏 높아져 그랬는지, 현지에서도 서머시즌에 가장 실망스러운 성적을 기록한 팀으로 센고쿠를 꼽을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2.3. LJL 2020 Spring Split


스토브리그가 시작되자 기존 선수들 전원과 계약을 종료했다. 이후 해체된 USG의 탑 apaMEN, 서포터 Enty 영입을 시작으로 유토리모야시, 12월 12일 계약이 종료됐던 블랭크에 피레안까지 영입하면서 지난 시즌보다 더 강한 승부수를 던졌다.
피레안과 블랭크는 2018 시즌 당시 LCK에서도 꽤 좋은 시너지를 발휘했던 미드 - 정글인데다가 유토리모야시도 V3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 기존의 강팀인 DFM, CGA나 공포의 외인구단 소프트뱅크에 밀리지 않는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개막전부터 그 공포의 외인구단 소프트뱅크에 완벽히 관광당했다. 아파멘이 상대 한국인 탑솔러 대셔를 상대로 분전했으나, OP 아칼리 잡고 멸망한 피레안을 필두로 나머지 모든 포지션에서 소프트뱅크에 밀리며 서서히 무너졌다. 특히 초반 1킬 1어시 먹고도 이후 교전마다 삽을 든 피레안과 르블랑으로 명예로운 1데스 외 추가 데스 없이 하드캐리한 상대 미드 라무네의 활약이 심히 대조를 이루었던 경기.
그래도 피레안이 아칼리 대신 조이를 잡자 라스칼 제스터와의 대결에서 상대 미드인 닌자를 압도하면서 첫날 1승 1패는 맞추었다. 블랭크가 키아나로 캐리력 있는 정글러의 모습을 보여준 것이 큰 호재이며, 소프트뱅크전에 비하면 봇듀오도 힘있는 모습을 보였다.
V3대결은 전라인의 힘차이를 보여주며 쉽게 승리. 세트를 풀고 요릭으로 카운터쳐서 2:1 무쌍찍은 아파멘과 피레안 르블랑의 도주쇼가 별미였다. 그리고 2강 CGA전에서도 피레안이 르블랑 선픽하고 미드 주도권을 잡아서 블랭크가 맘놓고 카정다니면서 정글차이를 벌렸고 케일 키우기에 성공하면서 20분만에 5천골드나 벌어서 최소 결승이라는 시즌전 예상의 경기력 다웠는데 '''케일이 스플릿중에 솔킬을 따이는 대형사고가 나버렸다. 급해진 나머지 케일이 살아나자마자 바론을 쳤는데 하필 바론피가 2천 남은 상황에서 블랭크가 피가없어 뺄 수 밖에 없었고 바론을 뺏기면서 넥서스까지 쭉 밀리면서 30분동안 골드를 이겼는데 3분만에 역전패 당했다.''' 얼마나 정글차이가 심했냐면 상대 정글 요시가 '''788'''라는 충격적인 딜량이였는데 막픽과 전령까지 받아먹은 아파멘은 '''8천'''이였고 유토리모야시 미포는 '''5192'''였다. 탑원딜이 오늘 2경기같은 경기력이라면 아무리 블랭크 피레안일지라도 결승이 아니라 플옵에서 떨어질듯.
그리고 3일차 BC,DFM한테도 지면서 충격의 3연패, 이제는 플옵도 불투명해지고있다. 선수 개개인만보면 뛰어난 팀이지만 계속 상대방에게 적폐듀오라 불리는 세트랑 아펠을 풀어주지만 카운터도 못치고 조합컨셉도 이상한 계획없는 발밴픽과 뼈를주고 살을 뺏는 운영으로 최소 결승이라는 시즌 전 예상이 민망할 정도.
이후 분위기를 쇄신하였는지 4주차 현재 꼴지인 Axiz 게이밍과 3승 3패로 나름 준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던 V3 Esports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4승 4패를 기록했다. 8전 전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DetonatioN FocusMe 를 제외하고 4승 4패로 공동 2위인 팀이 4개인 상황으로 누가 플옵으로 가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리그 5주차 9전 전승을 달리고 있던 DetonatioN FocusMe의 연승을 막아내는데 성공했다. 피레안이 미드 녹턴, 블랭크는 엘리스를 픽해 초반부터 우위를 가져갔으며 중간 용 한타에서 대패하기는 했지만 초반 우위를 통해 먹어놓은 3용을 바탕으로 결국 화염 용의 영혼을 가져가는데 성공하였으며 장로 용도 두 번이나 획득하며 DFM의 연승을 저지했다. 그리고 이어진 작년 kt에 몸 담았던 강고가 원딜로 있는 CGA와의 경기에서 블랭크는 또 다시 엘리스를 꺼냈고 피레안은 대표 픽인 르블랑을 픽하였다. 경기는 중간까지 서로 비등비등하게 흘러가는 듯 보였으나 상대 정글보다 거의 항상 2렙 정도 앞서는 블랭크의 정글 성장력을 바탕으로 바다 용의 영혼을 획득하면서 기세가 센고쿠 게이밍 쪽으로 넘어왔으며 CGA가 센고쿠 게이밍의 탑 솔러 apaMEN의 나르가 상대 레드를 카정하느라 메가나르가 발동되면서 합류 타이밍이 약간 늦어질 것을 근거로 바론을 쳤으나 피레안의 르블랑 때문에 우왕좌왕 하던 도중 바론 대미지로 강고의 세나가 터져버리면서 그대로 바론도 헌납, 그렇게 CGA가 무너지면서 센고쿠 게이밍은 그대로 한타 대승에 장로 용까지 획득하며 상대 넥서스를 부수고 4연승을 이어갔다.
리그 6주차 Axiz와 Softbank Hawks Gaming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면서 6연승, 8승 4패로 단독 2위가 되었다. 바로 다음날 이어지는 리그 7주차의 경기에서도 지금과 같은 기세를 이어나갈 지 기대되는 부분.
리그 7주차 경기, 먼저 만난 Rascal Jester와 경기에서 미드 판테온 정글 엘리스라는 아주 강력한 조합을 꺼냈으나 결과는 폭망, 지금까지 잘해주던 노장 apaMEN도 데스를 연속으로 꼴아박으면서 바람 용만 하나 챙기고 타워 0, 킬 스코어 0:16이라는 거의 퍼펙트 게임 수준으로 털렸다. 바로 이어진 Burning Core와의 경기에선 정글 판테온과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피레안의 르블랑을 꺼내 1경기와는 다르게 무난하게 승리로 연결지었다. 승리 인터뷰에서 자신들을 이긴 RJ가 3등으로 마무리 할 거 같고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어를 공부한다는 블랭크의 답변은 덤. 어쨌든 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으면서 9승 5패로 정규시즌 단독 2위를 확정지었다.
전체적으로 조이, 르블랑, 오리아나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큰 피레안의 챔프편차와[2] 91년생 노장 아파멘의 뜬금없는 기복만 잘 관리한다면 DFM에게 포스트시즌 도전장을 내밀 수 있는 팀이다. 개막전에 소프트뱅크 상대로 충격적으로 밀렸던 바텀은 확실히 궤도에 올라와서 하드캐리까지는 아니지만 상수라 볼 수 있는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으며, 블랭크는 터슬, 원스, 스틸, 부기 등을 능가하는 명실상부 일체정이다. 2라운드 DFM전 미드 녹턴과 같은 변수픽을 통해 밴픽을 흔들고 아파멘의 기복을 다전제 단위에서 일정 범위 내로 통제한다면, 그 DFM을 상대로도 정글을 축으로 우위에 서는 부분이 분명 있다.
3월 28일 DFM과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접전 끝에 승패패승승으로 역전승하면서 창단 첫 결승전에 진출했다.
1세트에서 블랭크는 자르반 피레안은 조이를 꺼내 무난무난하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는데 둘 모두 시야를 중시하는 LCK에서 활동했던 선수들이라 그런지 상대 정글과 미드보다 월등히 높은 시야점수[3]를 보여주며 쉽게 가져갔다.
2세트는 초반부터 apaMEN이 에비좌에게 솔킬을 당하고 이어서 다이브도 당한 것도 모자라 또 바로 갱을 대주면서 10분도 안 되어 3데스를 적립했다. 물론 다음 다이브에서는 오히려 에비좌를 킬 내며 분전하는듯 보였으나 탑과 봇 라인 스왑 후 바로 2데스를 적립하면서 완전 망해버렸다.[4] 그리고 이어진 미드 한 타에서 센고쿠 게이밍은 대패했고 그대로 바론도 헌납, 무난하게 DFM이 승리로 마무리 지었다.
3세트에서는 센고쿠 게이밍은 리그 5주차에 DetonatioN FocusMe의 연승을 막아내는데 큰 공헌을 했던 미드녹턴을 꺼내들었고 블랭크는 정글 카서스를 픽했다. 그리고 DFM은 미드 직스와 원딜 신드라라는 조합을 꺼내들었는데 원딜 아펠리오스를 가져온 센고쿠 게이밍이 무난하게 후반을 간다면 쉽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 경기였으나... DFM은 앞 선 경기에서 재미를 많이 보았던 탑 공략을 통해 apaMEN을 무난하게 킬 내면서 에비좌를 밀어줬고 피레안의 미드 녹턴 역시 안 좋은 모습만 계속 보여주며 4데스를 꼴아박았으며 마지막 미드한타에서 그렇게 DFM이 밀어준 에비좌의 레넥톤에 모두 도륙당하면서 DFM이 승리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어진 4세트, 센고쿠 게이밍의 피레안은 LCK에서 함정카드 취급 받는 빅토르를 꺼냈다. 초반은 DFM이 4천 골드 가량 앞서갔지만 오브젝트 싸움마다 무난하게 큰 피레안의 빅토르의 딜을 통해 DFM을 몰아내면서 용의 영혼은 센고쿠 게이밍이 가져갔다. 그리고 장로 용 한타에서도 피레안은 무난하게 빅토르가 크면 딜이 얼마나 무서운지 제대로 보여줬고 피도 별로 없고 분노도 풀린 에비좌의 나르가 무리하게 앞 무빙 하다 Enty의 쓰레쉬의 사형선고를 맞아 그대로 터져버리면서 센고쿠 게이밍이 장로 용을 획득, 그대로 바론도 먹으면서 센고쿠 게이밍이 승기를 잡았다. 그 다음 장로용과 바론도 센고쿠 게이밍이 가져가면서 경기는 대망의 5세트로 넘어갔다.
마지막 5세트, DFM과 센고쿠 게이밍 모두 '우리는 틀리지 않았어'를 시전하며 4세트와 동일한 픽을 가져왔다. 경기는 중반까지 비등비등하게 흘러갔는데 경기가 길어져 DFM 선수들의 집중력이 저하됐는지 점멸 없는 세로스의 신드라가 아트록스와 올라프 앞에서 딜 좀 하려고 기웃거리다 아트록스 w에 맞고 그대로 끌려가면서 터지고 용 앞에서 벌어진 한타에서도 본대와 떨어져서 무리하게 딜하다 바루스에 그대로 터지고 에비좌도 무리하게 들어가서 터지는 등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면서 바다 용의 영혼이 센고쿠 게이밍의 손에 들어가며 점점 센고쿠 게이밍이 승기를 잡아갔다. 물론 중간 중간 DFM이 앞 선 경기에서 재미를 봤던 apaMEN 후벼파기를 통해 따라가는 듯 보였으나 바론이 나와있는 시점에서 텔도 안 든 원딜이 탐켄치 궁을 타고 바텀 라인 억제기 포탑까지 따라가는 다이브를 두 번이나 하는 이상한 판단을 보여줬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킬도 못 냈고 센고쿠 게이밍도 뭔가 그 기세에 쫄았는지 바론도 치다가 말았지만 두 번째 시도 때 DFM이 apaMEN을 잡는데 다 쏟아부는 사이 센고쿠 게이밍도 빠른 판단으로 그대로 바론으로 직행해 획득하였으며 그 바론을 막아보겠다고 기웃대던 세로스와 스틸도 잡아버리면서 승부는 급격히 기울었다. 그리고 마지막 장로용 한타에서 센고쿠 게이밍이 대승을 거두면서 센고쿠 게이밍이 결승 직행을 확정지었다.
결승 상대도 결국 DFM이 예상되는 가운데 만약 이 기세를 결승에서도 계속 보여줄 수 있다면 블랭크의 경우에는 오랜만의 리그 우승을, 피레안에게는 첫 리그 우승이라는 결과를 기대해도 좋을듯.
하지만 기대와 달리 3:1 패배하며 결국 DFM의 독주는 막지못했다. '''한줄요약 하자면 코치와 원딜차이.''' DFM 약점은 당연히 정글 스틸인데 블루에서 굳이 트런들을 선픽해 킨드에게 카운터를 당했고 블랭크의 장점인 정글 주도권과 오브젝트 관리가 전혀 안되버렸다. 그리고 바텀도 아펠을 풀어주고 미포 쓰레쉬로 단 1번도 라인전을 이기지 못해서 당연하게도 킨드와 아펠 무쌍 앞에 2:0까지 몰렸다. 아파멘 역시 칼챔을 전혀 못하면서 저번처럼 오른이나 갱플이 아닌 제이스와 아트록스를 픽해 라인전을 밀리거나 져버렸다.
정규시즌 때 통역출신 코치의 무능함으로 인한 불화설이 잠깐 가라앉은듯 했지만 하필 결승에서 유토리모야시의 최저점과 함께 터져버렸다.

2.4. LJL 2020 Summer Split


첫 주차는 기분 좋게 2연승을 하며 2020 LJL Summer를 시작했다. 첫 주차 상대는 RJ와 DFM이였고 RJ와의 첫 경기에서는 체급차를 제대로 보여주며 박살을 냈다. 그리고 이어진 Spring 결승전 리매치 DFM과의 경기에서는 센고쿠 게이밍이 요즘 거의 0티어 픽인 그레이브즈, 조이, 이즈리얼을 가져갔지만 DFM은 탑 오공, 미드 제라스, 정글 판테온 거기에 바텀은 원딜 세나와 서폿 마오카이라는 정신나간 밴픽을 보여줬다. 인플레이에서도 이제 명실상부 일체정인 블랭크 앞에서 존재감이 아예 없어진 스틸, 저번 Spring 결승전과는 다르게 주사위가 6이 나온 센고쿠 게이밍의 유토리모야시의 죽무 이즈리얼에 아무것도 못하는 DFM의 바텀 듀오, 거기에 한 타 때마다 블랭크의 그레이브즈에 모든 걸 쏟아붓는 DFM의 이상한 판단[5]이 반복되면서 센고쿠 게이밍이 승리를 가져갔다.
서머 2주차 소프트뱅크와 V3를 만났다. 소프트뱅크와의 첫 경기에서는 압도적인 경기력 차로 LJL의 새로운 강주의 모습을 보여줬으나 이어진 V3와의 경기에서 그 믿었던 정글, 미드가 경기력의 저점을 찍으면서 처참하게 찢겼다. 피레안이 대표픽인 조이를 잡았으나 영 좋지 못한 모습으로 죽으면서 상대 미드 갈리오에게 주도권을 내줘버렸고 블랭크도 팀 차원에서 조커픽을 준비했는지 뜬금 케인을 꺼냈으나 케인에 대한 이해도와 숙련도가 의심 될 정도로 못했다. 그렇게 2주차는 1승 1패로 마무리.
서머 3주차는 Axiz와 CGA를 상대로 경기를 치뤘다. Axiz와의 경기에서는 블랭크가 킬 관여율 100퍼센트의 명품 리신을 보여주며 승리를 가져갔다. 3주차 마지막 경기로 치뤄진 CGA와의 경기에선 서로 치고박는 혈전 끝에 마지막 한 타에서 강고의 아펠리오스를 끝내 잡지 못하고 아쉽게 패하며 3주차도 1승 1패로 마무리 했다. 현재 전승을 달리고 있는 V3 그리고 5승 1패인 CGA의 뒤를 이어 DFM과 함께 4승 2패로 공동 3위인데 앞으로 좀 더 집중해서 치고 나가야 결승전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4주차 BC와 DFM을 상대로 기분 좋게 2연승을 챙기며 CGA와 함께 공동 2위로 올라갔다. 무엇보다 팀의 이니시를 담당하는 Enty의 경기력이 눈에 돋보였다. BC전에서는 바드 궁으로 환상적인 이니시를, DFM과의 경기에서도 노틸러스로 중요한 순간마다 적절히 플레이 해주며 연승에 기여했다.[6]
5주차에는 Axiz와 RJ를 만나 1승 1패를 기록했다.
6주차, BG와 SHG를 상대로 1승 1패를 거둬 8승 4패 단독 3위에 자리하고 있다. 다음 경기가 현재 1위, 2위인 V3와 CGA와의 대결로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기대되는 부분.
정규시즌 마지막 주차 1위, 2위였던 V3와 CGA를 상대로 모두 승리하면서 2020 서머 정규 시즌 단독 2위를 확정지었다. 두 경기 모두 진으로 한 번도 죽지 않고 딜을 잘 넣은 유토리모야시나 모데카이저와 아트록스로 스프링과는 다르게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준 아파멘도 빛났지만 무엇보다 블랭크의 정글 성장력이 돋보였던 주차. CGA전에서는 사일러스로 상대 그레이브즈에게 레드를 뺏기고 시작했고, V3전에서는 그레이브즈로 카직스에게 말리고 시작했음에도 두 경기 모두 상대보다 레벨링을 앞서가는 무서운 성장력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20 상하이 롤드컵 개최가 확정된 지금, 이번 승리에 안주하지 않고 플레이오프 준비를 철저히 해 우승을 향해 달려나가야 할 것이다.
정규리그 1위인 V3와 결승 직행을 두고 치뤄진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3:1로 패하며 결승 직행에 실패했다. 블랭크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V3의 정글러 Bugi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 1경기는 라인스왑으로 아펠 키우기와 사이온 패시브를 활용한 전략에 당했고 릴리아의 원거리 이니시와 사이온의 궁앞에 한타도 대패했다. 라인스왑 없이 진행된 2세트부터도 전반적으로 V3에 운영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특히 마지막 세트에서는 초반에 유리했음에도 불구하고 스노우 볼을 굴리지 못 해 경기를 내줬다. 중후반에 Enty의 기습 이니시로 V3 Archer의 세나를 자르고 바론과 장로 용 버프를 모두 획득하여 5세트를 가는 듯 보였으나, 어영부영 미드에서 서있다 아무것도 못했다. 바론 장로인데 못끝냈으니 당연하게도 버프가 사라지고 결국 마지막에 거의 55분 진행된 경기동안 130스택을 넘게 쌓은 V3 Archer의 세나에 쓸려나가며 패배했다.
운영도 운영이지만 라인별로 살펴보자면 가장 폼이 심각했던게 바텀. 애쉬,바드 진,바드라는 강력한 라인전픽으로도 스왑을한 1세트를빼고 3판동안 한번도 라인전을 이기지 못해 지난 시즌 스프링 결승같았다. 상대는 바드를 활용해 라인전은 물론 한타주도권마저 궁으로 컨트롤할 정도로 챔프간 실력도 차이났고 정규시즌처럼 아파멘과 피레안이 라인전은 우위였음에도 미드 저격밴과 탑이라는 라인 한계상 라인전만으로 뒤집기 어려웠고 블랭크 역시 바텀이 계속 받아먹기만 하니 용 주도권도 없고 어쩔 수 없이 탑에 올인하거나 억지로 바텀만을 봐줘야 하면서 매경기가 헬이였다. 부기가 릴리아를 준비해온건 덤. 그리고 현재 서폿,정글,탑,미드 4라인이 가능해 op라 불리는 세트 활용면에서도 부족했다.
결과적으로 V3가 준비를 엄청 잘해왔고 챔프 숙련도도 운영도 압도했다. 그정도로 바텀의 폼이 영 아니였고 운영마저 한타도 오브젝트도 사이드도 아닌 급하기만한 총체난국이였다.
그리고 준결승전 DFM전 1경기 밴픽에서 의사소통 실수로 스카너를 픽하고 닷지를 했지만 규정상 다시 선택할 수 없어 스카너를 탑으로 돌리는 최악의 자충수를 뒀고 다전제만 오면 폼이 급격히 떨어지는 바텀이 라인전부터 터지면서 완패.
그리고 2경기도 DFM이 1경기와 같은 쉔,레오나, 세나, 딩거를 픽했는데 여전히 정신 못차린 바텀과 무리한 카정으로 쌍벞을 헌납하고 한타때마다 너무 앞에있어 제일 먼저 물리고 짤리는 블랭크까지 순식간에 2:0.
3세트 세나를 밴하고 담원이 생각날 애쉬, 빵테에 미드 루시안까지 꺼내들면서 공격적인 조합을 완성시켰고 초반부터 오른과 루시안이 강한 라인전으로 정글에 힘 실어주면서 매우 이득을 봤지만 이번에도 바텀이 2:2 듀오킬을 헌납하고 라인전부터 터졌고 상체가 벌어둔 이득을 다 까먹으면서 기껏 뽑은 루시안이 썩으며 아무것도 못하고 3:0 패배.
여전히 다전제만 오면 최악의 폼으로 라인전부터 터져서 답도없는 유토리모야시와 엔티, 계속된 저격밴에 캐리력이 떨어지는 피레안, 미드에서 뭔가 못해주면 강점이 나오지 못하는 블랭크, 어이없는 픽 실수와 한타때마다 존재감이 없었던 아파멘, 해설조차 라인전과 한타를 둘다 지배하는 레오나를 밴해야 된다고 강조했음에도 뭘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는 통역출신 코치의 발밴픽까지 결과적으로 V3전과 똑같은 패배를 당했다.
사실 지난 시즌 결승진출도 피레안의 깜짝 빅토르픽이 아니였다면 불가능 했단것이 팩트고 결국 CGA처럼 한국인 2명이 2인분 이상씩 캐리롤을 해야된다는 점이 너무 큰 단점이다. 실제로 센고쿠를 상대한 상위권 팀들은 피레안은 저격밴으로 틀어막고 자신들은 강한 바텀픽을 뽑아 유토리모야시와 엔티를 2:2에서 압도시키고 라인주도권을 가져와 블랭크의 강점인 맵 오브젝트 컨트롤을 못하게 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방식으로 승리했다. 그만큼 약점이 너무 뻔하다는것.
다르게 말하면 우승팀 V3은 현지인들의 기량은 좀 애매한 편이나 압도적인 용병 원투펀치에 힘입어 팀플레이를 정립했고, DFM 쪽은 용병이 애매하거나 하드캐리가 어려운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지만 비교적 뛰어난 현지인들을 한국 용병들이 팀플레이로 뒷받침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센고쿠는 기대치가 높았던 현지인 바텀은 바텀대로 침몰하고 피레안은 피레안대로 타 팀 에이스급 용병만큼의 꾸준한 위용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점 대비 저점이 상당히 낮아지고 말았다.

2.5. LJL 2021 Spring Split


스토브리그 오픈과 함께 팀의 주축이었던 블랭크와 피레안이 FA를 선언하며 팀을 떠났고, 중요 고비마다 내내 한국인 용병들의 발목을 붙잡았던 아파멘과 유토리모야시도 팀에서 나갔다. 다만 극히 귀하다는 일본인 서포터 중 최고 매물인 엔티와는 재계약을 체결해 코어 멤버로 삼았고, 12월에 크래시 이동우, 강고 변세훈의 한국인 용병 원투 펀치와 V3의 우승 멤버 패즈, 소프트뱅크의 미드이자 세로스의 라이벌 포지션인 라무네를 영입하며 DFM, V3에 대항할만한 로스터를 꾸렸다.
그러나 1월 23일 LJL 개막전 당일에 치른 2경기를 모두 패하면서 1주차 최하위로 떨어지며 시즌 초 암운을 드리웠다. 전체적으로 리그 용병의 질적 수준이 올라갔다고 평가받는 가운데 하위권 팀인 RJ, BC, AXIZ 등이 분전하며 강팀권 중 SG가 유일하게 주춤하는 모양새.
그런데 1라운드 막바지인 4주차에서 1강 DFM을 꺾는 저력을 발휘하며 다시 우승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같이 중위권이던 AXIZ까지 끌어내리며 점점 폼을 올리고 있다.

3. 멤버



3.1. Paz(패즈, 사사키 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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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6 당시 램페이지의 탑이었는데 시즌 7에 라이벌 팀인 DetonatioN FocusMe의 정글로 뜬금없이 이적하였다. 그런데 결국 한국인 정글러 쉬림프와 스틸 영입에, 기존 탑이었던 Yutapon의 원딜 전향 콤보로 인해 다시 탑으로 돌아갔다. 램페이지 시절의 절망적 탑 실력에 비하면 Yutapon에게 교육을 받아 좀 나아진 것도 같은데 여전히 Evi보단 좀 많이 모자란 듯하다.
2018 시즌 때 Evi와 맞교환으로 친정팀인 펜타그램으로 복귀하였다. 에비가 정규 시즌을 파괴하는 사이 조용히 죽어지냈다고 한다
. 그런데 스틸이 맛간 틈을 타 결승에서 원스의 캐리로 라무네와 함께 잘 크면서 우승하였다.
실력은 영 좋지 않은 편이지만, MSI 5연패 중 멘탈이 박살나는 팀원들 사이에서 그래도 질기게 버티는 모습으로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 6번째 경기 승리에도 도움이 된 것 같다.
이후 2019년부터 V3으로 이적해 탑으로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이 의외로 처참한 다른 포지션 선수들에 비해 탑 선수들의 수준이 좀 있는 편이고, 이 중에서 패즈의 칼챔 숙련도는 확실히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정글 전향을 포함해 풍부한 경험이 있기에 꽤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고, 칼챔도 카밀, 아트록스 등 일부는 간신히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램페이지-펜타그램 시절보다 오히려 약간 나아진 모습으로 팀을 잘 보좌하고 있다.
2020 롤드컵에서 감코진의 주문인지 몰라도 지속적으로 칼챔을 픽했는데, 결과적으로 완벽한 패착이 되었다. 부족한 칼챔 숙련도에다가, 메타까지 국밥챔에 웃어주는 상황이 오자, 패즈의 실력으로는 상대 탑을 전혀 뚫어내지 못했고, 도리어 솔킬을 따이는 장면까지 노출하며 팀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2021 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에서는 V3 Esports를 떠나, Sengoku Gaming에 입단했다.


3.2. Crash(크래쉬, 이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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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3. Ramune(라무네, 오자와 오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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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적의 선수.
전임자인 Roki가 답이 없는 부진을 보여주면서 2부리그 Crest Gaming에서 전격적으로 픽업된 신예 미드라이너. 그리고 데뷔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으로 그 전까지 일본 최고 미드라이너로 평가받던 DFM의 Ceros를 능가할 수 있는 미드가 드디어 등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라이벌이자 선배인 Ceros의 경우 질리언을 대단히 잘 다루고 기본적으로 정통적인 AP 메이지를 선호하며 벨코즈, 아우렐리온 솔 등을 조커카드로 꺼내 대박을 치는 면모에서 볼 수 있듯이 다소 안정적이고 수비적인 미드라이너이다. 반면 Ramune의 경우 자신있어하는 아리를 필두로 로밍형 챔프인 탈리야나 한타형 암살자인 탈론 등 아주 극단적인 암살자는 아니더라도 훨씬 기동성이 높은 챔프를 활용해 변수를 창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래서 세로스가 가지고 있던 일본의 페이커라는 별명이 라무네에게 더 어울린다는 평가도 있었다.
문제는 2017 MSI에서 1일차에 거의 바닥을 찍는 경기력으로 원딜 유토리모야시를 능가하는 광탈의 일등공신이 되었다는 것. 리스크가 큰 플레이스타일과 긴장감, 생소한 상대팀들의 문제 등이 겹쳐 실력을 전혀 보여주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2일차에는 마지막 2개 경기에서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잠재력을 슬슬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7 Rift Rivals에서도 첫날 엉덩이가 가벼운 오리아나(...)로 거하게 자폭하면서 역시 안될 놈인가 싶었으나 이후로는 구 와일드카드 지역에서 상위권 미드라이너인 GAM의 옵티머스 상대로 상당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과 지역의 우승에 기여하였다.
그러나 롤드컵에서는 MSI때 그 모습으로 롤백해서 차라리 누구 상대로 터져버리진 않던 세로스가 나은 것 같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이 선수의 문제점은 공격적 플레이를 뒷받침할 메카닉의 부족이다. 분명 센스가 있긴 한데 국제대회에서는 일본리그와 달리 한국서버 마스터 상위는 기본에 챌린저 가볍게 찍을 미드라이너들이 드글드글하다. 기타 포지션 선수들의 랭점도 자기들 서버나 근처 메이저 지역 서버에서 낮은 편이 아니다 보니 라무네의 공격성쯤은 어렵지 않게 대처한다. 2017년에는 그나마 다른 플레이-인 지역 수준이 낮아서 해외대회에서도 절반~1/3 확률로 뭔가 플레이를 만들었으나 2018 MSI에서는 유토리를 능가하는 기복없는 최악의 플레이로 실망을 안겼다.
그러나 2018 리프트 라이벌즈에서는 유토리가 탑솔 출신임이도 공격적인 브루저/AP 플레이를 못해서 팀을 말아먹은 반면 라무네는 호주의 강력한 미드라이너들 상대로도 동남아 미드 상대로도 그냥저냥 분전하면서 또 상황이 바뀌었다.
그 뒤 펜타그램이 해체되고 자기 자신을 좀더 성장시키는 계기를 가지고 싶다고 밝히며, 서브 미드로 DFM에 영입됐다. 세로스의 많은 나이가 압박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세로스가 코치로 가고 라무네가 세로스의 장점을 흡수해 서서히 주전으로 올라온다면 손이 2% 부족한 미드 중에는 완성형으로 성장할지도 모른다.
2019 전반기에는 세로스가 주전경쟁에서 우위에 섰고 MSI에서도 세로스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출장하지 못했다. 다만 스틸의 정글 약세 문제가 해결될 경우, 라무네의 운신의 폭도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물론 본인도 개인 단위와 팀게임 연습 양쪽에서 본인을 단련해야 기회를 잡을 여지가 있다.
2019 롤드컵에는 라무네가 중국 국적이기 때문에 비자 발급에 시간이 걸려 그룹 스테이지부터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12월 1일 DetonatioN FocusMe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
2020 시즌은 새로 창단한 소프트뱅크에서 뛰게 되었으나, 한국인 미드 대셔가 영입된 이후 또 벤치신세를 지게 되었다. 그러나 대셔가 탑으로 전향한 상황에서 자신의 램페이지-펜타그램 시절 전임자였던 로키보다도 떨어지는 하드웨어를 보여주면서 말아먹었다. 로키도 캐리력은 없지만 버스는 탔는데, 라무네는 캐리력을 상실하는 동시에 버스까지 폭행해댔다. 시즌 초 아칼리 잡은 피레안을 상대로 하드캐리를 하면서 기대치를 올렸으나, 이후로 내리막만 탔다.
2021 시즌을 앞둔 스토브리그에서 센고쿠 게이밍에 입단했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지난 시즌의 부진을 씻어내지 못한 처참한 폼을 보여주면서 최악의 시즌 스타트에 일조하고 있다.


3.4. Gango(강고, 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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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3.5. Enty(엔티, 타니오카 료세이)


2019 시즌 종료 후 프랜차이즈 심사에서 탈락한 Unsold Stuff Gaming의 서포터. 97년생이며 2015년부터 꾸준히 다라, 비비드, 갱 등의 한국인 용병에 대항할 수 있는 일본인 최고 서포터로 꼽히는 선수이다. 2017 Rift Rivals에서 USG의 3전 전승을 이끈 주역으로 꼽혔으나, 2018년에는 미드라이너인 Gariaru의 환상적인 역캐리에 쓸려가며 0승 2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 2018 서머 시즌에 강고와 호흡을 맞춰 펜타그램의 암흑지배를 종식시키고 결승에 진출하는 등, LJL에서 굉장히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서포터임은 분명하다.
MSI와 롤드컵만 챙겨보는 한국 팬층에서는 유토리모야시가 훨씬 유명하지만, 코어 팬층 입장에서는 유토리 이상으로 센고쿠가 영입에 많이 투자했다는 것을 확 느낄 수 있는 이름. 심지어 USG가 해체되었지만 주축 선수들이 소프트뱅크로 다 넘어간 상황에서 센고쿠가 이 선수의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엔티와 결별하고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으로 넘어간 구 USG 팀원들이 수준급 한국 용병을 하나 더 추가하고 한때 일체미 후보 라무네를 영입하고도 충격적인 최하위를 기록한 것을 보면, 엔티가 한국인 투성이인 일본 서포터 라인에서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지도.
결승에서 모든 라이너들이 데토네이션에 밀리는 와중에도 블랭크와 함께 정신줄 잡고 게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국 팬들도 유토리는 대체 왜 블랭크가 고평가했는지 모르겠다 말하는 반면, 엔티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좋게 평하고 있다.
하지만 서머시즌 들어서 쓰레쉬, 바드, 세트와 같은 강력한 라인전의 대세픽을 잡고도 존재감이 없는 단점을 노출하다가 V3, DFM와의 다전제에서 파트너인 유토리모야시와 17검은수엽&19눈꽃급 최악의 폼으로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정규시즌은 블랭크의 멱살캐리와 본인들의 짬빨로 버텼지만 다전제가 되자 바텀듀오의 떨어진 폼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 저격밴을 먹은 피레안까지 존재감이 지워지면서 상대 정글러들이 서로 성장형 챔프 잡고 아무리 말려놔도 중반쯤 되면 블랭크보다 쉽게 성장하는 상황이 반복되었다.
그럼에도 일본인 한정 일체폿 능력을 인정받은 덕인지, 2020년 11월 19일 다른 멤버들이 다 FA로 풀렸으나 혼자만 팀과 계약을 연장했다.

4. 전 멤버



4.1. Reiya(레이야, 사카모토 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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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일정이 끝난 뒤 은퇴를 선언했다.

4.2. Donshu(돈슈, 요시무라 다이키)


2019년 11월 21일 Sengoku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

4.3. Taka(타카, 타카히로 이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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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Sengoku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4.4. OdduGi(오뚜기, 송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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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5. Raina(라이나, 오쿠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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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23일 Sengoku Gaming과의 계약이 종료됐다.

4.6. Yutorimoyasi(유토리모야시, 野口悠太, 노구치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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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보는 느낌이다. 스타일, 마인드가 비슷하다. 원거리 딜러임에도 불구하고 게임 내에서 콜 같은 걸 정확하게 말한다. LJL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라 생각한다.[7]

'''블랭크'''##

데토네이션 래빗파이브의 탑솔러 출신으로 파즈와 로키, 다라가 빠졌던 IEM 예선에 땜빵 탑솔러로 참가했다가 이후 정식 원딜러로 입단하였다.
전임자인 메론과 비교하면 한타에서의 캐리력은 아쉽지만 탐욕이 적고 초중후반을 가리지 않고 맵리딩이 좋은 편이라 어이없는 데스를 별로 기록하지 않는다. 그리고 다라와 호흡을 맞춰 강한 라인전을 자랑하는 것을 보면 메카닉은 한국 팬들의 눈높이에서는 영 좋지 않지만 수준급 원딜이 희귀한 와일드카드에서는 상당히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손이 좋지만 던지는 원딜을 버리고 손이 좋지만 딜을 못넣는 원딜을 데려온 것인데 세계적으로 진에어의 캡틴잭-파일럿, 중국 Snake의 크리스탈-마틴, 터키 DP의 HolyPhoenix-Zeitnot 등 아주 흔히 볼 수 있는 패턴이다.
한타 캐리력이 부족해 RPG의 국제대회 한타에서 별다른 활약이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팀의 한타 포커싱이나 기타 전술이 향상되고 라무네의 국제무대 공포증이 경감되자 라무네와 에비가 누킹을 해주면 마무리하는 능력은 괜찮아서 Rift Rivals 막판을 보면 나름 1인분을 해주기 시작하였다. 다만 탑 탱커메타가 돌아올 기미를 보이면서 진정한 원딜 캐리메타가 도래했다는 평가기에 롤드컵에서는 한타 결정력 부분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팀에 해가 될 가능성이 분명 있다.
한국인 용병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전 원딜러인 메론보다 게임 전에나 게임 중에나 소통이 활발하다.
2017 롤드컵에서는 라인전부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지만 2018 MSI에서 또 기존 에이스들이 다 떠나간 상태에서 라무네도 부진하면서 갱과 유토리가 제 몫을 해주었고 마지막 경기도 유토리의 케이틀린이 소극적이더라도 단단한 메카닉을 앞세워서 차분하게 승리를 지켜냈다.
2018 Rift Rivals 퍼시픽 디비전에서는 봇파괴 메타에 대한 부적응으로 메카닉을 전혀 살리지 못했고 원스와 라무네가 팀을 이끌고 갔다. 멋진 카이팅을 딱 한 번 보여줬으나, 그걸 자신의 2하드쓰로잉으로 다시 날려먹었다.
닉네임의 유토리는 유토리 교육을 받은 세대의 학력 부족을 비하하는 말이고, 모야시는 숙주나물이라는 뜻으로 비실비실한 남자를 비하하는 의미가 있다. 즉 이 선수의 닉네임인 '유토리모야시'에는 멍청한 유토리 교육 세대의 비실비실한 약골이라는 자기비하적인 뜻이 있다.
2018년 11월 PENTAGRAM이 해체하면서 팀을 나왔고 Burning Core와 V3 Esports을 거쳐 2019년 12월 1일 센고쿠 게이밍에 입단했다. #
한국 팬들에게는 RPG-PGM 시절의 쫄보 포지셔닝 때문에 평이 대단히 좋지 않은 편이었지만, 19 서머 V3 시절에는 팀을 끌어올리는 원딜러의 기량을 보여주면서 블랭크 때문에 LJL을 시청한 팬들의 재평가를 '''이끌어 냈었는데....'''
그러나 결승에서 1개월의 공백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동안 연습이나 제대로 하긴 한건지 의심스러울만큼 눈이 썩는 기량을 선보이며 안그래도 힘든 상체를 심각하게 괴롭혔다. 4연 미포 쓰레쉬 조합으로 단 한번도 DFM 바텀 상대로 라인전을 이기지 못하고 한타때도 궁각만 이리저리 재면서 쫄보 포지션을 잡고는 정작 궁활용도 잘 하지 못하면서 딜은 딜대로 못넣는데도 생존까지 못하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일관했다. 원딜이 딜은 안넣고 날아오는 직스 궁을 정통으로 처맞고 도망치기 바쁘다 보니 천하의 블랭크도 갓구모드로 힘겹게 이니시를 열어봐야 아무짝에도 소용이 없었다. 정규시즌에 보였던 알찬 기량과는 완전히 딴판이라 차라리 경기전날 육회라도 먹었다는 구질구질한 변명이라도 찾고 싶을만큼 어이없는 결과였다. 우리가 알던 램페이지와 펜타그램에서 한타 말아먹던 그 플레이였다.
그리고 서머시즌에도 또 정규시즌엔 어느정도 활약했지만 파트너인 엔티와 다전제만 하면 라인전부터 터지는 모습을 고치지 못하고 V3와 결승진출전과 DFM랑 준결승 모두 시원하게 말아먹었다. 정말이지 이정도면 블랭크의 인터뷰가 부두술이 된게 아닐까 싶을정도.
2020년 11월 19일 계약이 종료되어 팀을 떠났고, 12월에 은퇴를 선언했다.

4.7. Blank(블랭크, 강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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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8. Pirean(피레안, 최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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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참조.

4.9. apaMEN(아파멘, 오다기리 료)


Enty와 함께 USG를 대표하던 탑솔러. 하지만 2019 서머 시즌은 뛰지 않았다. 그리고 소프트뱅크가 라무네와 계약, 대셔가 탑솔 전향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사이 센고쿠로 이적하였다.
전반적으로 에비 및 탑솔 시절의 유타폰에 이어 일본 탑솔 넘버 3 정도의 지위는 가지고 있던 선수. 즉 파즈보다는 분명히 더 뛰어난 기량을 지닌 탑솔러였다. 문제는 저 둘도 나이가 적진 않은 편인데 아파멘은 더 많아서... 여러 가지 이유로 최근 시즌의 존재감은 희미한 편이긴 하다. 그래도 블랭크가 더이상 돈슈에 고통받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중요하다.
2020 스프링 시즌에도 평균적인 경기력은 91년생의 나이가 무색하게 빼어난 편이다. 라인전과 운영, 한타에서 상당히 균형잡힌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탈 플레이-인급 탑솔러로 꼽히는 에비 상대로도 정규시즌에 두 번 다 심각하게 털리지 않고 버텨냈다.
하지만 나이에비해 잘한다는것이라 고질적인 단점으로 라인전에서 솔킬을 자주 따이는편이고 사이드 운영중에도 짤리는경우가 많다. 그리고 결승전 1세트에서도 막픽으로 제이스를 했는데도 에비에게 라인전을지고 포블까지 준것처럼 칼챔을 매우 못해 정규시즌 성적도 피지컬챔은 매우 안좋은편이다. 덕분에 챔프폭이 아트,오른,갱플 정도로 좁은편.
서머시즌에는 칼챔을 못한단걸 극복하고 칼챔을 잡았을때 확실히 라인전을 이기면서 발전했지만 반대로 바텀은 장점마저 잃고 기량이 떨어지면서 빛바래졌다. 블랭크와 아파멘이 각각 일체정 일체탑이라 할 순 없지만 듀오로 보면 가장 강했다 볼 수도 있는데[8], 하체의 안정감이 뒷받침되지 않은 정글탑 캐리에는 한계가 있었다.

[1] LJL 기준 신인 탑 라이너 돈슈는 라인전 단계부터 CS가 40개는 밀리는 것이 기본이고, 타카도 안좋은 의미에서 무색무취한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오뚜기-라이나 봇 듀오가 분전하고 있지만 오뚜기는 의아한 포지셔닝으로 짤리는 경우가 있다.[2] DFM전 녹턴은 무난하게 팀에 탑승했지만, 개막전 아칼리와 마지막 날 준퍼펙트를 당한 판테온 경기력은 충격적이었다.[3] 특히 피레안의 경우 세로스보다 거의 2배 이상 시야점수를 앞서가는 모습을 보여줬다.[4] 이 경기 때문인지 뒤에 이어지는 경기들에서도 DFM은 apaMEN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데 마지막 경기에선 이게 선을 넘어버려 오히려 자신들의 전략에 걸려 넘어져버리는 결과를 낳았다.[5] 그런데 그마저도 대부분의 시도에서 그레이브즈를 잡지도 못했다. 블랭크가 잘 한 것도 있지만 애초에 오공이 그렇게 잘 크지도 못해서 조합상 물어도 터뜨릴 딜이 나오지도 않았다. 나중에 그레이브즈에게 죽무가 나온 시점에선 거의 불사신이 된 건 당연한 결과.[6] 상대 챔피언의 점멸 유무 상태를 확인을 안 하는건지, 팀 차원에서 체크가 아예 안 되는건지 일단 모여있으면 지르고 보는 스틸의 자르반과 상당히 대조를 이루었다.[7]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 인터뷰를 하고 나서 유토리모야시는 한타에서의 장점은 잃고 라인전은 검은수염 시절 뱅같이 최약체가 되면서 부두술이 되고 말았다[8] 에비의 DFM은 스틸이 시즌 막판 폼이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부기/블랭크에 견줄 정도까지는 아니었고, 부기의 V3은 파즈가 확실히 칼챔 소화가 안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