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릭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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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네임 'PJ'는 이름의 이니셜을 딴 것. 소속은 우스티오 공군 제6항공사단 제4전투비행대[3] 크로우 편대 3번기 → 가름 편대 2번기.
벨카 전쟁 당시 우스티오 공군 내 최연소 용병이자 파일럿이며 바레이 공군기지 최연소이기도 하다. 오시아 출신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전설적인 에이스의 이야기를 듣고 오토바이로 여행하다 현재의 우스티오 공군의 용병으로 활약, 첫 등장은 엑스칼리버 공략미션이며, 이 때 에이스편대인 크로우 편대 3번기로 모습을 보인다. 크로우 편대에서의 포지션은 선배들에게 귀여움 받는 막내. 크로우 1과 2는 틈만 나면 PJ를 놀리면서 낄낄거린다. 참 나쁜 형들이다(...).[4]
캐릭터를 보면 5편의 한스 그림과 앨빈 H. 다벤포트의 성격을 반반 섞은 느낌. 점잖아보이면서 한편으로는 신나게 떠들어대기도 한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기지의 모든 대원들에게 귀여움을 받았으며, 이상주의자로, 이탈하기 전의 래리 폴크와 대립한 적도 있었다. 과거엔 맨몸으로 유지아 대륙을 여행하다가 한 '영웅'과 만나서 용병이 되길 결심한, 어찌보면 굉장한 녀석. 저 '영웅'이 누군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 여행한 곳이 유지아라는 걸 생각해 보면 스카페이스 1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7에서 미하이 아 실러지가 등장했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도 보이며, 탑승기체는 F-16C block 50. 도색 자체는 기본 컬러링과 같지만 캐노피 뒤 가름 머리가 그려진 곳에 하트 마크가 그려져 있다.[5] 기지 내에서 동갑내기 여성 대원과 사귀는 듯, 전쟁이 끝나면 결혼하려고 생각한 것을 보면 많이 관계가 진척된 듯 보인다.
래리 폴크의 이탈 후 가름 2로 배속, 사이퍼와 함께 활약하며 V2 저지임무에서도 맹활약하지만 래리의 ADFX-02가 쏜 TLS에 저격당해 사망.[6] 역시 전쟁 중에 연애 얘기를 꺼내는 전통적인 사망 플래그를 세운 것이 화근이었다.
저 사망 플래그는... PJ를 '''게임 역사상 최고로 빠른 속도로 사망 플래그를 세 개나 세운 후 가장 빠르게 죽은 남자'''로도 유명하게 만들어주었다. 저 플래그 대사부터 사망까지의 시간은 단 20초(...).참고 영상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저 대사가 끝난 다음에 죽는데 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글 아이의 경고 직후 TLS가 날아온다. 이 3단 콤보가 가장 유명해서 가려지는 사실이지만 이 사나이는 마지막이 될 출격 직전, '''"I'll be back."'''이라는, 해서는 안될 말을 하면서 날아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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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PJ...
사망한 이후, 아발론 댐에 1명의 여성이 매년 그의 기일마다 나타나서 조화를 바친다고 하는데, 이 여성이 아마도 PJ가 청혼하려던 연인인 것 같다.
사실 의외로 대단한 녀석인데, 사이퍼는 함께 나는 녀석의 노고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럼에도 사이퍼의 요기로서 벨카군 잔당 소탕작전, XB-O 격추작전, 3차 B7R 회전, 국경없는 세계 제압작전 등 마지막까지 함께 난 것을 생각하면 꽤나 대단한 녀석. 그 픽시조차도 후일에 '그놈 따라다니느라 엄청 힘들었음'하고 증언한 것을 생각하면 사이퍼의 백업을 마지막까지 해낸 PJ의 실력도 만만하게 볼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죽지 않고 살아서 15년 후의 환태평양 전쟁에 참가했다면 사이퍼와 픽시는 모두 조종간을 놓은 시점에선 이 양반이 라즈그리즈고 뭐시기고 다 제끼고 전설로 남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애초에 '''사이퍼는 지원이 필요없는 인물'''이다.
폴로가 취미라고 한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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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게임에서 윙맨으로서의 성능은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결코 나쁘진 않고, 오히려 다른 시리즈의 윙맨과 비교하면 매우 뛰어나지만 '''적 에이스마저 털어버리는''' 픽시의 후임으로 온 탓에 영 못 미더운 레벨. 다만 이 게임 시리즈에서 제로를 제외하면 동료들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꼬리를 잡아도 미사일을 안쏘고 기다리거나, 7편의 경우 쏘긴 쏘는데 데미지가 반만 들어가게 설정되있다. 5의 라즈그리즈의 편대의 동료들과 비교해보면, 라즈그리즈는 셋이고 얘는 하나지만 효용성은 그 셋보다 이쪽 하나가 더 위다. 그들은 꼬리는 잘 잡아도 거의 1분에 두세발 쏘기 때문에(...) 킬수를 거의 못 올린다. PJ가 대지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PJ도 대지공격은 한다. 하지만 픽시보다 적을 뿐이다. 스샷에서 보듯이 38소티동안 1개 파괴하는 놀라운 전과를 보여준다. 사실 이건 AI의 문제가 크다.[8] LAGM이나 UGB는 봉인하고 그냥 XMAA나 달아서 공대공이나 맡기자. 픽시보단 못해도 이 녀석 역시 에이스들 상대로 격추수를 올리곤 한다.
1. 개요
에이스 컴뱃 제로의 등장인물. 풀 네임은 Patrick James beckett. 벨카 전쟁 당시 22세. 성우는 모리타 마사카즈. 북미판은 조니 용 보쉬(Johnny Yong Bosch).[2]'''"Idealist" Patrick James'''[1]
'''이상주의자'''
TAC네임 'PJ'는 이름의 이니셜을 딴 것. 소속은 우스티오 공군 제6항공사단 제4전투비행대[3] 크로우 편대 3번기 → 가름 편대 2번기.
벨카 전쟁 당시 우스티오 공군 내 최연소 용병이자 파일럿이며 바레이 공군기지 최연소이기도 하다. 오시아 출신이며 고등학교 졸업 후 전설적인 에이스의 이야기를 듣고 오토바이로 여행하다 현재의 우스티오 공군의 용병으로 활약, 첫 등장은 엑스칼리버 공략미션이며, 이 때 에이스편대인 크로우 편대 3번기로 모습을 보인다. 크로우 편대에서의 포지션은 선배들에게 귀여움 받는 막내. 크로우 1과 2는 틈만 나면 PJ를 놀리면서 낄낄거린다. 참 나쁜 형들이다(...).[4]
캐릭터를 보면 5편의 한스 그림과 앨빈 H. 다벤포트의 성격을 반반 섞은 느낌. 점잖아보이면서 한편으로는 신나게 떠들어대기도 한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기지의 모든 대원들에게 귀여움을 받았으며, 이상주의자로, 이탈하기 전의 래리 폴크와 대립한 적도 있었다. 과거엔 맨몸으로 유지아 대륙을 여행하다가 한 '영웅'과 만나서 용병이 되길 결심한, 어찌보면 굉장한 녀석. 저 '영웅'이 누군지는 아직까지도 미스테리. 여행한 곳이 유지아라는 걸 생각해 보면 스카페이스 1일 가능성이 높았는데, 7에서 미하이 아 실러지가 등장했다.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또한 뛰어난 것으로도 보이며, 탑승기체는 F-16C block 50. 도색 자체는 기본 컬러링과 같지만 캐노피 뒤 가름 머리가 그려진 곳에 하트 마크가 그려져 있다.[5] 기지 내에서 동갑내기 여성 대원과 사귀는 듯, 전쟁이 끝나면 결혼하려고 생각한 것을 보면 많이 관계가 진척된 듯 보인다.
래리 폴크의 이탈 후 가름 2로 배속, 사이퍼와 함께 활약하며 V2 저지임무에서도 맹활약하지만 래리의 ADFX-02가 쏜 TLS에 저격당해 사망.[6] 역시 전쟁 중에 연애 얘기를 꺼내는 전통적인 사망 플래그를 세운 것이 화근이었다.
저 사망 플래그는... PJ를 '''게임 역사상 최고로 빠른 속도로 사망 플래그를 세 개나 세운 후 가장 빠르게 죽은 남자'''로도 유명하게 만들어주었다. 저 플래그 대사부터 사망까지의 시간은 단 20초(...).참고 영상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저 대사가 끝난 다음에 죽는데 5초 정도밖에 걸리지 않았으며 말이 끝나기 무섭게 이글 아이의 경고 직후 TLS가 날아온다. 이 3단 콤보가 가장 유명해서 가려지는 사실이지만 이 사나이는 마지막이 될 출격 직전, '''"I'll be back."'''이라는, 해서는 안될 말을 하면서 날아올랐다...
PJ: 이것으로 전쟁도 끝이군요. 나, '''실은 기지에 애인이 있어요.'''(1회) '''돌아가면 청혼하려고 합니다.'''(2회) '''꽃다발도 사놨죠.'''(3회)
AWACS 이글 아이: 경고! 미확인 기체 급속 접근 중! 회피! 회피하라!
[image]PJ: 으아아아악! 젠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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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P PJ...
사망한 이후, 아발론 댐에 1명의 여성이 매년 그의 기일마다 나타나서 조화를 바친다고 하는데, 이 여성이 아마도 PJ가 청혼하려던 연인인 것 같다.
위에 언급된 픽시와 PJ 사이에서 벌어진 '''이상에 대한 논쟁'''의 요점은 '하늘을 나는데 꿈을 꾸면 떨어진다' 였다. 결과적으로 꿈을 꾸고 있던 PJ는 죽었고, 스스로가 비난했던 '피로 피를 멈추는 이상'을 품었던 픽시도 날개를 잃고 떨어졌다. 실로 아이러니한 결말.패트릭: "저는 평화를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있는 거고요."
래리: "네가 여기에서 '평화를 위해 싸우는 동안' 밑에서는 수백만 갤런의 피가 흐르고 있다고, 엄청난 평화구만, 애송아."
패트릭: "그걸 멈추기 위해 여기 있는 겁니다."
래리: "피로 피를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냐? 그런 이상을 가지고 하늘을 날다가는 죽는다."
사실 의외로 대단한 녀석인데, 사이퍼는 함께 나는 녀석의 노고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럼에도 사이퍼의 요기로서 벨카군 잔당 소탕작전, XB-O 격추작전, 3차 B7R 회전, 국경없는 세계 제압작전 등 마지막까지 함께 난 것을 생각하면 꽤나 대단한 녀석. 그 픽시조차도 후일에 '그놈 따라다니느라 엄청 힘들었음'하고 증언한 것을 생각하면 사이퍼의 백업을 마지막까지 해낸 PJ의 실력도 만만하게 볼 정도는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죽지 않고 살아서 15년 후의 환태평양 전쟁에 참가했다면 사이퍼와 픽시는 모두 조종간을 놓은 시점에선 이 양반이 라즈그리즈고 뭐시기고 다 제끼고 전설로 남았을 확률이 매우 높다.
무엇보다 애초에 '''사이퍼는 지원이 필요없는 인물'''이다.
폴로가 취미라고 한다. 어?
2. 게임 내 등장
[image]
실제 게임에서 윙맨으로서의 성능은 그냥 객관적으로 보면 결코 나쁘진 않고, 오히려 다른 시리즈의 윙맨과 비교하면 매우 뛰어나지만 '''적 에이스마저 털어버리는''' 픽시의 후임으로 온 탓에 영 못 미더운 레벨. 다만 이 게임 시리즈에서 제로를 제외하면 동료들은 별로 도움이 안 된다는 걸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꼬리를 잡아도 미사일을 안쏘고 기다리거나, 7편의 경우 쏘긴 쏘는데 데미지가 반만 들어가게 설정되있다. 5의 라즈그리즈의 편대의 동료들과 비교해보면, 라즈그리즈는 셋이고 얘는 하나지만 효용성은 그 셋보다 이쪽 하나가 더 위다. 그들은 꼬리는 잘 잡아도 거의 1분에 두세발 쏘기 때문에(...) 킬수를 거의 못 올린다. PJ가 대지공격을 하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PJ도 대지공격은 한다. 하지만 픽시보다 적을 뿐이다. 스샷에서 보듯이 38소티동안 1개 파괴하는 놀라운 전과를 보여준다. 사실 이건 AI의 문제가 크다.[8] LAGM이나 UGB는 봉인하고 그냥 XMAA나 달아서 공대공이나 맡기자. 픽시보단 못해도 이 녀석 역시 에이스들 상대로 격추수를 올리곤 한다.
[1] 해당 칭호는 에이스 컴뱃 제로에서 등장한 것이 아닌, 에이스 컴뱃 인피니티에서 F-16 -PJ-로 얻을 수 있는 칭호다.[2] 북미판 5편에서는 한스 그림 성우를 맡았다. 일단 비교하면 은근히 괴리감이 든다.[3] 재미있게도 그라바크 편대와 항공사단, 전투비행대 번호가 같다.[4] 크로우1: 어이 PJ, 꽃다발은 아직이냐? 크로우2: 그렇게 멍 때리고 있으면 다른 놈이 낚아 채갈 걸." 패트릭: 지, 지금 제 사생활 얘기를 할 때가 아니잖아요! 참고로 엑스칼리버 공략 작전에서 저러고 있다(...). 래리는 "거 참 대단한 지원군이구만. 탐색 구조팀을 기다릴 시간은 벌겠는걸."하고 한탄한다.[5] 그외 사소한 차이점으로 꼬리날개의 번호가 다르다. 사이퍼는 032, PJ는 020. 이 컬러링은 에이스 컴뱃 6에서도 몰아볼 수 있다.[6] 죽었다, 탈출했다 논란이 나지도 못하는 것이, PJ의 F-16이 TLS에 피격당한 직후 산산조각난 유리파편이 플레이어 쪽으로 확 흩뿌려진다. 전투기에서 유리파편이 나올 만한 부분은 '''한 군데밖에 없다.''' 배면으로 TLS를 맞아서 유리가 깨졌다는건 관통 또는 폭발인데 사이퍼는 멀쩡하니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엔딩에 그가 탑승했던 F-16의 꼬리날개 앞에 조화가 바쳐져 있다. 빼도 박도 못하고 사망확정.[7] 이건 자막으로 안 나온다.[8] AI가 대지공격할때 거의 항상 목표 상공에서 직선으로 왔다갔다만 하게 되있다. 플레이어라면 안보여서 락온도 못할 상황에도 픽시는 그걸 쏴서 맞출수 있게 미사일에 QAAM급 기동력&락온 보정이 들어가 있다. PJ는 그딴거 없기 때문에 우연히 한두개 맞추는게 아닌 한 상공에서 와리가리만 하는것. 픽시도 산골짜기 사이에 있는걸 가끔 못잡고 PJ처럼 와리가리 할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