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AKINA エトランゼ
1. 개요
일본의 여가수 나카모리 아키나가 1983년에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이다.'''또 하나의 새로운 아키나, 유럽의 바람과 함께...'''[1]
'''유럽 레코딩, 촬영, 그리고 새로운 작가와의 만남. 아키나 2년의 역사가 여기서부터 시작된다.'''[2]
─ 캐치프레이즈
2. 비고
- 제목의 エトランゼ (에트랑제)는 프랑스어로 낯선 사람, 나그네, 이방인 등을 뜻하는, 영어의 stranger에 해당하는 단어다.
- 캐치 프레이즈에서 언급된 새로운 작가진은 '아키 요코', '호소노 하루오미', '타니무라 신지', '자이츠 카즈오', 록밴드 '요코하마긴바에' 등이다. 이 중에서 아키 요코(阿木燿子)는 이후, 전성기의 아키나를 상징하는 명곡 <DESIRE -情熱->의 작사를 맡게 되며, 호소노 하루오미(細野晴臣)는 한달뒤에 발매되는 싱글 <금구>의 작곡도 맡았다.
- 오리콘 LP 차트 2주 연속 1위를 기록. 카세트 차트에서도 1위. 인기에 힘입어, 연간 앨범차트에서는 10위에 랭크되었다.
-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싱글곡이 포함되지 않은 앨범이다. 사실, 전성기에 해당하는 85~88년의 정규 앨범에는 싱글곡이 포함된 적이 없다.[3]
- 이 앨범으로 콘서트 투어
를 개최. 이 콘서트는 현재까지 영상 미발매 상태다. - 캐치프레이즈에서 볼 수 있듯, 녹음은 유럽에서 행해졌으며, 이 해 10월에 비디오로 발매한 영상집
역시 같은 시기에 유럽에서 촬영해온 것이다. - 전작들에 이어, 편곡에 하기타 미츠오(萩田光雄)가 참여. 하기타가 대부분의 곡을 편곡했고, 요코하마 긴바에와 호소노 하루오미도 일부 곡의 편곡을 담당했다.
3. 트랙리스트
[1] またひとつ新しい明菜 ヨーロッパの風とともに・・・[2] ヨーロッパ・レコーディング、撮影、そして新しい作家との出逢い。明菜2年目の歴史がここから始まる。[3] 85년의 첫 싱글인 <ミ・アモーレ>만이 앨범 <D404ME>에 리믹스 버전으로 수록.[4] 밴드 '요코하마긴바에'의 멤버.[5] 여기서의 감상은 "마음에 느끼어 슬퍼함. 감정이 하찮은 자극에도 쉽사리 흔들리어 움직이는 심적 경향"이라는 뜻이다.(출처는 네이버 사전) 한자도 '''感傷'''이지 鑑賞이나 感想이 아니다.[6] 일단, 일어 카타카나 표기 그대로 번역해놓았으나, 사실 '''Mon Amour'''를 일본어식으로 표기한 듯 하다.[7] 밴드 '요코하마긴바에'의 멤버.[8] アンニュイ=앙뉘=ennui는 프랑스어로 권태감, 따분함을 의미하는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