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RH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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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R'''ange '''H'''ypersonic '''W'''eapon
1. 개요
미합중국 육군이 계획하고 있는 극초음속 활공 미사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INF(중거리 핵전력 금지) 조약을 파기한 후 처음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MRBM이다.
2. 상세
2018년 10월 25일, 백악관이 러시아와 맺은 INF 조약을 파기할 것을 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개발에 착수되었고, 파기가 공식화된 이듬해 8월에 록히드 마틴을 주계약자로 시제품 제작이 시작되었다.# 블록 1에 탑재되는 활공 탄두의 명칭은 C-HGB(Common Hypersonic Glide body)이다.
LRHW는 2단 로켓으로 구성되어 있고 전용 이동식 발사대에 두 발 탑재 가능하며, 1,600km 밖에 있는 표적을 마하 5 이상의 속도로 타격할 수 있다. 또한 이동식 발사대는 C-17 수송기로 실어나를 수 있어 높은 기동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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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초 첫 시험 발사를 실시하고 2023년까지 실용화 할 예정으로, 배치 유력 후보지는 동유럽, 한국, 일본 등이다. 이에 대해 2019년 8월, 중국 왕이 외교부장은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고노 다로 외무상에게 해당 미사일을 배치하도록 두지 말 것을 요구했다.#
미국 해군에도 배치 예정으로 잠수함용 다목적 수직발사대인 VPM 콜드런치 테스트를 거쳐 2025년까지 오하이오급 SSGN, 2028년까지 버지니아급 SSN에 통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