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9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수.
2007년 디어클라우드 1집 앨범 [Dear Cloud]로 데뷔했다. 디어클라우드에서 보컬을 맡고 있다. 2004년 언더그라운드의 라이브 클럽에서 록 음악 가수로 데뷔했으며 2005년에 기타리스트인 용린과 팀을 결성한 뒤 서울예술대학 선후배 관계였던 이랑, 정아, 토근과 같이 혼성 5인조 밴드를 결성해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솔로로 정규 앨범을 종종 내고 있다.
2. 방송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72차 경연에서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성대 매트릭스로 참가했으며 마스크맨과 용수철 씨를 이긴 뒤 드럼맨에 이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정체가 밝혀진 뒤에는 세상을 떠난 친구[1] 를 다시 언급하면서 눈물을 보였다. 그리고 무의미한 삶 속에서 어느 때보다 이 무대가 절실했고 목소리로만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굉장히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다.[2] 참고로 위 아래 위위 아래 바이킹처럼 중성적인 목소리를 내서 많은 판정단들이 헷갈려했다.
3. 음반
- 2019.08.06. 60일, 지정생존자 OST Part 3 Faith
- 2019.09.19. 너의 이름은
- 2019.12.18. 사랑이 끝나서 다행이야
4. 기타
- 목소리가 굉장히 독특한 여성 보컬이라서 허스키하고 낮은 톤의 목소리 때문에 유튜브 등에서도 덧글에 남자냐는 질문이 늘 있다. 외모도 중성적인 편이라 처음 보는 사람들은 상당히 헷갈려 하는 듯.
- 공연 중에는 디시인사이드 인디밴드 갤러리에서 눈팅 혹은 글을 쓰다가 형이란 소리를 듣고 실망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 공연 도중 실명을 부르면 싫어하는 듯하며 팔과 다리가 정말 길다. 2, 3집 활동부터 남자팬이 늘었으며 공동저자인 허밍 앤 드로잉이 시중에 판매 중이다.
- 단발이 잘 어울린다는 게 중론이다.
[1] 누구라고 이름이 확실히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그녀가 소감을 발표할 때 고인이 작사를 맡았던 곡이 흘러나온 것을 보면 그 사람임이 확실하다. 또한 3라운드에서 선곡한 이적의 '그대랑' 역시 먼저 세상을 떠난 고인을 생각하면서 불렀다.[2] 그리고 그녀가 참가한 다음 경연에서 가왕이 고인이 소속된 발라드 곡을 부르면서 방어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