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 Feel This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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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Z2DJ 7thTRAX Ver 1.5의 수록곡. 최초 수록시에는 보컬이 없었고 곡 길이도 2분이 안되었으나, 2.0에서 보컬이 생긴 버전으로 교체되었고 곡 길이도 늘어났다. 노래도 좋고 패턴도 좋은데 무엇보다 점수가 잘 나오기 때문에 많이들 하게 되는 곡.
1.5 버전
작곡자인 yak_won이 곡을 넘겨주었는데, 다른 제작자가 임의로 곡명을 붙여서 제목이 'Let's go!'가 될 뻔 했다고 한다. 보다 못한 yak_won이 직접 Never Feel This Way라는 곡명을 붙였다고.
2. BGA
이 곡의 BGA는 과거 EZ2Dancer의 Summer of Love에 써먹은 것을 그대로 우려먹은 것. 이 BGA는 플래티넘 수록곡인 I've Fallen 리믹스에서도 사용되었다. 다만 I've Fallen 리믹스는 Summer of Love의 소재 말고도 별도로 새로 제작한 레이어를 썼지만 이 곡은 그냥 그대로 갖다붙였다. 물론 EZ2Dancer는 개발이 중단된 채 끝나버렸으므로 사실상 이 곡의 BGA로 봐도 된다. 그리고 실제로 EV에서 아이캐치 등이 기존의 간식류모음 아이캐치에서 BGA의 장면을 적절히 배치한 새로운 아이캐치로 바뀌기도 했다.
원래 쓰였던 BGA의 길이가 길었던 모양인지 1.5버전의 경우, BGA가 끝나기도 전에 노래가 끝나버린다. 2.0버전 이후는 정반대. 원래는 다른 BGA를 쓰려고 했으나 어른의 사정으로 수록되지 못했다 카더라.
주인공으로 보이는 듯한 남녀 한 쌍의 대화로 시작된다. 자신을 얼마만큼 사랑하냐는 남자의 물음에 그의 연인으로 보이는 여자가 "그럴리가" 라고 답해 남자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멍하니 서있는 와중에 갑자기 이국적인 미녀들과 수영복 차림의 머슬맨들이 나타나 남자와 함께 서핑을 하거나 스카이다이빙을 한다. 정신을 차리고 모든게 환각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후 현실로 돌아와 연인에게 같은 물음을 했는데, 현실의 연인은 남자를 많이 사랑한다고 답해준다는 해피엔딩의 스토리다. 사실 내용 자체는 룰라의 Summer of love의 도입부분과 마지막 부분의 대화 파트를 BGA로 만든 것이지만 묘하게 이 곡과도 잘 어울리는 BGA가 되었다.
3. 패턴
3.1. 5K ONLY
5K ONLY NM (Lv.9) 노트수 : 818개
NM은 Lv.9로 노트물량 위주의 타 패턴들과는 달리 엇박식으로 나오는 건반부 폭타와 자주 나오는 2연타 따닥이가 까다로운 패턴으로 해당 처리력에 약하다면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초반부와 중반부에 나오는 3번키 일자연타도 주의.
레벨 9, 12로 등장하였다.
3.2. 5K RUBY
5K RUBY NM (Lv.7) 노트수 : 759개
NM 단일 패턴으로 등장 당시엔 Lv.8이었으나 EC에서 Lv.7로 하향되었다. 전반적으로 흰 건반 위주의 정박 패턴이 많아 익숙해진다면 이 구간에서 게이지를 유지하거나 회복하기 용이하다. 중반부 간주 부분의 8비트 노트와 스크래가 나오는 구간, 그리고 후반부 이전의 1번키 정박+멜로디 패턴이 난점. 그리고 롱노트와 단노트가 같이 나오는 부분이 많은 것도 주의할 점이다. Lv.8 출신 답게 물량이 좀 많으나 반복적인 배치를 파악하고 나면 어렵지 않게 플레이할 수 있다.
3.3. 5K STANDARD
NM - HD - SHD MIX
SHD MIX
NT 1.6을 기준으로 노멀 난이도는 6, 하드는 9, 슈퍼하드는 13이다.
노멀은 무난한 6렙곡이다. 가끔 등장하는 롱노트들만 주의하면 쉽다. 하드 역시 무난한 편. 다만 노래 자체가 길고 반복 패턴이기 때문에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주요 패턴으로는 4비트 페달 사이에 섞여 나오는 8비트 3페달과 최후반부에 들어가기 직전의 롱노트 부분.
슈퍼하드는 2.01에서는 레벨 13이었기 때문에 레벨 13 입문곡으로 적당했으나 바이올렛에서 돌연 레벨 12로 강등되면서 20000000000과 Dreamy Flight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다크호스가 됐었다. 곡이 상당히 길고 반복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체력곡에 속한다. 곡이 흐르는 내내 나오는 페달이 특징인데 노멀은 페달의 박자가 정박에서 반박으로 바뀌는 때 정신을 놓았다가 흐름을 놓치는 경우가 많고, 하드 이상부터는 일정한 박자의 페달이 처음부터 끝까지 나와 페달 쪽 체력이 충분하지 않으면 어렵다. 결국 슈퍼하드의 난이도는 CV에서 12로 강등된지 5년이 흐른 EV에서 다시 13으로 복귀하였다. 난이도와 별개로 중고레벨대에서 재미있게 칠 수 있는 곡이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버그인 건지는 알 수 없지만, 맨 끝부분 롱노트 1개만 남았을 때 갑자기 스크롤 속도가 확 빨라졌다 원상태로 돌아오는 현상이 발생한다. 계속 방치되어 있는것을 보니 의도인듯.
3.4. 7K STANDARD
7th 2.0 시절부터 난이도 13의 SHD 패턴이 유지되었다. 초반/후반부 롱노트+스크와 곡 중간의 견제스크와 트릴로 적절하게 손배치를 바꾸는 능력을 요구한다.
EV때 패치로 난이도 14의 EX 패턴이 신설되었다. BE시절때 존재했던 Flux의 패턴으로 견제스크, 이펙터 트릴, 정박 발판의 조화로 상당히 손이 꼬이기 쉬워 어려운 패턴이다.
3.5. 5K COURSE
Znpfg에 등장하는 전용패턴은 HD와 SHD 사이의 난이도이다.
NT에서 추가된 Front Desk 코스에 전용패턴이 등장한다. NM에서 페달이 줄어든 대신 키파트가 조금 어려워졌다.
3.6. 7K COURSE
BE때 추가 된 Flux채널의 첫번째 스테이지의 전용 패턴으로 수록되었다.
전체적으로 정박 발판+이펙터 트릴, 견제스크 위주의 패턴으로 채널 난이도에 맞지 않게 어려우니 주의.
3.7. 10K MANIAC
노멀(레벨 11). 하드(레벨 13)는 링크 참조.
EV까지는 레벨 11 단일로 등장하였으며 NT에서 난이도 13짜리 하드가 추가되었다.
NM은 중반 이전까지는 무난하다가 따닥이 패턴 이후 오른손 계단이 한번 나온다. 후반 롱노트 떡칠 부분 이후에도 오른손 계단이 나오고 반복 패턴 + 따닥이 형태의 구성이 대부분이다. 11에서는 하급. 다만 3페달이 계속 신경쓰이는 패턴. 참고로 NT 1.30 버전 이전까지는 게이지가 무지막지하게 짰기 때문에 11 상위권이었다.
HD는 양손에 적당히 폭타가 나와 13레벨 유저도 익숙해지면 재미있게 칠 수 있는 패턴이다.
3.8. 14K MANIAC
난이도는 13. 4+E1,E2와 6+E4,E3 등의 배치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패턴이며 고스트 이펙터 연습에 좋다.
3.9. EZ2CATCH
단일패턴. LV.13
3.10. TURNTABLE
NM MIX
턴테이블 모드에서는 CV까지는 레벨 9로 측정되었으나, BE에 들어서 8로 강등. 레벨 8치고는 다채로운 패턴[2]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처리력을 올리기 위해 꽤나 많은 사람들이 플레이하는 곡이다. 다만, 8레벨 입문자가 한다면 폭사의 위험이 있을 수 있다. EZ2DJ AE에서는, 올송을 걸어야만 등장한다?! 중수입문에 필요한 다량의 7th곡들이 삭제되었는데, 이 곡만은 온전히 살아남아, 중수 입문루트에 꼭 필수적으로 거쳐야 할 곡으로, 올송을 걸어야만 등장한다는 것에 대하여 의아해하는 유저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