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ETARY ANNIHILATION/유닛

 


* 이 항목은 PLANETARY ANNIHILATION 항목의 하위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 이 항목은 확장팩인 타이탄즈의 내용을 기준으로 다뤄졌습니다. 업데이트가 진행되면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작성은 타이탄즈 기준. 타이탄즈 추가 유닛은 ★표로 표시.
1. 개요
2. 사령관 (Commander)
3. 차량
3.1. 1테크
3.2. 2테크
3.3. 타이탄: 아레스, 기동 요새(Ares, Rolling fortress)
4. 봇
4.1. 1테크
4.2. 2테크
4.3. 타이탄: 아틀라스, 지진 타이탄(Atlas, Seismic titan)
5. 항공
5.1. 1테크
5.2. 2테크
5.3. 타이탄: 제우스, 뇌전 타이탄(Zeus, Lightning titan)
6. 해양
6.1. 1테크
6.2. 2테크
7. 궤도
7.1. 1테크[1]
7.2. 2테크[2]
7.3. 타이탄: 헬리오스, 침공 타이탄(Helios, Invasion titan)


1. 개요


원래 진영 명칭이 없었지만 리전 모드에서 MLA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2. 사령관 (Comma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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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전쟁모드 기준 사용, 구매 가능한 사령관 목록. 하단은 사령관 아이콘.
초반 기지 조성 및 방어 임무를 수행한다. 단일 유닛 중에서는 가장 강력하며 건설력 또한 1테크 유닛들보다 월등하다. 특수무기인 에너지 웨폰을 사용하면 1테크 유닛들은 한방에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제아무리 혼자 강해봐야 2테크 유닛 여럿에는 대항할 수 없고, 무엇보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린 편이므로 초반 영토 확장을 다른 제작 유닛에게 떠넘기게 되며 적들의 공격을 회피하는 것도 민첩하지 못하다.[3] 사령관이 죽으면 게임이 끝나버리므로 함부로 굴려댈 수도 없다. 게임이 진행되어 갈수록 기지 최심부에 꼼꼼히 숨겨놓아야만 허무한 패배를 피할 수 있다. 1테크 건물만 건설 가능하므로 1테크 제작 유닛으로 상위 테크를 노리는게 바람직하다. 덕분에 궤도 테크는 스스로 제작이 불가능하지만 은하 정복 모드에선 건설이 가능하다. 빌드 69564 기준 대공 공격능력이 추가되었다. 이로써 초반 범블비로 재미보던 시대는 종결.
기본으로 제공되는 것들보다 더 멋진 사령관 유닛을 스팀에서 구입하여 언락할 수 있다. 아무래도 지나치게 비싼 감(10$~15$)이 있고 성능상의 차이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자기 만족을 하고 싶다면야... 2015년 2월 현재는 대부분의 사령관이 4.99$로 할인되어 있고 비싼 것도 7.99$이다. 저 가격에 팔아먹기는 미안했 는지 자체적으로 할인하고 있다.
예약 구매자를 위한 사령관들이 등장했으며 이는 상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근 패치로 10개가 넘는 무료 커맨더 스킨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3. 차량


차량은 전면전 특화 병종으로, 공격력과 내구성이 우수하지만 기동력이 매우 느린 약점을 지닌다. 방어적으로 물량을 모으다가 한방러쉬로 몰아치는식으로 운용된다. 다만 느린 기동력 덕분에 기지수비에 취약하고 공성무기에 줄줄이 터져나갈 수 있으므로 이동 지시에 주의를 요한다.[4] 하지만 테크2의 경우 쉘러가 있기 때문에 공성전에서 굉장히 위협적이다. 뱅가드를 앞에 세우고 후방에서 쉘러가 보조하는 대형으로 진격하면 대부분 방어선이 무너져버린다. 공성 무기야 뭐 쉘러로 지정해서 터트리면 그만이니...

3.1. 1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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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차량(Fabrication Vehicle)
T1 일꾼중에 가장 효율이 뛰어나고 체력이 높지만 가장 기동성이 굼뜨기 때문에 폭격기를 항상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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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트
주력 전차. 무난하게 강력하여 차량 병종이 활약할 수 있도록 하는 주역이다.
드리프터를 제외하면 T1 유닛중에 가장 강하며 T2로 넘어가기 전까지 공격의 핵심을 담당하게 된다.
가장 이름이 많이 바뀐 유닛이며 앤트라는 이름만 3번 넘게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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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페르노(Inferno)[5]
화염 전차. 초반 탱커 및 근접 딜링을 담당한다. 사거리가 짧은 게 약점이지만 방어건물이나 사령관의 공격에도 꽤나 버티는데다 일단 접근만 하면 모든 적을 녹여버리기 때문에 볼로와 4대1 정도로 조합해주면 막강한 위력을 발휘한다. 게임 특성상 이동명령만 찍어줘도 무빙샷을 하므로 적건물 사이로 집어넣어 입는 피해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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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피너(Spinner)
대공방어 차량. 대공 미사일을 쏘기 때문에 사거리가 길고 연사력이 빠른 대신에 상대적으로 약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다.
중후반부부터는 폭격기보다는 사거리를 이용해서 건쉽을 상대하는게 더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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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터(Skitter)
정찰용 차량으로 한때 공격 능력을 보유했으나 삭제되었으며 시야가 매우 넓고 기동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초반에 정찰하거나 짱박아두고 지속적인 시야를 확보하는데 유리하며 지뢰를 탐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대규모 공격시 반드시 필요한 유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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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리프터(Drifter)★
호버 전차. 물과 용암 위를 건널 수 있다. 해상전에서 이곳저곳 교란하면서 싸운다던가 용암 행성에서 용암지대를 가로질러서 테러를 가한다던가 난전을 유도하는데 적합한 유닛이다.

3.2. 2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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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제작 차량(Advanced Fabrication Vehicle)
향상된 일꾼이며 서브 커맨더를 제외하고는 가장 건설 능력이 좋으며, 기동성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후반까지 널리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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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러(Leveler)
주력 중전차. 매우 막강한 화력을 자랑하며 대규모 군세를 이루면 비슷한 물량이 아니고서는 싸우기가 쉽지 않다. 의외로 탄이 잘 새기 때문에 언덕 같은 곳에 잘 방비된 방어시설을 공격하다가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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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뱅가드(Vanguard)
맷집이 매우 튼튼하고 어지간한 건물은 한방에 삭제해버리는데다 공속이 느린 편도 아니라 이 유닛만 잔뜩 뽑아 온사방에서 들이치면 견고해 보이던 기지도 순식간에 폐허가 된다.[6] 빌드 70289에서 공격력과 공격 폭발 범위가 절반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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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쉘러(Sheller)
차량 공성 유닛. 장거리 유닛이 대개 그렇듯 근접해 온 적에 대해서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못한다. 플레이어를 상대로 산개 플레이를 하면 멘탈 파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뱅가드를 털어먹는 활약을 많이 한 탓인지 빌드 70289부터 공격력이 600 → 400으로, 최대 데미지 범위가 5 → 1로 너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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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톰(Storm)★
대공포 전차. 플랙을 사용하기 때문에 범위 타격이 가능하며, 연사속도도 높아 우루루 몰려드는 항공기들을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그러나 위로만 쏘기 때문에 건쉽처럼 장거리에서 쏘는 항공기에게는 아무런 피해를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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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하탄(Manhattan)★
기동 핵폭탄. 같은 자폭병기인 붐 따위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맷집과 파괴력, 그리고 충격과 공포를 자랑한다. 다만 엄청나게 느린게 단점. Del 키를 이용해 삭제하면 핵폭발하고, 다른 핵폭발과 연쇄적으로 반응하니 조심하자.

3.3. 타이탄: 아레스, 기동 요새(Ares, Rolling for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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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제작 차량으로 건설 가능한 초중전차 타이탄. 호버병기이기 때문에 사실상 해상 타이탄 역할을 겸한다. 주 무기는 아레스의 상징과도 같은 4연장 포탑이고 부무장으로 2연장 캐논을 전방에 2문, 후방에 1문을 장착하고 있다. 사거리가 매우 길고 화력이 강한 원거리전 특화 타이탄.
큰 행성에서는 아레스가 뛰어난 화력을 자랑하지만 오히려 작은 행성일수록 아레스의 포각 때문에 제대로 대응사격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레스가 코 앞 적을 공격 못하는 경우는 버그가 아니라 포각 때문인데 이럴 경우에 위치를 옮겨서 싸우게 해야한다.

4. 봇


시작부터 빠른 생산, 저렴한 가격으로 다른 전투군보다 물량에서 우위에 설 수 있으며 탁월한 기동력으로 공격 타이밍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극초반 금속 추출기 쟁탈전에 유리하다. 몸 크기도 작은 편이라 동일 면적 대비 월등한 공격력을 훌륭하게 뽑아낼 수 있다. 이렇게 장점만 놓고보면 테크를 안탈 이유가 없는 것 같지만...
상당히 빈약한 맷집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잔뜩 모아 쳐들어갔다가 포격 몇번에 대대급이 순삭당하는 일도 쉽게 볼 수 있다. 심지어 볼로 1회 공격에 봇 하나씩 폭살당하는 꼴을 보게 된다면... 게임이 행성 전체를 배경으로 하다 보니 험한 산지를 오르는 시스템조차 구현하지 않아서 전작들처럼 지형에 영향을 덜 받는 모습도 볼 수 없다. 그러나 확장팩인 타이탄즈에 들어서는 고저차와 층계구조의 지형이 추가되면서 재조명받는 중.
강력한 회전력을 이용해 전략적으로 우세를 점하는 쪽으로 운영해야 한다. 유닛이 더 이상 잔해를 남기지 않아 물량전에서 득을 보게된 병과. 정식 버전 직전엔 올 봇으로 타 병종을 씹어먹는 OP로 부상하다 너프 좀 먹자 다시 지상전은 차량 위주로 흘러가고 있다. 하지만 물이 많은 행성에서는 여전히 봇이 우세하다. 주력 유닛인 닥스나 슬래머가 해저에서도 기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해군과 조합해서 쓰면 시너지 효과가 엄청나다. 특히 곡사 무기를 장착한 그레네디어나 스나이퍼 봇인 길-E는 해안에서 주도권을 두고 해전을 벌일 때 해군에 큰 화력 지원이 된다. 거기에 닥스는 해저로 침투해 시야 확보와 동시에 어뢰를 맞는 총알받이로 해군 유닛의 생존률을 높일 수 있다. 어뢰 공격이 가능한 슬래머도 조합하면 해전에서 크게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다.
패치로 블루호크에게 궤도 공격 기능이 추가되어 장기전으로 흘러갈 경우 봇 테크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열렸다.

4.1. 1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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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봇(Fabrication Bot)
일꾼. 자원 효율은 차량에 비해서 떨어지지만 의외로 민첩한 기동력과 준수한 건설력 덕분에 영토 확장에 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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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스(Dox)
게임내에서 유일하게 보병으로 분류되어있다. 장난감처럼 보이지만 모이면 무시할 수 없는 화력과 기동성을 지니고 있어 초반 다각적 갱킹 전술에 도움이 된다. 다만 맷집이 너무나도 허약하다보니 동급 차량인 볼로에게 한방에 터져버릴 정도. 물속에서도 기동이 가능하며 시야까지 꽤 넓은 만능 유닛. 잠수함 패치로 수중 사격기능이 삭제되어 해양 유닛의 가치를 다시 키워줬다(...). 이후 패치로 공중 유닛을 공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로써 범블비에 더욱 취약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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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척탄병(Grenadier)
사거리가 닥스보단 긴 편에다 탄이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므로 지형, 건물 등에 공격이 소실되는 일이 적어 지원사격용으로 모아서 쓸만하며, 층계 지형이 생긴 TITANS 확장팩에 들어서는 초반 전차 병과에 존재하지 않는 곡사가 가능한 무척 고마운 존재다. 은하 전쟁모드에선 공성테크를 보유해야 생산이 가능하다. 타이탄즈 출시 이후 사격각이 좁아져 이전처럼 도망치며 유탄을 뿌려대는 플레이는 불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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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전 제작 봇(Combat Fabrication Bot)
공간이동장치, 지뢰를 설치하고 근처 유닛을 자동 수리한다. 지뢰가 은근히 초반 전술에 도움이 되긴 하나 봇들의 체력이 적다보니 수리 기능은 존재 가치가 불투명하고 소모 자원이 2테크 유닛들과 동일한 수준이다. 체력이 많은 차량과 섞어 써야 좀 쓸만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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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붐(Boom)
싼 가격, 빠른 생산속도와 기동성을 지닌 자폭유닛. 화력이 눈물나는 수준이지만 사령관만 없애면 되는 게임 특성상 50기 이상 모아서 방치시킨 커맨더를 잡는데 쓰인다. 시야가 거의 없는게 매력(?). 패치로 데미지가 3배 가량 올랐지만 최근 트렌드가 기초 물량전에서 우위를 가져가는 식으로 흘러가다보니 이 유닛을 모은다고 재미보긴 어려운 실정.
유일하게 대공을 책임졌던 봇 유닛이었으나 닥스에게 대공을 떠넘기고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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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파크(Spark)★
테슬라 봇. 강력한 범위 피해를 입히는 봇으로 대량으로 몰려드는 붐이나 닥스를 순식간에 쓸어버릴 수 있다. 특히 같이 추가된 유닛인 로커스트의 천적격. 하지만 매 사격마다 상당한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자칫 에너지가 완전히 바닥난 상황에서 무력하게 잔해로 변해버릴 수도 있다.

4.2. 2테크


  • 향상된 제작 봇(Advanced Fabrication Bot)
향상된 일꾼. 기동성과 작업능력 모두 월등히 높다. 비싸지만 맷집은 1테크 유닛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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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래머(Slammer)
소수만 뽑아서 컨트롤해 주더라도 1티어 지상군 부대를 박살낼 수 있다.[7] 사정거리가 길고 데미지가 무시무시하기 때문. 중후반 공격부대의 핵심을 담당하며 쓸만한 공격력과 방어력 기동력 모두 골고루 갖췄기 때문에 흔들기 전술에 좋다. 유일하게 수중전투가 가능한데 공중공격도 가능했으나 잠수함 패치로 삭제됐다. 래더에서 가장 자주 보이는 2티어 유닛이다.
저격수 컨셉의 봇 유닛이었으나 이후 길-E로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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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E (Gil-E)
저격수 컨셉으로 등장한 신유닛으로 충돌 모델조차 굉장히 작기 때문에 모이면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준다. 로봇들이 상대하기 힘든 함선조차 가루로 만들어 버린다. 단 빈약한 맷집이 흠이고 사거리가 시야보다 길어서 레이더나 아군의 시야를 끼고 싸워야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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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호크(Bluehawk)
공성이 가능한 유일한 로봇으로 방어 체계에 약한 로봇에게 단비같은 존재. 다각적 게릴라에 요긴하게 쓰인다. 패치로 궤도 공격 기능과 유닛 캐논 수송 포드 견제 능력이 생겼다. 이로써 봇 테크로 진출해야될 확실한 이유가 생겨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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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야전 제작 봇 (Advanced fabrication bot combat)
건물 수리를 자동적으로 해 준다. 1테크 방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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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커스트(Locust)★
나노드론 군집. 빠르고 싼데다 공격력도 높지만 근접공격만이 가능하며 방호력은 없다시피 하다. 쉽게 말해 PA판 부저#s-3다. 제대로 방비가 되어있다면 순식간에 털려나가지만, 만일 적이 제대로 방어를 갖추지 못했다면 이름 그대로 메뚜기 떼처럼 눈깜짝할 사이에 적 기지를 쓸어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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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널(Colonel)★
프록시 커맨더. 각 커맨더가 큼지막하게 아이콘으로 표시되고 생긴 것도 개성만점이라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디코이 커맨더보다는 슈프림 커맨더의 SCU에 가깝다. 궤도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방어용 수준에 불과하고, 가장 중요한 특징은 이 게임 최고의 건설 유닛이라는 점이다. 모든 고급 건물들은 물론 아틀라스까지 제작할 수 있을 뿐더러 건설 속도도 가장 높다. 다른 행성에서 신속히 확장을 시작해야 하는 등 전투공병이 필요한 상황에서 맹활약하는 유닛.

4.3. 타이탄: 아틀라스, 지진 타이탄(Atlas, Seismic 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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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팩 표지모델로 나온 거대 보행병기. 공격시 땅을 내리쳐 주변 모두에게 막대한 데미지를 입힌다. 아레스가 장사정포를 주무장으로 삼은 포격형 타이탄인 것에 반해 아틀라스는 적진 한가운데에서 난투를 벌이는데 적합한 근접전용 타이탄이다.

5. 항공


빠른 화력투사가 가능해 제공권만 장악하면 적의 진출을 막아버릴 수 있는 병과다. 하지만 장갑이 허약해 대공화망 앞에서는 파리 목숨인데다 순간이동기를 이용한 타 행성으로의 전력투사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2티어부터 생산되는 케스트렐과 호넷이 모였을 때 정신나간 화력을 발휘하므로 적 사령관이 한순간에 먼지로 변한다.[8][9]
지형에 영향을 안받는 것과 뛰어난 기동력 덕분에 물량을 이용한 빠른 건설에 효과적이다. 물론 이것은 중반 이후부터이며 초반부터 공중유닛 테크를 타면 다른 전투군보다 손해보는게 굉장히 많다. 특유의 낮은 건설력은 물량을 모으기 어려운 초반에 발목을 잡고 공격용 유닛들은 대공포 한두대에 쉽게 녹아내린다(...). 시야 탐색에서만 유리한 정도.
멀티에선 팀원이 물량으로 압박을 하는 전략을 선택했다면 처음부터 공중으로 진출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파이어 플라이가 초반 정찰에선 최상급이고 초반 금속 확보가 공중쪽이 유리하기 때문.[10]

5.1. 1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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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 항공기(Fabrication Aircraft)
초반에는 모으기 부담스럽고 성능이 그리 좋은 편도 아니지만 일꾼중엔 기동력이 가장 좋기 때문에 중반부턴 모아서 쓰기 굉장히 좋다. 유닛충돌이 거의 없는 공중유닛이다 보니 지형에 영향을 받지 않아 복잡한 건물 위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노동하며 기동성을 이용한 빠른 자원수집 에도 능한 만능 노예다. 몸이 종잇장이지만 모든 일꾼들이 마찬가지므로 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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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밍버드(Hummingbird)
전투기. 막강한 대공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나 지상 공격은 불가능하다. 2테크 비행체를 상대로도 여전히 쓸만한 성능을 보이는데 이는 공중유닛 자체가 체력이 적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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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블비(Bummblebee)
초반 지상 견제를 담당하는 폭격기.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연사가 느리고, 맷집은 최하위권에 이동속도도 애매한데 심지어 선회 공격을 한다. 그러나 모든 곳에 대공 방어를 갖추는건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빈집털이나 혹은 제대로 된 대공방어 없이 무리지어 다니는 지상군을 때려잡는데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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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이어플라이(Firefly)
정찰기. 정찰형 유닛들 중 가장 가성비 좋은 유닛으로 시야와 기동력이 대단히 쓸만하기 때문에 초반에 적의 동태를 확인하는 데 매우 요긴하다. 중반부터는 사기급 성능의 레이더들로 맵 리딩을 하므로 안뽑게 되지만 초반에 굴리는 것만으로 존재감이 다른 정찰 유닛보다 월등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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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펠리칸(Pelican)[11]
항공 수송기. 그러나 게임 내 유닛 수송은 사실상 순간이동기와 아스트레이어스(궤도 수송선)가 다 해먹기 때문에 존재 의미가 거의 없..는 것 같지만 잘만 활용하면 상대방 메탈 테러는 물론 취약한 후방 대기습으로 상대방을 혼란에 빠뜨리는게 가능하다. 주로 쉐어 아미에서 자주 보이는데 펠리칸을 뽑아서 인페랑 스피너랑 섞은 뒤에 자원 밀집 지역에 투하하는 형태로 많이 이용된다. 혹은 최전방에 뱅가드 여러기를 동시에 투하해서 몸빵을 해주기도한다. 다만 격추되면 끝이므로 조심히 운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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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카루스(Icarus)★
태양광 드론. 전력을 약간 생산하며 육해공 모두 공격이 가능하다. 하지만 워낙 내구력이 약하고 느리기 때문에 허밍버드 한 무리만 달려들면 금새 박살나버리곤 한다.

5.2. 2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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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제작 항공기(Advanced Fabrication Aircraft)
빠른 기동력과 뛰어난 건설력으로 2테크 건물을 산개 분포시키는데 탁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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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스트렐(Kestrel)
시리즈 대대로 사랑 받아온 건쉽. 모였다 하면 지상에 존재하는게 무엇이건 먼지로 만들 수 있다. 기동력도 좋은편이라 기지 수비에도 요긴하게 쓰이며 빠르게 적기지에 침투해 사령관만 일점사해서 게임을 끝내버릴수도 있다. 그러나 2티어의 대공포 몇대에 중대 단위는 일순간에 가루가 되므로 먼저 정찰부터 하고 진입을 시도하자.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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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넷(Hornet)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 플랫폼.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1테크 대공방어시설로는 상대조차 할 수 없다. 공격력도 막강해 십여 기가 모이면 사령관이 원샷당하므로 매우 주의해야 한다.
호넷도 범블비처럼 선회 공격을 하는 단순한 폭격기 였으나 은하 전쟁모드부터는 가만히 서서 최대사거리를 이용해 로켓을 발사하는 말뚝딜을 한다. 맷집도 나름 있는 편이라 쉽게 격추되지 않으므로 많이 모으기가 껄끄러울 뿐 돈값은 하는 유닛. 마찬가지로 공중공격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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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닉스[12](Phoenix)
중후반 제공권 장악의 중추 유닛. 기존 페러그린과는 다른 점이 보이는데 우주 유영이 가능해 타행성을 자력으로 이동가능하다. 특이하게 착지하면 날개가 땅에 묻힌다. 사실 베타 초기당시 2테크 페러그린이 이 유닛의 모델을 사용하고 있었다. 지상공격은 불가능하나 공중유닛치고 맷집이 꽤 되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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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웜(Wyrm)★
공성 폭격기. 먼 거리에서 순항미사일로 안전히 타격하는 호넷과는 달리 직접 적의 머리 위에 강력한 폭탄 한 발을 투하한다. 호넷과 달리 적의 방공망 한가운데로 직접 난입하는 것을 상정한 기체이기 때문에 막대한 방호력을 자랑하며, 스톰과 같은 플랙 계열 대공포의 카운터 유닛이다. 하지만 워낙 느리기 때문에 호위기 없이는 기지에서 얼마 가지도 못하고 적에게 요격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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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젤(Angel)★
지원 플랫폼. 주변 아군을 수리하는 기능이 있지만 더 중요한건 미사일 요격기능. 레이저를 쏴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데 상당히 뛰어난 요격효율을 자랑한다. 한 두 대만 생산해도 아군 생존률이 확 뛰어오르는 걸 체감할 수 있다.

5.3. 타이탄: 제우스, 뇌전 타이탄(Zeus, Lightning 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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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구체를 이용해 공격하는[13] 공중 타이탄. 한 마디로 스타크래프트 2폭풍함과 거의 비슷하다. 다른 타이탄에 비해 빠르고, 스플래시 데미지가 있으며 궤도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을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사거리가 짧은 편이고 타이탄치고는 체력이 낮아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제대로 쓰고 싶다면 엔젤을 붙여두자.
약점은 허밍버드 무리. 허밍버드는 제우스를 공격할 때 뭉치지 않고 돌아다니면서 공격하기 때문에 제우스의 스플래시 데미지는 거의 의미가 없다. 또한 많이 모으기 쉽기에 그 데미지도 상당하다. 허밍버드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자.
커맨더 암살에 아주 유용한 타이탄. 주 무기 사격 한 번에 커맨더의 피가 12%씩 빠지는 고로 9방만 맞추면 커맨더가 박살난다. 대공 방어망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곳에 적 커맨더가 위치하고 있다면 대공 포화를 받아내면서 다이다이를 떠도 커맨더를 여유롭게 박살낼 수 있다.

6. 해양


다루기가 굉장히 어렵지만 제해권을 장악만 하면 물속의 금속 확보와 뭍가의 건물을 원하는데로 요리할 수 있는, 맵빨을 엄청나게 타는 귀찮은(?) 병과다.
비싼 단가에 어울리게 맷집들이 상당한 편이며 공격력과 사거리 모두 어지간한 지상군을 압도한다. 특히 우월한 사거리를 이용해 적이 방어 체계를 갖추기도 전에 쑥대밭을 만들 확률이 높다. 당하는 입장에서는 방어선이 한번 무너지기 시작하면 막지도 못해 지옥이 펼쳐진다. 그러나...
가장 두드러지는 단점은 금속을 두번째로 많이 먹는 전투군이라는 것. 이쪽은 주력병력으로 운용되기도 하므로 지옥같은 자원 관리에 골이 썩을 확률이 높다. 배 아니랄까봐 선회속도가 굉장히 느리고 항해속도조차 빠른편이 아니기 때문에 조합이 안갖춰진 조잡한 선박부대는 쉽게 요리가 된다. 유닛 개별 충돌 모델도 굉장히 커서 병력이 위치할 공간까지 고려하려면 그야말로 고역이 아닐 수 없다. 달 행성, 화염 행성, 기계 행성에서는 아예 생산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최근 추세가 해양전도 어느정도 진행되는 맵이 많아서 적은 숫자라도 해양전을 가는 경우가 많다.
잠수함이 돌아왔다. 해상전의 지옥이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은하 전쟁모드에서는 기술 공간이 남아돌지 않는 한 기피하게 되는 테크. 가장 중요한 공격 목표인 각 진영 본성에 바다가 없기 때문이다. 최근 패치의 영향으로 로봇들이 수륙양용으로 진화를 하자 전 필드가 바다가 아니고선 초반부터 해양 진출할 이유가 더욱더 없어진 비운의 병종.

6.1. 1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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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작선(Fabrication Ship)
일꾼.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육지로 나올 수 없고 충돌 모델도 큰 편이라 운용에 애로사항이 있다. 보통 공중 테크와 섞어서 제작 항공기를 노예로 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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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르월(Narwhal)
구축함. 공격력은 그저 그렇지만 대공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적당히 모을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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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르카(Orca)
순양함. 초반 해양 화력을 담당하는 핵심 병력으로 모으기만 하면 순식간에 적 기지를 요절낼 수 있다. 하지만 생산이 너무 느리고 막상 만들어 놔도 굼뜬 기동력 때문에 줄줄이 황천행 버스를 타는 상황도 심심치 않게 발생한다. 계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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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선. 정찰 유닛 중 유일하게 공격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맷집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 적당한 방어체계 한두개로도 파괴되니 모을 생각은 안하는게 이롭다. 기동력이 해양 유닛치고 굉장히 좋은 편이라 적과 마찬가지로 물에서 시작했다면 초반 적 해양 금속 확보에 제동을 걸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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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소나(잠수함 탐지용 레이더)에만 탐지되는 특성상 해양전이 장기화될 때 빛을 발하는 특수한 유닛. 소나 기능이 없는 배를 암살하거나 동떨어진 해양 기지를 테러하는게 주 목적이지만 중후반부터는 양측 함대에 소나가 있을것이므로 강력한 보조 딜링 역할을 하게 된다. 물속이라 어그로가 덜 끌리는건 옵션. 그러나 맷집은 터무니 없을 정도로 허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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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나클(Barnacle)★
지원 바지선. 해상에 기뢰를 부설할 수 있고 소해 임무도 가능하다. 주변 함선을 수리할 수 있는데 아군 생산 보조는 못하지만 수리 효율 자체는 매우 높아 함대를 꾸릴 때 얼마간 껴넣는 것이 좋다.

6.2. 2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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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제작선박(Advanced Fabrication Ship)
향상된 일꾼. 기동성과 작업력 모두 월등히 높다. 장점은 2티어 일꾼 중 가장 높은 초당 자원소모량(=건설속도). 그렇지만 2티어 제작 항공기에 비하면 기동력 면에서 매우 떨어지고 지상으로 다닐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단점이다. 대신 제공권을 장악당했다면 절대 쓸 수 없는 제작 항공기보다 상당히 안정적이고 컨트롤만 해 준다면 죽을 일이 잘 없다. 현재 처한 상황을 생각해 보고 무엇을 뽑아서 사용할 지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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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순양함. 초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다. 지상 포격 용도로는 레비아탄보다 더 나은 면을 보이고 대공 미사일을 무수히 쏟아내기 때문에 해양 중후반 힘싸움에서 공중폭격을 대비하기에 좋다. 은하 전쟁모드에서는 공성 테크를 얻어야만 생산 가능하다. 궤도 유닛을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가히 만능형 '서포팅' 유닛이라고 할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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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비아탄(Leviathan)
전함. 12문의 주포로 포격을 가하는 중후반 해양 화력의 중추다. 맷집도 좋아서 쉽게 죽지 않는데다 무시무시한 사정거리로 레이더 범위만 받쳐 준다면 방어시설이고 자원시설이고 원거리에서 다 박살낼 수 있다. 대공 능력이 아예 없다. 따라서 나르월이나 스팅레이로 함대를 형성해 주거나 전투기를 모아서 공중을 장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들어가는 자원에 비해 생산속도는 의외로 준수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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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라켄(Kraken)
바라쿠다의 상위 버전 잠수함으로 문어 괴수가 연상되는 이름과는 다르게 멀쩡한 외관의 잠수함이다. 미사일과 어뢰 두가지 무기를 사용한다. 맷집이 바라쿠다보단 좋은 편이지만 가격대비 성능 기대치가 낮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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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이푼(Typhoon)★
드론 항모. 레비아탄에 비해 비싸고 내구력도 낮은데다 사거리까지 짧지만, 일단 사거리 내로 접근하면 스퀄 드론들을 마구 출격시켜 문자 그대로 뼈와 살을 분리시킨다. 레비아탄보다 DPS가 훨씬 높은데다가 육해공 모두 타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따라 해전의 전황을 뒤집어버릴 수도 있다. 단, 직접 타격이 아니라 스퀄 드론을 이용한 간접 타격이기 때문에 적의 대공 능력이 잘 갖춰져있다면 효율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RTS 게임의 웬만한 항공모함들이 대부분 가진 단점이다.
  • 스퀄(Squall)★
타이푼에서 출격하는 미사일 드론. 스타크래프트의 우주모함과는 달리 출격후 직접 통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출격후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떨어지다 이내 파괴되며, 애초에 체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기 때문에 플랙이 깔려있다면 금방 무력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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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이주(Kaiju)★
호버 구축함. 기본적으로 전투력이 상당할 뿐더러 상륙 전투가 가능해 다수의 드리프트나 닥스와 연계해 적의 해안선을 치고 들어갈 수 있다. 기본적으로도 해상 유닛 수준의 전투력을 발휘하는 다재다능한 함선.

7. 궤도


어나이얼레이션 시리즈 최초로 추가된 병종인데,[14] 유용한 만큼 자원 소모량이 도를 넘는다. 사령관 스스로는 궤도 병종 진입이 불가능한 것도 특징. 지상, 공중, 해양 병력으로는 견제할 수단이 봇의 블루호크나 해양의 스팅레이 말고는 없어 한두 기만으로도 굉장한 존재감을 발휘한다. 따라서 제공권을 먹혔다 해도 궤도만 장악한다면 주도권 재탈환이 가능하다. 적 사령관을 행성에 가둬놓은 상태라면 궤도 장악 시점에서 이미 거의 승리한거나 다름 없다고 봐도 된다.
문제는 어마어마한 소요자원과 건설시간 덕분에 궤도 장악에 한세월이 걸리므로 그 자원과 수고로 아랫동네에서 잘 싸우는게 더 현명할 수 있다. 그러니 적당히 타행성 진출로만 뚫어놓고 여유가 될 때만 굴리자.

7.1. 1테크[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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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궤도 건설 봇(Orbital Fabrication Bot)
1테크 일꾼 주제에 단가가 굉장히 비싼데다 생산속도도 느리다. 그래도 스스로 행성간 이동 가능한 일꾼이면서 순간이동기 제작에 용이하며 지상의 건설을 도와줄수도 있다. 무엇보다 궤도 2테크 유닛을 생산하는 궤도 공장을 건설이 가능한게 이 유닛뿐이다. 그런데 지상 건설지원 능력이 너무 사기적이었는지 TITANS부터는 지상의 건설을 도울 수는 없게 되었다. 이동속도가 좀 느린데다 수리범위가 건설범위보다 짧다보니 앵커 건설 노역에 시달리다 어벤저나 엄브렐러에 끔살당하는 경우가 많다. 타이탄을 건설할 수 있다. 은하 전쟁모드에선 기초, 완성된 궤도 테크가 있어야 생산 가능. 패치로 흡수기능이 사라져 자원을 모을 수가 없는데 사실 수 많은 멀티 깡패들이 이 유닛으로 사령관을 순식간에 흡수해버리는 정신나간 전략을 쓰는 바람에 이루어진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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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벤저(Avenger)
클래식 PA에서는 궤도 병종의 유일한 전투 유닛이었다. 이동속도가 모든 궤도 유닛중 가장 빠르다.[16] 동종 유닛 외에도 앵커나 엄브렐러를 이용해 견제가 가능하다. 은하 전쟁모드에선 기초, 완성된 궤도 테크가 있어야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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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키드(Arkyd[17])
궤도 레이더 유닛으로 궤도와 지상의 넓은 구역을 스캔할 수 있다. 작게나마 시야도 제공한다. 다른 레이더들과 마찬가지로 전력이 차단되면 기능 상실. 은하 전쟁모드에선 기초, 완성된 궤도 테크가 있어야 생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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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트라이오스(Astraeus[18])
성간 수송기. 하지만 어떤 유닛이든 단 1기만을 옮길 수 있기 때문에, 전투 유닛보다는 주로 사령관이나 일꾼을 수송한 뒤 순간이동기의 교두보를 갖추는 용도로 사용된다. 그러나 과정이 귀찮고 오래 걸리는게 RTS 특성상 워낙 손해라 궤도 제작 로봇이 단독으로 타행성으로 건너가 순간이동기를 바로 지어버리는게 일반적.[19] 공중유닛은 제작항공기, 향상된 제작 항공기만 수송이 가능하다. 게임 특성상 행성 궤도에 도착하자마자 다른 행성으로 이동을 찍어놓으면 바로 궤도를 이탈하므로[20] 지휘관에게 반영구 무적을 부여하는 꼼수를 쓸 수 있다. 그러나 앵커 근처로 진입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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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헤르메스(Hermes)★
우주 탐사선. 궤도 유닛이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싸고 생산도 빠른 초반 정찰 탐사정. 레이더는 없지만 아키드보다는 좁게나마 지상 시야를 제공한다. 상황에 따라서는 이쪽이 아키드보다 훨씬 효율적일 수 있다.

7.2. 2테크[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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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XX-1304 레이저 플렛폼(SXX-1304 Laser Platform)
꽤나 먼 과거에는 건설시간이나 위력이나 최종병기급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공격용 위성 취급이다. 수직으로 위치한 지상의 적에게 궤도 폭격을 가한다. 은하 전쟁모드에선 베타때 보다 맷집과 공격력, 연사력이 강화되었고 이동속도가 미약하게 상승해서 사령관을 한번 물면 죽을때까지 놓아주지 않는다.[22] 그러나 궤도 폭격 외의 전투능력은 없는데다 가격대비 맷집이 좋지 못해 앵커나 엄브렐러 다수가 밀집한 구역에는 접근하기 어렵다. 어벤저 무리에게 물려 죽는 일도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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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향상된 레이더 위성(Advanced Radar Satellite)
아키드보다 우월한 스팩에 지상 시야가 많이 넓다. 맷집이 상당히 좋아서 타 행성 정찰에도 유용하다. 이 유닛 또한 전력이 차단되면 비추던 시야와 레이더가 비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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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양광 발전기(Solar Array)
이동형 발전소 유닛. 향상된 전력 발전소보다 효율이 떨어지지만 이동 가능한 궤도 유닛이 전력을 생산하므로 무한 생산 모드로 뽑아내면 전력 걱정할 필요가 없어진다. 본성이 위험에 처하면 이사갈 타성으로 이동시키면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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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Omega)★
궤도 전함. 앵커에게 무력하게 박살나던 어벤저와는 달리 전함다운 맷집과 화력을 자랑하는 후반 궤도전의 주력. 적이 궤도에 앵커밭을 깔아놓아도 오메가 여러척이 있다면 그대로 난입해 앵커들을 박살내고 후발 함대가 집입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할 수 있다. 연사속도도 높아 어벤저 따위는 아무리 몰려와도 그냥 파리 잡듯 박살내버릴 수 있다. 하지만 아르테미스에 비해 사거리가 짧기 때문에 사거리 싸움에 농락당할 수 있으니 주의. 참고로 어느정도 지상타격 능력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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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테미스(Artemis)★
레일건 플랫폼. 대궤도 플랫폼으로 우월한 사거리와 화력을 자랑해 앵커를 멀리서 아무 피해 없이 털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공격시 에너지를 소모하며, 연사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제대로 컨트롤하지 않는다면 레일건 포격을 뚫고 오메가에게 응징당할 수도 있다. 내구력이 떨어지고 연사속도도 느려 다수의 어벤저에게 매우 취약하다.

7.3. 타이탄: 헬리오스, 침공 타이탄(Helios, Invasion ti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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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궤도 타이탄. 대궤도, 대지상 타격 모두 가능하지만 타이탄 자체의 능력만 놓고 보면 (자원량에 비해) '''강하지 않다.''' 풀피인 오메가 두 대만 붙어도 헬리오스는 쉽게 박살난다.
그러나 헬리오스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침공 타이탄이란 이름대로 '''텔레포터와 연결되어 지상에 포털을 투사하는 능력.''' 텔레포터와 연결시켜 놓으면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병력을 계속해서 떨어뜨릴 수 있다.

[1] 궤도 발사기 및 궤도 공장에서 각각 생산 가능.[2] 궤도 공장에서만 생산 가능.[3] 아스트레이어스, 순간이동기를 이용해 기동력을 늘려 안전을 꾀할 수는 있다. 그러나 수송중 공격당하면 수송체의 체력에도 피격 판정이 일어나 탑승한 유닛이 같이 폭사해 순식간에 망할 수 있다. 물론 공간이동기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4] 과거 토탈 어나이얼레이션 시리즈 특유의 레이더 재머(레이더에 표시되지 않게 하는 체계) 시스템이 존재하던 전작들에선 실제 시야를 제공해줘야 공성무기가 포격했기 때문에 적 기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죽는 일이 덜했다.[5] 2테크에서 생산하는 뱅가드가 원래 1테크에서 불을 뿜고 있었다. 뱅가드를 2테크로 올리면서 빈자리를 이 유닛이 대신 차지.[6] 핵이 너무 사기적이어서 핵 방어 미사일 발사대를 도배하는 멀티 유저가 많아지다보니 파해법으로 생겨난 수단으로 보인다.[7] 하지만 이것도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대부분 유저들은 소수만 뽑을 경우 그냥 박살나기 때문에 다수를 확보해두는 것이 중요하다.[8] 이것들은 토탈 어나이얼레이션의 건쉽인 브롤러와 레이피어의 컨셉을 그대로 가져왔다.[9] 토탈 시절의 다양한 역할군을 가졌던 항공기를 죄다 구현하지 못한게 안타깝다. 패치로 추가될지도 미지수. 오히려 갈수록 다양화를 포기하는 것인지 모든 병과에서 삭제되는 유닛들이 늘어나고 있다.[10] 병력 공유기능이 활성화되어있는 상태로 시작됐다면 금속 확보에만 집중해도 나머지는 팀원이 알아서 전투 준비를 할 것이다.[11] 테크2 시절에 워낙 빠른 기동력 덕분에 커맨더가 타고 도주하는 놈들이 많아서 커맨더 탑재를 아예 삭제시키고 기동력을 대폭 너프한 뒤에 테크1으로 끌어내렸다. 피닉스도 카탈리스트도 없던 시절이라 커맨더 태우고 행성 전체에 패트롤시키면 거의 무적 취급이었다.[12] 페러그린이라는 멀쩡한 유닛이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삭제되었다가 유닛 모델을 재탕한채로 이름만 바뀌어 등장(...).[13]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게임에서는 전방으로 뻗은 날개 사이에 구체가 떠다닌다.[14] 궤도병기 개념은 슈프림 커맨더에서도 있었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UEF 4테크 유닛인데 군사용 인공위성으로 아주 좁은 시야를 가지고 있고 한 유닛을 계속 공격하는 약한 레이저를 장착했으나 컨트롤 건물을 부수지 못하면 어떤 방법으로도 격추할 수 없어서 이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 은근 신경쓰인다.[15] 궤도 발사기 및 궤도 공장에서 각각 생산 가능.[16] 베타 시절까지만 해도 앵커가 움직이는데다 성간 이동도 가능했기 때문에 관에 들어갔던 유닛이었다. 은하 전쟁모드에선 앵커가 고정형 건물로 너프되어 어벤저의 활용 가능성이 열렸다.[17] 실존하는 관측 위성 명칭[18] 티탄족 거인으로 여명의 여신 에오스의 남편이며 바람과 별의 아버지. 실제로는 항공기 등에 사용되는 명칭이다. 먼지버섯의 이름이기도 하다.[19] 대규모 수송을 예약명령으로 구역을 지정해 쉽게 할 수 있다. 순간이동기를 설치할 조건이 안된다면 해봄직하다.[20] 우주에서 이동하는 적을 공격할 수단은 현재로선 존재하지 않는다.[21] 궤도 공장에서만 생산 가능.[22] 심지어 궤도 폭격의 효과음 조차 커졌는데 이는 궤도 폭격의 존재를 모르고 자신의 사령관이 썰려나간 유저들이 포럼에 원한서린 글을 쓴것에 대한 조정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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