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WER(BEMANI 시리즈)
1. 개요
BEMANI의 수록곡. 작곡가는 DJ YOSHITAKA. 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APPEND FESTIVAL 곡이다. 이 분류법에 대해선 후술.
BPM은 '''173'''이나, 곡의 느낌은 전체적으로 185의 전대곡이었던 Elisha와 비슷한 느낌. 거기에 곡 우려먹긴 그대로라 beatmania IIDX 13 DistorteD의 곡 선택음[1] 까지 우려먹었다.
Ryu☆의 리믹스가 Cyber Beatnation 2에 수록됐다. 작곡가의 성향에 맞는 해피코어풍으로 리믹스됐다.
팝픈뮤직에 수록되면서 음원이 살짝 고쳐졌는데, 노래를 리믹스한 건 아니고 리 마스터링으로 배경신스음의 볼륨을 높였다. 덕분에 곡이 좀 더 묵직한 느낌으로 바뀌었다. 이 리마스터링된 음원은 DanceDanceRevolution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기종에 적용됐다.(별도의 어레인지가 된 GITADORA는 논외)
1.1. 사상 세 번째 BEMANI 시리즈 전기종 수록
최초 수록된 유비트, 리플렉은 물론 대부분의 기종에서 고난이도로 나온 덕에 인기는 높은 편. 덕분에 이식이 매우 많이 됐고, 2013년 2월 16일 댄스 에볼루션 수록 및 2013년 6월 20일 미라이다갓키 수록으로 The Least 100sec와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에 이어 '''세 번째 BEMANI 전기종 그랜드슬램'''[2]을 달성한 곡이기도 하며, 어떻게 보면 100초의 그랜드슬램이 별 거 아닌 곡으로 보일정도다.
Bemani Fan Site에서 주최하는 라비트컵[3] 2회에서 '''당시까지 발매된[4] 모든 기종에서 대상곡으로 선정되는''' 위엄을 보였다. 현역가동기종 다관왕의 위엄 덕분인지 코나미 어뮤즈먼트 BEMANI CM[5]의 BGM으로 쓰이기도 했다.
1.2. 유비트 곡인가? 리플렉 비트 곡인가?
유비트 니트 어펜드와 리플렉 비트의 동시수록곡이지만 워낙 인기가 많은 곡인 탓에 유비트 유저와 리플렉 비트 유저들이 서로 자기네 곡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예시로 한때 이 페이지에서 유비트 시리즈 문단이 리플렉 비트 시리즈 문단의 위에 있었다. 이후 두 시리즈 유저 간의 수정 전쟁이 벌어지자 토론을 거쳐 다른 APPEND FESTIVAL 연동곡들과 마찬가지로 연동 대상 기종을 우선 순위로 작성하는 걸로 결정됐다.
요시타카의 작곡가 코멘트를 참고하면 원래 유비트 니트 어펜드에 수록하기 위해 만든 악곡이었으나[6] 연동 이벤트에 엮여 동시수록곡이 된 것으로 볼 수 있지만[7] 이식곡의 출신 기종을 판별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는 게임에선 리플렉 비트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취급되는 경우가 많다.[8] 근데 웃기게도 자켓은 다 유비트 시리즈의 것을 따라간다.[9] 다만 MÚSECA로 이식됐을 땐 BEMANI FAN SITE에서 유비트 이식곡 취급됐다.
천하제일리겜축제에선 대상 기종이 유비트라서 유비트 명의로 나갔다. 유비트 자체를 제외한 나머지 3기종에서의 자켓도 유비트의 것을 제목 밑에 개최 당시의 버전인 유비트 소서 풀필 로고만 더 박아서 그대로 사용. 천하제일리겜축제와 별개로 이식된 츄니즘에서도 유비트 자켓 기반으로 상단에 코나미 로고, 하단에 비마니 로고와 © Konami Amusement 표기를 붙여서 사용한다.
비트네이션 서밋 2015에선 이 곡의 시기를 [ REFLEC BEAT / Jubeat knit APPEND ] 라고 병기해 나타냈다.
The 7th KAC 1일차 라이브에선 수록 기종으로 jubeat 로고가 박혀나왔다.
1.3. 다양한 자켓들
자켓 디자인 담당은 Evans, JOMANDA 등의 자켓을 그린 적이 있는 T田.
리플렉 비트 시리즈와 유비트 시리즈의 자켓이 미묘하게 다르다.[12] 돼지의 방향, 오른쪽 위의 눈(좌, 우). 또, 유비트 쪽이 남성이고 리플렉 쪽은 여성이라고 한다. 자세히 보면, 리플렉 버전은 블라우스(여성)를 입은 사람이 거울을 들고 있고 거울 안엔 셔츠(남성)를 입은 사람이 꽃을 들고 있다. 반대로 유비트 버전은 셔츠(남성)를 입은 사람이 거울을 들고 있고 거울 안엔 블라우스(여성)를 입은 사람이 꽃을 들고 있다. 그 외에도 붉은 꽃을 들고 있는 사진은 목부터 시작해 어깨 정도까지 오는 땋은 머리가 있다. 참고로 이 양쪽의 두 인물은 후에 IIDX의 JOMANDA, VALLIS-NERIA의 BGA에서 재출현한다. 그리고 뮤제카에 그라피카로 나오면서 이름이 밝혀졌는데 남자는 찰리, 여자는 캐슬린이다. 덤으로 쌍둥이라는 설정이다.[13]
DanceDanceRevolution에선 유비트의 자켓을 채용했다.
댄스 에볼루션의 자켓은 유비트 및 DanceDanceRevolution의 자켓과 비슷한데, 자켓의 인물이 묘하게 그 분을 닮았다.
사운드 볼텍스에선 처음 공개된 자켓(NOVICE 자켓)은 리플렉 비트와 유비트의 것을 섞은[14] 앨범 아트에 레이시스가 그려진 모습이다. 이후에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에서 당선된 ADVANCED와 EXHAUST의 자켓으로 변경되었고, INFINITE 패턴이 추가되면서 새로 제작된 자켓은 NOV 자켓의 레이시스 대신에 분홍색 볼테나이저 맥시마가 왔다.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에선 자켓에 사람 얼굴 대신 드럼매니아 마스코트인 미스터 티본이 그려져 있고, 아래에 리믹스 이식을 뜻하는 GITADO ROCK 표시가 있다.
BeatStream의 자켓은 가운데의 꽃이 분홍색으로 변했고 주변에 이펙트[15]가 추가됐다. 캐릭터를 의식해선지 돼지가 고양이로, 눈은 고양이 육구로 바뀌었다.
MÚSECA의 자켓은 거울 안 부분은 리플렉, 거울 밖 부분은 유비트의 것을 그대로 쓰지만 얼굴이 뮤제카의 그 녀석으로 바뀌었다.
노스텔지어 시리즈에서의 자켓은 유비트 자켓이 베이스인데 꽃이 초록색이다.
DANCERUSH STARDOM에서의 자켓은 희귀하게도 리플렉 비트 기반에 EDM스러운 각종 악세사리를 달고 흰 T셔츠를 입은 모습. 덧붙여 배경의 검은색을 무지개빛 그라데이션으로 재처리했다. 그리고 아래쪽에는 FIVE PIECE RECORDS 마크를 박은 것은 덤.
팝픈뮤직에서의 캐릭터 배경은 유비트/리플렉 비트의 자켓을 위아래로 이어붙힌 형태로 되어 있다.
퀴즈 매직 아카데미에서 FLOWER 자켓 관련 문제가 나온 적이 있다(...)[16]
1.4. BEMANI를 뛰어넘는 이식들
2014년 AOU 주최 천하제일리겜축제(천하제일 음악게임 축제)를 통해 과제곡으로 10월 29일에 이식됐다.
12월 16일 기준 그루브 코스터와 마이마이, 12월 19일은 태고의 달인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maimai ORANGE와 태고의 달인 KIMIDORI, GROOVE COASTER EX에도 수록. 게다가 2015년 7월 16일엔 CHUNITHM[17]에, 10월 15일엔 싱크로니카 수록이 결정됐다.
싱크로니카까지 쳐서 총 '''17기종'''에 수록되어 있으며 보면 수는 '''85개'''[18]에 달한다! 이 시점에 와선 진짜로 '''일본 리듬게임을 대표하는 곡'''이라고 자타공인하게 됐으며, 현역 일본산 아케이드 리듬게임 중 FLOWER가 들어있지 않은 리듬게임은 하츠네 미쿠 -Project DIVA-와 온게키, WACCA 이렇게 셋이다. 그나마도 프디바는 보컬로이드 곡들이 중점이라 보컬로이드가 관여하지 않은 곡들을 수록하는 게 거의 불가능함을 감안해야 하니, 실질적으로 일본에서 돌아가는 현역 리듬게임 기기 중 FLOWER가 수록되지 않은 건 온게키와 왓카뿐이라고 보면 된다.
crossbeats REV.가 서비스 중이던 당시엔 이것까지 해당해서 셋이었으나, 이식 없이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유일하게 FLOWER 이식 메들리 기간 중 현역이었으나 수록하지 않고 서비스를 종료한 기기가 됐다.
2. BEMANI 시리즈 수록
3. 타 리듬게임 수록
4. 변곡 릴레이
2015년 1월 The 4th KAC 개최 도중 뜬금없이 발표된 변곡 릴레이. 이 곡과 함께 선정된 대상곡은 紅焔이다.
편곡은 wac, 코에즈카 요시히코, dj TAKA, 이즈미 무츠히코[19], L.E.D., Akhuta, PON, 후지모리 소타.
5. 그 외
마작 파이트 클럽 彩の華에 BGM으로 이식됐다.
6. 같이 보기
노래의 네임벨류로 인해 이리저리 합성이 많이 된다. 필수요소에 가까울 정도. 특히 Yee과 그 꽃잎의 입맟춤이 유명하다.
- 문자 그대로 같이보기
- FLOWER 8-bit mix, jubeat:FLOWER in NES 고전게임의 BGM과 유사한 느낌이 들도록 만들었다.
- 대만 유저가 DJMAX TECHNIKA 3의 Right Back과 합성한 버전
- 모리천을 적당히 합성해서 MAD화한 버전
- 이것과 이것도 있다.
- Yee와 합성한 yee mania도 나왔다. 사실상 YouTube Poop의 FLOWER하면 가장 유명한 버전.
- 그 꽃잎의 입맞춤을 버전. 성인인증이 필요하다. Youtube Poop에선 yee mania가 유명하다면, 니코동에선 FLOWER하면 많이 유명한 버전.
- 란란루 버젼. https://www.youtube.com/watch?v=D4z0wQrcvcs
- Z회 버전 버전1, 버전2, 버전2는 본격적 남고제2012에서 따왔다. 버전3 버전2와 마찬가지다.
- 합필리 2013 D-1 파트에서 음원으로 쓰였다.
- 2012년경 합필갤에서 만든 Glower# -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 하나만 썼는데도 준수한 퀄리티라는 평가를 받았다.
- https://youtu.be/YJ63xXjTwaY Flower가 아닌 Fmalwer. 즉 붕탁물이다.
- duck.gif 유튜브 등지에선 REDALiCE 리믹스 버전이 나오면 항상 이 영상을 언급한다.
- 고무줄로 만든 FLOWER
- 오뚜기 진짬뽕광고로 만든 FLOWER
- 니코동에 한때 유행했던 I want go home으로 flower
사운드 볼텍스, CHUNITHM, 싱크로니카, BeatStream을 제외한 모든 플레이영상을 합친 영상.
사당 모펀에서 동시에 이 곡을 연주한 영상도 있다.
한술 더뜬 영상도 올라갔다.
[1] 위 영상 기준으로 44초와 1분 24초의 찌이이이잉 소리. 이 샘플링은 일찍이 14 GOLD 때 Captivate ~誓い~에서도 쓰인 적이 있다. 이후 Ryu☆와의 합작인 Couleur=Blanche에서도 쓰였다.[2] 수록 당시 비마니 현역게임 한정.[3] 전 기종 대상으로 주최하는 대회. KAC 2012에서의 비마니 마스터가 1회 대회였다.[4] 이 당시 미라이다갓키는 정식 발매되기 전이었다. 라비트컵은 5월 20일에 끝났고 미라이다갓키는 6월 20일에 정식 발매됐다.[5] 7:18부터[6] SEED(비마니 시리즈)의 OST 코멘트에도 FLOWER는 유비트 쪽의 곡이라고 명시되어 있다.[7] 비슷한 사례로 리플렉 비트 콜레트의 로케 테스트에서 처음 등장했으나 츠기도카! 이벤트를 통해 각각 DanceDanceRevolution과 팝픈뮤직 Sunny Park이 대표 수록 기종으로 지정된 Cosmic Hurricane과 紅焔이 있다.[8] beatmania IIDX 20 tricoro의 LIMIT BURST, 미라이다갓키의 파스텔군 키넥트 가면 등[9] 돼지의 모양과 꽃의 색깔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10] 우하단의 GITADOROCK 로고는 GITADORA에서 업데이트된 것이다.[11] 유비트 자켓을 바탕으로 제목 아래에 유비트 소서 풀필의 로고가 추가됐다. 태고의 달인 시리즈는 시스템상 자켓을 안 쓰니 제외.[12] FLOWER 외에도 APPEND FESTIVAL로 추가된 Jailbreak, Theory of Eternity 역시 유비트와 대응되는 게임의 자켓이 조금씩 다르다.[13] 참고로 그라피카 이름이 in the Attic이다.[14] 꽃은 리플렉 비트에서, 돼지와 눈 그림은 유비트에서 가져왔다.[15] 해당 곡을 선택했을 때 나타나는 이펙트.[16] '다음 중 유비트/리플렉 비트에서 사용된 자켓은 어느 것일까요?'라는 식으로.[17] 상기 다른 게임들은 천하제일리겜축제의 일환으로 수록된 케이스나 이 경우엔 이와 상관없이 수록된 사례. 이 게임 개발에 코나미가 협력한 덕분이다. 참고로 이와 같은 이유로 이식된 비마니 곡은 ちくわパフェだよ☆CKP, Elemental Creation, アルストロメリア, 凛として咲く花の如く[18] 리플렉 4개, 유비트 6개([2\]\ 포함), DDR 9개, 사볼 8개, 팝픈 6개(배틀모드 포함), 기타도라 9개, IIDX 7개, 단에보 4개, 미라이 3개, 비스토 3개, 뮤제카 3개, 노스텔 3개, 마이마이 5개, 태고 5개, 그루코스 3개, 츄니즘 4개, 싱크로니카 3개.[19] 참고로 타카가 피아노풍으로, 이즈미가 오케스트라풍으로 리믹스하면서 이 구간은 굉장히 자연스럽다. 개그 없이 진지한 리믹스라 상당히 호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