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l Xan
1. 개요
미국의 래퍼. 신경안정제의 일종인 자낙스(Xanax)에서 이름을 따왔다.
2. 생애 및 커리어
1996년 캘리포니아 레들랜즈에서 태어났으며, 당시 너무 가난해서 모텔에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뒤 랩을 하기 전까지는 길거리 청소부와 마약상 일을 통해 돈을 벌었다고 한다. 이후 랩을 하는 친구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일을 하다가, 카메라를 도난당한 뒤 랩을 하기로 결정한다.
이후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래퍼로서 실력을 알렸고, 싱글 'Betrayed'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64위'''를 기록하면서 유명해지게 된다. 이후 XXL과의 인터뷰를 통해 데뷔 앨범 'Total Xanarchy'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다.
과거에 자낙스 등 많은 약물에 중독되어 살았으며, 이 과거의 기억 때문인지 약물 반대 운동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또한 자낙스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동료 래퍼 Lil Peep의 이름을 문신으로 새기기도 했다. 이후 2018년에는 마약 반대 운동을 하기 위해 'Diego'로 이름을 바꾼다고 선언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힙합계에서 전설로 불리는 인물인''' 투팍 샤커를 단지 '''지루하다'''는 이유로 10점 만점 중 '''2점'''을 주면서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와카 플로카 플레임은 릴 잰을 힙합에서 밴(Ban)을 시켜야 한다며 비판을 하기도 했다. 이 논란은 생각보다 다소 커져서 릴 잰은 앞으로 인터뷰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귀여운 외모로 인해 유독 여성팬들이 상당히 많은 래퍼이다.
이렇게 어그로를 끌고 2018년 4월 6일, Total Xanarchy를 발매를 한다. 그리고 이 앨범은 평단으로부터 40점 이상을 받지 못하고 고르게 나쁜 평가를 받았다. [1] 후에 앤서니 판타노로 부터 2010년대 최악의 앨범 2위로 선정되기도 한다.
Mac Miller가 약물 중독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하자 음악을 그만둔다고 한다.
2018년 9월 25일 릴 잰은 'Flamin Hot Cheetos[2] ' 를 과다 섭취를 하고 구급차에 실려갔다. '''위 어딘가에 구멍이 뚫려 피를 토했다고''' 한다.
빌리 아일리시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노아 사이러스와 사귀었다가 결별했다. 좋지 못하게 마무리됐다. 둘이 같이 나오는 뮤비도 찍어놨는데, 서로 싸우며 헤어지게 되어 결국 업로드도 하지 않기로 결정.
투팍이 지루하다고 말한 이후로 자주 공격을 받아서인지 멘탈이 심히 불안정해진 것 같다. 투팍 얘기를 하며 조롱하던 팬에게 N워드를 쓰며 총을 들고 위협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