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저

 


1. 전국시대 조나라의 장수
1.1.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에서의 묘사
2. buzzer


1. 전국시대 조나라의 장수


傅抵
생몰년도 미상
기원전 238년에 장수가 되어 평읍에 군대를 주둔시켰다고 한다.

1.1. 하라 야스히사만화 킹덤에서의 묘사


'''공식능력치'''
'''시기'''
'''무력'''
'''지휘력'''
'''지력'''
'''정치'''
가이드북2
90
85
87
?
조나라의 삼천장으로 합종군에서 최성을 공격할 때 등장하는 인물이다. 카이네와 더불어 그나마 젊은 축에 속한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이름 해석 오류로 '''전저'''라고 되어 있었다[1]. 최성을 공격할 때 이신이 남벽을 지키면서 병사들이 고전하는 장면을 보면서 카이네가 남벽은 비신대가 지키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자 이신이 삼대천 염파의 오른팔인 윤호를 베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이신을 죽이러 가려고 했지만 이목이 아직 나가지 말라고 명령했기 때문에 카이네가 제지했다.
이목의 계략으로 군사 절반은 자도록 하고 나머지는 밤에 공격하는 척해서 진나라 군사들이 잠을 자지 못하도록 해서 피곤하게 만들면서 최성 공격 둘째 날 점심에 공격을 시작하는데, 비신대로 돌격해서 빠른 속도로 백인장 용천과 백인장 전유가 달려들자 부상을 입혔으며, 전유에게 막타를 날리려는 순간 난입한 이신과 싸우게 된다.
움직임이 매우 빨라서 [2] 이신의 공격을 피하면서도 그를 베면서 농락하지만 이신이 강외와의 일을 떠올리면서 상대방의 유인을 따라가면 안 되는 것을 깨닫고 도리어 이신이 자신을 공격하다가 물러서면서 역으로 유인되어 베이는 줄 알았지만 신의 일격을 겨우 막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힘의 차이를 못 이겨 그대로 튕겨나가면서 머리를 부딪치면서 기절. 그대로 리타이어 하나 싶었으나, 조군에서 하료초를 붙잡는 과정에 카이네와도 실랑이를 벌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카이네가 성벽 밑으로 떨어지자, [3] 정신을 차리고 다시 등장. 장래의 신부를 건드렸다면서 공격을 시도했으나 용천의 기습으로 아래에 떨어졌지만 병사들이 받아줘서 살았다. [4]
신에게는 '이 정도에 당하는 걸 보니 나는 이미 윤호를 뛰어넘었네?'라며 염파 사천왕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최후의 삼대천이 될 거라며 도발했지만, 윤호는 적진 안으로 잠입해서 천인장 여러 명을 암살했고, 전장에서도 주력으로 활약하다가 신에게 왕분이 가세해서 2대 1로 싸우다가 왼손을 잃었기 때문에 1대 1이 가능했던 것이고, 부저는 수비 측이 하루 종일 사투를 벌여 피로감이 극도에 다다른 성을 공성하면서도 공훈이라고 할 만한 백인장 두 명도 결국 죽이지도 못하고 정면승부에서 이신 혼자에게 당했던 것을 생각하면, 운 좋게 살아서 망정이지 현봉극신 사이에 갖다 놔도 허풍은 꿀릴 거 없는 수준.
이후 간간이 이목을 비롯한 조나라 수뇌부가 의견을 나눌 때 등장한다.
하료초왕전에게 알여에 병력을 집중하는 것을 걱정하는 것처럼 이쪽도 이목에게 알여의 병력이 뭉쳐있다고 진언하지만 이목은 힘과 힘의 싸움이라며 왕전도 전력을 뭉쳐 올 것을 예상한다.
카이네를 좋아해서 매번 작업을 걸긴 하지만 그 때마다 거절당한다. 아무래도 카이네는 성격이 진중하다 보니 경박하고 가벼운 부저를 좋게 보지 않는 듯하다.
상시 복면을 마스크처럼 착용하고 있는데 이는 목이 섬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없으면 기침이 멈추질 않는다고.

2. buzzer


누르면 소리를 내는 장치. 표준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버저"가 맞다고 한다. 좀 오래된 버스 등에는 일본어 가타카나 음차인 '''부자'''로 표기되어 있기도. 그래서 옛날 최불암 시리즈등에 나온 유머로 어느날 아버지와 아들이 버스 안에서 울고있었는데 버스기사가 왜 우냐고 물어보니 ''''부자가 울면 문이 열린다''''는 문구를 보고 울었다는 내용이 있었다.[5]

3. 커맨드 앤 컨커3 타이베리움 워에 등장하는 스크린의 기본 보병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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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200원
생산시간
2초
요구사항
포탈
상성
보병에 강함
주무기
칼날
일단 편의상 보병으로 분류되있다. 실제로는 그냥 벌레 떼다. 공격 방식을 비유하자면 매트릭스 3 시온 공방전 중 센티널이 미푼 함장에게 가한 공격 같은 난도질이다.
기본 보병이라곤 하지만 이들 역시 스크린의 수많은 생물 병기들 중 하나이며 스크린의 본모습은 아니다.
공격 방식은 근접 공격이나 무기 속성은 보병 외 데미지가 별로인 저격 판정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보병을 단시간에 죽이며 코만도블랙 핸드도 예외는 아니다.
기본 보병이지만 중립 건물에 침투한 적을 단번에 제거하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아군 스크린 차량에 부착시켜 적의 보병을 견제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도 있다. 차량을 보병한테 근접시키고 부저를 풀어놓으면 되고, 차량에 붙어있는 한 부저는 무적이라서 체력이 약한 부저에게 생존성을 부여한다.
오리지널 기준으로 '''라이플맨 분대 > 부저 > 민병대 분대''' 이렇게 강력하다. [6] 그런데 케인의 분노에선 각성자, 컨페서 카발이라는 라이플맨 분대보다 강력한 보병들이 등장하고 공격력 업그레이드도 없으니 부저는 입지가 좁아졌다.
부저는 직접 공격 지정 시 아주 약간의 틈을 들이고 공격을 시작하는데, 이를 방지하려면 '''그냥 보병 유닛을 지나치게 하면 된다. 자동공격으로 보병을 갈아버린다.'''
초창기 부저스웜 소환을 적 보병 있는 자리에 바로 할 수 있어 돈만 모여도 스크린이 보병을 다 씹어먹었지만, 적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떨어진 곳에 소환이 가능해지면서 사라졌다. 시야만 확보돼 있다면 적 보병 후방에 부저를 출몰시켜 샌드위치 시킬 수 있다.
[1] 전(傳)과 부(傅)가 비슷한 한자여서 생긴 오류로 보인다.[2] 조나라에서 제일이라고 한다.[3] 이때 하료초가 손을 잡아 주었고, 곧이어 성벽 아래에서 병사들이 카이네를 받아 주어서 목숨에 지장은 없었다. [4] 카이네가 떨어진다고 외치니까 병사들이 앞다투어 몰려들었는데, 부저가 떨어진다고 외치니까 아무도 안 왔다.(...) 그래도 병사들이 몰린 곳에 떨어져 목숨은 건졌다. [5] 실제로 지금도 현대 슈퍼 에어로시티 같은 시내버스의 뒷문 위쪽에 있는 안내문에도 "부저가 울리면 문은 자동개폐됩니다." 라고 쓰여있다. [6] 사실 이는 당연한데 부저는 엄연히 스크린의 생물 병기이지만 민병대 분대는 훈련도 못받은 민간인 출신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