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함

 



1. 개요
2. 유닛 대사
3. 성능
4. 상성
4.1. 프테전
4.2. 프저전
4.3. 프프전
7. 기타


1. 개요


[image]

'''폭풍함''' Tempest, 템페스트.

프로토스는 최근 신종 전쟁 병기를 개발하려는 노력 끝에 저그와 테란의 장거리 병기에 대항하도록 설계된 거대한 함선인 폭풍함을 개발해 냈다. 전투 시 폭풍함 조종사들은 함선의 동력원인 에너지 매트릭스를 과부하시켜 극히 폭발성이 높은 에너지를 축적한다. 그런 다음 이 에너지를 선체에서 방출한 후 융합하여 먼 곳의 적에게 발사할 수 있는 강한 전류를 띤 구체를 발사한다. 그러나 막강한 화력 대신 약점도 있다. 열렬한 충성심과 용기로 유명한 폭풍함 조종사들은 선체에 흐르는 파괴적인 에너지에서 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부피가 큰 차단 갑옷을 입어야 한다.

스타크래프트 2확장팩인 '군단의 심장'에 추가된 프로토스 유닛. 이름만 보면 스타크래프트 2에 나오려다 취소된 폭풍우가 연상되지만[1] 전혀 다른 방식으로 공격하는 유닛이다. 여러 기의 수리검을 사출하여 공격하는 폭풍우와 달리 날개 사이의 빈 공간에서 에너지를 공처럼 충전한 후 발사하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움직이면서도 충전은 가능하다.

2. 유닛 대사


  • 래더


영문판: 알렉스 데저트
한국어판: 권혁수[2]
등장
내 분노를 이끌어 다오!  /  에너지 매트릭스: 가동.
선택
복수하리라!  /  Na ur'mok Aiur(나 어목 아이어).[3]  /  어떤 적도 두렵지 않다.  /  승리는 우리 손안에 있다.  /  황금 함대가 기다린다.  /  복수는 우리의 것이다.  /  우리의 임무는?
이동
확인.  /  승리를 향해 전진하라!  /  바람에 운명을 맡긴다.  /  '''폭풍'''이 몰려온다.  /  영광을 위하여!  /  Por zalah!(포어 잘라!)[4]  /  에너지 매트릭스: 충전.
공격
우리의 분노를 느껴 봐라!  /  최후의 시간이 왔다.  /  우리는 정의의 창이다!  /  승리는 확실하다.  /  Aradal Zu' Ma(아라달 주 마).[5]  /  상대의 허를 찌른다.  /  과부하 방출!
반복 선택
적들을 찾아 우주 끝까지라도 가겠다.  /  이 함선에는 소셜 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  /  짜증이 '''폭풍'''친다!  /  '''우주모함… 요즘 모함?'''[6]  /  같은 상대를 '''두 번''' 맞추진 않아… 한 방에 쓰러지기만 하면.  /  '''폭풍''' 소리에 묻혀 그대의 소리가 안 들린다!  /  지구의 모든 인간들아. 너희들의 힘을 조금씩 나눠 다오.  /  '''나는 폭풍이다! 외쳐, EE!!'''[7][8]  /  위험한 건 전압이 아니라 뒤따르는 엄청난 폭발이다.  /  비명을 지르고 싶은데 입이 없다!
교전
영광스러운 전투에서 적을 만났다!  /  선체가 위험하다!
사망
'''으아아아악!!'''
[1] 영문 이름은 Tempest로 동일하다.[2] 섬멸전/캠페인 모두. 아크튜러스 멩스크, '''우주모함'''의 성우이기도 하다.[3] '우리는 아이어를 기억한다.'[4] '영광을 위하여!' [5] '승리는 확실하다.'[6] 원문은 "Carrier? I hardly know her." 한글판의 경우 유닛명 말장난이자, 성우장난. 원문의 경우는 끝이 ~er로 끝나는 단어에 쓰는 이다. 한국어로 번역하면 '캐리어? 난 그 배(서양에서는 배를 '그녀'라고 지칭한다다.) 모른다.' [7] 이때 폭풍함이 하는 EE 발음은 [ji:\].[8] '''포풍'''과 '''외쳐!'''를 봤을 때 중의적 표현을 노린 듯하다. 외쳐 22면 '이십이'라고 읽을 수도 있다. 참고로 폭풍함이 처음 기획되었을 때 사거리 업그레이드가 완료될 경우 최종 사거리가 딱 22였다.


영문판: 알렉스 데저트
한국어판: 권혁수
등장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가!'''
선택
우리는 과거의 힘을 지니고 있다.  /  용기는 영원하다.  /  우리의 임무는?  /  우리는 극복한다.  /  Salu'kim ti alati(살로킴 쿠 아라 키).[9]  /  전투보다 더 큰 명예는 없다.  /  우린 임무 속에서 명예를 찾는다.
이동
받아들이겠다.  /  과거에 그랬듯이, 따르겠다.  /  우리는 첫 번째 자손과 함께한다.  /  걱정 마라.  /  우리의 의지에 따라 섬긴다.  /  Uln-un anai(울운 아다리).[10]  /  명예를 위하여!
공격
파괴를 원하는가!  /  이 전투는 우리 것이다!  /  궤멸한다!  /  최대 출력으로!  /  모든 걸 정화하리라!  /  말살한다!  /  Na vazeal(나 바질).[11]
반복 선택
우주에는 아직 용기가 필요하다.  /  정화자들은 기사단에서 합당한 자리를 되찾으리라.  /  너희의 신관은 우리가 아는 심판관들과는 다르군. 그는 끝없는 암흑 속 눈부신 불꽃 같은 존재다.  /  우리 프로토스는 냉혹한 전투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정화자의 방법만이 영생을 약속하지.  /  '''정화자 프로그램에 참가할 적, 대의회로봇 지배에 대해 갖고 있던 선입관을 고려했어야 했는데…'''  /  통신 매트릭스, 한계 용량에 근접. 기억망 조정 중.  /  오류 0B100101[12]. 응답 없음.  /  나야말로 진정한 폭풍의 영웅이다.
교전
목표물 발견!
[9] 정화자들은 다시 일어나리라.[10] 우리의 의지에 따라.[11] 우리는 말살한다.[12] 한국어 버전으로 '공비 일공공일 공일.'

3. 성능


[image]
비용

단축키
'''T'''
요구사항
함대 신호소
생산 건물
우주관문
생명력
200
보호막
100
특성
중장갑/기계/거대
방어력
2[13]
공격력
지상 40 (+구조물 상대 40[14])
공중 30(공중 거대 52)[15][16]
사정거리
지상 10
공중 14
공격 가능
지상 / 공중
공격 속도
3.3[17]
이동 속도
2.25[18]
시야
12
 [  패치 내역    펼치기 · 접기  ]
사거리가 22 → 15, 거대 상대로 추가 대미지를 줌, 사거리 업그레이드 삭제
  • Balance Update #6
가격 300/300 300/200, 정신력 6 → 4, 유닛 크기 1 → 0.9, 공격력(패치 내역에 표기되지 않음) 30 → 25, 거대 상대로 기본 추가 대미지 삭제, 폭풍함 생산에 함대 신호소가 불필요
함대 신호소에서 새로운 업그레이드 Quantic Reactor 200/200(거대 추가 대미지 +35)
  • Balance Update #7
대미지가 25 → 30, 거대 추가 대미지 기본 장착, 거대 추가 대미지가 35 → 30
  • Balance Update #8
생산 시간 75 → 60, 생산에 함대 신호소가 필요, 공격이 두가지 방식으로 변화
에너지 과부하 Kinetic Overload: 공중 공격, 기존과 동일
공진 코일 Resonance Coil: 지상 공격, 거대 추가 대미지가 없음
  • Balance Update #9
대공공격 거대 추가 대미지가 30 → 50
  • 2.1.9
거대 추가 대미지 50 → 14
거대 추가 대미지 삭제, 새로운 어빌리티 분해 (사거리 6, 80초에 걸쳐 대미지 500을 줌)
  • 2.5.0 Balance Update #1
분해 대미지 500 → 550, 당한 유닛은 체력 재생, 치료, 수리가 불가능
  • 2.5.5 Balance Update #1
군단의 심장 버전 폭풍함으로 롤백
보급품 4 → 6, 대지 공격 사거리 15 → 8, 대지 공격력이 30 → 35
새로운 능력: 붕괴 충격 [37]
[image]
  • 3.8.0 Balance Update
'붕괴 충격' 삭제, 대지 사거리 8 → 10, 대지 공격력 35 → 40
  • 3.14.0
대공 공격력 30 (+14 거대) → 30 (+22 거대)
  • 4.7.1
유닛 비용 300/200 → 250/175, 보급품 6 → 5, 체력/보호막 300/150 → 150/125, 이동속도 2.63 → 3.5, 가속도 1.49 → 2.8
  • 4.8.2
이동속도 3.5 → 3.15, 가속도 2.8 → 2.1
  • 4.11.0
대공 사거리 15 → 14, 체력/보호막 150/125 → 200/100
  • 5.0.2 BU
함대 신호소에 '구조물 불안정장치'연구 추가, 대지 공격에 구조물 피해 +40, 가격 150/150/100초

함대 신호소에 '구조물 불안정장치'연구 추가, 대지 공격에 구조물 피해 +40, 가격 150/150/100초}}}
처음 공개되었을 때는 푸른 빛을 띠는 디자인과 공허 포격기와 같은 강력한 일점 공격 방식(공대지 공격) 때문에 암흑 기사 계열의 기술이 주가 된 유닛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때는 광역 공대공 공격이 중심이 되는 유닛이었는데,[19] 이미 불사조뮤탈리스크 같은 다수의 경장갑 공중 유닛을 상대로 높은 효율을 보여 주는데(뮤탈이 30기 이상 쌓이면 답이 없긴 했지만) 굳이 이런 유닛을 추가할 필요가 있냐는 소리를 듣기도 했다.[20] 게다가 1.4.3 패치에서 불사조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추가됨에 따라 기존의 컨셉은 완전히 유명무실해졌기 때문에 2012년 4월 12일 공개된 군단의 심장 멀티 플레이어 개발 현황 글에서 장거리 공격을 퍼붓는 유닛으로 변경되었음이 발표되었다. 베타 초기 때는 스플 있는 폭풍함 20기 정도가 풀 인구 뮤탈리스크하고 싸워서 한 대만 파괴되는 꼴이었는데 너프될 만도 했다.
군단의 심장~ 공허의 유산 초기엔 무려 '''15'''라는 엄청난 사정거리[21] 덕에 적을 안전한 위치에서 공격할 수 있으며,[22] 적이 공대공 유닛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라면 정말 두려울 것 없이 적 병력과 기지를 농락할 수 있다.[23]
하지만 딱히 범위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 데다 공속이 매우 느리기 때문에 DPS 같은 건 별로 기대할 게 못 되며, 기동성이 좋지 않고 거대/중장갑이라 적의 공격에 노출되면 뭐 해 보지도 못하고 박살이 나기 십상이라는 문제점도 있다. 공중 공격도 가능한 프로토스 버전 수호군주라 할 수 있다.
초기에는 하도 낮은 성능을 보여[24] 차라리 이거 갖다 버리고 다시 우주모함 돌려 내라는 성토가 줄을 이었다. 그리고 계속된 상향 끝에 강력한 유닛으로 변모했다.
원래는 우주모함을 대체하고 새로운 주력함(Capital ship)으로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군단의 심장 베타 패치 2에서 우주모함이 다시 주력함으로 되돌아오면서 폭풍함의 능력치에 약간 수정이 가해졌다. 일단 사정거리 업그레이드가 사라진 대신 기본 사정거리가 15로 늘어나고, 거대 유닛 추뎀이 추가[25]되면서 거대 유닛에 한해서는 DPS가 두 배 이상 뻥튀기되었다. 우주모함은 유지하면서 폭풍함의 역할을 손보려는 듯하다.
스타1우주모함처럼 무빙 샷 컨트롤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자체 화력도 나빠서 따로 다니다가 각개격파당하기 쉽기에 결국 주 병력의 호위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몸빵 자체는 좋고 사거리가 워낙 길어서 제대로 호위를 받으면 굉장히 성가신 유닛이 된다. 덕분에 자날 저그무리 군주를 연상시키는 강력한 유닛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으며 폭풍함은 무리 군주와는 달리 공중 공격도 가능하다.
여담으로 폭풍함은 저그전의 제한적인 상황에서나 주력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성능 대비 인구수 차지량이 적어 비교적 200병력을 채우기 쉽고 동맹의 호위 병력이 충분한 팀전에서는 무난히 후반전으로 가기만 하면 어느 종족전이든 주력으로 활약한다. 폭풍함만으로 인구수를 꽉꽉 채운다면 상대는 상대하기가 힘들다. 바이킹은 폭풍함을 때려보기도 전에 터져나가고 너무 많이 뽑으면 지상이 부담되는 유닛이다. 더군다나 폭풍함과 같은 건물에서 나오는 불사조와 공허 포격기에게 물량전에서 매우 약하다. 해병은 일부러 대주지 않는 이상 폭풍함 잡는데 한참 걸리고 교전을 해보기도 전에 바이오닉의 영원한 친구 의료선이 계속 터져나간다. 프로토스는 공허 포격기와 동유닛을 제외하면 인성비로 대볼만한 유닛이 존재하지 않으며 그마저도 공허 포격기는 크기가 비교적 작아 잘 뭉치고 맷집이 너무 약해 많이 모았다가 범위기에 휩쓸리면 단체로 폭사하기 십상인데 폭풍함은 '''인구수 대비 맷집이 최강'''이다.[26] 저그는 감염충이나 타락귀 뿐인데 감염충은 사거리가 긴 폭풍함에게 다가가지도 못한 채 터지기만 하는데다 울트라리스크 인구수의 1/3인 주제에 '''가스는 울트라리스크와 똑같이 먹는''' 가스 괴물이고 타락귀는 많아지면 바이킹과 비슷하게 대지 화력이 딸린다.
공허의 유산이 출시되면서는 변경점이 없다가 이후 2016년 여름에 예고되었던 대규모 래더 밸런스 패치에서 액티브스킬의 추가, 보급품 소모량 증가, 공대지 사거리 감소 및 약간의 데미지 상승 등꽤 많은 점이 변경될 것으로 예고되어 그대로 적용되었다.[27] 그러다가 12월 09일자 패치로 액티브스킬인 붕괴 충격이 삭제되고, 그 대신 공대지 사거리가 8에서 10으로, 데미지가 35에서 40으로 상승하였다.
협동전에서 아르타니스 사령관 레벨 11에 해금되며 캠페인과 같은 성능으로 등장한다. 성능은 아래 캠페인 문단 참조.

3.1. 공허의 유산


베타 초기 시절 기술 시전 사거리 5에 80초에 걸처 550의 대미지를 주는 '분해'(Disintegration) 스킬이 추가되었다. 분해에 걸린 적은 수리, 체력 재생, 보호막 회복이 불가능한 디버프가 걸리므로 맞을 때 체력이 500 이하면 얄짤없이 80초 후에 저승행이다. 베타 패치 3에서 550으로 대미지가 늘어나서 풀HP가 550인 전투순양함도 한방에 가게 바뀌었다. 블리자드는 직접 공격력은 약화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폭풍함이 유리해지는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변경을 했다고. 그리고 가장 결정적으로 공대공 능력이 사라지면서 상대 거대 속성 공중 유닛을 억제하는 식으로 공중전에서 우위를 잡을 수 있는 이점이 없어지면서 프로토스의 공중전에 지각 변동이 예고됐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모든 능력치가 군단의 심장 능력치로 롤백되었다. 폭풍함의 대공이 삭제되면 공허의 유산에서 전투순양함을 비롯한 테란의 후반을 프로토스가 이기기 힘들어지고, 다시 무감타 지옥이 돌아올 뿐더러 다시 프프전이 결국엔 거신의 사랑의 작대기 대결로 회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롤백되었다. 혐영문제는 군단의 심장 후반에 패치로 해결하였기 때문에 공허의 유산까지 걱정할 필요는 딱히 없었다.
정식 버전에 들어서면서 그다지 군심시절과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테란전에서 이론상 해방선 카운터 유닛인지라 후반전 상대 해방선 조합을 상대로 자주 보이고 있다. 다만 공유 초기엔 해방선을 보호하는 바이오닉이 부담돼서 잘 안나왔다가 빌드오더나 플레이 메타가 안정기에 들어간 이후로는 잘 쓰이고 있다.

3.2. 1차 대격변 패치


인구수가 4에서 6으로 증가하고 공대지 사거리가 6으로 대폭 단축된 대신 붕괴 구체 능력[28]을 사용하여 중요 거점을 장악하는 용도로 변경될 예정이었지만 붕괴 구체가 4초의 대기시간 후 범위 내 적 지상 유닛을 기절시키는 붕괴 충격 능력으로 바뀌면서 공대지 사거리가 8로 증가했다. 이후 붕괴 충격이 사라지면서 공대지 사거리, 공격력이 10/40으로 증가, 이후 공중 거대 유닛 상대 공격력도 상향되었다.
[image]
잡아먹는 인구수가 늘어나고 공대지 저격능력은 크게 약화되었다는 것이 눈에 띈다. 그러나 우선 개편된 전투순양함은 환류가 들어가지 않게 바뀌어서 폭풍함의 공대공 저격이 아니면 상대하기 어려워졌다. 다른 유닛들은 공격력은 훌륭하지만 체력이 너무 낮거나 잽을 연타하는 방식이라 적의 방어력이 높으면 DPS가 형편없어지거나 하는 이유로 전투순양함에게 약하기 때문이다.테프전에서 해방선의 수호기 모드는 건재한데다 전투순양함이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 만큼 일정 수의 폭풍함은 후반에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프전에서도 무리 군주의 카운터 역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대지 사거리가 줄어들긴 했지만 붕괴 구체 기술이 추가되면서 적 지상 유닛들의 지역 장악을 거부할 수 있게 되었다. DPS는 14를 약간 넘기는 수준으로 눈에 보이는 수치가 높지는 않으나 아군오폭이 없고 시전 사거리가 길며 지속시간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또한 구체의 피해 범위 역시 작은 편은 아니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과 유사하게 활용할 수 있어 역장 등 타 스킬과의 연계가 기대된다. 기술 시연 장면에서는 미사일 포탑 + 공성 전차로 구성된 조이기 병력을 몰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고정식 공성 유닛들과 방어 건물들을 상대하기 좋은 기술임이 강조되었으나 총 피해량이 상당하고 시전 시간이 꽤 길다는 점을 이용해 건물을 철거하거나 광물 채취를 무력화하는데 활용하기도 좋다. 그러나 모두의 유채꽃에 출연한 전 프로게이머 정명훈은 이 기술이 프로급에서 통할 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다.
기존의 폭풍함은 초고효율의 인성비를 이용해 다수를 양산해서 긴 사거리의 평타로 적 핵심 병력을 저격하는 유닛이었다. 패치 이후에는 인구수 소모량의 증가로 병력조합 시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해졌으며 공대공 공격에서는 평타 저격을, 공대지 공격에서는 붕괴 구체를 이용한 전방 교란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사거리가 8로 뜬금없이 상향되었으며, 폭풍함을 이용한 자원 견제가 너무 강력하다는 의견에 따라 붕괴 구체 대신 4초의 차지를 통해 발사 범위의 지상 대상에게 7초 스턴(군심기준 5초/10초)을 거는 '''붕괴 충격'''이라는 스킬로 바뀔 것이라고 한다.
붕괴 충격의 사거리는 10에 구체 범위는 '''1.95'''로, 살모사의 흑구름과 비슷하다. 토스의 지상 힘을 크게 강화시켜 줄듯. 초기엔 북미쪽 유저들은 긍정적으로 보지만 한국에서는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이 많았다. 구체의 명중률이 캐스팅 시간 때문에 영 좋지 않아서, 차라리 스턴 시간을 줄이고 범위를 올려달라는 의견도 있다. 스턴 시간이 분명 지나치게 긴 감은 있지만, 명중시키기 쉽지 않기 때문에 사기 스킬이라고 할 수는 없다. 붕괴 구체의 사기성에 비해 적절히 하향되었다는 평이 대다수. 그 뒤 DK가 공대지 사거리 10으로 늘리고 지상 공격력을 40으로 증가시키는 대신 붕괴 충격을 갈아버렸다.
대격변 직후인 2016년 말~2017년 초엔 상당히 힘을 잃어 테프전이나 저프전에서 해방선/무리군주 상대로 소수만 사용하고 프프전에서는 우주모함에게 주력함의 자리를 넘겨줘야 했다. 2017년 중반에 공중 거대 상대 공격력이 상향된 후엔 프프전에서 상대 우주모함에 대응해 우주모함에 폭풍함을 섞는 플레이가 나오기도 한다.

3.3. 3차 대격변 패치


3차 대격변 패치에서 생산 비용이 광물 250/가스175로 감소하고, 인구수가 6에서 5로 감소 및 이동 속도가 3.5(보통 기준 2.5)로 증가한 대신 보호막과 체력이 125/150으로 감소했다. '''내구도 합계가 450에서 275로 상당히 낮아졌지만 이동 속도가 대폭 증가하고 긴 사거리와 한방 공격력도 건재하므로 폭풍함을 계속 움직이면서 적을 따돌리고 멀리서 때릴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따돌린다라는 건 폭풍함보다 이동 속도가 느리거나 엇비슷한 전투순양함, 바이킹, 공허 포격기 등의 대상에게만 해당되며 이동 속도가 빨라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뮤탈리스크, 타락귀 상대로는 예전보다 더 취약해졌다.
하지만, 뮤탈리스크, 타락귀처럼 이동 속도가 빠른 유닛이 없는 테란, 프로토스에겐 군단의 심장 시절 인구수 4, 거대상대 50의 추가피해 시절의 폭풍함만큼 끔찍해질 것으로 보인다. 테란의 경우, 바이킹의 이동 속도가 개편 예정안의 폭풍함보다 조금 높긴 하지만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때리러가다가 6의 사거리 차이 때문에 무척 얻어맞을 것이다. 해방선은 타락귀와 이동 속도가 비슷하기 때문에 빠르게 접근할 수 있지만 공대공 공격력이 약한데다가 폭풍함의 덩치도 큰 편이라 방사 피해를 넣기 힘들다.
해병, 유령, 사이클론이 폭풍함을 때릴 수 있게 사거리를 확보시켜줄 리는 없다. 해병이 자극제를 사용하고 폭풍함에 빠르게 접근할 수는 있겠지만 토스 유저도 바보가 아닌 이상 땡폭풍함이 아닌 광전사, 집정관, 고위 기사, 거신 등의 유닛도 함께 갖추고 있을 것이다. 토르는 천벌포의 사거리가 비슷하고 이번에 공속 버프도 받았기 때문에 상대하기에 어려운 점은 없지만 비싼 가격, 느린 이동속도, 뚱뚱한 덩치라는 점에서 최선은 될 수 있지만 최고의 대응책은 될 수 없다. 전투순양함은 만약 야마토 포가 너프되지 않았다면 한방에 잡을 수도 있었겠지만, 여전히 야마토 포를 두 번 쏴야 잡는다. 하지만 기존과는 달리 야마토 포 한 번에 빈사지경이 되고 무빙샷과 평타의 선딜삭제로 인해 차원도약으로 폭풍함 바로 앞에서 갑툭튀하면 탈출하기도 전에 죽는 상황을 많이 볼 수 있어 폭풍함 역시 안심만 해서는 안 된다.
프로토스의 경우, 불사조는 이동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비경장갑 상대 적에게는 딜을 넣기 힘들며 폭풍함의 방어력도 여전히 2라 불사조만으로는 잡기 힘들긴 해도 내구도가 거의 60%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불사조의 수가 쌓이면 처리할 수는 '''있긴 하다.''' 공허 포격기는 이동 속도가 개편 후의 폭풍함과 완전히 똑같은데다가 분광 정렬 지속시간 중에는 이동 속도가 곤두박질친다. 사거리도 6밖에 되지 않아 바이킹보다 훨씬 불리한 입장. 여전히 이동 속도가 느린데다가 중력자 발사기 삭제, 요격기 생산시간, 딜 너프까지 당한 우주모함은 프프전에서 폭풍함때문에 사장될 예정이다. 추적자의 점멸로 어느 정도 상대할 수도 있겠지만 사거리가 4만큼 차이가 나는데다가 폭풍함이 유리한 지형에 자리를 잡거나 폭풍함을 호위하는 다른 유닛들이 추적자가 폭풍함을 때리게 둘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사거리가 짧은 집정관은 말할 필요도 없고. 프로토스는 아마 맞폭풍함이 답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8.2 패치에서 테프전에서 밸런스가 영 좋지 않았던지 폭풍함의 이동속도가 3.15(보통 기준 2.25)로 감소하였다. 그것도 해병,불곰과 동일한 이동속도이며 바이킹보다는 살짝 느린 속도이기 때문에 호위 병력이 없을 때 바이킹에게 뒤가 잡히면 얄짤없이 전멸이다.
2019년 4차 대격변 패치에서 내구도가 150/125에서 200/100으로 변경되었고 공대공 사거리가 14로 감소했다. 야마토 포에 맞았다고 완전히 빈사지경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실드가 많이 줄어 보호막 충전소의 효율은 좀 떨어졌다. 저프전에선 바드라 체제보다 링링 위주가 자주 보이게 되고 타락귀를 물량으로 뽑아낼 수 있는데다가 사거리가 14로 너프되면서 잘 보이지 않게 되었고 결국엔 우주모함을 선호하게 되었다.
2020년 이후로 안쓰게 되었다. 전순은 추적자가 잘 잡고 무리군주는 우주모함이 떠맡게 되었고 동족전은 후반가서도 함대 신호소 올릴 이유가 전혀 없어지게 되었다. 섬맵 아니고는 레더에서는 못보게 되는 유닛. 테프전에서 폭풍함 나오면 바이오닉도 토르 뽑을 정도.
대신 유일하게 동족전에서는 모선+우주모함 조합이나 거신 조합을 상대하기 좋은 유닛으로 가끔씩 보이고 있다.
이는 2020 시즌 2 중간 밸런스 패치에서 구조물 상대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연구를 받았음에도 마찬가지. 기본적인 공속이 느려 활약하기 힘든 것이 되어 버린 것.
폭풍함 사거리 너프 이후로 바이오닉 상대로는 자살행위다. 일단 함대 보였든말든 바이킹 다수 생산하는데 폭풍함이 한방 쏘는 동안 유도탄 몇십대 맞고 산화돼서 폭풍함의 입지가 점점 사라졌다. 이러한 이유로 토스는 바이오닉 상대로도 우주모함으로 해결하려 한다.
저프전에선 무리군주 아닌 포자 촉수 때문에 불안정한 장치 업그레이드한 폭풍함을 생산해주기도 한다.

4. 상성


이동속도가 느린 공중유닛 상대로는 대부분 우위 혹은 예전보다 좋은 상성을 가지고있으나, 이동속도가 빠른 공중유닛 상대로는 반대로 열세이다. 이동속도가 빨라지면서 직접적인 교전을 피하기 쉬워진 장점이 있다면, 맷집이 약해져 인파이트와 특수공격에는 취약해졌다.

4.1. 프테전


떙폭풍함은 해병에 극상성 수준으로 약하지만 해병이 접근하기 전에 폭풍함의 호위병력이 막아준다. 이동속도가 좀 빨라졌다고는 하지만 애초에 자극제 해병을 능가할 정도는 아니며, 해병은 존재만으로 폭풍함을 뽑기 꺼려지기 때문에 카운터라고 할 수 있다. 단 지형지물을 끼고 멀리서 긴 사거리로 해병을 농락한다면 해병 입장에서는 엄청난 딥빡침을 유발할 수 있다.
실드량과 체력이 낮아져서 EMP를 쏘면 체력 200만 남지만, 사거리는 폭풍함이 더 길다. 그러나 emp맞으면 체력만 남기에 조금이라도 피해보면 폭풍함도 손해본다.
땅거미 지뢰가 더 빠르며, 폭풍함의 맷집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지뢰 2방에 작살난다. 물론 폭풍함은 여전히 긴 사거리로 지뢰를 철거할 수 있다. 난전 중에는 지뢰가 갑툭튀해서 빠르게 자리박고 미사일을 날릴 수도 있기 때문에 지상병력을 같이 동원해야 한다.
토르의 천벌포가 거추뎀으로 바뀌고 폭풍함의 맷집이 약해지면서 서로 맞붙으면 토르가 유리하다. 토르가 다수 포진해있다면 그쪽으로의 폭풍함 짤짤이는 포기해야 한다. 토르 천벌포 사거리가 11로 늘어난 덕에 다른 유닛과 어버버할 일이 많이 줄었다. 폭풍함은 접어두고 불멸자나 뽑자.
사이클론이 롤백되면서 목표물 고정의 대미지가 강해졌지만 120이라는 물맷집에 인구수 3이라서 여전히 쉬운 상대는 아니다. 이론상으로는 최상의 카운터지만 폭풍함에겐 고위기사같은 호위병력이 있기 때문에 폭풍함을 프리딜하는 모습은 보기 힘들것이다. 물론 사이클론이 많으면 유리하겠지만 지상병력에 벌집이 되고 남는다.
폭풍함이 빨라져서 예전만큼 쉬운 상대가 아니었으나, 추가 업데이트로 2.25로 느려져서 적당히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폭풍함을 잡으려면 다른 마땅한 수가 없다. 심지어 충전소까지 도배되있으면 유령핵이나 전순준비해야한다.
맷집이 약해져서 예전보다는 상대하기 힘들다. 그래도 산개하면 별거 없다.
3차 대격변 패치 초기에는 전투순양함이 차원 도약으로 다가와도 도망칠 수 있었으나, 추가 업데이트로 폭풍함의 이동속도와 가속도가 너프되면서 빠른 시간 내로 인지하지 않으면 갑툭튀한 전투순양함에게 두들겨맞는다. 내구도가 많이 너프되었기 때문에 전과 달리 야마토 포에 맞으면 풀피에서도 빈사지경이 되며, 테란 측도 바보가 아닌 이상 차원도약을 한 곳으로 한꺼번에 하진 않기 때문에 방심하는 순간 전투순양함이 바로 앞에 갑툭튀해서 야마토를 날리고 폭풍함이 죽거나 사거리 밖으로 벗어날 때까지 무빙평타를 날려댈 수도 있다. 게다가 서로 숫자가 많은 상황이라면 반반 나워서 차원도약으로 쌈싸먹으면 카이팅도 못 하고 얻어터지는 경우가 생긴다. 유령까지 조합되면 산개가 힘든 폭풍함은 더 불리한 감이 있다. emp맞고나서 야마토포에 원턴킬 나니깐.
사실상 스캔뿌려서 폭풍함 위치 찾고 차원도약하고 야마토포를 쏜다 폭풍함은 차원도약 위치를 보고 연결체에서 대규모소환하고 튀어야한다!
밤까마귀는 생각보다 느린 유닛이다. 상대가 밤까마귀를 많이 모으면 깡통이 되었던 예전과 달리 무빙샷으로 짤짤이를 하며 견제하기 쉬워졌다. 게다가 밤까마귀는 가스를 200먹는 비싼 유닛이다.
폭풍함이 일부러 다가가지 않는 이상 미사일 포탑은 폭풍함을 때릴 수 없다.

4.2. 프저전


히드라리스크는 느려서 점막위가 아니라면 폭풍함의 무빙샷에 밀린다. 사실 공성유닛이 점막위까지 왔다는것 자체가 저그가 밀리고있다는 소리다.
맷집이 너프당해서 타락귀의 밥이 되었다. 혼신의 힘을 다해 무빙샷을 해도 털린다. 무빙샷 할 바엔 고위기사로 사폭 한 방 더 쏘자.
폭풍함이 여왕을 공격할 순 있어도 여왕이 폭풍함을 공격할 순 없다.
  • 폭풍함 ≪ 뮤탈리스크
뮤탈리스크는 폭풍함을 잘 잡는다. 정확히는 뮤탈리스크가 폭풍함을 잘잡기보다는 폭풍함이 뮤탈리스크를 못 잡는거다. 무빙샷도 소용없으니 집정관으로 녹여버리자.
이동속도가 증가하면서 납치가 쉽지 않다. 맷집이 약해졌으니 기생폭탄을 쓰면 효과있어보이지만 큰 덩치는 그대로라 방사피해를 잘 입지 않는다.
예전엔 체력때문에 담즙이 의미가 없었지만 이제는 피하기 까지 한다. 큰 덩치로 피하는게 쉽지야 않겠지만 궤멸충은 체력이 낮아서 폭풍함에게 죽을 것이다.
감염충이 겁없이 다가온다면 고위기사의 환류를 먹여주자.
사거리차로 폭풍함이 유리하다. 불안정한 장치 업그레이드까지 하면 안 봐도 비디오.

4.3. 프프전


공허 포격기보다 폭풍함이 느려짐에 따라 이제 무빙샷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도 상대하기 어렵다. 단, 코끝까지 접근한게 아닌이상 분광 정렬은 쓰지 말 것.
추적자의 기동성이 앞서기 때문에 여전히 불리하다.
폭풍함에겐 파수기의 기술이 의미가 없다. 환상으로 어그로나 끌 수 있을 뿐.
폭풍함의 맷집이 약해졌다. 불사조가 공업까지 해가며 힘을 딱 주는 순간 폭풍함은 아무것도 못하고 털려버린다. 다만 숫자가 쌓이면 폭풍함이 유리하니 그때까지 어떻게든 버텨보자.
폭풍함의 이동속도가 빨라져서 우주모함이 떄려보기도 힘들다.
이동속도 증가 때문에 더 유리해졌다. 모선은 노리기 쉬워졌으며 집정관은 무빙샷에 밥이 된다. 또 밸런스 패치로 이속이 느려져서 평지에서는 집정관과 자웅을 겨루지 말자.
고위 기사는 폭풍함의 좋은 파트너지만 좋은 밥이기도 하다.
사거리가 폭풍함이 더 길다.
  • 폭풍함 = 광전사, 불멸자
폭풍함으로 어택땅 찍으면 안 되는 이유. 광전사는 내구력이 좋은데다가 값싸고 차관을 통해 한꺼번에 뽑아낼 수 있어서 폭풍함이 광전사 때린다는 건 정말 광전사만 남은 게 아니라면 그냥 손 놓고 있다는 뜻이다. 불멸자도 마찬가지. 방어막 켜지면 폭풍함은 딜로스가 심해진다.

5. 캠페인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예언자나 모선핵 등의 유닛도 전부 안 나오고 공허 포격기 같은 유닛은 자유의 날개 기준 능력치로 나오는 것을 볼 때 자유의 날개를 기반으로 해서 안 나오는 모양이다. 나왔다면 긴 사거리로 플레이어를 매우 귀찮게 했을 것이다.
[image]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는 프롤로그 <망각의 속삭임>의 2번째 임무 안개 속 유령에서 쓸 수 있다. 다만 해당 임무에서는 우주모함이 더 유용하기 때문에 잘 쓰지 않는다.
비용
캠페인:
협동전:
단축키
캠페인: C
협동전: V
요구 사항
함대 신호소
생산 건물
우주관문
생명력
300
보호막
150
특성
중장갑/기계/거대
방어력
2[29]
공격력
60[30]
공격 가능
지상/공중
사정거리
지상 : 10
공중 : 6 (협동전 : 10)
공격 주기
2.8
시야
12
이동 속도
1.875
능력
분해
[image]
'''분해''' Disintegration (D)
[image] 90
대상 적 유닛 또는 구조물에 20초에 걸쳐 500의 피해를 줍니다.[31]

[image][image]

폭풍함은 무기가 불안정한 탓에 항상 조종사의 생명이 위험했습니다. 카락스가 폭풍함을 정화자 데이터망에 통합하면서 원격 비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제 폭풍함은 조종사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 없이 진보한 기술인 분해를 폭풍함에 장비할 수 있습니다.

'''"용기는 영원하다."'''

본편에서는 아이어로 귀환 임무에서 기사단의 자격 완료부터 전쟁 의회에서 주력함으로 아래 셋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폭풍함의 경우 무기 불안정성으로 늘 조종사들이 위험에 노출됐으나 카락스정화자 데이터망에 폭풍함을 통합해 원격 조종이 가능해져 안전하게 폭풍함의 특수능력 분해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모델링도 정화자 형식으로 바뀐다.
섬멸전과 달리 공중 사거리가 6으로, 지상 사거리가 10으로 감소하였지만 공격주기가 2.8로 빨라지고 공대지와 공대공 전부 장갑 유형에 관계없이 60의 피해를 준다. 그리고 대상에게 500의 피해를 천천히 입히는 분해 능력도 건재하다.'분해'는 같은 대상에게 여러번 사용할 순 있으나, 대미지가 중첩되진 않기에 한 유닛당 한 발씩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실제 활용도는 미묘한 편인데, 일단 폭풍함이라는 게 멀리서 깔짝이면서 적 유닛을 갉는 것이 목표이건만 래더보다 사거리가 압도적으로 짧다. 지상은 10이라 그럭저럭 봐줄만은 하지만 공중은 '''6'''이라서 어려움만 돼도 바이킹의 무빙샷에 쩔쩔맨다.[32] 특히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폭풍함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물량이 뽑혀나오는 데다가 공허의 유산은 타임어택 업적들이 많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쓰기가 어렵다. 사실 이녀석을 주력으로 굴려보려면 광역기를 쓰는 고위기사나 소용돌이를 쓰는 광전사 사거리와 딜량을 증가시키는 최소 6기정도 확보된 교란기 주변을 은폐시키는 중재자 경장갑 한정 광역딜러인 파멸자 등을 일정수 확보하고 나머지를 폭풍함으로 메꿔야 하는데 분노수호자만도 못한 대접을 받는다고 볼수있다.
[image]탈다림 죽음의 함대도 폭풍함을 운용한다. 폭풍함의 파괴적인 위력에 감탄한 죽음의 함대 군주들이 노력한 끝에 손에 넣은 모양이다. 사거리나 공격 속도, 공격력은 기존 래더 사양의 폭풍함과 동일. 공허의 유산에서는 칼라이 폭풍함의 초상화를 공유하였으나 노바 비밀 작전부터 자체 초상화가 생겼다.

6. 협동전 임무


아르타니스가 협동전에서 사용가능한 공중유닛중 하나. 성능은 캠페인의 정화자 폭풍함과 대동소이하나 가격과 인구수가 줄어들어[33] 같은 인구수 대비 화력은 훨씬 많이 올라갔다. 유닛 포트레이트 및 모델링은 레더의 것을 사용한다. 그러면서 유닛 대사는 정화자 버전인 특이함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아르타니스 항목 참조.
또한 아몬의 병력이 스카이 토스빌드일 경우 최종유닛으로 등장하며, 공세에도 참여한다.

7. 기타


폭풍함은 타격감이 미미하다고 지적받았던 스타 2에서 타격감이 좋다고 평가받는 몇 안 되는 유닛이다. 유리공이 깨지는 느낌과 비슷하다.
프로토스의 공중 유닛 중 예언자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무빙샷을 못하는 유닛이다.[34]
전진익 항공기가 연상되는 초승달 모양의 함체라든지, 몸체 앞부분에 머리 같은 구조 등이 배틀스타 갤럭티카에 등장하는 사일런 전투기인 레이더와 디자인이 상당히 유사하다. 심지어 모노아이까지 있다. 윤곽만 놓고 보면 에일리언 시리즈의 스페이스 자키 우주선과도 유사하다. C자 형상 때문에 왠지 그라디우스 V빅 코어 Mk-I Rev.2 1주차 형태와도 비슷하게 보인다. 또한 유희왕CNo.69 데스 메달리온 카오스 오브 암즈도 노란색깔과 C자 형상이 된 모양이 이것과 비슷하다.
그리고 2016년 발매될 포켓몬스터썬·문에서 나오는 전설의 포켓몬 루나아라가 폭풍함과 비슷하게 생겼다.
성능 면에서 많이 까이는 유닛이다. 자날시절 프로토스의 악몽이었던 무감타를 카운터했지만, 동시에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 테프전 메카닉의 관짝에 못을 박아버린 탓에 활용을 위해 상향을 기다리던 비주류 전략들을 사장시켰고[35] 폭풍함 다수가 쌓였을 경우 카운터마저도 거의 불가능할 정도로 사기성 짙은 스펙을 가져서[36] 군단 숙주와 함께 스타 2 경기를 노잼으로 만든다고 원성을 듣는 유닛이기도 하다. 결국 군단의 심장 막바지에선 거대 추가 데미지를 감소시켰고 공허의 유산에선 붕괴라는 스킬을 추가하고 아예 거대 추가 데미지를 삭제했다가 군심버전으로 롤백됐다.
스타크래프츠에도 등장했다. 시즌2부터 등장, 외계의 별에서 프로토스 지상군을 때리며 좋다고 춤추던 무리군주를 발견하고 은하를 넘어 격추시키고, 자기팀 우주모함을 발라버린 전투순양함을 한 방에 박살내버리고, 멀찌감치서 다른 전투순양함을 향해 발포하는 걸 해병이 허공에 점프해서 몸으로 막아 전순이 겨우 살았다.
워 체스트 보상으로 주어지는 탈다림 폭풍함 스킨 설정에 따르면, 탈다림이 댈람을 보고 놀란 사례 중 하나였다고 한다. 전장에서 폭풍함을 만난 탈다림 지휘관은 반드시 폭풍함을 나포하겠다고 다짐한 일이 있었다.
지상공격의 이름은 공진 코일(Resonance Coil)이고 공중공격은 에너지 과부하(Kinetic Overload)이다. 둘다 구슬을 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에너지 과부하는 평소에 충전하는 밝은 흰색의 구체를 그대로 쏘는 반면, 공진코일은 구체의 테두리가 없는 진한 보라색 구슬을 발사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통틀어서 비 생체 유닛 중 죽을때 소리를 내는 유일한 유닛이다.

[13] 공중 장갑 업그레이드마다 +1 → 최대 5[14] 구조 불안정장치 연구 완료 시[15]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지상 +4 / 공중 +3(공중 거대 +5) → 최대 지상 52 / 공중 39(공중 거대 67).[16] 지상 DPS 12.1212/+1.2121(+구조물 상대 12.1212, 구조 불안정장치 연구 완료 시), 공중 DPS 9.0909/+0.9091, 거대 상대 15.7576/+1.5152.[17] 매우빠름 기준 2.36[18] 매우빠름 기준 3.15[19] 여담으로, 당시 공개된 스펙을 바탕으로 만든 군심 구현 맵에선 뮤탈 카운터이지만, 쌓이면 타락귀고 바이킹이고 다 녹였다.[20] 불사조뿐만 아니라 기동성 좋은 추적자가 있었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자유의 날개 발매 초기 외엔 대공 능력이 달려서 골머리를 앓은 적이 없다.[21] 참고로 이거 크루시오 공성 전차보다 '''2'''나 더 긴 사거리다! 거기다 공성전차는 지상유닛, 폭풍함은 공중유닛[22] 베타 초기에는 '''22'''였다! 하지만 밸런스 문제로 너프되었다.[23] 그 긴 사거리를 적절히 과장하여 표현한 카봇 애니메이션. 은하계를 넘어 공격한다.[24] 사거리가 22긴 했는데 공격 속도 '''6''', 인구수 6에 추가 대미지도 그닥(45 +15. 공속 조정하면서 기본 공격력은 30으로 하락)...그리고 공격 속도를 3.3으로 조절한 직후엔 추가 대미지가 없었다.[25] 처음엔 그냥 거대 유닛 상대였으나, 밸런스 문제로 공중 유닛 한정으로 변경되었다.[26] 체력/인구수가 100 이상인 유닛은 폭풍함(112.5)과 타락귀(100)밖에 없었다. 그 후 폭풍함 인구수가 4→6으로 50퍼센트 증가하면서 옛 말이 되었다. 여기에 방어력까지 2나 붙어있어 해병이나 전투순양함, 우주모함같이 약한 공격을 빠르게 날리는 형태의 적에게는 '''죽을 생각을 안 한다.'''[27] 액티브스킬의 경우 테스트 기간에 한 번 바뀌었는데, 이는 아래의 11월 대규모 패치 예고 참고[28] 사거리 13, 재사용 대기시간 43초. 1.95 범위의 지면에 에너지 구체를 생성해 해당 구역에 있는 적에게 32초에 걸쳐 450의 피해를 입힘, 다른 구체와 중첩되지 않고, 아군은 자유자재로 이동 가능[29] 공중 방어 업그레이드 마다 +1 → 최대 5[30] 공중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5 → 최대 75[31] 0.4초마다 10의 피해를 입히는 형식이다.[32] 바이킹 전투기 모드 상태의 사거리는 9이므로, 정화자 폭풍함의 사거리보다 길다.[33] 군단의 심장 래더와 동일한 자원과 인구수가 든다.[34] 근데 쓰다보면 카이팅 자체는 할만 하다. 공격할 준비가 됐는지 시각적으로 보이는 유닛이다 보니 움직이면서 충전하고, 충전되면 쏘고를 반복하기 쉽다.[35] 다만 폭풍함의 존재가 프프전의 우주모함을 사장시켰지만 동시에 테프전의 우주모함을 사실상 무상성 유닛으로 만들기도 했는데, 테란 유닛 중 유일하게 동 인구수로 우주모함을 이길 수 있는 전투순양함은 테란 쪽이 먼저 뽑자니 폭풍함이 무섭고, 우주모함이 나오는 걸 확인하고 나서야 융합로를 올리면 이미 타이밍이 늦는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함대 신호소는 폭풍함 생산, 공중 3업, 불사조의 음이온파 수정 업그레이드가 있어서 우주모함을 안 쓰더라도 올릴 이유가 있지만 융합로는 '''전투순양함 생산과 관련 업그레이드 말고는 아무런 부가 효과가 없어''' 전투순양함을 안 쓰면 올리는 것 자체가 자원 낭비인 건물이다.[36] 거대 공중 유닛 상대로의 DPS는 떨어지지만 압도적인 사거리와 강한 한 방 공격력, 그리고 인구수 4 유닛 중에서도 압도적으로 높은 몸빵이 단점을 메우고도 남는다. 쌓이면 중장갑 킬러인 불멸자조차도 녹이는 공성 전차도 인구수 대비 DPS는 떨어지지만 사거리와 방사 피해 덕분에 테란 지상군의 핵심 유닛이라는 걸 생각하면 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