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 뉴스 워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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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명'''
NHK 뉴스 워치 9(NHK ニュースウオッチ9)[1]
'''방송 기간'''
2006년 4월 3일 ~
'''방송 시간'''
평일 오후 9:00 ~ 오후 10:00(60분)
'''방송 채널'''
/
'''음성'''
2개 국어 (일본어, 영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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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혁
3. 진행 방식
4. 기타
5. 현재 진행자(2020년 9월 현재)
6. 둘러보기


1. 개요


NHK 종합에서 평일 오후 9시부터 1시간 동안 방송하는 보도 프로그램.

2. 연혁


당초 NHK 종합 채널의 밤 9시대 보도 프로그램은 NHK 뉴스센터 9시(1974년 ~ 1988년)였다가, 1988~1990년 NHK 뉴스 TODAY, 1993년 NHK 뉴스 21 종영 이후로 NHK 뉴스 9으로 30분간 편성 방송되고 있었다. 그러나 2000년 3월 NHK 뉴스 10이 편성되며 15분 짜리 뉴스로 축소 편성 되어오다가 2006년 4월 NHK 뉴스 10이 종영 하고, 밤 9시대에 1시간 짜리 보도 프로그램이 부활했는데 그것이 바로 NHK 뉴스 워치 9이다. 이는 1993년 이후 13년만의 9시대 1시간 짜리 보도 프로그램이며, 현재까지 변함없이 유지 되어오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3. 진행 방식



다른 뉴스 프로그램들이 뉴스와 예능이 적절히 조화된 형태의 버라이어티 형식이라면 이 프로그램은 NHK 뉴스 7과 같이 하루 중 가장 진지한 분위기로 그날의 뉴스들을 심도 있게 다룬다....고는 하지만 아닐때도 있다. 그래도 NHK 보도진들의 진가가 발휘되는 프로그램중 하나이지만 가끔 우리나라 정서에는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 간혹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어 셀카봉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데 셀카를 찍질 않나... 진행도중 갑자기 두 앵커가 마스크를 끼고 진행하질 않나...[2] 웃음이 나올 법한 장면들이 종종 보인다. 우리나라는 뉴스진행 스타일이 약간 딱딱한 면이 있는 반면 일본은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이해하기 쉽게끔 하는 프리한 면이 있다. 오오코시 켄스케,이노우에 아사히 앵커시절까지만 해도 여느 뉴스와 마찬가지로 매우 진지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나[3] 2015년 3월 30일 부터 시작한 코오노 켄지, 스즈키 나오코 앵커로 교체되면서 마치 토크쇼 하는거처럼 뉴스에 관한 내용을 서로 대화하면서 진행하는 스타일을 간혹 선보이면서 조금씩 편안한 분위기로 바뀌어 갔으며, 이후 메인앵커를 맡은 아리마 요시오,쿠와코 마호 앵커 역시 2017년 3월 31일까지 진행을 맡았던 뉴스체크 11에서의 가벼운 분위기로 진행을 했던 것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 아리마 앵커가 뉴스에 관한 내용이나 정치,경제에 대해 쿠와코 앵커를 보면서 이야기를 할때 마치 토끼눈처럼 떠서 바라보는 쿠와코의 표정이 압권이다. 물론 여러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터지는 가운데서는 가벼운 분위기의 방식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나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의 뉴스에서는 평소대로의 가벼운 분위기로 갔다.
특히 기상정보 코너에선 사이타 키미하루 기상예보사가 직접 준비한 소품들을 이용해 시청자는 물론 스태프까지 빵터지게 하는 상황을 자주 연출한다.

4. 기타


우리나라에서는 2016년 4월 14일 진도 7의 구마모토 지진 초기 보도를 방송했던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4] 당시 지진 속보를 주도하여 진행하였던 스즈키 나오코 앵커의 경우 여성 앵커 최초로 진도 7의 지진 속보 1보를 전한 1호 앵커가 되었고, 뉴스 워치 9 또한 진도 7의 지진을 프로그램이 만들어진 이래로 처음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5] 이밖에도 구마모토 지진을 포함해 5월에 발생한 사이타마 지진, 그리고 12월 28일 발생한 이바라키 지진까지 2016년 일본에서 일어난 진도 5약 이상의 지진 중 무려 세차례나 뉴스워치 9을 통해서 긴급지진속보로 전달 되었다. 2016년 9월 12일 2016년 경주 지진 여파로 나가사키, 후쿠오카 등의 규슈지역 일부에서 진도 1~3의 진동이 감지된것과 관련해 지진 소식을 뉴스 시작과 끝 부분에서 자세히 전달했다.

5. 현재 진행자(2020년 9월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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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뉴스 워치 9 메인 앵커인 (오른쪽부터)아리마 요시오 보도국 수석기자와 와쿠다 마유코 아나운서
(2020년 3월 30일 ~)
  • 앵커
    • 아리마 요시오(有馬 嘉男) - 메인 캐스터[6]
    • 와쿠다 마유코(和久田 麻由子) - 서브 캐스터[7]
  • Today's watch[8]
    • 핫타 토모히로(八田 知大)
    • 후카가와 히토시(深川 仁志)
    • 마츠나에 류타로우(松苗 竜太郎)
    • 호시 마코토(星 麻琴)

  • 뉴스 리더(News reader)
    • 오쟈와 야스타카(小澤康喬)[a]
    • 이토이 요지(糸井 羊司)[a]
  • 스포츠 뉴스(Sports news)
    • 이치하시 타다유키(一橋 忠之)[9]
    • 야츠즈카 히로시(八塚 浩)[b]
    • 타케시타 요시노리(竹下 良則)[b]
  • 기상정보
    • 사이타 키미하루(斉田 季実治) (2016~)

6. 둘러보기




[1] ニュースウ'''ォ'''ッチ9 이 아니다![2] 실은 이때 인플루엔자 소식을 전하는 중이었다.[3] 물론 이 커플들도 간혹은 서로 대화하는 경우가 있었다.[4] 특히 유튜브에는 이 때 당시 영상이 한글 자막까지 달려있는 상태로 업로드 되어있다. 나무위키 구마모토 지진 문서에도 동영상이 있으니 당시 상황이 궁금한 사람들은 찾아보도록 하자.[5] 다음날 발생한 본진을 뉴스 센터에서 첫 보도한 아나운서 역시 당시 뉴스 워치 9 뉴스 리더였던 오미 나리히로 아나운서인데, 그날 당직이었다고 한다. NHK는 심야시간대 재난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아침, 심야시간대 아나운서 중 한명을 밤샘 대기시킨다.[6] 보도국 수석기자. 뉴스 체크 11 초대 앵커. 봄 개편과 함께 이동했다. 2017년 5월초 19대 대선기간에 안철수 당시 대통령 후보진영의 취재를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적이 있다. 인파가 어찌나 많던지 사람들 사이에 낑겨 곤욕을 치렀다. 또 광화문 일대에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하는 24시간 농성중인 개념 한국인도 취재했다. 2017년 6월 9일 우리나라의 수석기자 개념인 보도국 주간으로 승격. 2018년 4월말에는 서울에서 남북정상회담을 취재했고 경기 북부지역 파주 일대와 군사분계선근처 통일전망대도 방문했다. 2021년 3월까지 진행한다. 여기에 관저 압력설이 불거졌다. [7] 2014년부터 NHK 뉴스 오하요 닛폰을 6년 간(주말 1년, 평일 5년) 진행하다가 왔다.[8] 뉴스 단신.밑에 소개할 필드 리포터 4명이 담당.[a] A B ニュースきょう一日(뉴스 오늘 하루) 겸무[9] 전임 새터데이 스포츠+선데이 스포츠 메인 캐스터. 아리마 수석기자가 해외 파견중계 진행이나 휴가 등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을 하지 않을 때 대행하여 진행을 하기도 한다.[b] A B NHK 소속 아나운서가 아닌 프리랜서이다.스포츠 리더(Sports Rea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