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ration Point Blank

 

Ace Combat Zero Mission 17
1. 미션 내용
2. 미션 공략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4. 추가 내용


1. 미션 내용


1995년 12월 31일.
Operation ThunderboltB7R을 최단 루트로 돌파한 가름 편대에게 마지막 작전이 부여된다. 국경없는 세계의 V2 발사를 저지하기 위해 V2 발사시설이 있는 아발론 댐을 공습하는 미션이다. 연합군 잔존 병력들과 가름 편대의 연합 공격으로 강력한 대공 방위망이 펼쳐져 있는 아발론 댐으로 돌파, V2 발사 제어설비를 격파하는 데 성공하나 이는 일시적인 중단일 뿐이었다...(Zero로 이어진다.)

2. 미션 공략


추천 기체는 기화폭탄을 달 수 있는 F-15S/MTD나 Su-37 터미네이터. 공대공을 신경 쓴다면 다른 기체들도 많지만...
초기에 협곡을 통과해서 아발론 댐에 도달하게 되는데 이 협곡에 엄청난 SAM과 대공포 등이 즐비하게 깔려있으므로 조심. 게다가 고도제한까지 있어 높이 날면 그대로 게임 오버.
협곡에는 네 개의 다리가 있는데 그 다리 부근에 SAM과 대공포 등이 밀집되어있는 공간이 있다. 거기에 기화폭탄을 한 발씩 뿌려주면 된다. 아니면 그냥 속도 최대로 올려서 초음속으로 돌파하거나. 팔켄이나 모르간을 타고 있다면 그냥 MPBM이나 한 방 떨궈주자. 깨끗하게 정리된다.
어떻게든 협곡을 돌파해 아발론 댐에 다다르게 되면...

'''파괴라고 하는 이름의 새로운 창조는 올바른 힘을 가진 우리들이 보여주겠다.'''

영토, 시민, 권력... 이 모든 것을 해방될 것이다...

"국경없는 세계"(A World with no Boundaries)가 창조하는 새로운 국가의 모습이다.

국적이나 국가의 의미도 없다.

"국경없는 세계"가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세계는 변할 것이다..'''[1]

전투 중에 국경을 이사회가 마음대로 정해버렸다.

그 국경은 새로운 분쟁을 낳을 것이다.

저항국과 군대가 일어난다 해도, 우리 국경 없는 세계는 하나가 될 것이다.

신념과 인민들을 위하여

전쟁의 제약이 없는 완벽한 세계가 올 것이다.

V2가 구세계를 지울 것이다. [2]

"아발론 댐 내부로 돌입해 V2 발사시설을 박살내라."라는 새 임무 목표가 주어진다. 전작 에이스 컴뱃 5ACES(SOLG의 조종 시스템을 박살 내는 미션) 보다는 쉽다. 구멍도 넓고.
잘 보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구멍이 몇 개 있다. 그사이로 들어가서 V2 발사시설을 파괴하면 되는 미션. 한 구역에 조인트가 네 개가 있는데 그것을 파괴해야 진짜 발사장치가 나타난다. 뭐 미사일을 쏜다 어쩐다 하지 말고 쿨하게 기화폭탄(FAEB)을 한 발씩 떨궈주자. 어차피 세 구역밖에 없다. 그리고 한 번에 조인트와 발사장치를 다 파괴하기는 어려워... 보이지만 실은 기화폭탄[3]을 약간의 시간차로 2발 떨궈주면 조인트와 발사장치가 한 번에 박살 난다. 다만 그렇게 한방에 모든 발사장치를 부숴버리면 공중전을 통해 점수를 벌 기회가 없어지므로 입구에 가까운 하나 정도는 남겨놓는 게 좋다. 그렇다고 어물쩡 대다가는 돌입구가 막혀버리므로 빠르게 클리어할 필요가 있다. [4][5]
기본 난이도에서는 시간제한도 넉넉하니 점수를 위해서 상공에 있는 적기들을 모조리 격추시켜도 된다. 다만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시간이 촉박해져서 ACE 모드에서는 딸랑 5분 정도만이 주어진다. 정말 열심히 뛰지 않으면 전멸 플레이가 어렵다.
참고로 댐을 돌파한 다음엔 고도제한이 없어지는데, 이 이유는 다른 연합군의 파일럿들이 '''목숨 걸고 방공망의 목표물이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와중에도 적기와 열심히 싸우고 있다.
사족으로 쿠데타군 대사 상으로 난이도별로 시간이 다르며 낮을 수록 시간이 늘어지는 이유가 나온다. 시간이 조금 길 경우 "도대체 페이즈 2에서 얼마나 시간을 잡아먹는건데!? 서둘러!" 라고 말하고, ACE 난이도인 5분에서는 해당 대사 없이 "연료 주입이 순조롭다."며 페이즈 2를 종료하고 페이즈 3으로 넘어간다.

3. 에이스 파일럿 출현 조건


  • 해당 파일럿을 찾고 싶을 경우 링크 클릭 후 Assault Record No.로 검색하기를 바람.(목차화시켜서 직접 연결할 수도 있지만 항목당 목차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각각의 표로 처리함.)
Assault Record No.
기체
TAC Name
출현 조건
No. 161
F-35C
Turm
난이도 Hard 이하일때는 카운트다운 30초 후, Expert 이상일때는 카운트다운 개시와 동시에 출현
No. 162
X-29A
Bauer
세 번째 셔터가 닫히기 전에 미션 타겟인 V2 Ctrl을 1개라도 격파하면 터널 내에서 출현.
No. 163
F/A-22A
Ritter
아발론 댐 도착시 포인트가 1500점 이상시 출현
No. 164
YF-23A
Slon
에이스 스타일 Mercernary에서 출현
No. 165
Typhoon
Pyoshka
에이스 스타일 Soldier에서 출현
No. 166
F-14D
Kon
에이스 스타일 Knight에서 출현
No. 167
EA-18G
Springer
난이도 Ace에서 출현

4. 추가 내용


  • 에이스 루트에 따라 클리어 직후 공용 대사인 "해냈어! V2 발사를 저지했다!(We did it! We stopped the V2 launch!)" 이후에 나오는 PJ의 환호가 바뀐다. 용병 루트를 탔을 경우

'''We're gonna be rich!'''

'''우린 부자가 되겠지!'''

병사 루트일 경우

'''The fighting is over!'''

'''싸움은 끝났어!'''

마지막으로 기사 루트를 탔다면

'''We're gonna be branded as heroes!'''

'''우린 영웅이라고 인정받겠지!'''

의 대사가 흘러나온다.
  • 이후 PJ가 여자 친구와 사귄다는 것을 고백하더니 기지로 돌아가면 꽃도 사주고 프러포즈를 하겠다는 말까지 한다. 그리고 그 직후 곧장 정체불명의 공격에 의해 격추되어 사망한다. 그리고 갑작스레 눈이 내리기 시작하며, [6] PJ를 격추한 장본인인 ADFX-02가 등장. ADFX-02의 파일럿은 이렇게 말한다.

'''So, have you found a reason to fight yet? Buddy.'''

'''그래, 드디어 싸울 이유를 찾으셨나? 친구.'''

그리고 바로 마지막 미션 Zero로 넘어가게 된다.

[1] 아발론 댐에 돌입했을 때 위자드 1의 연설 내용.[2] 기사 루트인 경우 아발론 댐에 돌입했을 시 소서러 1의 연설 내용. (각주 1에서는 위자드 1과 소서러 1의 연설 내용이 같다고 되어있으나 북미판을 기준으로 소서러 1의 연설은 이 내용이 맞다. 일어판을 기준으로 작성되거나 착각을 한 듯.)[3] 없으면 BDSP나 UGBL이나 SFFS 같은 걸로도 어떻게 어떻게 가능은 하다.[4] 중간 돌입구만 막히고 가장 처음 돌입구랑 마지막 돌입구는 닫히지 않는다. 발사 카운트다운이 0이 되더라도 바로 게임오버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재빨리 발사 장치를 부순다면 미션을 클리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출입구가 전부 닫히므로 Mission Accomplished가 뜰 때까지 내부 공간을 이용해 어떻게든 빙빙 돌아야 한다.[5] 가진 공대지 무기가 일반 미사일뿐일 경우 미션이 어려워질 수는 있겠는데, 침착하게 고정 장치 2개씩 없애고 다음 진입에 나머지 2개, 그다음 진입에 드러난 제어장치를 파괴하면 된다.[6] 사이퍼와 픽시가 처음 만났던 날도 눈이 내리던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