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가사
[출처] http://hiphople.com/lyrics/228105
1. 개요
1987년 발매된
Appetite for Destruction의 여섯 번째 수록곡이자 인기에 힘입어 1989년 싱글 발매된 건즈 앤 로지스의 록 음악.
국내 팬들에게는 앨범 1번 타자인
Welcome to the Jungle이나 최고 히트 싱글
Sweet Child O' Mine에 비하면 인기가 저조한 편이지만 해외에서는 다른 노래들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한다. 당시에도 빌보드 차트 5위, 영국 차트 6위, 그 외 유럽 대다수 국가 음악 차트 최상위권 등 대박을 쳤고 현재 유튜브 조회수 5억을 넘어가는 등 여러 기록을 남긴 상당한 히트곡이다.
비평적으로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도 당당히 포함되었고 해외 매거진 VH1 선정한 위대한 메탈 음악 40중 21위에 랭크 되는 등 평론가들도 극찬을 한 명곡이다.
앨범 내에서 러닝 타임이 가장 길고 기타 리프의 속도감이 심심찮게 바뀌지만 완급 조절이 뛰어난 덕분에 변화가 매끄러운 편. 하드 록에 거부감이 없다면 듣는데 크게 무리는 없으나, 긴 러닝타임에 익숙하지 않다면 꽤 진입장벽이 있다. 건즈 앤 로지스의 대곡 지향적인 모습이 처음으로 나타난 곡이라고도 할 수 있고 이러한 모습은 후속작
Use Your Illusion에서 더 강해진다. Sweet Child O' Mine과 함께 슬래쉬의 개인기가 가장 잘 드러난 곡이며 슬래쉬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곡이라고 한다. 막판 슬래쉬의 미칠듯한 솔로 기타 연주와 액슬의 독주는 건즈 야성미의 끝을 보여준다.
액슬의 미칠 듯한 보컬과 슬래쉬의 개인기, 인상 깊은 후렴구가 잘 어우러진 곡이지만 막상 가사는 꽤 어두운 편이다. 집으로 데려가 달라는 후렴구는 막판으로 갈수록 절규에 가까워지고
캡틴 아메리카는 찢어졌다는 묘사 등을 보면 경쟁사회의 피로감으로 얼룩진 미국을 묘사했다.
건즈앤로지스곡들 중 라이브에서 Rocket Queen과 더불어 가장 많이 슬래쉬가 즉흥연주를 삽입하는 곡이다. 매번 마다 솔로가 달라지며 오히려 슬래쉬의 컨디션이 좋은 날에는 앨범버전 보다 훨씬 멜로디감있는 라이브솔로를 선보인다.
건즈앤로지스 데뷔시절 부터 2020년 현재까지 항상 공연의 마지막 마무리곡으로 쓰인다. 슬래쉬 개인공연도 2018년까지 엔딩을 장식하는 곡이었지만 현재는 마지막에 Anastasia를 부른다.
UYI발매 이전의 공연들에서는 맨 처음 리프에 게인을 넣어 크런치톤으로 다른 매력의 느낌을 보였다.
2. 가사[출처] http://hiphople.com/lyrics/228105
'''Paradise City'''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풀은 푸르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여자들은 귀여운 곳 Take me home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다줘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지 않을래) CHORUS x2 Just an urchin livin' under the street 그냥 거리 아래서 사는 개구장이 I'm a hard case that's tough to beat 쫒아내기엔 좀 힘든 아이지 I'm your charity case 넌 동정하겠지 So by me somethin' to eat 그러니 먹을 것좀 줘 I'll pay you at another time 나중에 돈 갚을테니까 Take it to the end of the line 이 선의 끝으로 날 데려다줘 Rags to riches Or so they say 누더기에서 부자까지, 사람들은 그러지 You gotta Keep pushin' for the fortune and fame 행운과 유명세를 위해 계속 앞으로 가야해 You know it's, it's all a gamble 알잖아, 모든건 도박이야 When it's just a game 이건 게임이야 You treat it like a capitol crime 엄청난 죄처럼 다루지만 Everybody' doin' their time 지금도 감옥살이잖아 CHORUS x2 Strapped in the chair of the city's gas chamber 도시의 가스실의 의자에 묶였어 Why I'm here, I can't quite remember 왜 여기에 왔지, 기억이 잘 안나는걸 The surgeon general say's it's hazardous to breathe 의무국장은 나를 보고 숨쉬는 건 위험하다는데 I'd have another cigarette But I can't see 담배 하나 피고 싶지만 눈이 안 보여 Tell me that you're gonna believe 믿을거라고 말해줘 CHORUS x2 So far away x4 아주 멀리 Captain America's been torn apart Captain America는 찢겨졌어 Now he's a court jester With a broken heart 이제 그는 슬픈 마음을 가진 법정의 광대지 He said turn me around And take me back to the start 내게 그를 돌이켜서 처음으로 돌려놓아달라고 했지 I must be losing my mind "Are you blind?!" 아마도 미쳐가고 있나봐 "눈이 멀은거야?!" I've seen it all a mllion times 100만번은 본거 같아 CHORUS x4 I want to go I want to know 가고 싶어, 알고 싶어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줄래 I want to see Oh, look at me 보고 싶어, 오, 나를 봐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줄래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풀은 푸르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여자들은 귀여운 곳 Take me home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집으로 데려다줘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지 않을래)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풀은 푸르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여자들은 귀여운 곳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지 않을래 Take me down 날 끌어내려줘 Oh yeah Beat me down 오 그래 날 때려줘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줘 I want to see Oh, look at me 보고 싶어, 오, 나를 봐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나를 집으로 데려다줄래 I want to see 보고 싶어 Boy, I'm gonna be mean 난 비열한 놈이 될거야 Oh, oh take me home 오, 오 집으로 데려다줘 Take me down to the paradise city 날 낙원의 도시로 데려다줘 Where the grass is green 풀은 푸르르고 And the girls are pretty 여자들은 귀여운 곳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me 오, 그대가 날 집으로 데려다주지 않을래 I want to go I want to know 난 가고 싶어, 알고 싶어 Oh, won't you please take me hooooooome Baby 오 날 집으로 데려다줄래~ 베이비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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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타
- 원래 슬래쉬가 생각했던 코러스 가사는 다소 19금이었다고 한다.
- 하노이 록스의 앤디 맥코이는 이 곡의 코러스가 'Lost in the City'의 느린 버전이라고 말했다.
- 트레이시 건즈는 이 곡의 리프가 블랙 사바스의 'Zero the Hero'의 영향을 받았다고 말했다.
- 번아웃 파라다이스에도 메인 타이틀 음악으로 수록되었으며 작중 배경인 파라다이스 시티의 모티브가 된 제목이기도 하지만, 게임의 분위기와도 어울리는 절묘한 선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