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psey Hussle

 



1. 개요
2. 커리어
3. 사업가적 업적
4. 사망
5. 기타


1. 개요


미국래퍼이자 사업가, 사회운동가.

2. 커리어


그는 서부 출신의 래퍼로 언더에서 믹스테잎을 내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었다. 그가 유명세를 얻게 된 것은 JAY-Z가 그의 믹스테잎을 100장 산 것이다. 그리고 2018년 1집 Victory Lap을 내고 큰 호평을 얻으며 그래미상 후보까지 올랐다. 카디 비의 1집에 밀려 수상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그 전 2010년에 이미 XXL Freshman Class에 올랐었다.
유명 곡으로는 'Racks in the Middle' , 'Rap Niggas' , 'Last Time That I Checc'd' , 'Perfect Timing' 등이 있다.
2020 그래미 어워드에서 '베스트 랩 퍼포먼스'를 수상했다.

3. 사업가적 업적


닙시 허슬은 음악 커리어 뿐만 아니라 사업가이자 사회 운동가로서 수많은 업적을 남겼다.
그는 게토에 외부의 지원없이 자생 가능한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그것이 실제 가능함을 증명했다.
자신의 고향에 기부하는 랩퍼들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닙시 허슬은 자신이 태어난 동네에 사업체를 세워 정당한 보상을 주는 직업을 만들어 게토 지역민들이 소득을 얻고 다시 그것을 지역내에 소비하는 생태계를 만들어 LA의 새로운 희망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또한 그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가진 게토의 젊은이들이 자신의 비전을 실현시킬 수 있도록, 게토의 젊은이들의 작업 공간이면서 동시에 그들을 테크 기업과 연결해주는 공유 오피스 사업을 열었으며, 정부와 함께 캘리포니아 곳곳에 직업 훈련소를 세우는 사업을 추진하였다.
사업가로서 그는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신의 형제들과 스스로 사업을 일구어내는 독립 아티스트 포지션을 유지하였는데, 실제로 어떠한 지원도 기대할수 없는 게토 지역에서 온 그가 외부의 조력없이 자신의 브랜드를 확장시키고 자신의 지역에 헌신하며 지역 경제를 발전시키는 모습은 수많은 사람들의 롤모델이 되었다.
실제로 그가 사망전에 추진하고 있던 일 중 하나는, 미국 각 지역의 블랙 커뮤니티 리더들에게 자신이 지역 사회에 경제 생태계를 만들고 발전시킨 모델을 전수하는 것이었다.

4. 사망


2019년 3월 31일 옷가게에 들렀다가 총을 맞고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
그의 사망과 함께 생전에 지역 사회에 헌신한 일이 널리 알려지면서, 수천명이 추모식에 몰려들었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은 추모편지를 보냈다.
2020 제 62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DJ Khaled[1], 존 레전드, 믹 밀, Roddy Ricch, Kirk Franklin, YG가 닙시 허슬이 피쳐링에 참여했던 DJ Khaled의 Higher의 리믹스로 추모 공연을 했다.

5. 기타


  • 얼굴에 두개의 문신이 있다. "PROLIFIC", "GOD WILL RISE". Prolific은 풍부한 열매나 결실이 풍부한 사람을 의미한다.
God will rise는 닙시 허슬의 본명의 앞글자인 Ermias에서 따왔다. Ermias는 에티오피아식 이름으로, "신이 보낸" 또는 "신이 떠오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래퍼 도끼도 마라톤이라는 곡으로 닙시 허슬을 추모했다.닙시허슬이 죽기 몇 주 후에 두 사람이 만날 예정이었다고 한다. 도끼는 허망함을 느꼈다고
[1] 곡의 마지막에 닙시 허슬,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을 추모하는 멘트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