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the nowhere
1. 개요
DEEMO 3.0에서 추가된 곡으로 VOEZ에 수록되어 있는 SnowFlake와 Annihilator와 같이 Rayark Artist Collaboration 2014에 Lunatic Sounds가 출품한 곡 중 하나이다. 전체적으로 피아노가 주를 이루고 있고 분위기는 신비롭고 잠잠하면서도 상당히 웅장하고 격렬한 것이 특징. 이후 마지막 부분에는 카세트테이프를 끄는 소리로 마무리된다.[1]
원곡은 작곡가이자 BMS 제작자인 Rave Cyanide (= RaveN≡C)가 작곡하였으며, Lunatic Sounds는 편곡을 맡았다.
2. Deemo
2.1. 채보
Samsara Collection 수록곡 중 나무 성장으로 얻을 수 있는 첫 번째 곡으로, 나무가 8.000m가 되면 자동으로 해금된다.
2.1.1. Easy
FC 영상. 플레이어는 Devin Saputra.[4]
극초반부부터 지그재그로 배치되어있는 화면을 횡단하는 슬라이드가 나와서, 노트를 흘리게 만들 수 있다. 빠르고 길게 긁어야 하는 슬라이드 패턴이 많으며, 마지막에는 검은 노트가 중간에 박혀있는 상태로 나오기도 하니 주의.
2.1.2. Normal
플레이 캡쳐 양상. 플레이어는 Devin Saputra.
Normal 채보부터 작은 피아노 소리를 따라가는 경향이 있는데, Hard 채보의 초살, 중살부분에 한정헤서 왼손 반주를 따라가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다.
2번씩 끊어서 연타하는 따닥 패턴이 전반적으로 나타난다. 중후반부에는 짧지만 양손으로 긁으면서 일반 노트를 눌러야하는 구간이 8레벨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다.
2.1.3. Hard
AC 영상. 플레이어는 FlowerColor.
곡의 뒷배경에 깔린 피아노음을 전부 노트로 치환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굉장히 난해하게 배치된 패턴과 박자가 맞물려 FC, AC 모두 10레벨 최상위권에 속하는 채보였다. 특히, 초반부와 중반부에 있는 트릴구간의 박자가 빠르기도 하면서 분간하기 어려워서 쉽게 미스가 뜰 수 있다. 그 외에도 촘촘한 간격의 일반 노트 난타에 슬라이드 노트가 견제식으로 섞여서 들어오므로, 전 구간이 삐끗하기 쉬운 노트 양상을 띄고 있다. 결론적으로 엑스트라를 제외한 신곡 중에서는 Marigold 다음가는 상위 보스곡의 난이도에 속하며, 2.X 4대장과 동급으로 평가받는 불렙곡이다. 특히 AC로 넘어가면 '''Hard 난이도 최흉'''으로 취급하는 사람이 많은 편.
1:15 부근의 초고속 트릴은 7노트 트릴+5단 동시타+4단 동시타+5노트 트릴+오른손 1타의 순서로 뭉개기로 처리하면 쉽게 콤보를 딸 수 있다. [5]
3.3 업데이트로 11레벨로 승격되었다. 11레벨 내에서는 개인차를 배제하면 상위권 정도의 난이도를 자랑한다.
2.2. 기타
"잊혀진 모래시계" DLC를 구입한 후 Samsara Collection 중 나무 높이에 따라 자동으로 해금되는 첫 번째 곡이고, 2.x 4대장 급 난이도를 가지고 있었으나 다른 곡들이 너무 어려워(...) 묻힌 감이 있다.[6]
일러스트에 책이 떨어져 나간 자리를 자세히 보면 디모가 서 있는것 같이 보인다.
3. VOEZ
3.1. 채보
일러스트에 있는 것은 DEEMO의 소녀
3.1.1. Easy
이 문장을 지우고 유튜브 소스 코드를 붙여넣습니다.
플레이/FC/AP/SS 영상[7]
패턴의 구분되는 특징이나, 해당 패턴만의 패턴을 간략하게 적도록 합니다.
3.1.2. Hard
'''AMP 영상.''' 플레이어는 まう[8]
'''최초의 Hard 16레벨.'''
'''2017년 VOEZ 수록곡 중 가장 긴 AMP 방어 기간(226일)을 보유한 채보.[9][10] '''
초반부에는 Deemo에서 고속트릴로 처리되었던 부분이 스와이프와 슬라이드로 나오지만, 그 이후에는 두 손가락으로 처리하기 힘들 정도의 폭타가 나온다. 그리고 중반에선 Deemo의 변속트릴을 그대로 가져왔다. 변속트릴 이후에도 폭타가 나오는데, Deemo에서의 폭타와 비슷한 편이다. 그 이후는 평범한 패턴이 나오다가 끝.
전체적으로 FC, AP는 중위권에 속하지만, 이 곡의 문제점은 '''다른 곡들에 비해 월등히 높은 AP 이후 스코어링 난이도.''' 2017년 10월 15일 Noël AMP 달성자가 나오며 Hard 채보임에도 불구하고 '''현 VOEZ AMP 보스곡'''으로 취급받고 있다. 그러나 결국 공개 226일째만에 AMP가 뚫렸다.
3.1.3. Special
'''AMP''' 영상. 플레이어는 kocster059.
초반의 홀드를 잡으면서 치는 2연타와 놓치기 쉬운 이동 홀드, 중반의 순간적인 고속트릴을 제외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은 채보이다. 전체적으로 15레벨 값을 못한다.
[1] 어떤 경우는 책 몇권씩 떨어지는 소리로 들리기도 한다.[2] 3.0에서는 Rave Cyanide만 있었으나, 3.1업데이트에서 Lunatic Sounds도 표기되었다.[3] 3.3패치때 10 → 11레벨로 수정[4] 중간부터 싱크가 심하게 밀린다.[5] 사실 속도가 매우 빨라서 이렇게 쳐도 대부분은 차밍이 뜬다. Reverence에서 24비트 트릴을 단순히 동시타로 치는 것이 가능한 것도 이 때문.[6] 실제로 3.0 초기에는 비공식 서열표 등에서 toys etude보다 다소 쉽다는 정도까지 저평가된 바가 있다.[7] 셋 중 영상에 해당하는 분류만 적습니다.[8] 영상을 보면 인게임에는 다른 닉네임으로 표기되어있는데, 츠키노세 비네로 표기되어있다.(...) 참고로 플레이어의 트위터 프사도 당시에는 비네트였다.[9] Interstellar Experience(280일)나 PUPA(264일)같은 곡들이 AMP 방어기간이 더 길지만 이는 초기에 수록된 곡들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실력 향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사운드 볼텍스/기네스 문서의 PUC 문단에서 冥, FLOWER와 같은 사볼1 수록곡들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10] 하지만 2017년 수록곡인 Keep it up HARD가 251일을 차지하면서 이 타이틀은 물 건너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