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1 마왕과 원룸 용사

 

'''LV1 마왕과 원룸 용사'''
Lv1魔王とワンルーム勇者

'''장르'''
일상, 판타지
'''작가'''
toufu
'''출판사'''
[image] 호분샤
[image] 미발매
'''연재처'''
COMIC FUZ
'''레이블'''
FUZ 코믹스
'''연재 기간'''
2019. 03. 29.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4권 (2021. 03. 01.)
[image] 미발매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설정
5.1. 지역
6.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웹코믹 연재 사이트인 「COMIC FUZ」에서 연재 중인 일본의 만화. 작가는 빛나랑 골덕의 toufu.
기본적으로 화요일에 연재되나 연재 간격은 2~4주 사이로 그때그때 다르다. 대체적으로 연재주기가 짧으면 분량이 15~20페이지 사이로 주간만화 분량이고 길면 25~35페이지 사이로 월간만화 분량이다.
2019년 12월 초 디시 만화 갤러리에 번역이 올라오면서 호평을 얻었다. 그림체는 현재 유행하는 그림체와는 달리 90년대 그림체이다. 묘하게 드래곤볼의 선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 시절 그림체답게 배경도 전부 직접 그린 정성이 돋보인다.
연재처인 COMIC FUZ가 신생 웹코믹 사이트인데다가 인기도 매우 없는지라[1] 이러다 출하되는 것[2] 아니냐며 일부 만갤러들의 후원 물결이 이어졌었다. 12월 18일 기준 총합 후원액만 약 7만 엔에 달할 정도에 순위가 급격히 올라 COMIC FUZ 연재 인기 순위 4위, 대여 인기 순위 2위를 찍기도 했다.

2. 줄거리


한 번은 용자 맥스에게 쓰러졌던 마왕. 그러나 마왕은 한 번 죽어도 언젠가는 되살아난다. 그리고 오늘날, 용자 맥스를 스스로 손으로 쓰러트리기 위해 부랴부랴 되살아났다...!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2020년 03월 02일
[image] 미발매
'''
'''[image] 2020년 04월 03일
[image] 미발매
'''
'''[image] 2020년 07월 01일
[image] 미발매
'''
'''04권'''
'''05권'''
'''06권'''


'''[image] 2021년 03월 01일
[image] 미발매
'''
'''[image] 미발매
[image] 미발매
'''
'''[image] 미발매
[image] 미발매
'''

4. 등장인물


  • 마왕
본작의 주역. 용사 맥스에게 쓰러진 뒤 하루 빨리 복수하기 위해 10년 만에 되살아났다.[3] 그러나 10년 만에 정반대로 변해버린 용사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10년 전의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 돌봐준다는 명목으로 맥스와 함께 살고 있다. 용사에게 집착 이상의 감정을 갖고 있는 듯.[4] 마왕이라고는 하지만 맥스에게 패하기 이전부터 인간은 죽음에서 부활할 수 없으니 함부로 목숨을 빼앗지 말라고 부하들에게 지시하는 등 잔혹한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다.
평소에는 키 작은 어린아이 모습이지만 마법을 써서 성인 인간의 모습으로도 변신할 수 있는데, 이 변신한 모습이 맥스의 취향과 완벽히 일치한다.
평소에는 세일러복을 입고 있는데[5] 이게 어린아이에게 맞춰진 거라 인간 여성으로 변신하면 위험한 모양새가 되어 치녀 취급을 받는다. 그런데, 정작 본인은 이상한 걸 모른다.
성별이 불분명한 캐릭터로, 10년 전 전성기 시절은 명백하게 남성적인 나방괴물 같은 외형을 하고 있고 인간 변신 폼 또한 성인 남성의 모습을 취했으나, 어린아이로 부활하면서부터는 여성처럼 행동하며 인간 변신 폼도 여고생이다.[6] 작중에서도 직접적으로 맥스가 남자 아니냐고 질문한 적이 있지만 성별은 아무래도 상관없지 않냐며 어물쩡 넘겼다.
이마에 제3의 눈이 있으며 생명파동 감지나 수면마법, 현혹술, 텔레포트 등의 마법을 사용할 때 제3의 눈의 눈동자에서 마력 같은 것이 뿜어져 나온다. 다만, 이 마왕 특유의 기운은 용사 일행은 전부 감지할 수 있는 것인지 이 탓에 몇 번이고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프레드와 레오가 싸우는 꼴을 보고 맥스에게 둘을 죽게 놔둘 거냐고 하지만 개입하지 않으려는 맥스의 태도를 보고 작별을 선언하고는 둘이 싸우는 곳에 나타나 마왕 부활을 선언하고 둘을 공격한다. 하지만 이미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황이라 별 위협도 안 되고 반격당해 쓰러지며, 맥스에게 지금 오지 않으면 이번엔 정말로 모든 걸 잃는다며 친구가 죽는 게 싫다면 빨리 오라고 외친다. 그리고 프레드의 마법을 맞고 추락하여 빈사 상태에 빠진다(...). 하지만 25화에서 깨어나 프레드가 날리려던 원기옥을 제3의 눈에서 빔을 쏴서 가로막아버린다. 한번 빈사상태에 빠졌을 텐데 어떻게 바로 부활했는지 알 수 없었으나 26화에서 그 이유가 드러났는데, 의식을 잃은 마왕을 레오의 부하가 우연히 응급처치를 해준 것이었다. 이후 컴퓨터 보안이 뚫려서 죄송하다고 비는 제니아를 용서해주고 맥스 덕분에 세상이 평화로워졌다고 훈훈해한다.
  • 맥스
본작의 주역.
10년 전 마왕을 쓰러트렸지만 원조교제[7], 민간인 폭행[8], 마약[9] 등 여러 구설수를 휘날린 여파로, 본작에서는 원룸에서 백수로 살고 있다. 마왕을 쓰러뜨리는데 썼던 성검도 방 한 구석에 아무렇게나 내팽겨쳐 놓았다.
10년 전에 마왕을 쓰러뜨린 무렵에는 상당히 발전지향적인 성격이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은 글러먹은 백수이다. 예를 들어, 마왕이 집에 들어앉아서 자위행위를 하기 힘들어지자 DVD방으로 간다든가, 돈을 벌어오겠다고 말하며 빠칭코나 카지노가 있는 도박 합법지구로 향한다든가, 공원에서 앉아서 술과 안주를 소비하며 사람들을 구경한다든가.
턱살이 생기고 뱃살이 조금 나오는 등 세계를 구한 용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신체상태가 피폐해졌지만 신체 능력은 거의 그대로인 듯. 기자를 피해 도약 한번에 강을 건너거나 전 동료인 레오가 마왕을 향해 던진 작살을 한손으로 잡아내고 격투에서 밀리지 않는 등 세계를 구했던 실력만큼은 건재하다.
동료인 프레드는 왕국 소속의 장관이 되었고, 레오는 왕국을 배반하고 본인의 나라를 세워버렸기 때문에 전쟁이 나서 그 둘이 싸우게 되는 전개는 피하려 하고 있으나, 마도청 폭탄 테러 사건이 터져버려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프레드와 레오가 싸우는 꼴을 보고 둘을 막아야 한다는 마왕의 말에 "레오와 프레드 중 누구를 죽이라는 거냐? 그런 걸 나한테 고르게 할 셈이냐!"며 눈을 돌린다. 하지만 마왕이 거기로 가서 부활을 선언하고는 둘을 공격하다 쓰러지고, 지금 오지 않으면 이번엔 정말로 모든 걸 잃는다는 마왕의 말에 나도 모른다며 이전에 쓰던 성검을 들고 나서는데, 이때 여자아이가 준 알사탕도 챙겨간다. 그 후 고작 자전거로 차보다 빨리 달리고 벽을 타는 등 용사라는 이름이 장식은 아닌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순식간에 둘이 싸우는 곳에 도달해 둘의 사이를 반으로 가르려는 듯 성검을 휘두르려는 찰나... 둘이 서로에게 날린 공격을 맞고 기절해버린다(...).
그리고 두 사람이 갑자기 끼어들었다가 기절한 맥스를 보고 어안이 벙벙한 동안 정신 차리고 일어나서, 쓸데없는 짓이나 한다며 둘 다 박살내주겠다고 선언하고 3파전 양상으로 끌고 간다. 하지만, 최근까지 단련은커녕 매일 놈팡이 짓이나 했던 터라 두 사람에게 밀린다. 그러나 과거에 마법사가 위험한 상황에서 사용했던, 온갖 버프가 전부 중첩되어있는 『맥시멈 드라이브』 마법이 들어있는 사탕[10]을 먹고 각성하여, 결국 둘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해당 장면을 중계하던 드론을 향해 도게자를 하며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어떻게든 넘어가달라고 부탁한다.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 다시 유명인이 되어버려서 공원에서 술도 못 마신다고 불평한다.
  • 제니아
마왕의 비서. 마왕이 용사를 만나고 바로 돌아오겠다 말해놓고는 안 돌아오자 마왕성에서 맥스의 집까지 무려 3일 동안 걸어서 쫓아왔다. 여러 사건 뒤엔 맥스의 옆집에서 생활 중.
짧은 넥타이를 매고 와이셔츠레오타드를 합친 듯한 형태의 옷을 입고 있다.
마족이면서 마법에 재능이 없는 대신 무투파로, 사용하는 무기는 다이아몬드로 추정되는 보석이 박힌 너클. 주로 정보 수집을 담당한다.
조금, 아니 많이 덜렁대는 면이 있다. 심지어 술에 취했을 때 전라로 맥스를 쫓아서 동네를 뛰어다닌 적도 있다. 맥스에게 어느 정도 호감이 있는 듯 하다.[11]
15화에서 마왕의 명령으로 프레드가 있는 마도청을 조사하러 간다. 문제는 마왕은 그냥 마도청에 '대해' 조사하라고 했을 뿐인데, 제니아는 마도청에 '가서' 조사한 것. 안에 잠입한 뒤 문서 데이터를 해킹해 간마 공화국 공격 계획을 살펴보던 찰나, 프레드에게 한 방에 제압되고 심문을 받는다. 이후 프레드가 자리를 비운 사이 탈출을 시도하지만 프레드의 보좌관 림에게 제압되기 직전 의문의 폭발을 기회로 탈출한다. 하지만 묶여있는 동안 수발을 들어준 기억에 림을 데리고 맥스의 집으로 돌아와버린다. 이후 정신이 든 림에게 자신의 결백을 증명한다. 20화에서는 마왕이 맡긴 무언가를 분석 중인 듯하며, 보트 레이스에 9만엔이나 걸었다가 그대로 꼴아박은 맥스에게 돈을 쥐어주려는 마왕에게 딴지를 건다. 26화에서 집에 있던 컴퓨터의 보안이 뚫려[12] 그동안 모아둔 왕국 조사 데이터가 모두 사라져서 마왕에게 열심히 빈다.
원안 단편에서는 아예 없었던 캐릭터다.
  • 프레드
맥스의 전 동료. 직업은 승려로 현재는 왕국의 마도청 장관으로 일하고 있다. 승려라는 직업대로 회복과 파티 보조 마법의 달인으로 결계 안에 있는 대상을 외부에서 인식할 수 없게 만드는 주문으로 맥스를 미행하기도 했다.
마의 기척을 느낄 수 있어 근처에 마족이 있으면 금세 알아챈다. 승려라 그런지 귀신도 볼 수 있어 작중에서 유일하게 맥스가 사는 집의 벽장에 붙어있는 귀신을 알아본다. 헌데 귀신을 무서워 하는지, 존재를 인식할 때마다 엄청나게 겁을 먹는다(...). 전화로 귀신을 만났을 때는 급기야 기절까지 해버릴 정도...
일단 맥스를 소중히 하고 있는지 맥스에게 접근한 마족인 제니아를 감금 및 심문하려 했다. 마도청 폭탄 테러 이후 마왕과 맥스를 고급 요정에 불러내는데 인간으로 변신한 마왕을 보고 마왕임을 알아보지는 못했지만, '제니아의 상사이자 상당한 실력자인 마족'임을 간파해냈다. 이에 제니아의 침입을 눈감아주는 대신 폭탄 테러는 간마 공화국의 소행이라며 왕국을 위해 다시 용사가 되어 레오와 싸워달라고 회유한다. 만약 거절하면 마족들의 짓으로 발표해 일단 간마 공화국과의 전면전은 피하면서 맥스와 마족들을 공공의 적으로 만들 거라고 협박한다. 물론 맥스는 거절하고 말다툼 끝에 나가지만, 사실 프레드는 처음부터 맥스가 거절하리라 예상하고 술에 설사약을 타놓았었다(...). 그 탓에 맥스는 한동안 고생했다.
이후 간마 공화국의 성벽을 부수고 들어가 레오와 일기토를 벌이다가 맥스가 난입하고, 맥스가 유리아의 도움으로 각성한 것에 분노해 원기옥을 날리나 마왕의 제3의 눈에서 나온 빔에 가로막히고 결국 맥스에게 쓰러진다. 이후 꼬리자르기 당할 것을 각오되었으나 그림스가 실각하고[13], 간부 멤버의 추천으로 그림스의 자리에 앉게 된다.
원안 단편에서는 '위즈덤'이라는 이름이었으며 왕립 아카데미의 부학장이었다.
  • 레오
맥스의 전 동료. 직업은 전사로 3년 전 왕국을 배반해 간마 공화국이라는 나라를 세웠다. 그 전에는 장성이었는지 '레오 장군'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간마 공화국 측 인물에 따르면 레오는 배반하긴커녕 오히려 왕국이 레오를 토사구팽해서 사지로 내몰자 고생해가며 땅을 개척했는데, 거기서 온천과 마정맥이 발견되자 자기들을 버릴 땐 언제고 자원을 탐낸 왕국이 이들을 테러리스트 취급하며 공격하자 맞서싸운 것이라고 하며, 제니아가 조사한 바도 이와 같다. 즉 이쪽이 진실이다.
일단 간마 공화국의 국가원수이긴 하지만 스스로 온천 물을 식히는 "유모미"를 하는 등 친근한 이웃 같은 느낌.
바닷속에서 직접 작살로 청새치를 잡거나 작살을 돌려서 사람까지 휘말려 날아갈 정도의 폭풍을 만들어내기도 하며, 국경의 장벽을 도약 한 번에 넘어갈 정도로 신체능력이 월등하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부하들에게는 왕국군의 공격에도 섣불리 맞서지 않고 수면이나 마비 공격 정도로 끝내게 하고, 자기에게 직접 덤벼드는 놈도 일부러 죽이지 않는 등 평화로운 방법을 추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파티의 탱커 포지션이었던 만큼 몸의 내구력도 장난이 아니라서, 간마 공화국의 특산품 중 하나인 온천의 매우 뜨거운 원천을 뒤집어써도 끄떡없고, 방어주문이 걸린 엄청나게 튼튼한 성벽까지 뚫는 마법 빔을 목에(!!!) 맞고도 전혀 상처가 없다.[14]
프레드처럼 마의 기척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안면인식 장애라도 있는지 엉성하게 변장한 맥스를 알아보지 못하다가, 맥스 스스로 자신을 밝히자 그제서야 알아봤다.
마도청 폭탄 테러 사건이 일어나고 왕국은 이를 간마 공화국에 의한 테러로 단정하자 내막을 알고 분노하여 맞설 준비를 한다. 이후 쳐들어온 프레드와 일기토를 벌이던 중 맥스가 난입하고, 유리아가 건네준 알사탕을 먹고 각성한 맥스에게 쓰러진다. 26화에서 맥스의 활약으로 왕국과 화해, 간마 공화국에서 간마 자치구로 변경되면서 구청장이 되었다.[15]
원안 단편에서는 왕국을 배반했다는 설정 없이 왕국에서 영관급 장교로 일하고 있으며, 맥스가 사고칠 때마다 옹호해준 인물이라고 한다.
  • 유리아
맥스의 마지막 동료. 여마법사. 3화에서 나오는 여자아이가 이 사람의 딸임이 밝혀졌다. 20화에서는 만삭임이 언급되며, 25화에서 과거 회상 및 녹음된 영상으로나마 등장하여 맥스를 지원한다. 26화에서 직접 등장하는데 둘째를 출산한 상태.
원안 단편에서는 재력가와 결혼해서 육아에 힘쓰고 있다는 언급이 나온다.
  • 여자아이
단발머리의 여자아이. 맥스와 가끔 같이 논다. 20화에서 맥스에게 그거 전해주라고 했다며 알사탕을 건네준다. 24화에서 이 알사탕의 정체가 『맥시멈 드라이브』 마법이었음이 드러나며, 여자아이의 어머니가 용사 파티의 마법사였던 유리아인 것이 확정되었다.[16]
  • 귀신
맥스의 방 벽장에서 숨어(?) 살고 있는 처녀귀신. 집 주인인 맥스는 물론이고 이불장에 잠깐 숨었던 마왕도 이 귀신의 존재를 모르는 눈치다.[17] 현직 승려인 프레드와 독자들만이 알아볼 수 있으나 맥스의 방이 배경이면 항시 깨알같이 등장하는 등 묘하게 존재감 있는 알 수 없는 존재다. 대사가 매우 거칠게 표현되어 거의 알아볼 수 없는 수준인데, 회차가 진행되며 점점 알아볼 만한 수준이 되고 있다. 등장할 때마다 일으키는 현상[18]이나 프레드의 반응을 보면 귀신으로서의 힘은 상당히 강력한 편인... 듯? 26화에서 그냥 귀신이 아닌 건지, 아니면 더욱 더 강력해진 것인지 TV를 보면서 라면을 먹고 있다. 그런데도 아무도 눈치를 못 챈다.
프레드의 보좌관. 마법에 상당한 재능이 있다. 화염 마법을 주로 쓰며, 습도, 연기, 범위까지 자유자재로 조절이 가능하고, 이 불은 가스나 기름과 닿아도 그냥은 불이 붙지 않으며, 뭘 태울지도 정할 수 있고 불을 한 번에 끌 수도 있다. 이 마법으로 제니아를 손쉽게 제압했다. 마도청 폭탄 테러 사건 이후 맥스의 집으로 옮겨지는데,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마왕이 기억이 가물가물한 틈을 타서 스카웃하려고 했지만 맥스에 의해 깨지고 마왕의 거짓 사과를 듣는다.
  • 그림스
왕국 제3대신. 프레드와 만나 레오가 이끄는 간마 공화국과의 평화 협상을 추진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나, 막상 그가 마도청을 나서자 폭발이 일어나는데 태연히 운전수에게 더 밟으라고 한다. 폭발 자체가 그림스의 자작극으로 보이는데 26화에서 사실상 확정되었다. 21화에서는 레오와 싸우러가는 프레드의 모습을 TV로 보면서 레오가 쓰러지면 공화국이 무너지니 좋고, 프레드가 지더라도 '공화국 측의 테러'를 계속해서 발생시켜 토라치고로 하여금 공화국과 관계를 끊게 하여 고립시킬 계획을 짜고 있었다. 그러다가 누가 푸큐브를 통해 레오와 프레드의 싸움을 생중계하자 당황한다.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 태연히 폭발이 그냥 사고였을 줄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며 죄를 프레드에게 덮어씌우려했으나, 우연히 제니아가 모아둔 데이터가 컴퓨터 바이러스로 인해 유출되면서 공금 횡령을 하고 있었던 사실이 드러나 실각, 그대로 연행된다.
  • 기자들
여기자와 남자 카메라맨. 6화에서 알몸으로 뛰쳐나온 제니아에게 쫓기는 맥스의 모습을 캐묻는다. 21화에서는 드론을 띄워 푸큐브를 통해[19] 프레드와 레오가 싸우는 모습을 생중계한다.
  • 아스타로트
머리에 길쭉한 뿔이 자라나 있는 미형의 남성형 마족. 비서인 제니아와 달리 마왕군 사천왕이다. 턱시도와 면장갑 조합으로 집사 같은 느낌의 복장을 입고 있다. 공간이동 마법을 사용하는지 맥스의 집에 있는 벽장에서 나오는 씬으로 첫등장. 다음화에서도 또 벽장 안에서 등장해서 여고생 모습으로 변신해있는 마왕의 손등에 입맞춤을 하며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맥스가 성검을 드는 걸로 봐서 굉장히 위험한 마족이었던 것 같다. 마왕이 맥스를 축하해주려고 만든 식사를 먹어치우고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나, 곧 맥스와 대화하다가 '네가 폐하를 바꿔버렸다', '네놈을 용서하지 않아' 따위의 대사를 치며 맥스를 노려본다. 그렇게 흉흉한 낌새를 풍기더니 마왕이 아스타로트가 깨어났으니 다른 마족들도 깨어나고 있는 것이냐며 음식을 한아름 챙겨주자, 모두 기뻐할 것이라며 물러난다. 그리고 마왕이 아스타로트는 충성스러운 부하이니 경계하지 말라고 하자, 맥스는 10년 전부터 이상한 녀석이었다고 말하며 계속 경계한다. 그리고 마왕성으로 가던 도중에 마왕이 만든 요리를 전부 먹어치우고는,
>폐하, 아핫♡ 나의 사랑스러운 폐하♡
라고 말하며 하앍거린다.
28화에서 마왕 일행과 함께 목욕 스파 시설에 놀러온 맥스와 조우한다. 확실하게 성별은 남성. 맥스의 몸을 보고 지금 맥스는 많이 노쇠했다. 10년 전에는 확실히 젊은 탱탱한 몸이었다고 말하고는 맥스에게 마의 권속으로 전생할 것을 권한다. 그러나 맥스가 당연하게도 마의 권속이 되는 것을 거절한 뒤, 마주치지 말자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거절하면서 마왕을 '그 녀석'이라고 부르며 약간 하대하는 뉘양스로 말하자 바로 분노해서는 맥스의 얼굴을 잡고 허점 투성이라며 손목을 물어뜯어, 상처에서 나온 피로 무기를 만들어서 맥스를 암살하려든다. 아니, 남탕이라면 마왕도 비서관도 맥스를 누가 죽였는지 모를 거라며 적극적으로 맥스를 죽이려든다. 심지어 맥스가 자신의 공격을 잘 피하자 일반 시민에게도 피로 만든 화살을 쏴서 맥스가 시민을 지키다 공격에 맞게 만든다. 그리고 손목의 피를 핥으며 계속해서 맥스를 죽이려든다.

5. 설정



5.1. 지역


  • 베스카 왕국
맥스와 마왕이 살고 있는 나라. 마왕을 쓰러트린 맥스와 레오를 토사구팽하고, 간마 공화국이 겨우 겨우 발굴해낸 온천과 마정맥을 노리고 레오를 테러리스트 취급해 공격하는 것도 모자라, 마도청 폭탄 테러를 일으켜 자국민을 희생시킴으로써 간마 공화국을 공격할 명분을 만드는 등 작중 어두운 면이 상당히 부각된다. 실질적인 악역이자 최종 보스 후보라고 할 수 있다.
  • 간마 공화국간마 자치구
레오가 왕국에 맞서 세운 나라. 그 때문에 왕국은 간마 공화국을 나라로 취급하지 않는다. 때문에 국경을 맞대고 있음에도 왕국에서 간마 공화국으로 가려면 외국을 거쳐서 가야 한다.
공식적으로는 테러리스트에게 점거된 땅이나, 실질적으로는 매우 평화로운 곳이다. 일본의 온천거리와 유사한 곳이 갖춰져있고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 곳이다.
양측의 국경에는 성벽이 있는데 알 수 없는 고도의 방어주문 또는 마도장치로 보호받고 있어서 포격에도 끄떡없으며, 국경 부근에서는 가끔 분쟁이 있으나, 국경 부근을 제외하면 해로와 항공로도 정상 운행하며, 주민들도 다들 익숙해져서 분쟁이 있든 말든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실질적으로 왕국의 전력에 대응할 전력이 되는 건 레오밖에 없어, 레오가 없으면 쉽게 무너질 수 있다는 약점이 있다.
26화에서 맥스의 활약으로 왕국과 화해하면서 왕국의 자치구가 되었다.
  • 토라치고
맥스와 마왕이 간마 공화국으로 갈 때 거쳐간 나라. 간마 공화국의 거래처로 언급된다. 물론 순수한 의도는 아니고 이쪽도 마광맥을 노리는 듯.

6. 바깥 고리



[1] 사이트에서 탑 성적인 유루캠△조차도 댓글이 겨우 4~50개에 불과할 정도.[2] 물론 사이트 내에서는 나름 상위권 만화이기 때문에 출하 논란은 좀 과장된 면이 있다. 다만 워낙 군소 사이트다보니 사이트 자체의 존속 여부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3] 용사에게 칠생을 함께하자는 대사를 말하고는 하는데, 칠생은 불교에서 온 용어로 환생할 수 있는 최대 회수로 보통 이를 언급하는 경우는 몇번이나 다시 태어나더라도, 즉 영원토록 변치 않는다는 의미로 주로 쓰인다. 예를 들어 칠생보국(しちしょうほうこく)은 나라를 위해 항상 충성하겠다는 의미가 된다. 즉 칠생을 함께하자는 것은 몇 번이나 다시 태어나더라도 영원토록 함께하잔 의미가 된다.[4] 계속해서 용사가 마의 권속이 되고 싶게끔 수작질을 한다. 예를 들어서 아름다운 마족의 맞선용 사진첩을 보여준다든가(다만, 전부 인외라서 패스했다.), 마의 권속이 되면 좋은 점을 그림극장으로 설명해준다든가.[5] 10년 전까지 입었던 마왕의 옷이 지금의 몸에는 너무 헐렁헐렁해서 제니아에게 옷을 달라고 했더니 현재 치수에 딱 맞는 마법소녀 복장, 메이드복, 세일러복 등등을 따위를 내놓았다. 다음으로 학교 수영복까지 내놓으려는 걸 막고 그냥 가장 무난한 세일러복으로 입은 것. 10년으로는 완전한 부활을 하기에는 모자랐던 것으로 보인다. 원래는 더 오랫동안 잠들어 있었어야 했지만 용사와 다시 싸우고 싶다는 이유로 무리하게 일찍 부활한 것.[6] 애초에 마왕의 모습은 변신하기 나름이라고 말하며 여러가지 모습으로 변하기도 했다.[7] 원조교제를 할 생각은 없었지만 상대방이 나이를 속였다.[8] 6명의 양아치들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고 한다. 용사의 피지컬상 원래라면 싸우지 않고도 따돌릴 수 있을 테지만 마왕과의 대화를 보면 술에 잔뜩 취한 상태였기에 결국 싸움으로 번진 듯하다. 이 때문에 본편에서는 양아치가 덤벼들어도 크게 반항하지 않는다.[9] 이것만큼은 완전무죄였지만 이미 대MA-X라는 입에 착착 감기는 유행어가 퍼졌다.[10] 맥스랑 자주 놀아주던 꼬마애가 준 사탕.[11] 마왕이 준비하게 한 여성 마족과의 맞선용 사진첩 1페이지에 본인 사진을 여러가지 각도와 포즈로 찍어서 몇 장이나 올려놨다. 다른 여성 마족은 1~2장만 올려놨으면서.[12] 팝업창 형태의 컴퓨터 바이러스에 낚였다.[13] 그림스의 횡령건에 관련된 정보를 어딘가에서 입수했다는데 정황상 제니아의 컴퓨터로 추정된다.[14] 그의 동료 중 한 명은 이 빔에 맞고 어깨에 바람구멍이 났다.[15] 왕국에서 레오와 동료들이 뚫은 마정맥과 온천을 빼앗으려는 게 마음에 안 들어서 왕국과 대립했을 뿐, 꼭 독립해야겠다고 생각한 건 아니었던 것 같다고.[16] 헤어스타일이 비슷한데다 이때 자기는 부모에게서 같이 놀지 마란 이야기 듣지 않았다는 언급과 엄마한테 말해둔다는 등의 발언이 복선이었다.[17] 낌새 비슷하게 느낀 듯한 묘사는 있지만 파악은 전혀 못했다.[18] 컴퓨터나 핸드폰이 지직거리거나,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잠시 이동하거나 등등.[19] 더미 계정을 7700개나 만들어서 국가기관에서도 추적 및 삭제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