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愛'''사랑 애
'''부수
나머지 획수'''

, 9획
'''총 획수'''
13획
'''교육용'''
중학교
'''신자체'''
-
'''일본어 음독'''
アイ
'''일본어 훈독'''
''いと-しい, う-い, お-しむ, かな-しい, まな, め-でる''
'''간체자'''

'''표준 중국어 독음'''
ài
* 기울임체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기울임체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 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
1.1. 자원(字源)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작품명 등
3. 유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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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랑을 나타내는 한자. 사용 예가 매우 무궁무진하여 나무위키에는 愛 자가 쓰인 항목과 항목명이 제법 만들어져 있다.
예전의 의미는 '아끼다', '아까워하다', '동정하다'에 가깝다. 맹자에 나오는 애민(愛民)이라는 표현 역시 백성을 사랑한다기보다는 백성을 아낀다는 표현이다. 다만 현대에 들어와서는 유럽 제어의 love에 대응하는 글자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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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체자는 爱으로, 가운데의 이 빠진 대신 가 들어가 있는 형상이다. 그래서 간체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주요 예시로 드는 글자이기도 하다. '마음이 없이 어찌 사랑을 하겠냐?'라는 것. 물론 본 의미를 생각하면 아예 틀린 것은 아니다만...
한국어, 광동어를 제외하면 중국, 베트남, 일본어 모두 /ai/로 발음이 상당히 비슷비슷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어도 가 단모음 /ɛ/가 되기 전에는 /ai/와 비슷한 소리였다. 정확히는 /aj/로 하강이중모음이다.
은 좀 더 이성 간의 사랑을 뜻하는 경향이 있고, 愛는 박애, 애정 등 좀 더 포괄적인 의미의 사랑을 뜻하는 경향이 있다.
2005년 일본 올해의 한자에 선정되었다.
일본 훈독은 불명이나, 일부 일본 인명에 쓰일 경우 이 한자가 마나라고 발음되기도 한다.
문학 작품에서는 종종 대체 한자 표기로 慈을 愛로 쓰기도 한다.
LG 트윈스 응원단장 김정석의 등번호이다.

1.1. 자원(字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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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A
금문B
소전
상나라 시대의 갑골문에는 등장하지 않으며, 주나라 시대 금문에서부터 그 존재가 확인된다. 자형(字形)이 많이 바뀌어 해서의 자형에서 자원을 찾기 쉽지 않다. 그래서인지 설문해자에서도 夊(천천히 걸을 쇠) 부수에 '가는 모양(行皃)'이라고 했는데 愛에 그런 용례는 없다. 금문(金文)을 보면 위쪽에 입을 크게 벌린 모습을 상형한 欠이 있고, 그 아래에는 심장을 상형한 心으로 이루어져 있다. 欠은 주절주절 심경을 토로하는 것이고 心은 아끼는 마음을 표현했다. 맨 아래에는 손을 내밀어 心을 움켜잡는 것이 있기도 하고(금문B) 없기도 한데(금문A), 마음에 담아둔다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전서, 예서로 가면서 心만 그대로 남고 위, 아래가 모두 크게 바뀌어 자원을 알기 힘들게 되었다.

2. 용례



2.1. 단어, 고사성어



2.2. 인명, 지명, 작품명 등


여자 이름에 많이 쓴다.

3. 유의자


  • (사랑 자)
  • (사랑할 총)

[1] 그런데 이 성씨는 '사랑'이나 '새롭다'라는 의미와는 전혀 관계없고, 만주어로 '쇠 부족'이라는 뜻이다. 즉 음역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