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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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 공군의 6세대 전투기 개발계획이다.
2. 상세
공중 우세 및 방공 돌파 플랫폼으로서 2030년대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F-22A와 F-15,F-16시리즈를 대체할 것으로 보인다. PCA, F-35가 B-21를 호위하며 적의 상공에 침입하는 것이 미국 공군의 구상인 것 같다. 다대역 레이더, 레이저 무기와 함께 차세대 엔진 기술로 개발된 적응형 싸이클 (Adaptive Cycle) 엔진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2016년 미 공군 과학 자문단(USAF Scientific Advisory Board)은 6세대 전투기에 대한 연구 결과에서 LRS-B를 호위하며 발전된 방공 네트워크가 구축되어 있을 중국 혹은 러시아의 영토에 깊숙히 침투하기 위해 항속거리, 기동성, 무장량, 스텔스 등 모든 면에서 F-22A보다 우수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최근 미 의회 예산국(CBO)에 의하면 PCA는 대당 가격이 3억 달러 가량이 될 것이며, 2028년 도입 승인, 2030년 첫 조달분 전력화를 목표로 한다.
2019년 2월까지 공개된 정보에 의하면 아래와 같은 기술과 사양이 요구되고 있다.
- 다채널 레이더 : X, S, L 밴드의 레이더를 통합하여 UHF, VHF 등 다양한 전파에 대응하여 레이더의 성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또한 360도 전방향 레이더를 탑재해 최강의 레이더 탐지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 고성능 스텔스 : 수직 미익을 제거해 스텔스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1] 이를 위해 흡기구의 형상이 기존의 전투기와는 달리 설계될 예정이라고 한다.
- 센서통합항전장비 : F-35의 센서 퓨전의 상위호환 판이다. 전자식 광학 탐지장비를 통해 지형뿐만 아니라 적기, 적이 발사한 미사일 등의 3차원 형상을 구현한다. 이를 통해 적기와 적 미사일의 제원 정보를 정확히 파악하여 조종사에게 제공한다.
- 레이저무기 : 레이저를 활용해 교전, 미사일 격추 등을 한다.
- 인공지능형 전자체계 : 센서통합항전장비와 통합된 체계로, 센서통합항전장비에서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최선의 공격 방법을 제시한다. 다양한 공격 선택지를 승률과 함께 제시하여 조종사의 최선의 선택을 유도한다.
3. 개발
2020년 9월, 세 후보중 어느 것인지는 몰라도 ''''풀 스케일 프로토타입이 벌써 첫 비행을 했다''''는 이야기가 미공군 획득처장 Will Roper에게서 나왔다. ATF 프로그램으로 따지자면 YF-22의 시험 비행에 해당하는데, 설계 착수에서 비행까지 1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T-7에서 적용된 개발 과정을 대폭 축소시키는 혁신적인 방식(Digital Century)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프로토타입은 일본이 F-3 개발전 기술실증용으로 날려본 X-2처럼 기술실증기인데 그렇다 해도 생각보다 스케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튼 X 실험기 시리즈를 통해 여러가지를 선보인 경력도 있고 록히드와 그러먼 두 기업이 ATF사업에서 시제기들이라고 어떤 프로토타입들을 내놓았는지를 생각해보면 기술실증기 정도의 항공기를 빠르게 내놓는건 불가능하지 않을 것이다.
공군 트위터에서 공개한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델타 형상의 비행체가 프로토타입 형상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기도 했지만은 사실 저 형상은 그 이전에 누군가가 제작한 창작전투기를 가져와서 날개 앞전 부분만 살짝 손을 본것 뿐이다.실제 원본모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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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F-22A의 스텔스 성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수직미익이 있어 측면에선 스텔스성이 크게 저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