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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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원
3. 넥타이의 종류
3.1. Four-in-hand tie
3.2. Cravate
3.3. Jabot
3.4. Ascot Tie
3.5. Bow tie
3.6. Stock Tie
3.7. Bolo Tie
3.8. 자동 넥타이
4. 넥타이의 특징
4.1. 넥타이와 딤플
4.2. 넥타이와 V존
4.3. 넥타이와 대검 폭
4.4. 여러가지 매는 법
5. 성별에 따른 넥타이의 의미
5.1. 남성
5.1.1. 넥타이를 맨 남성 캐릭터
5.2. 여성
5.2.1.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
5.2.1.1. 리본 타이/보우타이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
5.2.1.2. 스카프 형태의 타이(쟈보,크라바트,에스콧)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
5.2.1.3. 스톡 타이
6. 기타


1. 개요


양복을 입을 때 셔츠 깃 밑으로 둘러 매듭을 지어 앞으로 늘어뜨리거나 나비 모양으로 매듭을 만드는 천.

2. 기원


1660년 30년전쟁크로아티아 군인들이 목을 보호하기 위해 두른 목수건 크라바트에서 유래했다.[1]
이 크라바트는 계급장도 겸했는데 넥타이의 색, 무늬나 넥타이의 장식에 따라 지위고하를 구분했다. 그래서 지금도 이탈리아어로 넥타이는 Cravate. 이는 모든 목에 두르는 천 (스카프와 머플러) 등의 시초가 되었고 이후 여러가지 타이(사실 넥타이는 타이의 한 종류)가 개발되어 '''남성 정장의 대표적인 장식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2]
그리고 패셔니스타 에드워드 8세 와 사무직의 확산으로 인해 정장에 반드시 따라붙는 아이템이 되어,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필수로 착용해야 할 아이템이며 수많은 사무 관련 직종, 학생의 교복 등 유니폼에 기본적으로 포함된다.

3. 넥타이의 종류





3.1. Four-in-hand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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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말 네마리가 끄는 마차를 의미하는 단어이자, 나중에 이 형태의 타이를 유행시킨 런던의 유명한 신사 클럽의 이름이었다. 실크, 폴리에스터, 면, 울 등의 직편물을 접어서 셔츠의 깃에 끼워 매듭을 짓는 우리가 알고 있는 넥타이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다. 가장 기본적인 만큼 묶는 형태도 다양한데, 묶는 법은 여기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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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ven Fold Tie
현대에 와서 생겨난 소재 안에 인모, 섬유 등으로 심지를 만들어 넣는 제조 방식이 아니라 원래는 실크 등의 소재를 겹치게 접어서 만드는 것이 제조 방법이었고, 7번 접는 것이 원칙이었다. 하지만 이는 소재 사용량이 현대의 방법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고[3] 일정한 탄성이 생기려면 원단 자체가 두껍고 고급스러워야 한다. 그래서 최고급품들은 아직도 전통적인 7번 접는 방식으로 타이를 만들고 있고 이를 seven fold tie라고 부른다. 같은 브랜드에서 만들어도 일반 타이보다 최소 1.5배 이상 비싸지만 잘 관리하면 훨씬 오래 좋은 모양을 유지한다. 다만 매는 방법 등이 경험을 요하기 때문에 짬이 좀 쌓이고 나서 구매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3.2. Crav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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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시대의 크라밧
섭정 시대의 크라밧
프랑스어로 '넥타이'라는 뜻의 단어다. 17세기 오스트리아의 크라바트 연대 장병이 착용했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레이스나 천을 목에 둘러 감고 앞에서 한 번 매어 늘어뜨려 착용한다. 역전재판 시리즈미츠루기 레이지가 매고 있는 것이 바로 이 크라밧이다.[4]

3.3. Ja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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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의 뜻은 새의 모이주머니를 가리킨다. 18세기에 처음 생겼는데, 남자용 와이셔츠 앞자락에 장식으로 쓰였다. 리넨에 주름을 잡아 계단 모양으로 접어 넓게 열린 조끼사이로 들여다 보이게 입었다. 19세기 중반까지는 남자용 셔츠에 주로 달았으나 그 후 점차 여자옷의 장식용이 되었다.

3.4. Ascot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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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콧 타이. 스카프처럼 폭이 넓은 타이. 영국 애스콧의 경마장에 온 신사들의 장식에서 유래했으며, 주로 연회 같은 곳에서 많이 한다. 중년 남성들이 착용하는 경우가 많고 기본적인 색상에 페이즐리 무늬 등으로 화려한 패턴이 주를 이룬다. 대부분 실크 소재이며, 넥타이처럼 여러 겹으로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상당히 얇다. 60~70년대 모드사이키델릭 패션에 따라 젊은 남성들 사이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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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의 경우는 현대화된 케이스고, 제대로 된 에스콧 타이의 형태는 이와 같다. 현재 일반적인 넥타이가 넓은 부분과 좁은 부분으로 양 극이 다른 모양을 하고 있는 것과 달리, 본래 에스콧 타이는 양 극 모두가 동일하게 넓은 형태를 가지면서 매듭을 짓는 법도 달랐고, 무엇보다도 사진처럼 중앙에 핀을 꽂아 고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3.5. Bow tie


흔히 말하는 나비 넥타이. 결혼식이나 연회에서 연미복이나 턱시도와 함께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되어있지만 사실 보타이와 넥타이 모두 같은 크라바트에서 유래되었고 당시 묶는 방식에따라 하나는 보타이가 되고 하나는 넥타이가 되었다. 나중에는 점점 보타이로 묶는 타이와 넥타이로 묶는 타이가 모양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이때 보타이로 묶는게 조금더 격식을 차리는 것 이었는데 그래서 예복에는 보타이를 하는것이 관례가 되었다. 따라서 보타이도 일반적인 정장에 입을 수 있고 윈스턴 처칠은 그렇게 했다. 그저 많은 사람들이 그냥 넥타이를 메기때문에 보타이 디자인이 적은 것이다. 그리고 보타이는 넥타이 이상으로 쓰리 피스 수트(조끼까지 포함된 정장)에 훨씬더 잘어울린다. 그렇다고 투피스에 하는게 이상한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공식적인 행사에서 초청장에 드레스 코드를 알려줄 때 화이트 타이 혹은 블랙 타이라고 적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때 말하는 타이가 바로 보 타이이다. 화이트 타이의 경우 주로 공식적이고 최대한 격식 차리는 의미로 연미복에 흰색 보타이를, 블랙 타이는 주로 저녁의 연회 등 턱시도에 검은색 보타이를 매고 오라는 의미이다. 화이트 타이는 왕실 행사나 무도회같은 곳에서 가장 격식을 차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블랙 타이는 파티나 비교적 가벼운 식사와 같이 그보다는 다소 약식이다. 가령 스웨덴 왕실의 노벨상 시상식에서 본식은 화이트 타이를, 끝난 후의 파티는 블랙 타이를 요구한다.
그런데 이걸 평상복으로 입는 있었으니..
  • 보타이 매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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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블랙 이외에 다른 색이나 무늬가 들어간 건 예식용과는 관련이 없는 종류다. 20세기 초~중반까진 Four-in-hand와 더불어 일상용 넥타이로 쓰이긴 했으나 현재는 보기 힘든 편.

3.6. Stock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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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미복이나 턱시도와 조합되는 타이 중 하나로, 타이 양쪽을 목 앞에 걸어 셔츠의 깃과 깃 사이에 겹친 후 핀으로 고정하는 것. X자 형태도 있다. 주로 연회 같은 곳에서 드물게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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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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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
참고로 군인 제복에 매는 넥타이는 남군은 Four-in-hand tie를 매는데 여군은 이것을 맨다.

3.7. Bolo 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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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프 픽션에서 존 트라볼타가 연기한 볼로 타이를 착용한 빈센트 베가
볼로 타이 혹은 슈 스트링 타이[5], 발명될 때 그 모습이 볼라를 닮았다 해서 볼로 타이라고 이름 지었다고 한다. 루프 타이, 타이 슬링 등 다른 이름도 많지만 이것들을 영어로 검색했을 때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아 일본에서 유래된 것들로 추정된다.
미국 남서부에서 유래된 물건으로, 2007년까지는 텍사스에서 공식적인 넥타이이기도 했으며 남부에서는 적당히 포멀하다고 인식되는 모양. 대체로 금속 팁을 두르고 중심에 원석을 박아넣은 심플한 모양이지만 통짜 금속이나 원석, 드물게 여성용 쥬얼리만큼이나 화려한 디자인도 있다. 픽션에서도 주로 남부 신사 캐릭터나 카우보이 모자와 조합되어 등장한다. 실용적으로 보자면 넥타이도 셔츠 맨 윗단추도 갑갑해서 채우기 싫지만 옷깃을 여밀 때 착용하면 좋다. 단점으로는 팁[6]의 밸런스가 영 좋지 않으면 격한 활동을 하다 이것이 쇄골 사이를 마구 두들길(...) 수도 있다. 국내에서는 교복 부속품 느낌이 물씬 풍기는 단초롱이라고도 불리는데, 매우 드물지만 현재도 이 아이템을 교복에 채용한 학교가 실존한다.
그 모양새가 영락없이 펜던트와 다를 바 없으므로 본연의 타이 기능은 아무래도 상관없다는 듯 걸치기만 한다거나 심지어는 칼라 없는 옷에 착용하기도 한다.

3.8. 자동 넥타이


일일히 넥타이를 매기 귀찮거나 넥타이를 맬 줄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자동 넥타이다. 교복에도 많이 쓰인다. 요즘에는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넥타이이며, 뒤에 똑딱이 단추나 지퍼 등을 달아, 누르기만 하면 매고 푸는 것이 가능하다. 볼로 타이와 비슷한 모양의 끈이 있고, 거기에 넥타이 앞부분이 달려서 올리거나 내릴 수 있는 형태도 흔하다.

4. 넥타이의 특징


넥타이는 남성의 목걸이인 만큼 '''남성성'''을 상징하며 정장의 필수 요소인 만큼 공식적, 사무적인 이미지로 쓰인다. 이 때문에 넥타이는 정장의 멋을 더하는 효과 이상으로 '''성인 남성의 사회적 위치'''를 알리는 데 주로 쓰인다. 대외적 위신 문제로 인해 정장의 색상 선택이 제한되는 직종의 경우 넥타이의 색이나 무늬 등이 주요한 패션포인트다.
직장인들을 상징하는 아이템 중 하나. 그래서 '직장인'을 나타내는 대유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넥타이 부대로, 화이트 칼라 직장인을 지칭하는 말로써 흰 셔츠(매일 빨아서 다림질해야 하는, 기본적인 생활이 유지된다는) 에 넥타이를 매고 있다는 것에서 유래한 말이다. 또 이들의 단결력이 여타 집단 못지않게 막강하다는 것을 군대(軍隊)에 비유한 것이다.
단순히 멋을 부리는 것 외에도 격식을 차리는 나름의 규칙이 있기도 하다. 모두가 알듯이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에 대한 추모의 의미와 예의 표시로 검은색 넥타이를 매어야 하며, 결혼식의 신랑 혹은 큰 경사가 있을 경우에는 은색 실크 타이를 맨다. 장례식장의 경우 대부분 통용되지만, 은색 타이는 일반적으로 모닝 코트연미복을 입는 등 왕실과 상류사회가 확실히 존재하여 극단적으로 복식예절을 잘 지키는 일부 보수적 서구권과 일본 한정이다.

4.1. 넥타이와 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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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ple은 보조개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넥타이를 맨 후 생기는 노트와 대검 시작 부분 사이에 움푹 파인 홈을 말한다.
딤플을 하나, 둘 심한 경우 셋까지 잡아서 맬 수 있으며, 많을 수록 멋을 낸 느낌을 준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매는 것처럼 노트와 대검이 목에서 일자로 배로 떨어지는 것은 넥타이를 잘 맨 것이 아니고, 노트가 적당히 앞으로 커브를 그리면서 부드럽게 떨어져야 하는데, 이렇게 매면서 적당히 딤플을 잡는 것이 쉽지많은 않다. 또한 딤플을 세게 잡아 버릇할 수록 넥타이가 빨리 상하게 된다. 그래서 최고급 타이일수록 딤플 없이 살짝 노트를 잡는 경우가 많다. 다만 한국은 딤플에 대한 인식 자체가 거의 없는 복식문화다.
대중들 앞에서 가장 격식을 차리는 뉴스 앵커들이 넥타이에 딤플을 잡는 경우가 많은 반면 새로운 감각을 추구하는 패션업계에서는 고리타분하다고 보기도 하던 때가 있었으나, 노트의 크기와 모양에 비해 딤플 하나 정도는 기본적으로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서양의 문화다. 어쨌든 장식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면접이나 중요한 PT 등 겸손함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가급적 만들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 마르고 병약해 보이는 이가 딤플을 하면 더 왜소해 보이기 때문에 딤플은 건장하고 우람한 체격에 더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에선 대다수가 딤플이 없이 넥타이를 매는데, 딤플을 만들면 넥타이의 입체감을 살리고 넥타이의 천편일률적인 스타일과 비슷한 색감에 차별점을 만드는 셈이니 배워둬서 나쁠 건 없다. 다만 대다수가 딤플 없이 넥타이를 멜 만큼 관심이 없어서 딤플을 만드는 방법을 따로 찾기 힘들다. 그저 모든 넥타이 매는 방법의 끝인, 대검을 노트 안으로 집어넣어 밑으로 당겨 조이는 과정에서 손가락을 넣어 의도적으로 모양을 잡아주거나, 대검 자체를 1/2 접어 아래로 당겨 홈을 만드는 정도, 개인 블로그에 따라 딤플 잡는 법을 개인적으로 올려놓은 경우도 있긴 하다.
장례식장에서 검은 넥타이를 맬 때에는 딤플 없이 매는 것이 예의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사실 서양식 예법은 아니다. 1997년 다이애나 스펜서 왕세자빈의 장례식에 참석한 찰스 왕세자 역시 딤플을 잡은 검정색 타이를 착용했다. 엄격한 수트 격식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그 집안 사람들도 장례식에서도 딤플 잘만 잡는다. 다만 서양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특히 장례식장에서 딤플 잡는 것을 안좋게 보는 분위기가 있다는 정도는 알아두는 것이 좋다.#
꼭 장례식장이 아니더라도, 한국 사회에서 딤플에 대한 인식이 없다 보니 딤플이 잡힌 타이를 보고 바로잡으라고 지적을 하는 경우도 있다. 기업 면접과 같은 경우에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아예 만들지 않는 게 좋다. 가령 인식이 있더라도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되기도 할 뿐더러 멋부린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딤플을 쉽게 만드는 도구도 있다.

4.2. 넥타이와 V존


V존은 블레이저, 수트 자켓을 입었을 때, 목부터 첫 단추가 시작되는 부분까지 깊게 파이는 V자 형태의 홈을 말한다. 정상적인 수트 장착시 이 부위는 셔츠로 가려지게 되고, 마지막으로 넥타이로 장식된다. 정장에 있어서 가장 눈에 많이 띄게 되는 부분이 바로 V존이기 때문에, 여기서 넥타이의 역할이 증명되는 것이다.

4.3. 넥타이와 대검 폭


9~9.5cm의 대검 폭을 가진 넥타이가 가장 클래식하고 전통적인 폭이다. 요즘의 슬림한 넥타이는 3.5cm 정도의 소폭까지 출시되었기 때문에 9cm 정도의 넓은 폭은 너무 과장스럽게 넓다고 착각하게 되는데, 9cm의 폭이 원래 전통적인 폭이며, 현재는 7cm 정도가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을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 적당한 폭이라고 한다. 하지만 클래식 수트를 즐겨 입는 이들은 여전히 9cm의 대검 폭을 선호하는데, 이는 V존을 가장 진중하고, 혹은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는 폭이 9cm라고 주장하는 데 있다. 그리고 에르메스등의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고 실크 퀄리티에 신경을 많이쓰는 넥타이 브랜드들은 보통 8cm폭을 만드는데 왜냐하면 7cm대부터는 서양에서는 확실히 좁은 캐주얼 타이이기 때문이고 보통 나이 든 분들은 최소 하프 윈저를 선호하는데 폭이 너무 좁으면 윈저 특유의 포스(...)가 잘 안산다. 항상 때와 장소에 맞는 넥타이 무늬와 넥타이 폭을 선택할 줄 아는 센스가 필요하다. 그리고 현대의 넥타이는 조금 길어진편인데 왜냐하면 과거에는 더블 브레스티드든 싱글 브레스티드든 모두 웨스트 코트(조끼)를 입었는데 넥타이가 안에 들어가니 보이지도 않을 뿐더러 당시에는 포 인 핸드 노트가 표준이었기에 넥타이가 짧아도 괜찮았다. 하지만 웨스트코트가 정장에서 사라지고 윈저 노트가 유행을타면서 넥타이가 짧으면 남는길이가 너무 짧아져 보기 않좋아지기에 하이 빅토리아 시대보다 많이 길어졌다.
간단한 예를 들어 장례식장 조문에 쓰이는 검정색 플레인 타이가 3.5cm의 좁은 폭이라면, 그 사람은 연예인이거나, 그러면 안 되는 짓을 한 일반인인 것이다. 보통 장례식 넥타이는 8cm이상에 사틴처리된 실크 넥타이(원래 넥타이자체가 실크 크라바트에서 유례했고 합성섬유는 싸구려스러운 광택이기에 실크넥타이여야 한다. 합성섬유등으로 저렴하게 만든건 누가봐도 저렴한 광택이난다.)가 권장된다.

4.4. 여러가지 매는 법


위에 설명된 방법 외에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이 중에 나오는 'Windsor Knot', 왕위를 버린 왕으로 유명한 윈저 공의 넥타이 매는 방식으로 격식 있는 자리의 넥타이 착용 양식이다.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평은 바닥을 기지만, 윈저 공의 패션 감각은 현대 남성복 양식에 엄청난 영향을 주었다. 넥타이 매는 방식 외에도 더블 블레이저, 윈저 칼라 셔츠, 니커보커스 등 윈저 공의 정장 스타일은 지금도 찾아볼 수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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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성별에 따른 넥타이의 의미



5.1.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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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인시대의 55화에서 나온 심영
넥타이를 주로 착용하는 성별은 남성이다. 그만큼 넥타이는 실생활에서 남성들의 행동 수위를 결정하는 중요한 오브젝트다. 넥타이를 맨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비주얼 차이만이 아니라 행동 양식도 달라진다. 정장에 넥타이를 매지 않는 사람은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식까지 줄 정도이다. 서양권에서는 사무직종=정장이라는 관념이 사라져서 개인의 복장 자유가 어느 정도 인정받으나, 아직까지 권위주의가 남아있는 동양권의 경우는 정장에 넥타이가 사무직의 기본 복장이다. 소년탐정 김전일타로 산장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코죠 타쿠야가 그런 사례를 겪었다는 설정이 있다.[8]
다만 우리나라는 2000년대 이후로 일본발 쿨비즈 문화가 일본에서보다 더 잘 들어온지라 그러한 분위기가 많이 바뀌어 삼성이나 현대자동차와 같이 지극히 보수적인 회사들만 아니라면 사무직도 소위 '비즈니스 캐주얼'이라 부르는 가벼운 복장이 많이 일상화되었으며, 정치권에서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과 문재인 정부의 국무위원 또한 아주 공식적인 자리가 아니라면 넥타이 없이 모습을 나타내는 경우들도 많다.[9] 그리고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국무위원들도 여름에는 넥타이 없는 경우가 많다. 여야 모두 권위적이지 않고 친근한 국회의원 혹은 정부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을 때 노타이 컨셉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검찰 같은 경우도 과거에는 일부 수사관들 정도만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경우였고[10] 검사들은 반드시 넥타이를 착용해야 했지만 검사들 또한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분위기가 용인되어 가고 있다.
또한 여름에는 실용적인 목적도 있다. 항상 뉴스와 신문보도 카메라에 잡히는 정치인이다 보니 회사원 마냥 반팔셔츠나 멋 안나는 얇은 정장을 입지 못하고 한여름에도 제대로 된 정장을 입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서양권에서도 아직까지도, 공식적인 행사나 격식을 차리는 곳에서는 정장과 넥타이를 갖춰 입는다. 더 격식을 차려야 할 때는 보타이+연미복. 사실 상류층이든 서민이든 의외로 공적인 자리에서 격식이나 복장을 따질 때는 동양권보다도 엄격하게 따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동양권과 달리 공과 사의 구분이 확실하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유럽이나 미국은 한국이나 일본, 중국 등보다 건조한 기후인 곳이 많아 여름에도 넥타이와 자켓을 착용해도 크게 덥지 않은 편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남성이 목의 넥타이 매듭을 푸는 장면은 '''일과 스트레스에 지친 남성이 쉬고 싶어하는 상태'''를 의미할 정도. 반대로 넥타이 매무새를 다듬으면서 안정을 찾기도 한다. 또한 넥타이를 스스로 매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에 차이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며, 이 때문에 지퍼 타이라는 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지퍼가 아닌 일반 넥타이는 메고 있으면 목이 졸리고 안압이 높아진다. 그래서 너무 갑갑하다면 슬쩍 매무새를 다듬으며 풀거나 이완시켜 준다. 옛날 정치인들이 앉아있는 장면에서 눈을 감고 있는 장면이 찍힌 사진들이 많이 보일 때가 있는데 이때는 더 격식에 맞춘 정장을 입었기에 그런 갑갑함이 더하다. 입어보면 눈이 감기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창작물에서는 딱히 제복이 아니라면 엄하거나 꽉 막힌 성격, 괴짜, nerd 등의 캐릭터성을 표현하는 데에 자주 사용되기도 한다.
이란에서는 넥타이가 금지이다. 1979년 이란 혁명이후 이슬람 근본주의로 돌아간 호메이니 정권이 서구문물을 상징한다며 금지시킨 것. 이란에 온 외국인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정장을 입고 이란에 입국했다면 풀어야 한다.

5.1.1. 넥타이를 맨 남성 캐릭터



5.2.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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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 그레인저호그와트 마법학교 교복 차림.
이처럼 넥타이는 대체적으로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지만, 여자가 넥타이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현실에서도 꽤 자주 있는 일로, 특히 교복에서 많이 보이는 조합으로 여자가 넥타이를 하는 경우는 대개 학생인 경우이다. 경찰관이나 스튜어디스[41] 등도 흔히 착용한다. 제복이아니라면 흔히 OL(Office Lady)이라 불리는 사무직 여성이 드물기는 하지만 정장에 넥타이를 착용하기도 한다. 현실이든 창작물이든 여성용 제복이 남성과 비슷한 블레이저+언더셔츠 조합이라면(즉, 넥타이를 맬 V자모양 목깃이 있는 셔츠를 입는다면) Four-in-hand tie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조합이 존재하는 걸로 보아 여성의 넥타이 착용은 패션이라기보단 제복의 형태로 널리 받아들여진다. 즉 이 경우 넥타이는 제복의 상징 중 하나이기도 한 것.
그 외에 동인계에서 여성의 흐트러진 넥타이를 고쳐주는 장면은 백합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유명하다. 타이가 비뚤어졌어 문서 참고.

5.2.1. 넥타이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


리본 타이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범례
단체 제복이나 교복의 일환으로 넥타이를 착용할 경우(☆)
남장여자일 경우 ('''볼드''')

5.2.1.1. 리본 타이/보우타이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


5.2.1.2. 스카프 형태의 타이(쟈보,크라바트,에스콧)를 착용한 여성 캐릭터 일람


5.2.1.3. 스톡 타이

  • 단간론파 블로우백 - 다테나시 세이나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 티아나 란스터
  • 무한의 리바이어스 - 유이리 바하나를 위시한 여성 츠바이 대원들☆
  • 사쿠라 대전 2 - 레니 밀히슈트라세
  • 소년탐정 김전일 - 나나세 미유키[68]
  • 카케구루이 - 햣카오 학원의 여학생들☆[69][70]
  •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 - 캬루
  • 회색도시2 - 강재인
  • Midnight Train - 다이애나 러브레이스

6. 기타


이슬람 근본주의 신정국가인 이란에서는 넥타이를 서구 제국주의, 이교도 문화의 산물(...)로 규정하여 넥타이를 착용하는 것을 종교적으로 금지한다. 그래서 이란 시아파 정치인들이나 공직자들을 보면 정장을 입을 때도 유독 넥타이는 안 매고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이란 전직 대통령 아마디네자드의 패션 스타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텐데, 이란 국내든 해외든 유엔에서든 항상 넥타이 없이 와이셔츠 윗단추를 푼 정장을 입고 다니는 것은 그가 캐쥬얼한 스타일을 즐겨서가 아니라(...) 이란 이슬람교의 넥타이 금지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이러고 다니는 거다. 이란의 입김이 강한 헤즈볼라 집회 때도 남자들 거의 전부가 이런 패션으로 다닌다. 웃긴 사실은 그러는 주제에 넥타이 외의 서양식 구두, 와이셔츠, 수트 등은 제국주의의 산물로 안보고 허용한다는 것이다. 심지어 이란군정복도 노타이로 만들긴 했는데, 서양 정장 형태의 의복 특성상 넥타이가 없으면 심히 없어 보이는지라, 옆 기사의 이란 해군 제독처럼 라운드넥 스웨터를 착용해 넥타이를 한 것과 최대한 유사해 보이도록 하는 뻘짓을 하고 있다. 단 이란 외의 시아파나 수니파 무슬림들은 넥타이에 큰 반감이 없다.
넥타이를 꽉 매면 안압을 상승시켜서 녹내장을 유발한다고 한다. 녹내장에 안 걸리게 매려면 셔츠의 맨 윗단추는 잠그지 않고 넥타이와 목 사이에 손가락 2개가 쉽게 들어갈 수 있게 해야 한다. 물론 이는 평상시에 자주 넥타이를 매는 직장인이 꾸준히 그렇게 하는 경우에 하는 이야기이다. 1~2번 맸다고 녹내장에 걸린다는 의미는 아니다. 참고로 겨울의 추운 날씨에는 넥타이를 하는 것이 체감온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싸울 때 붙잡히면 매우 곤란하며 특히 유도를 잘 하는 사람에게 넥타이를 붙잡혔다가는… 공장에서도 공장장 같은 사무직, 관리직이 아닌 이상 넥타이는 금물이다. 생산직 중 넥타이 메고 출근은 할 지언정 탈의실에서 풀고 가고, 현장 가는 사람은 없다고 봐도 된다. 꼭 선반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회전공구''' 다루는 곳은, 넥타이, 긴 생머리, 스카프, 목에 거는 출입증 등등 기계에 말려들어갈 여지가 있는 모든 것들을 최대한 제거해야 한다. 그래서 그런 업종 종사자임에도 정장을 착용해야 하는 경우나 경호원 등을 위한, 벨크로로 착탈하는 넥타이도 있다. 목에 둘러 칼라에 가려지는 부분에 벨크로가 달려 있어 세게 잡아당기면 분리되므로 공격자로부터 해방될 수도 있고, 도리어 넥타이로 경호원을 제압하려던 공격자를 당황케 하여 넘어뜨리거나 제압할 시간을 벌게 해 준다. 당연히 안전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히 제거할 수 있다. 소련군 근무복과 정복용으로 지급된 넥타이도 이런 형태로 된 것이었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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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츠지 츠카사타치바나 준이치의 넥타이를 잡아당기는 장면. 남녀관계에서 여자가 남자의 넥타이를 홱 잡아댕기는 경우는 여자쪽이 적극적인 상황을 어필하고 싶을때 애용한다. 이러고 키스에 들어가는게 로망.
MLB의 전설인 테드 윌리엄스는 정장을 하면서도 넥타이는 싫어하여 매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전쟁에 참전하고 귀환한 이후,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위한 지미 펀드의 행사에서는 단정하게 넥타이를 매고 참석하면서 지원을 호소하였다. 링크
이웃집 아이들에서는 넥타이가 뱀으로 나온다.
사형장을 넥타이 공장이라 하기도 한다. 영어로도 necktie에 속어로 교수대 올가미라는 의미가 있는 것을 보면 교수형이 연상될 정도로 넥타이가 답답하다는 느낌은 만국 공통인 듯. 잘 알려진 속어는 아닌지라 2020년 12월 팝콘TV BJ 경북북부제1교도소 무단 침입 사건의 당사자가 실제 수감된 적이 있을 것이라는 근거로도 쓰였다.
술에 잔뜩 취한 것을 표현할때 목이 아닌 머리에 넥타이를 두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1] 소위 근대 유럽풍 남자 복식에서 목 부분에 풍성하게 늘어진 장식천이 달려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바로 크라바트이다.[2] 재미있게도 이 크라바트는 기원이 남성용 복식의 장식품이었으나 현재는 여성용 복식에도 간간히 붙어나온다. 보통 블라우스와의 조화가 어울려서 블라우스에 부착되는 편.[3] 실제 Drake's 같은 타이 업체에서 MTO를 진행해 보면 큰 스카프만한 실크 원단 하나가 타이 하나에 거의 다 들어간다고 할 정도.[4] 정확히는 크라밧과 자보가 합쳐진 형태.[5] 신발끈 비슷해서[6] 끈과 끈사이에 끼운 금속제 장식[7] 아래 사진 중 하프 윈저 매듭 방식 그림이 잘못되어 있다. 그림처럼 감으면 나중에 넥타이를 풀었을 때 스르륵 풀리지 않고 엉켜버린다. 4번에서 5번으로 넘어갈 때 반대 방향으로 돌려 감아야 한다.[8] 어린 시절 아버지가 강도에게 목이 졸려 사망한 것을 목격한 이후 넥타이를 할 수 없게 되었다. 동경대를 입학할 정도의 엘리트였지만 대기업이나 관공서 등의 입사면접에서 넥타이를 하지 않는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한 면접관들에 의해 전부 퇴짜를 맞았다.[9] 요즘 정치권에서 넥타이 색깔은 거의 당색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분위기로 변해가고 있다. 예전에는 나름대로 당색 상관없이 여러 색의 넥타이를 착용한 국회의원들이 많았고 2010년대에도 한동안 유지되었지만 2020년 들어서서부터는 대부분 국회의원들의 넥타이 색깔이 당색과 동일하게 같아졌다.[10] 수사관들도 과거에는 다수가 넥타이를 착용했다.[11] 의욕이 없는 상황에는 넥타이가 느슨하나 사건의 감을 잡으면 넥타이를 고쳐매는 버릇이 있다. 넥타이를 고쳐매었을 때는 소위 탑 기어 상태라 하며, 과거의 의욕이 충만한 열혈 모드가 된다고 한다.[12] 이렇게 쓴 이유는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은 남학생들도 꽤 많아서...[13] 눈에 띄진 않지만 의외로 나비넥타이를 맨 에피소드가 많다. 유튜브에서 3대 닥터의 영상을 찾아보면 거의 절반 이상이 나비넥타이를 맨 정도[14] 빨간색 또는 파란색 바탕에 하얀색 땡땡이 무늬가 있는 리본 타이를 맨다.[15] 1996년 한정, 이후 50주년 스페셜 프리퀄에서는 의상이 바뀌면서 넥타이를 매지 않는다.[16] 검정 연미복 한정. 평소에는 평범한 넥타이다.[17] 애초에 11대 역을 맡은 맷 스미스가 의상을 고를 때 2대 닥터에 대한 오마주로 보타이를 골랐다고 한다.[18] Bolo Tie를 매고있으며 치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기도 했다[19] 과거 회상편 한정[20] 매니저를 빼면 전부 유닛 의상 기준. 교복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라쿠, 후타미, 츠바키, 쿠로를 제외한 전원이 넥타이를 착용한다. 하복의 경우 토오야, 아키오, 시키가 넥타이를 안 하는 쪽에 추가된다.[21] 위관급은 파란색, 영관급은 검은색[22] 유닛 의상의 변경으로 인해 따로 분류함[23] 전부 유닛 의상 기준. 교복 기준으로 보았을 때는 소라, 나츠메, 리츠, 카오루, 쿠로를 제외한 전원이 넥타이를 한다. 단 슈의 교복의 경우 ◇.[24] ◇는 에덴 의상 한정. 이브 의상은 평범한 넥타이다.[25] 여섯 쌍둥이 전부 오소마츠 상 한정.[26] 오소마츠 군 한정.[27] 오소마츠 상 한정[28] 넥타이의 일종인 크라바트를 메고 있다.[29] 13년 전 한정.[30] 크로노 스톤 22화에서 교복을 입고 등장한다.[31] 단,과거 행적 한정이다.[32] 검은 양팀 전원 정식, 특수요원 한정 ☆[33] 방어구를 착용해서 잘안보일수 있지만 잘보면 매고있다[34] 굿 엔딩에서는 Four-in-hand 타이를 맨다.[35] 굿 엔딩 한정.[36] KOF 94 한정.[37] 2기부터 스톡 타이를 매고 있다.[38] 볼로 타이 형태이다.[39] 3년 전에는 제대로 매고 다녔다.[40] 보우 타이는 인터뷰할 때, 애스콧 타이는 사냥할 때 매고 다닌다.[41] 이쪽은 스카프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넥타이를 매는 유니폼도 많다.[42] 재능 일러로 확인이 가능하다.[43] 자가선 한정[44] 공식 교복은 리본 타이이나 특별한 사정으로 혼자 넥타이를 맨다.[45] 변신 복장 한정.[46] 랩 코트 차림일 때[47] 교복에 넥타이가 포함되어 있기도 하고, 블루 엔젤 아바타도 넥타이를 착용했다.[48] 단, 워터세븐편 한정.[49] 단, 양 웬리 사후 한정[50] 정식, 특수 한정[51] 정식대원 한정[52] 볼로 타이 형태이다.[53] 목록의 캐릭터 모두 해당[54] 평상복 한정[55] 정장 한정[56] 신령묘 한정.심기루 이후부터는 사라진다.[57] 니시조노 미오의 경우 사복에도 넥타이를 매고 있다.[58] 마미와 호무라는 교복의 타이 외에도 마법소녀 변신 시에도 리본 타이 착용.[59] 평상복에 리본 타이 착용.[60] 반역의 이야기 한정.[61] 이쪽은 일본식으로 어레인지된지라 약간 애매하다…….[62] 골디 펀드 편 이후. 또한 리본 색은 엠마는 하얀색이며 나머지는 모두 검은 리본을 착용하고있다.[63] 과거 플래시백 중 나온 듀얼 아카데미 재학 당시[64] 단 정식, 특수 요원일 땐 ☆[65] 60화 이후부터. 지우에게 받은 리본을 타이형식으로 착용.[66] 은하철도 999의 외전격인 작품[67] 정식 대원 한정.[68] 남학생들은 그냥 평범한 넥타이를 착용한다.[69] 이 쪽도 김전일의 후도 고교처럼 남학생은 평범한 넥타이이다.[70] 유메미테 유메미, 이키시마 미다리, 니시노토인 유리코는 착용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