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2Dancer

 


1. 개요
1.1. 제원
2. 역사
2.1. 첫 출시
2.2. 실패
2.3. 2nd MOVE 출시와 EZ2DJ로의 회귀
2.4. 해외 출시
3. 특장점
4. 출시 버전 목록
5. 수록곡
5.1. BGA 관련
6. 보유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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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체
EZ2Dancer MINI

프로모션 CF. 사용된 음악은 We Luv Music.[1]

1. 개요


2000년 발매된 댄스 리듬게임. EZ2DJ로 알려졌던 어뮤즈월드가 제작했다.

1.1. 제원


  • 전원: AC 220V(50Hz)
  • 전력: MAX 1200W
  • 화면: 51인치 프로젝션 모니터
  • 크기: 1830 x 1350 x 2220(L x W x H)
  • 무게: 약 600kg

2. 역사



2.1. 첫 출시


당시 DanceDanceRevolution 3rdMIX가 붐을 일으키고 펌프 잇 업 2nd가 시장을 휩쓸어버린 상황에서 EZ2DJ로 개발능력을 인정받은 어뮤즈월드가 댄스 게임 열풍에 뛰어들어서 가동 전부터 주목을 받았었다.
댄스 리듬게임 형태의 3방향 발판에 댄스 매니악스와 비슷한 형태의 2개의 센서부를 달아 손동작까지 추가시킨 방식으로, 이전에 비트매니아에 발판을 추가하여 EZ2DJ를 탄생시킨 것과 비슷한 전략이었다.
대대적인 시연행사를 열어서 출시 전부터 분위기를 끌어올리려고 했고, 2000년 9월 첫 버전인 The 1st MOVE를 출시하면서 펌프 잇 업 3rd의 좋지 못한 평가를 기회삼아 대등한 경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다.

2.2. 실패


그러나 예상보다 늦어진 출시 시기와 2000년 하반기 급변한 시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마케팅 덕분에 첫 버전 출시와 함께 격침했다.
펌프 잇 업이 2nd부터 대형화면을 채용한 DX 기체를 내놓으면서 기존 SD의 수요를 상당수 갈아치운것을 본 어뮤즈월드는 DX 기종들이 충분히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처음부터 51인치 프로젝션 모니터를 채용한 대형 기계만 출시하였다. 문제는 이것이 한국의 오락실 사정과는 그렇게 잘 맞는 형태가 아니었다는 것. 게다가 이미 커다란 펌프 잇 업 DX기계를 들여놔서 오락실 공간도 많이 차지하는 상태에서 가격도 비싼 큰 기계[2]를 들여놓는다는 것은 큰 부담이 아닐 수 없었다. 예나 지금이나 영세한 한국의 오락실 업계 특성상 큰 기계를 두 대나 들여놓을 만큼 여유가 있는 업장은 많지 않았다.
경쟁작인 펌프 잇 업은 DX기체를 출시하면서 기존에 존재한 SD기체의 가격이 떨어졌고, 거기에 3rd O.B.G.는 단순히 30만원 정도 하는 소프트웨어 값만 지불하고 버전업을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신규 업주든 기존 업주든 이미 인기도 많은데다 크기가 작고 본체값도 많이 저렴해진 펌프 잇 업쪽으로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지사. 이런 류의 게임의 공통적인 불편함인 센서의 위치 관리 등 본체 관리면에서도 상당수의 불편함이 많아서 업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였다. 이런 류의 체감 센서는 민감하면서도 한번 고장나면 수리비로 그동안의 기기 영업수익을 거의 다 까먹게 된다.
결국 '''네임밸류보다는 가격이 저렴한 쪽이 훨씬 잘 먹힌다는 사실'''만 각인시켜주고 시장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EZ2DJ가 이러한 전략으로 비트매니아 시리즈를 밀어내고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했다는 점.

2.3. 2nd MOVE 출시와 EZ2DJ로의 회귀


2001년 초 EZ2Dancer The 2nd MOVE가 출시된다. 기존의 The 1st MOVE에서 지적되었던 센서와 발판 센서의 입력 및 압력 감지 기준 완화 및 판정을 널럴하게 바꾸고, EZ2DJ 1st SE의 수록곡 일부와 본래 The 1st MOVE에 수록하려다가 삭제한 오리지널곡인 Mint Love, 당시 어뮤즈월드의 자회사이던 그라비티악튜러스 오프닝 'Open Your Eyes'를 추가했다. 이미지 개선 및 홍보 차원에서 1st MOVE를 구입한 업소에 한해 무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주게 된다.
하지만 추가적인 판매활성화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채 결국 2nd MOVE를 끝으로 한국에선 발매가 종료된다. 또한 'DJ와 댄서의 세션 플레이'를 콘셉트로 개발하던 EZ2DJ DANCE EDITION VOLUME ONE는 EZ2Dancer의 부진으로 인해 개발이 취소되고, 이를 기반으로 EZ2Dancer의 신곡 7곡을 인계받은 완전 신작 EZ2DJ 2ndTRAX ~It rules once again~이 급하게 개발되기에 이른다.
2nd MOVE에 악튜러스 오프닝이 추가된 것은 악튜러스 팀 측에서 이지투 시리즈의 BGA 툴인 EZ2Visual을 악튜러스에 사용하게 해준 댓가로 교환한 것이다. 그라비티는 이후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이펙트를 만들 때도 이 툴을 사용했다고 한다.#

2.4. 해외 출시


많은 자금을 투자하였던 게임이기에 이대로 포기할 수는 없었는지, 2002년에 소량의 수출 물량 중에서도 반응이 좋았던 영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아예 영국 전용 버전인 EZ2Dancer UK MOVE를 개발하여 출시해 뚜렷한 성과를 내는데 성공하여 후속 버전인 "UK MOVE Special Edition"까지 출시하였지만, 성인게임기 사업에 실패해 회사 사정이 급속히 나빠지게 되어 추가적인 신작 발매는 그치게 되어 버렸다.
참고로 UK MOVE의 라이센스곡은 단일 버전으로는 현재까지 출시된 그 어떤 댄스게임보다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오리지널곡을 제외하고 약 15곡 정도가 라이센스곡인데, Bon Jovi의 'Livin' on a prayer'라거나 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과 같은 걸출한 히트 넘버가 대거 수록된 것. DDR이 있지 않냐고 반문이 가능하지만 DDR은 대부분의 팝 라이센스곡이 보컬 커버곡인데 반해 이건 전부 '''원곡'''을 게임에 맞게 커팅만 한 버전이 실렸다. 이지투댄서의 제작진들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새로이 개발하여 2011년 발매된 댄스코어가 중국 현지 수입사의 요청으로 BoA, 동방신기, 소녀시대, 이효리, 미쓰에이 등 걸출한 K-POP 스타의 오리지널 라이센스 곡을 삽입하기도 했지만, '''마이클 잭슨마돈나'''[3] 앞에서는 역시 밀린다.
최종적으로 나온 버전은 나름 컬트적인 인기를 구가했던 중국 시장[4]에서의 요청에 의해 따로 개발한 EZ2Dancer Super China. 2ndMOVE를 기반으로 원래 2ndMOVE에 수록하려고 했던 한국 가요를 전부 집어넣고, 당시 수입처의 요구에 맞춰 중국 곡을 상당수 라이센스해서 수록하였다.

3. 특장점



'Hands in the air'라는 콘셉트로 기존의 어떤 댄스 게임보다 퍼포먼스에 적합하게 구성된 조작계가 특징. 발판의 프레임과 볼트를 완전히 제거하고 따로 놀던 손동작을 조작계로 사용하게끔 적외선 센서를 채용, 3발판+4센서[5]의 조작계를 사용하여 플레이하게끔 설계되었다. 센서 자체는 이미 댄스 매니악스에서 도입했지만, 댄스 매니악스는 센서가 상당히 둔감했던 것에 비해 EZ2Dancer의 센서는 칼같은 민감도를 자랑했다.(2nd MOVE 기준)
발판 역시 기존 DDR, 펌프와는 달리 프레임과 볼트를 완전히 제거하여 퍼포먼스시 걸리지 않도록 하였으며, 발판의 수를 줄이는 대신 크기를 키워서 퍼포먼스를 짤 때 발의 위치를 자유롭게 고안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게임 자체는 EZ2DJ 엔진[6]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기판 또한 EZ2DJ 1세대 기판을 그대로 가져다 조금 수정해서 쓰며 CD를 사용하는 동세대의 펌프 잇 업보다 모든 부분에서 뛰어났다. 이미 검증된 오리지널 곡과 함께 2000년 당시의 인기 가요를 어느정도 수록하여서[7] 전혀 뒤쳐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미 4발판과 5발판에 익숙해진 플레이어들에게 잘 하면 춤이지만 그저 그런 사람들에게는 뜬금없이 대낮에 봉산탈춤을 추는 게임이 잘 먹힐리가 없었던, 즉 댄스 매니악스와 차후 발매된 파라파라 파라다이스의 문제점과 같은 문제를 갖고 있었다. 그래도 EZ2Dancer는 '''어지간하면''' 채보대로만 플레이해도 팔과 다리를 함께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었기 때문에, 서서 팔만 흔드는 댄스 매니악스보다는 덜 어색한 편이었다[8].

4. 출시 버전 목록


  • Ez2Dancer The 1st MOVE(2000.08.31)
  • Ez2Dancer The 2nd MOVE(2001.01.17)
  • Ez2Dancer UK MOVE(2002.11)
  • Ez2Dancer UK MOVE Special Edition(2003.10)
  • Ez2Dancer SuperChina(2004.09)

5. 수록곡


Ez2Dancer/수록곡 일람 문서 참고.

5.1. BGA 관련


아무래도 개발사가 EZ2Dancer와 EZ2DJ를 모두 개발하였다보니 상호간에 BGA 교환이 많았다. 댄서 해외판에는 국내판 댄서나 DJ의 BGA를 가져온 사례가 많고, 국내 보급률이 높은 EZ2DJ에서는 전세계적 오와콘이 된 댄서 시리즈의 BGA를 발굴해 사용한 사례가 많다. 2020년 기준으로는 대부분 유튜브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2001년경 댄서 해외판 개발을 하게 되기 직전에 국내용 2ndMOVE에 삽입되려다 취소된 BGA들이 이후에 여기저기 사용되었다. 아예 런칭이 되지 않았으니 여기저기에 써서 사골까지 우려먹은 셈인데, 이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 Night Watcher이다. 원래 god의 촛불하나, 스티브 유의 찾길바래, 핑클의 Now, 의 Dancing Queen을 포함한 가요곡들이 2ndMOVE에 신곡으로 추가될 예정이었으나 라이센스 구매 비용 등 여러 가지 문제로 모든 곡들이 삭제되었는데, 이 곡의 BGA가 남아서 사용된 것.
  • 이지투댄서 원작 BGA가 DJ용으로 재활용된 사례
    • 촛불 하나 (god)# (2ndMOVE 테스트판, 2000)
You Make Me Fell Like Dancing# (UK Move, 2001)
Espresso (EZ2DJ BERA, 2011)
  • 찾길 바래 (스티브 유)# (2ndMOVE 테스트판, 2000)
Night Watcher (EZ2DJ 3rd, 2001)
Livin' on a Prayer# (UK Move, 2001)
  • NOW (핑클)# (2ndMOVE 테스트판, 2000)
Into The Groove# (UK Move, 2001)
I've got this feeling (DJ.FE Restless Acid Soul Mix) (EZ2DJ Platinum, 2003)
  • Dancing Queen (샵)# (2ndMOVE 테스트판, 2000)
Dancing Queen (ABBA)# (UK Move, 2001)
I've Fallen (Hot Dog Boogie Groove Mix) (EZ2DJ Platinum, 2003)[9]
Aquaris (EZ2DJ 4th, 2002)
  • 사랑만들기 (NRG)[10]# (1st Move, 2000)
  • 줘 (신이지)# (1st Move, 2000)
With U Girl(EZ2DJ 3rd, 2001)[11]
  • Summer of Love (룰라)# (1st Move, 2000)
  • 너 (Techno ver.) (이정현)# (1st Move, 2000)
Y-Gate (EZ2DJ 4th, 2002)[12]
  • 이지투댄서 원곡 BGA 스프라이트의 일부 재활용 사례
전체 러닝타임이 다 사용된 것이 아닌, 일부 스프라이트들이 BGA 믹스된 사례
  • EZ2DJ BGA가 이지투댄서용으로 재활용된 사례
2002년 이후의 버전(슈퍼차이나, UK SE 등) BGA 대부분이 이전작 수록곡 BGA를 재활용하였으므로, 오리지널 BGA와 재활용판이 혼재된 UK Move 버전에 한해서만 서술함.
[13]
  • EZ2DJ 원곡 BGA 스프라이트의 일부 재활용 사례
    • Red Hot#s-5삐에로 (이현도)# (1st Move, 2000)[14]
여러 모로 BGA를 전부 다 새로 제작할 여력이 안되던 사정도 있었기 때문에 DJ와 댄서 양쪽에서 BGA를 교차해 재탕을 많이 했다. 2001년 중후반까지는 그럭저럭 경영상태가 괜찮아 UK MOVE 개발시까지는 오리지널 BGA 제작도 했지만 UKMOVE 2 이후 슈퍼차이나까지 거의 모든 곡은 DJ에서 가져온 BGA를 사용하거나 댄서 국내판 BGA를 재활용하여 수출되었다.

6. 보유 현황


현재는 플레이 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
아래엔 그나마 2005년 이후까지 가동되던 오락실의 일람이다.
  • 대구 상인동 킹 오락실[15] - 2005년경 이지투댄서가 없어짐. 오락실 자체도 2007년 7월 31일부로 문을 닫았다.[16]
  • 대학로 에이스오락실 - 2005년경 이지투댄서를 없앴으며, 이게 서울에 있던 마지막 이지투댄서 기계였다. 참고로 이 오락실에는 펌프 퍼콜도 있었고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으나 이 역시 사라졌다.
  • 의왕시 내손동 게임존 게임장 - 2006년 리듬게임 갤러리를 통해 가동 사실이 알려졌다가 2007년 1월 오락실이 아예 문을 닫았다. 리갤 게시물
  • 의정부 명보오락실 - 2006년경에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철거.
  • 울산 신정동 게임사령부 - 2008년경에 있었다고 한다. 철거 기점은 불명.
  • 울산 성남동 엑스파일 - 2008년 하반기까지 가동된 것이 확인되었으나, 2009년 하반기경 철거되었다.
  • 전주 도레미오락실 - 2010년까지 이지투댄서를 가동했지만 기계 고장으로 인해 없어졌다.
  • 마산 구암동 희락오락실(폐업) - 2011년 3월까지만 해도 가동 보고가 있었지만 2012년 현재는 철거되었다고 한다.
  • 2013년 4월 28일, 캐나다 매니토바위니펙의 락포트 댐 근처의 Skinners라는 핫도그 가게(…) 구석에서 멀쩡히 동작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지금은 없다.
  • 동남아시아나 중화권에서는 아직 현역으로 가동중인 기체가 상당수 남아있는 듯 하다. 말레이시아에서는 2013년 12월 초가 되어서야 UKMove가 빠진 기록이 있는 등 가동 흔적이 꽤 많다고.#
  • 구글 검색에 의하면 영국 런던 남부 이스트 크로이던 번화가에 2012년까지 이지투댄서 기체가 가동된 기록이 있었으나, 그 이후 쇼핑몰 리모델링을 거치며 폐기된 것으로 확인되어 최종적으로 런던에서도 모든 게임 기체가 자취를 감춘 것으로 추정된다.
  • 유쿠에서 2015년에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있다.#
  • 어째서인지 남아공 케이프타운에 있다고 한다. # 일본인 DDR 유저가 해외각지의 DanceDanceRevolution 입하 게임센터 원정하는 과정에서 발견한것이라고.
  • 군포시 산본1동 14단지 문방구 - 2006년 까지 가동했으나, 후에 철거되고 문방구도 문을 닫았다.
그러나 어쨌든 너무 안 팔렸던 탓인지 일부 아케이드 업체에서는 '''재고가 남아있다고 한다.''' #, #, # 한 유저가 제천의 한 공장을 방문해서 이지투댄서의 재고들을 발견한 적도 있다. 총 7대에 기체 가격은 130만원이라고.
앞에서 설명했다시피 기계 관리가 어려운데다가 이미 출시된 지 20여년이 지났고, 거기에 어뮤즈월드가 현재는 공중분해되었기 때문에 유지보수가 중단되어 고장이 나면 폐기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 그래서 사실상 전멸되어 더이상 볼 수 없는 게임이 되었다.
다만 이후에 일부 유저들이 이렇게 남아있는 기기를 싸게 확보해서 이지투댄서의 재가동을 해보기 위해 노력했으나, 이 기기들 대부분이 핸드 센서가 고장나 작동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한다. 그래서 과거 어뮤즈월드에서 하드웨어를 담당한 적이 있는 직원을 섭외해서 이걸 수리하는 쪽도 알아보았으나, 핸드 센서 이외에도 이미 십몇 년이 지난 상황이라 프로젝션 모니터의 정상 작동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모니터도 바꿔야 되고, 모니터를 바꾸려면 요즘 모니터에 맞는 출력포트 확보를 위해 VGA 카드도 교체해야 하는 등등 연쇄적인 마개조급의 보수가 필요해 사실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한다.
과거 댄스코어 개발사 내에 이지투댄서 2ndMOVE가 가동된 적이 있다고 한다. 해당 개발사는 과거 어뮤즈월드 대표였던 분이 설립한 게임회사로, 내부적으로는 댄스코어 자체를 이지투댄서의 정신적인 후속작임을 표방하여 개발하던 만큼 사내에 이지투댄서 기체를 가동하면서 개발을 했다고 전해진다. 댄스코어의 퍼포먼스 테스트를 위해 회사를 방문했던 일부 게이머들이 댄스코어를 하러 왔다가 이지투댄서를 플레이하고 갔다는 후문.

[1] 영상 속 모델로는 홍수현이 거론되었으나 이런저런 이유로 제외되었다고 한다. 당시 홍수현은 갓 데뷔해 무명 시절을 보내던 중이였다.[2] 초기출시가가 1,300만원대. 2021년 현재도 업주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되는 가격이다. 그래서 2000년에 700원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놓는 위치도 문제라면 문제.[3] 마돈나는 훗날 펌프 잇 업 THE PREX 3 시기에 본인의 곡 Music을 삽입하는 것을 거부하여 계약이 파기된 바 있다. 당시 제작진의 증언에 따르면 계약이 진행되고 채보까지 다 짜놨는데 마돈나가 "이런 어린애들 게임에 내 노래를 쓸 수는 없다"면서 막았다고 한다. EZ2Dancer에는 어떻게 수록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4] 영국 시장 다음으로 기체가 많이 수출된 곳이 중국과 대만이었다고 한다.[5] 이지/하드(3발판+2센서), 리얼(3발판+상하단 4센서), 클럽(양쪽 6발판+양쪽 4센서) 등, 발판과 센서는 모드에 따라 달리 사용한다. 상/하단 센서의 구분이 없는 이지/하드과 클럽에서는 상/하단 상관없이 센서를 입력받으므로 아래쪽 센서를 발 등의 다른 부위로 처리하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6] 베이스가 된 버전은 1st S/E. Ez2Dancer 2ndMOVE는 Ez2DJ 2ndTRAX 엔진을 베이스로 제작하였다.[7] 국산 리듬게임 중에서는 최초의 외국곡, 타 게임 수록곡 라이센스 게임이기도 하다.[8] 댄스 매니악스도 원래는 자유롭게 스텝을 밟으면서 플레이해야 재미가 있지만 대부분은 팔로 노트만 처리하기 십상이었다.[9] 이 BGA의 경우에는 "댄싱퀸" BGA와 이지투댄서의 "Summer of Love" 일부 스프라이트를 섞은 것이다. 여기에는 이유가 있는데, EZ2DJ 3rdTrax에 노트스킨으로 "패닉 노트" 외 3종이 추가되어 있었는데 당시 기준으로도 댄서를 해본 유저가 아니면 "패닉 노트"의 패닉이 어디서 나오는 요소인지 대부분의 유저들은 잘 몰랐다. 따라서 패닉 노트가 존재하긴 하는데 왜 EZ2DJ의 요소로서 사용되는지를 설명할 수 없는 상황이 되다 보니, 억지로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어레인지하는 과정에서 춤추는 씬 넣는 김에 겸사겸사 사용하게 된 것. 그러나 이후 Summer of Love는 7th 1.5 수록곡 Never Feel This Way에서 통째로 재활용된다.[10] Virginelle 의 표절곡[11] 이 곡의 경우 2nd때 제작된 원곡 BGA가 별도로 있으나, 3rd에 삽입될 때 댄서의 "줘" BGA를 재활용 삽입하였다. 이후 BGA쪽만 원복. 자세한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12] 곡 자체는 3rd에 수록되었으나 당시에는 전용 BGA가 존재했다. 그러나 선정성 논란 때문에 다음 버전인 4th에서 바뀌었다.[13] 상기한 참고 유튜브 영상들의 제목에 UK 최초공개 버전임에도 UK SE로 표기된 사례가 있으나, 다른 자료(EZ2Dancer/수록곡 일람 문서, 국내/외 위키백과 문서 등)를 찾아 교차검증한 결과 유튜브 자료 쪽의 표기가 틀린 것이다. 위에 제시된 곡 모두 UK Move (SE 아님) 수록곡.[14] Red Hot의 에스컬레이터 장면을 재활용했다.[15] 위치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화북로 86-1 (1층). 네이버 지도. 현재는 피부관리실이 위치해있다.[16] 2002년 7월 8일 개업했다고 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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