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Cannibal

 

Ace Combat Zero Mission 11 - The Inferno
(불꽃)
1. 미션 내용
2. 미션 공략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4. 추가 내용


1. 미션 내용


Operaition Cannibal
'''작전명:식인종'''
1995년 6월 1일, 연합군은 종전을 위하여 벨카의 반격능력을 뺏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그 일환으로 벨카 군수산업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호프눙(Hoffnung)[1]에 대한 대규모폭격을 결정한다.
[image]
밤에 불타고 있는 대도시가 배경이며, '''민간지대에 아랑곳없이 무차별 폭격을 시도하려는 연합군'''과 민간인을 보호하려고는 하지않고 '''그저 적군한테 '아무것도 넘겨주지 않기위해' 공업지대에 불을 지르고 민간인 따위 어찌되든 상관없다는 자세로 내버려두는 도망가는 벨카군'''의 신나는 병림픽의 향연이다.
시작되면 연합군 폭격기 편대가 민간시설, 군수시설을 가릴 것 없이 호프눙 자체를 석기시대로 되돌리고 지도에서 남김없이 지워버리려는 듯이 무차별 폭격을 개시한다.

To all bombers. Remove belka's ability to counterattack. '''Priority is placed on destruction over accuracy.'''

전 폭격기에 알린다. 벨카의 반격능력을 제거해야 한다. '''정확도보다 파괴범위를 우선으로 삼아라.'''

'''Turn it to ashes! That's not enough! Drop more bombs!'''

'''잿더미로 되돌리자고! 그걸로는 모자라! 폭탄을 더 떨궈!'''

'''Release all bombs before you get shot down!'''

'''격추되기 전에 모든 폭탄을 투하하라!'''

-아군 폭격기의 대사.

Inform all units. This is an order from Operation HQ. '''"Abandon Hoffnung."'''

전 부대원들에게 알린다. 이것은 작전지휘부로부터의 명령이다. '''"호프눙을 포기하라."'''

'''"However, do not retreat until all facilities are destroyed. Leave them nothing."''' That is all.

'''"하지만 모든 시설들이 파괴되기 전에는 후퇴하지 마라. 저들에게 아무것도 남겨주지 마라."''' 이상.

'''Burn down the entire city! Set fire to the building on your way out!'''

'''도시 전체를 불태워라! 후퇴하는 길에 있는 건물들에 불을 질러라!'''

-벨카 육군 소대의 대사

이걸 본 래리는 "도시에 토마호크를 처날리다니 저들 미쳐버린건가?" 라며 경악하는데 벨카군은 벨카군대로 작전본부에서 호프눙을 포기하라고 하지만 연합군 놈들한테는 아무 것도 남겨주지 않기 위해 전부 파괴하기 전에는 퇴각을 불허하는 명령과 '''민간인의 대피보다 시설 파괴를 우선'''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작전명 그대로 '''적이고 아군이고 모두 미쳐돌아가는 카니발'''.[2]

2. 미션 공략


공대지 세팅을 하고 갔다가는 F-35 라이트닝2와 EA-18G 그라울러로 이뤄진 적이 대거 출현해 피를 보므로 조심. 폭격기 보호와 지상 목표물 파괴가 중심이다. 다만 대부분의 지상 목표물이 미사일 한두방에 작살나는 고만고만한 놈들이므로 LASM같은 지상 공격 무기가 아니라 XMAA같은 공대공 무기를 세팅해가는 것도 좋다. 뭐 그것은 당신의 자유. 확실한건 공격기 같은거 타고 룰루랄라 갔다가는 F-35가 반겨주므로...[3]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사실 이 미션의 진가는 초반 폭격보다도 후반의 공중전.
미션 중간에 아군 지상군이 공격당하는데 구원을 요청하는 메세지가 들어온다. 구원해줘도 좋고, 안해도 상관없다. 다만 Knight로 에이스 스타일을 관리중이거나 Mercernary인데 Soldier로 갈려면 꼭 구해줄 것.
밤이라 어둡기 때문에 전투기 상대로 기총을 사격할 때 미세 조준이 다소 힘들 수 있다. 안되겠다 싶으면 기총은 전부 지상공격으로 돌리고 공중타겟에겐 적극적으로 미사일을 사용하자.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 해당 파일럿을 찾고 싶을 경우 링크 클릭 후 Assault Record No.로 검색하기를 바람.(목차화시켜서 직접 연결할 수도 있지만 항목당 목차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의 표로 처리함.)
Assault Record No.
기체
TAC Name
출현조건
No. 102
Su-32
Pfau
Mercernary 루트에서 미션 개시 후 3분 이내에 지상 TGT 10개 이상 격파시 출현
No. 103
F-117A
Schauer
Soldier 루트에서 미션 개시 후 3분 이내에 지상 TGT 10개 이상 격파시 출현
No. 104
A-10A
Pelican
Knight 루트에서 미션 개시 후 3분 이내에 지상 TGT 10개 이상 격파시 출현
No. 105
EA-18G
Wolkenwand
F-35C, B-2 등장 후 3분 이내에 F-35 4기 이상 격추시 출현
No. 106
F-5E
Sternchen
난이도 Ace에서 미션 개시 후 3분 이내에 지상 TGT 10개 이상 격파시 출현

4. 추가 내용


PJ: 도시가 불타고 있어...

Pixy: '''받아들일 줄도 알아라, 꼬맹아. 이런게 전쟁이다.'''

PJ: 방화와 무차별 폭격이 전쟁이란 겁니까?!

Pixy: 전쟁은 무자비한 거야. 살려는 의지가 격돌하는 거지.

PJ: '''아무리 전쟁이라 해도 룰은 있다고요!'''

(미션 진행중 PJ와 Pixy의 대화)

싸우는 이유 같은 건 아무도 알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 시점에서 내가 느낄 수 있는 건 그저 세계가 슬퍼할 뿐.

'''그래서 나는...'''

(해당 미션 클리어 후 픽시의 독백)

[1] 독일어로 '희망'이라는 뜻이다.[2] 미션내내 불타는 도시에서 사람 미치게 울려퍼지는 공습경보 사이렌, 광기에 휩싸여 서로를 필사적으로 죽이려고 하는 아군과 적군의 대사, 그리고 유류창고 폭격시 나오는 '''소이탄이나 백린탄에 맞아 불타죽어가는 민간인의 비명소리'''까지. 플레이어는 미션 내내 죄책감과 광기에서 벗어날 수 없다. [3] 게다가 기괴하게도 이 미션의 F-35는 다른 미션과 달리 기동성이 에이스 뺨친다. 게다가 스텔스 성능 또한 괴랄해서 시야에서 잠깐 놓쳤다가는 레티클이 사라지고 당황한 사이에 어느새 뒤쪽을 잡고 있다. 어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