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V2부터 치트였던 전직 용사후보의 유유자적 이세계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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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키노조 미야, 삽화가는 카타기리.
용사소환 계열의 작품이지만 주인공이 워낙 치트능력자인 관계로 슬로우 라이프물적인 성격을 더 강하게 띠는 편이다. 그래도 슬로우 라이프물 계열 중에선 전투가 자주 벌어지는 편.
일반적인 소설가가 되자 계열 용사소환물은 주인공을 지구의 일본에서 데려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이 작품은 또 다른 이세계에서 소환을 하는 특이한 방식을 띄고 있다. 덕분에 일본의 자국찬양 내용이 거의 안 나오는 편.
2. 줄거리
마법국가 크라이로드 용사 후보로 소환된 바나자는 그 능력이 민간인 수준밖에 없었기 때문에 용사 실격 처리가 되어버렸다.
본래라면 원래 세계로 송환될 예정이었던 그는 마법 나라의 착오 때문에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없게 되어버려, 어쩔 수 없이 이세계에서 살게된다.
그런 그는 Lv2가 되자마자 모든 스킬 모든 마법을 습득, 모든 능력치가 상한 돌파한 초 치트로 초절 진화!
3. 발매 현황
소설가가 되자에서 2019년까지 연재됐으며 서적판이 HJ문고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S노벨 레이블로 2019년 4월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4.1. 훌리오 가
- 훌리오(본명: 버나저)
본래 다른 세계(수인을 노예로 차별하는 또다른 이세계)의 상인이었으나 갑자기 이세계로 소환당했다. 차별이 그렇게 심하지 않고 마왕과 대립하는 마법국가 크라이로드에 198번째 용사 후보로 소환된다. 198번째라는 숫자에서도 알 수 있지만, 말 그대로 되는대로 마구 소환해서 그 중에 진정한 용사를 찾으려 한 것인데, 첫 감정 때 모든 능력치가 한 자리수라는 별 볼 일 없는 수치에 가호도 없는 정말 별 볼 일 없는 존재였고, 마침 다음으로 소환된 용사 후보인 금발용사가 1레벨에 전 능력치 999라는 수치를 찍는 바람에 주인공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걸 넘어서 아예 무시 및 방치를 당한다.[4][5] 3일간 금발 용사를 찬양하는 연회가 진정되자 그제야 크라이로드측 상층부는 버나저의 존재를 알게 되고 실수를 인정하면서, 현재로선 버나저를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지 못하니[6] 특례로 북쪽 숲에 주거하는 것을 인정받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귀찮은 존재가 되었으니 어서 죽어버려"라는 조치였다. 그 이유가 돈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충분히 주긴 했지만, 주머니에는 마물을 불러들이는 마법이 새겨져 있었고, 도착한 숲 자체가 마왕군이 주둔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던 위험한 곳이었다. 게다가 소유주가 죽으면 돈이나 물건 등이 자동으로 왕궁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귀환주문까지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초부터 죽을 걸 전제로 보냈다는 걸 버나저도 금새 눈치챘다.
이후 어쩌다가 슬라임을 잡은 후 레벨업을 하게 되는데, LV2가 되는 순간 전 능력치가 ∞를 마크한다.[7] 문제는 버나저가 살던 세계엔 ∞라는 개념이 없었던지라 본인이 얼마나 세진 줄도 모르고, 어차피 왕궁에서도 버림받은 거나 마찬가지니 그냥 조용히 살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원작 소설에선 처음 모습을 바꾸면서 아프쇼라는 이름을 댄 후, 용사를 피해 다른 곳으로 전이한 후에 훌리오라는 가명을 대지만 서적판과 만화판에선 아프쇼를 건너뛰고 훌리오로 바로 바꾼다. 그리고 리스와 성관계를 할 때는 훌리오로 변장한 모습을 풀고 버나저의 모습으로 성관계를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귀찮은 존재가 되었으니 어서 죽어버려"라는 조치였다. 그 이유가 돈이나 이런저런 것들을 충분히 주긴 했지만, 주머니에는 마물을 불러들이는 마법이 새겨져 있었고, 도착한 숲 자체가 마왕군이 주둔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있던 위험한 곳이었다. 게다가 소유주가 죽으면 돈이나 물건 등이 자동으로 왕궁으로 되돌아가게 하는 귀환주문까지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애초부터 죽을 걸 전제로 보냈다는 걸 버나저도 금새 눈치챘다.
이후 어쩌다가 슬라임을 잡은 후 레벨업을 하게 되는데, LV2가 되는 순간 전 능력치가 ∞를 마크한다.[7] 문제는 버나저가 살던 세계엔 ∞라는 개념이 없었던지라 본인이 얼마나 세진 줄도 모르고, 어차피 왕궁에서도 버림받은 거나 마찬가지니 그냥 조용히 살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원작 소설에선 처음 모습을 바꾸면서 아프쇼라는 이름을 댄 후, 용사를 피해 다른 곳으로 전이한 후에 훌리오라는 가명을 대지만 서적판과 만화판에선 아프쇼를 건너뛰고 훌리오로 바로 바꾼다. 그리고 리스와 성관계를 할 때는 훌리오로 변장한 모습을 풀고 버나저의 모습으로 성관계를 한다.
- 펜리스
마왕군 사천왕 중 한명인 펜가릴의 여동생이자 훌리오의 아내. 마족인 아랑족이다. 북쪽숲에서 있던 마왕 사천왕 하나인 자기 오빠+1개 대대가 레벨 업을 한 훌리오의 정화마법에 의해 순식간에 사라지자[8] 그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처음엔 의심받지 않으려고 어린아이로 위장한 후 모험자 길드에서 호위의뢰까지 내며 나름 신경을 썼지만, 오히려 그 위험한 숲에 어린아이가 아득바득 가려는 것이 더 수상했던지라 발리로사 일행에게 마왕군 관계자일 거라는 확신을 줘 버렸다. 펜리스 입장에서는 어차피 인간 몇 명 따라붙어도 충분히 처리 가능하다는 생각이었겠지만 하필 그 자리에는 레벨업 한 훌리오가 있었고, 죽이지 않고 제압만 하려는 훌리오에게 저항해 보지만 마력고갈로 결국 패배. 이에 자신을 죽여달라고 하지만 훌리오가 "자신은 항복한 사람은 죽이지 않는다"고 하여 이에 그를 주인으로 섬기고자 따라가고자 하였고[9] , 이후 동행하기 위해 반려자(명목상 아내)가 필요하다는 훌리오의 제안에 의해 그의 아내가 된다.[10]
이후에는 모험가 등록에서 이름을 '리스'로 정하고, 이후 '리스'로서 생활하는데, 이는 모험가 중에 '펜리스'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자가 있을까봐 그로부터 펜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펜리스가 자신의 이름 그대로 등록하려는 것을 막고 훌리오가 강제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물론 펜리스는 그걸 잘 이해하고 자신을 깊이 생각해주는 훌리오에게 더더욱 반하게 된다.
우리미나스의 말에 따르면 원래 엄청나게 잔혹한 성격인 듯 하다. 펜가릴과 동급의 실력자이지만, 워낙 성격이 잔혹해서 실수하면 부하들을 죽여대니 마족 내에서도 펜리스와 어울리는 것을 꺼릴 정도라 혼자 행동해 왔다고. 그러나 훌리오와 같이 살면서 매우 부드러워졌다.[11]
따지고 보면 훌리오는 오빠를 죽인 원수이지만, 아랑족은 어차피 강한 자를 따르는 습성이 있고 인간과의 전쟁 중임에도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한방에 간 오빠는 전사로서 오히려 창피하다며 별 신경 안 쓰고 있는 중이다.
이후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되는데, 재미있는 건 이때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이 평소보다 못하자 '내가 너무 약해졌다.'라는 자책감에 빠져있던 중에 버나저에게 임신한 걸 확인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였다.
후리오에게 일편단심으로 메가데레이며, 세월이 계속 흘러도 훌리오와 같이 신혼부부 분위기를 계속 낸다. 게다가 질투도 엄청 심한데, 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아내가 된 이후에 발리로사 일행을 사이코 베어로부터 구해준 이후 일행이 전투훈련을 도와달라고 했을 때, 일행 모두 여자라서 엄청 싫어하는 눈치를 보였고, 이후 베라노가 훈련을 위해 훌리오로부터 받은 능력보정의 반지를 왼손 약지에 끼려고 하자, 살기를 내뿜었다.[12] 요리 실력은 처음에는 형편없었으나, 요리 교실을 다니면서 실력을 키웠고, 얼마 후, 훌리오 일행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내게 된다. 후에, 에리나자와 가릴의 학교 친구들이 집에서 합숙할 때가 있었는데, 자칭 가릴의 여자 친구인 사리는 리스가 고기로 요리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13]
훌리오와 펜리스의 성관계는 히야가 보기에 전투라고 보일 정도로 격렬하다고 한다(...). 훌리오는 마술 스킬에 "성관계 지배" 스킬이 있고, 펜리스는 아랑족 특성상 격렬한 성관계를 하기 때문에 둘이 매일 밤 하는 부부관계를 히야가 볼 때(...)마다 놀라곤 한다.
이후에는 모험가 등록에서 이름을 '리스'로 정하고, 이후 '리스'로서 생활하는데, 이는 모험가 중에 '펜리스'라는 이름을 알고 있는자가 있을까봐 그로부터 펜리스를 보호하기 위해 펜리스가 자신의 이름 그대로 등록하려는 것을 막고 훌리오가 강제로 이름을 바꾼 것이다. 물론 펜리스는 그걸 잘 이해하고 자신을 깊이 생각해주는 훌리오에게 더더욱 반하게 된다.
우리미나스의 말에 따르면 원래 엄청나게 잔혹한 성격인 듯 하다. 펜가릴과 동급의 실력자이지만, 워낙 성격이 잔혹해서 실수하면 부하들을 죽여대니 마족 내에서도 펜리스와 어울리는 것을 꺼릴 정도라 혼자 행동해 왔다고. 그러나 훌리오와 같이 살면서 매우 부드러워졌다.[11]
따지고 보면 훌리오는 오빠를 죽인 원수이지만, 아랑족은 어차피 강한 자를 따르는 습성이 있고 인간과의 전쟁 중임에도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한방에 간 오빠는 전사로서 오히려 창피하다며 별 신경 안 쓰고 있는 중이다.
이후 쌍둥이 남매를 낳게 되는데, 재미있는 건 이때 임신 사실을 알지 못하고 자신의 신체 능력이 평소보다 못하자 '내가 너무 약해졌다.'라는 자책감에 빠져있던 중에 버나저에게 임신한 걸 확인했다는 소리를 듣자마자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였다.
후리오에게 일편단심으로 메가데레이며, 세월이 계속 흘러도 훌리오와 같이 신혼부부 분위기를 계속 낸다. 게다가 질투도 엄청 심한데, 이게 얼마나 심하냐면, 아내가 된 이후에 발리로사 일행을 사이코 베어로부터 구해준 이후 일행이 전투훈련을 도와달라고 했을 때, 일행 모두 여자라서 엄청 싫어하는 눈치를 보였고, 이후 베라노가 훈련을 위해 훌리오로부터 받은 능력보정의 반지를 왼손 약지에 끼려고 하자, 살기를 내뿜었다.[12] 요리 실력은 처음에는 형편없었으나, 요리 교실을 다니면서 실력을 키웠고, 얼마 후, 훌리오 일행들에게 제대로 된 식사를 내게 된다. 후에, 에리나자와 가릴의 학교 친구들이 집에서 합숙할 때가 있었는데, 자칭 가릴의 여자 친구인 사리는 리스가 고기로 요리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게 된다.[13]
훌리오와 펜리스의 성관계는 히야가 보기에 전투라고 보일 정도로 격렬하다고 한다(...). 훌리오는 마술 스킬에 "성관계 지배" 스킬이 있고, 펜리스는 아랑족 특성상 격렬한 성관계를 하기 때문에 둘이 매일 밤 하는 부부관계를 히야가 볼 때(...)마다 놀라곤 한다.
- 엘리나자
훌리오와 리스의 딸. 쌍둥이 남매 중에서 누나. 훌리오의 옛 이름 버나저의 이름을 본따서 지었다. 인족으로 태어났으며, 아빠인 훌리오를 매우 좋아하는 파더 콤플렉스다. 태어나고 나서 시간이 몇 년 지난 후, 엄마인 리스를 질투해서 사이가 안 좋았으나, 훌리오가 이런 딸을 자신의 정신 세계로 데려가서 엄청나게 혼냈고, 이에 엘리나자는 엄마 리스에게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한다. 이후, 가릴과 같이 학교를 다니면서 같이 행동하게 되고, 훌리오에게 마법 훈련을 받아 마법 실력이 엄청 늘어났다.[14] 이후, 학교를 졸업하고, 아빠처럼 강한 마법사가 되기 위해서 여행을 떠난다.[15]
- 가릴
훌리오와 리스의 아들. 쌍둥이 남매 중에서 동생. 엄마 리스의 친 오빠 펜가릴의 이름을 본따와서 지은 이름. 아랑족으로 태어났으며, 근육이 잘 발달해있다. 검술에 관해서는 또래 아이들이나 도장 스승에게는 가볍게 이길 정도이지만, 훌리오에게는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그 후, 훌리오와 계속 수련을 하면서, 엘리나자처럼 실력이 엄청 늘어났다. 리스와 마찬가지로, 아랑화가 가능하다.[16] 후에, 여왕으로 등극한 제 1공주인 엘리자베스에게 호감이 생겼고, 학교를 졸업한 뒤, 엘리자베스 여왕 곁에서 지킬 것으로 목표로 한 뒤, 왕국기사단 과에 입학한다.
- 리루나자
훌리오 가의 삼녀. 가릴과 엘리나자의 여동생.
- 고로
발리로사와 고자르의 아들. 종족은 마족.
- 포루미나
우리미나스와 고자르의 딸. 종족은 헬캣.
- 리스레이
빌레리와 슬레이프의 딸.
- 벨라리오
벨라노와 미니리오의 아들.
- 라피릴
칼시므와 차룬의 딸. 상당히 말괄량이 성격이다.
- 발리로사
전직 기사단 소속 여기사. 마왕 고울에게 처음으로 검을 들이댄 장본인. 훌리오의 제자.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마왕에게 검을 들이댔다가 나중에 알게 된 후 공포에 떨며 어떻게든 마왕을 피하는데, 마왕은 이래저래 착각을 하면서 발리로사를 "충직하고 성실한 여기사"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후 고울이 마왕에서 퇴위한 후에 그와 결혼하게 된다.[17] 1번째 부인이 아니라, 2번째 부인이다.[18] 아들 "고로"를 낳는다.
처음엔 누군지 모르고 마왕에게 검을 들이댔다가 나중에 알게 된 후 공포에 떨며 어떻게든 마왕을 피하는데, 마왕은 이래저래 착각을 하면서 발리로사를 "충직하고 성실한 여기사"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후 고울이 마왕에서 퇴위한 후에 그와 결혼하게 된다.[17] 1번째 부인이 아니라, 2번째 부인이다.[18] 아들 "고로"를 낳는다.
- 블로섬
전직 기사단 소속 여검사. 발리로사의 동료. 훌리오의 제자.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전투보다 어째 농사일을 더 잘하며 훌리오 일행에게도 농사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반 농담삼아 한 말 덕분에 일행 중 유일하게 드래곤 슬레이어의 칭호를 갖고 있다.[19]
시골 출신이라 그런지 전투보다 어째 농사일을 더 잘하며 훌리오 일행에게도 농사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반 농담삼아 한 말 덕분에 일행 중 유일하게 드래곤 슬레이어의 칭호를 갖고 있다.[19]
- 빌레리
전직 기사단 여궁사. 발리로사의 동료. 리스의 제자이자 후에 마왕군 사천왕 한명인 슬레이프의 아내이자 리스레이의 엄마.
- 벨라노
전직 기사단 여마법사. 발리로사의 동료. 훌리오에게 마법 반지를 받는다. '소설판' 2권에서는 마법학교 교사로 취직한다. 미니리오와 결혼하여 벨라리오를 낳는다.
- 사베어
훌리오가 키우고 있는 애완동물. 정체는 '사이코 베어'라는 마물로, 현재는 뿔 있는 작은토끼의 형태로 변신해서 살아가고 있다.
발리로사 외 3명이 사이코 베어 무리에게 공격당해 죽기 일보 직전에 훌리오-펜리스 부부가 구해주었는데, 다른 사이코 베어는 모두 죽고 남은 한 마리가 펜리스를 보자마자 바로 항복했는데, 그 사이코 베어가 지금의 '사베어'이다. 펜리스에게 항복한 사이코 베어를 보고 훌리오가 키우자고 했고, 이에 훌리오가 변신마법을 걸어서 현재는 뿔 달린 토끼 모습으로 지내면서 농사일도 도와주며 지내고 있다.
훌리오 일행은 매일 수십마리씩 잡아 길드에 납품하고 있지만 사실 '사이코 베어'는 십여마리만 모여도 인간 군대 정도는 쉽게 괴멸시키는 강한 마수들이다.
발리로사 외 3명이 사이코 베어 무리에게 공격당해 죽기 일보 직전에 훌리오-펜리스 부부가 구해주었는데, 다른 사이코 베어는 모두 죽고 남은 한 마리가 펜리스를 보자마자 바로 항복했는데, 그 사이코 베어가 지금의 '사베어'이다. 펜리스에게 항복한 사이코 베어를 보고 훌리오가 키우자고 했고, 이에 훌리오가 변신마법을 걸어서 현재는 뿔 달린 토끼 모습으로 지내면서 농사일도 도와주며 지내고 있다.
훌리오 일행은 매일 수십마리씩 잡아 길드에 납품하고 있지만 사실 '사이코 베어'는 십여마리만 모여도 인간 군대 정도는 쉽게 괴멸시키는 강한 마수들이다.
4.2. 클라이로드 마법국
- 금발 용자
훌리오의 바로 뒷 순번으로 소환된 용자이자 본작 최대의 말썽꾼이다.
초기엔 전 능력치 999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문제는 레벨이 올라도 능력치는 그대로였다는 것이었다. 즉 소위 말하는 능력치 카운터스톱 상태의 인물이다. 덕분에 처음은 훈련을 겸해 남쪽 숲에서 레벨링을 하는 등 노력하긴 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로는 불리해지면 포기한다든가 게으름 핀다든가 해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인다.[20] 북쪽 숲에서 원정 가는데 마왕군도 아닌 마수(위의 사이코 베어 무리)에게 털리자 튀었다. 그냥 보통의 레벨링도 아닌 하급 몬스터만 잡고 그 조차도 조금이라도 위험해지면 내빼는 등 적어도 용사는 아닌 듯 하다. 왕국 입장에선 바로 팽해야 하는데 이미 정식으로 용사로 임명하여 그럴 수도 없어 혼란 중. 그리고 나중에 또 몬스터에게 털리자 이젠 왕궁에서 니트짓 하는 중. 이게 아닌데 하는 크라이로드국이 버나저가 진정한 용사라는 걸 신탁으로 듣자 다시 기용하려고 하고[21] 그걸 본 금발용자는 자리가 위태로워지기 전에 왕궁에 봉인된 모든 소원을 3가지 들어준다는 항아리를 도둑질하고 항아리속 마인을 소환하여 버나저를 죽여달라고 소원을 빈다. 그러나 그 항아리의 마인은 소원의 대가로 소원을 빈 자 + 대량의 목숨을 빼앗는 위험한 마인이었고[22] 되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23] 게다가 마인이 풀려날 때 왕국에서 별도로 봉인해놓은 흑마법사 다말리나세까지 마인을 풀어줄 때의 사태로 연달아 풀리는 바람에 아주 개판을 일으켜 버리고, 흑마법사에게 힘을 원조받아 괴물이 되지만, 결국 흑마법사는 훌리오의 하수인이 된 마인에게 코어가 먹히고[24] , 용사는 변신이 풀린 후 즉결체포되지만, 이후 츠야와 같이 탈옥 후에 왕국을 도망쳐 수배범으로 몰락해버렸다.
작품 내적으로는 금발용사로만 불리우는데 본명은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연재판에선 아무래도 본명이 여성 이름이기 때문[25] 에 창피해서 가르쳐주지 않는 듯한데 서적판에서도 이 설정이 유지될지는 아직 불명이다.
초기엔 전 능력치 999로 큰 기대를 받았으나, 문제는 레벨이 올라도 능력치는 그대로였다는 것이었다. 즉 소위 말하는 능력치 카운터스톱 상태의 인물이다. 덕분에 처음은 훈련을 겸해 남쪽 숲에서 레벨링을 하는 등 노력하긴 했으나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이후로는 불리해지면 포기한다든가 게으름 핀다든가 해서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인다.[20] 북쪽 숲에서 원정 가는데 마왕군도 아닌 마수(위의 사이코 베어 무리)에게 털리자 튀었다. 그냥 보통의 레벨링도 아닌 하급 몬스터만 잡고 그 조차도 조금이라도 위험해지면 내빼는 등 적어도 용사는 아닌 듯 하다. 왕국 입장에선 바로 팽해야 하는데 이미 정식으로 용사로 임명하여 그럴 수도 없어 혼란 중. 그리고 나중에 또 몬스터에게 털리자 이젠 왕궁에서 니트짓 하는 중. 이게 아닌데 하는 크라이로드국이 버나저가 진정한 용사라는 걸 신탁으로 듣자 다시 기용하려고 하고[21] 그걸 본 금발용자는 자리가 위태로워지기 전에 왕궁에 봉인된 모든 소원을 3가지 들어준다는 항아리를 도둑질하고 항아리속 마인을 소환하여 버나저를 죽여달라고 소원을 빈다. 그러나 그 항아리의 마인은 소원의 대가로 소원을 빈 자 + 대량의 목숨을 빼앗는 위험한 마인이었고[22] 되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23] 게다가 마인이 풀려날 때 왕국에서 별도로 봉인해놓은 흑마법사 다말리나세까지 마인을 풀어줄 때의 사태로 연달아 풀리는 바람에 아주 개판을 일으켜 버리고, 흑마법사에게 힘을 원조받아 괴물이 되지만, 결국 흑마법사는 훌리오의 하수인이 된 마인에게 코어가 먹히고[24] , 용사는 변신이 풀린 후 즉결체포되지만, 이후 츠야와 같이 탈옥 후에 왕국을 도망쳐 수배범으로 몰락해버렸다.
작품 내적으로는 금발용사로만 불리우는데 본명은 절대 가르쳐 주지 않는다. 연재판에선 아무래도 본명이 여성 이름이기 때문[25] 에 창피해서 가르쳐주지 않는 듯한데 서적판에서도 이 설정이 유지될지는 아직 불명이다.
- 츠야
금발용사를 따르고 있는 시녀. 용사에서 쫓겨난 후에도 어째선지 끝까지 금발용사를 용사로서 대우하며 따르고 있다.
- 엘리자베스 클라이로드[26]
클라이로드 마법국 제1왕녀. 굉장히 합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성격의 소유자로서, 나라를 위해서 왕녀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이리저리 발품을 팔고 다닌다. 소설 2권에서 전 국왕을 국외 추방[27] 시키고 여왕으로 즉위했다. 훌리오 일행의 최고의 조력자. 훌리오의 아들인 가릴을 매우 좋아하고 있으며, 훌리오에게 나중에 연락 반지를 받았고, 그 연락 반지를 통해서 가릴과 이야기 할 때가 많다. 가릴과 결혼하는 것을 종종 생각할 때도 있으며, 신부 수업을 위해서 아침 식사 준비를 리스하고 같이하기도 한다. 나라안의 문제들을 해결하느라 초반에는 정신이 없었으나, 대부분 해결되고 나서 나라가 다시 안정적으로 돌아오게 된다.
- 전 국왕
클라이로드 마법국의 전 국왕. 훌리오를 북쪽 숲으로 추방시킨 장본인으로 아주 속좁고 자기만 아는 소인이다. 만화판에서 보면 서양 스타일로 코가 높고 삐죽하며 대충 보기만 해도 대단히 속좁고 거만하게 생겼다. 나중에 장녀 엘리자베스에게 악당 용사를 지지한 죄로 추방된다.
- 히야
금발 용자가 항아리 속에 불러낸 빛과 어둠을 관장하는 마인[28] , 용자의 소원에 따라 훌리오를 찾아내고 펜리스를 일격에 죽기 일보 직전 상태[29] 로 만들어버리고 훌리오를 처리하려 하지만 훌리오가 시간역행으로[30] 펜리스를 다시 회복시키고 단단히 분노한 훌리오에게 가볍게 제압당하고 하인이 되어버렸다.[31][32] 그런데 하인이 된 건 좋지만, 계속 훌리오와 펜리스의 침대에서의 그것을 보고 난 후 이상한데 눈을 떠 다말리나세를 자기 정신세계로 끌어들여와 범하는 것을 시작으로 음란한 것에 흥미를 갖기 시작해버렸다(...). 나중엔 아예 "구도자"라 자칭하며 온갖 기술을 연마하며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이는 중. 이 사람만 나오면 작품이 잠시 장르가 변할 정도(...).
- 다말리나세 더 아프리콧
마법국에서 봉인당한 어둠의 여마도사.[33] 금발 용사가 히야를 이용해서 훌리오를 제거하는데 실패하자, 두번째로 다말리나세의 봉인을 풀었지만,[34] 히야에게 얻어터지고,[35] 히야가 부하 로 삼게 된다.
- 볼라리스
마법국 남장기사 단장. 성별은 여성.
- 마크타로
마법국의 기사대장.
- 사리나
가릴의 자칭 여자친구. 약혼자 사지타 라는 악마족과 사이가 않좋다.
- 사지타
악마족이자. 가릴의 라이벌. 사리나의 약혼자
4.3. 마왕군
- 고자르(본명: 고우르)
마왕군을 통치하고 있는 수장이자 전 마왕이다. 너무나도 강대한 훌리오 일행에게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접근법을 찾다가 일행과 친해졌고 이 때 내건 가명은 고자루. 이후 유이가드가 반란을 일으키자 쿨하게 마왕자릴 넘겨주고 훌리오 일행에 합류해 우리미나스와 발리로사를 아내로 맞이한다.
- 유이가드
마왕 고울의 동생. 고울이 은퇴하고 마왕이 되었다. 나중에 도크손이라고 이름을 바꾸고 행동하게 된다.
- 후훈
유이가드의 전속 부하. 종족은 M 서큐버스.
- 우리미나스
종족은 헬캣. 고울의 전속 부하. 고울의 명령으로 훌리오네 집으로 두번 쳐들어 갔으나, 두번 다 얻어 터지고, 고울에게는 그 집에 쳐들어가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훌리오가 집을 전이해서 이사 가게 되자, 고울과 같이 훌리오에게 찾아 온 뒤, 집에 같이 살면서 "우고" 라는 잡화점을 운영하게 된다.[36] 예전에 고울이 좋아한다고 말했으며, 나중에 고울과 옥신각신하다가 칭호에서, "고울의 첫번째 부인"이라는 칭호를 보게 되고는, 곧바로 부끄러운 표정을 짓는다. 이후, 고울의 아이 "포루미나"를 낳게 된다.
- 그레아니르
우리미나스가 이끌고 있는 '고요한 귀' 소속부대의 리더. 마왕군을 그만두고 우리미나스와 고자르가 일하는 가게 '우고'의 점원이 된다.
- 와인•와이번
종족은 와이번. 3권에서 첫등장이자 훌리오가의 새로운 식객.
- 펜가릴
리스의 전 친오빠. 마왕군 사천왕 중 하나. 상당히 강력한 무장이라고는 하는데, 연재판, 서적판, 만화판 모두 훌리오의 정화마법에 소멸됐다. 그 후, 엘리나자와 가릴이 다른 나라 학교로 단기간 유학을 갔는데, 이때 가릴이 강한 마력이 느껴서 학교 지하로 내려간 결과, 펜가릴의 영혼을 보게 되었고, 마왕이었던 고울과 그 부하들, 그리고 리스를 잘 부탁한다고 말한다.
- 슬레이프
마왕군 사천왕 중 한 명인 사마족인 마족. 마왕 고울이 마왕자리에 물어난 후 본인도 사천왕 직위에서 탈퇴했다. 나중에 빌레리랑 결혼하고 딸 "리스레이"를 낳는다.
- 칼시므
종족은 스켈레톤. 마왕군 새로운 사천왕. 죽은 펜가릴을 대신하고 있다.
- 차룬
새로운 마왕군 사천왕 칼시므의 측근. 주인의 뜻대로 움직이는 여자 마인형. 칼시므와 결혼하여 딸 라피릴을 낳는다.
- 라브리넷타
악마인족의 여성. 베리안느와 아이리스 테일의 친언니. 가릴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 베리안느
악마인족의 여성. 유이가드와 동맹을 맺는다. 아이리스 테일의 둘째 언니.
- 아이리스테일
베리안느와 라브리넷타의 막내 여동생. 가릴의 클래스메이트.
- 마호자매
마왕군의 여우 자매. 금각 여우가 언니. 은각 여우가 동생. 유이가드가 맘에 안 들었는지 마왕군에서 탈퇴하여 전 국왕과 손을 잡아 마법국에서 불법 도매하다가 히야의 구슬에 사로잡힌다.
4.4. 사계
- 밸런타인
사계 12신장인 요염한 여자 마인. 4권 첫 등장.
- 리리안주
밸런타인의 사역마. 금발용사 일행의 도움으로 사계의 임무를 포기하고 금발용사 일행과 함께 모험을 떠난다.
- 마호리온
밸런타인의 사역마. 히야와의 대결에서 패배해서 다말리나세와 같이 히야의 정신세계에서 수련을 하게 된다.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코믹스로도 발매되었다. 작가는 이토마치 아키네. 특이하게도 원작인 소설이 워낙에 단문이라서 그런지, 원작을 압축한 게 아니라, 오히려 살을 더 붙이면서 연재 중이다.[37][38]
현재 일본에서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코믹스 4권이 발매되었고, 한국에서는 2020년 11월 기준으로 첫 코믹스 1권이 발매되었다.
6. 바깥 고리
[1] 이세계에서 이세계(지구X)[2] 2021. 01. 25. 기준[3] 2021. 01. 07. 기준[4] 버나저가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물었으나 상층부가 금발 용사 찬양하고 대접하느라 씹혔다.[5] 코믹스판에서의 반응은 '능력치 999용사 찬양해야 하니 저리가라'였다가 아직 남아있는 걸 보고 '너님(버나저) 왜 여기에 있음?'.[6] 소환된 후 바로였다면 귀환이 가능하게 할 수 있는데 3일 이상 지나버려서 차원의 문도 닫히고 마법사들 마력도 모자라고.. 라는 상황.[7] 진짜 무한은 아니고 측정 불가 같은 의미이다. 버나저 자신도 마력이 줄어드는 걸 느낀다는 언급도 나온다.[8] 홀리오가 북쪽숲의 마기를 정화시키려고 했는데 정화하니까 북쪽숲에 있던 마왕군까지 싸그리 정화되어 버렸다.[9] 안 데려가면 자살하겠다고 협박까지 하였다.[10] 이후 마인 '히야'와 타락마법사 '다말리나세 더 아프리콧'의 습격사건을 수습한 뒤에 정식으로 훌리오에게 프로포즈 받는다. 명목상 아내에서 진짜 아내가 된 것.[11] 우리미나스가 훌리오 집에 쳐들어왔을 때 마왕군에 속했을 때의 펜리스의 모습과는 너무 달라진 모습이라 당황하기도 한다. 당장 코믹스에서의 모습만 봐도 이미지가 너무 다르다.[12] 이 살기에 베라노는 겁먹고 재빨리 왼손 약지에서 중지로 바꿔서 반지를 끼웠다.[13] 고기 손질할 때 손을 아랑화시킨 다음, 빛의 속도로 썰어버렸고, 그 고기들을 아무렇지 않게 볶음요리를 하거나, 삶아서 요리한다. 고기 손질 속도는 평소 사람들의 속도가 느린 게 아니라, 리스의 손질 속도가 특별하다고 훌리오가 아이들이 말한다.[14] 마법을 무영창으로 사용하는데, 그 중 하나가 빛의 가디언을 순식간에 소환해서 공격하는 마법이다.[15] 사실 엘리나자의 마법 실력은 최상급이다. 단지 훌리오가 너무 강하다보니까 자기가 약하다고 생각한 것뿐이고, 실제로는 여신들이 자기 학교에서 다녀달라고 애원할 정도다.[16] 아랑으로 변하는 모습이 종종 나오는데, 이 때는, 리스와 같이 아랑으로 변해서 돌격하고, 내부 인원들을 싸그리 초토화시킨다.[17] 코믹스에서 고울과 결혼하는 꿈을 꾸는데, 그건 예지몽이었던 것.[18] 발리로사의 아버지와 고울은 옛날에 우연의 계기로 알게 되었으며, 대화를 조금 한 후, 발리로사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결혼을 허락해주었다.[19] 마왕군의 용 군단을 상대할 때 훌리오가 일격으로 무쌍을 찍었는데, 블로섬이 "나도 같이 공격했으면 드래곤 슬레이어 칭호 찍었을 텐데 아깝다"라고 하자 훌리오가 블로섬의 곡괭이에 마법을 걸어 날리게 해서 한마리를 끔살 시키며 칭호 획득.[20] 능력치 999면 인간 중에선 강하긴 하지만 마왕군의 강자들을 상대할 정도는 안 되고, 더 이상 강해지질 못하니 뭔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상황이다.[21] 이후 황녀가 직접 출두해서 몇번이고 버나저를 진정한 용사로 맞이하려 했으나 버나저는 이미 지금의 일상이 좋은지라 거부했고, 황녀는 이후 버나저가 황실에서 일부러 사지로 보낸 그 인물과 동일한 사람임을 알게 됐다. 즉 황녀 입장에선 버나저가 "니들이 나 용자 아니라며 사지에 처박아버릴 땐 언제고 이제 와서 진정한 용자님이라며 떠받들려 함?"라고 생각하겠지 하고 여길 수밖에 없는 상황.[22] 잘 생각해보면 모든 소원을 들어주는데도 봉인했다면 다 이유가 있을 텐데 이놈은 그걸 생각조차 안했다.[23] 처음 계획은 '버나저 죽이고 마왕 죽이고 내가 왕이 된다'인데 소원성취되면 바로 죽을 텐데 그런 것도 모르고 저런다.[24] 흑마법사에게 있어서 먹히고 끝이었으면 다행이지만, 그대로 마인의 정신세계에 수감되어선 마인의 육노예로 전락해 버린다.[25] 본명을 부르면 "그 이름을 부르지 마!"라며 절규하는데, 동명이인을 부를 때도 반응을 하는 걸 보면 어지간히도 부끄러워 하는 듯. 제1왕녀와 훌리오의 딸도 동명이인이다.[26] 코믹스 13화 에서 정식으로 이름이 나왔다.[27] 죄명은 훌리오에 대한 '용사불경죄'. 마물유인. 국외 추방이라는 죄 내용이다.[28] 코믹스에서는 검에 봉인되어 있었다.[29] 단 일격에 회복 가능한 레벨을 넘어서는 치명적 피해를 가했다.[30] 히야의 마법공격에 저항하다가 우연히 시간역행 마법을 습득하고 자동으로 사용되었다.[31] 유령이나 다름없어서 물리내성이 엄청 강했지만 그걸 무시할 정도의 스탯으로 흠씬 두들겨패서 견디지 못하고 결국 항복한다.[32] 만화판에선 죽기 직전까지 두들겨 맞다가 펜리스가 말려서 겨우 살았고, 깨어난 후에 이걸 어찌 처리할까 하는데 펜리스가 권유해서(이런저런 이유를 대긴 했는데, 결국 종족 특성상 강한자와 무리를 이루는 특성 때문에 아군으로 끌어들이고 싶어해서...) 감시하에 두는 것으로 하고 동료가 되길 권했다. 훌리오의 본질을 어느 정도 파악한 히야도 그가 가는 길을 보고 싶어 수하로 들어간다. 아래에 설명되어 있듯이 소설 원작이 조금 묘사가 소홀한 편이라 만화판이 보강을 한 듯.[33] 이미 육신은 없어지고 영혼만 남은 상태였다. 코믹스 기준으로 히야가 봉인된 검의 대좌에 봉인되어 있었고 봉인이 풀리자마자 츠야의 신체에 빙의하여 그녀의 몸을 차지했다.[34] 봉인이 풀리자마자 한 행동이 금발 용사를 거대한 괴수로 만들고 왕녀를 추적하기 위해 히야가 침공했던 마을로 이동한 것이었다.[35]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마법을 사용했지만 전부 히야가 무효화했고 최후에는 영혼만 구속되어서 그대로 히야가 삼키면서 정신세계로 끌려간다.[36] 이 잡화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규모가 엄청나게 확대된다.[37] 예를 들어 발리로사가 이사를 가려는 훌리오와 함께하고자 했던 이유도 원작에선 그의 밑에서 더 배우고 싶다는 이유뿐이었지만, 코믹스에서는 위험하다 싶으면 내빼는 주제에 허세부리는 용자와 말로 안 되니 강압적으로 밀어붙이는 조국의 방침에 실망하고 그런 그들과 함께 하면 부친을 뵐 면목이 없다 하여 훌리오와 함께하고 싶음을 밝힌다.[38] 또 주인공이 거사를 치룬 후에 확실하게 돌아갈 수 없게 됐음을 마신 히야가 설명해준다. 이 세상은 여러 개의 우주가 이리저리 흘러다니는 상태로, 신에 이르는 힘을 손에 넣은 주인공일 지라도 설령 시간의 마법으로 스스로의 시간을 돌려 그가 해당 시간을 돌린 좌표에 가도 거기 있던 원래 살던 우주는 이미 어딘가 멀리 가버렸을 거라고.[39] 2019년 11월 29일 작가의 트위터에 의하면, 18금 규제 위반으로 계정 자체가 삭제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구작과 새로운 투고작을 올릴 곳을 찾고 있다고 한다. 링크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