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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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스의 정규 11집. Kanye West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1]
2. 상세
Nas의 여전하고 엄청난 래핑 실력으로 호평이나, Nas의 멋들어진 가사가 묻히는 프로듀싱의 곡이 몇 개 있어 비판하는 부분도 있다. 카녜 웨스트가 이 앨범을 포함 4개의 앨범을 2018년 6월까지 내놨는데도 불구하고[2] 엄청난 독창성으로 비트메이킹 및 샘플링에 있어 호평을 받지만, 너무 독창적이라 White Label 같은 곡에서 프로듀싱이 나스의 래핑을 먹어버린다는 평이 있다. 그런 점에서 비트 못 고르는다는 이미지가 생긴 나스와 카녜는 같이 까였다.(...)
나스의 올드팬들을 비롯한 힙합 리스너들은 나스가 오랜만에 낸 앨범이고 카녜 웨스트 특유의 프로듀싱이 곁들여저 트랙들 대부분이 귀에 쉽게 들리는 점에 대해 호평을 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의 평가는 엇갈리는 편. 앞에 서술한 것처럼 카녜의 프로듀싱이 독창적이고 귀에 박히지만 나스의 래핑과는 맞지 않는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 그 때문인지 나스의 역대 앨범 중 메타크리틱에서 유일하게 노란색 표시가 떴다(...).[3] 그 외에도 긴 기다림 끝에 낸 앨범이지만 러닝타임이 짧다는 점도 팬들 입장에서는 아쉽다면 아쉬운 점.
하지만 한참 전부터 오토튠 등의 사용으로 나스의 음악스타일과 변화한 힙합 시장 속에서도 ''Adam & Eve'' 등의 트랙들이 소소한 주목을 받기도 했고 빌보드 200 5위까지 오르는 성과를 냈다. 오토튠 등의 다양한 음악 도구들과 이로 인해 힙합 씬의 트랜드 변화, 다양한 장르의 난립[4] 이 점점 빨라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상당히 선방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