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 Quad

 


1. 개요
2. 시스템
2.1. 지형
2.2. 기초 팁
2.3. 만들고 놀기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2.3.1. 공통점
2.3.2. 차이점
2.4. 패치 노트
3. 사건, 사고 및 버그
4. 기타


1. 개요


공식 카페 링크
공식 디스코드
팀 콰르텟 공식 디스코드
팀 콰르텟 공식 웹사이트
유저들 사이에선 대개 쿼드라고 불린다. 유저 '궁극의역병'이 제작한 RP(유즈맵)류 아케이드 맵이다. 현재는 '시공조아'라는 유저가 관리 중이다. 하지만 유저 한 명이 혼자서 관리하지 않고, 트리거 담당, 지형 담당 등 여러 명이 역할을 나누어서 관리하는 방식을 띄고 있다.[1]
만들고 놀기의 파생형 맵으로 사실상 만들고 놀기의 정신적 후속작의 위치라고 봐도 무방할듯.[2]
2020년 6월 27일을 기점으로 맵이 내려갔었다. 카페 글. 내려간 사유를 요약하자면, 유저의 제작자에 대한 인신공격, 유저간의 잦은 분쟁, 수준이 낮은 유저의 유입 등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7월 7일에 2인용 맵으로 다시 공개되었다. 이후 2020년 12월 25일 패치로 다시 9인용이 되었다.
그리고 현재 카페에서 관리자 시공조아가 새로운 맵을 만든다고 한다. (현재 투표중)

2. 시스템



2.1. 지형


[image]
(2020년 1월 8일 기준)
지형은 크게 5가지로 분류된다. 북서쪽 1/4를 쓰는 도시, 북동쪽 1/4를 쓰는 초원 평지, 남동쪽 1/4를 쓰는 언덕이 많은 사막 지형, 남서쪽 1/4을 각각 절반씩 나누어 쓰는 테라진 채취 동굴 내부와 연구실 내부 등이 있으며, 도시와 사막에는 연구실이나 동굴 내부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통로가 있다. 상극방의 주제나 스크린샷을 위한 건축 등을 할 때 지형에 따라 다른 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평지가 만놀에 비해 좁아진 탓에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지형 제작자의 주관에 따라 지형이 바뀌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린다. 하지만 지형이 바뀌면서 자신이 세이브 해놓은 것을 수정해야하는 것이 귀찮다는 것에는 대부분 공감하는 편.

2.2. 기초 팁


  • 로딩 화면과 인게임 내 F12 버튼을 누르면 기본적인 조작법을 알 수가 있다. 만약 쿼드를 처음 접한다면 이것을 잘 읽어보길 바란다.
  • 시작하면 맵 정중앙에 특수전 수송선의 모델을 하고 있는 도구라는 것이 주어진다. 유닛 소환이나 위치 변경을 하고 싶다면 이 도구를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도구에서 장식물 생성기를 소환할 수 있다. 만놀에서와 마찬가지로 이 장식물 생성기는 벽을 생성하는 역할을 하는데, 여러 명령어를 통해 다방면으로 쓸 수가 있다.
  • 패널에는 크게 유닛, 능력, 무기, 효과, 동작, 업글, 명령, 조정 패널이 있다. 이 패널들을 이용해서 유닛을 배치하거나 능력치를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패널들의 사용법을 익혀놓는 것이 좋다. 또한 도구를 클릭하고 'O키'를 누르면 간단 유닛 소환 패널을 통해 래더에 나오는 대부분의 유닛들을 소환할 수 있으며, 'V키'를 누르면 명령어 및 기타 도움말을 볼 수가 있다.[3]
  • 사막지대의 아래에 커스텀 유닛들이 모여있는 공간이 있는데, 그 공간에 있는 유닛과 건물을 클릭하면 바로 도구가 있는 곳으로 소환된다.[4]
  • 도구에는 핵폭발을 일으키는 기능이 있다. 핵폭발 연출을 일으키고 싶을 경우 나름 쓸만한 기능이긴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트롤이 될 수 있으니 주의. 이 때문에 명령어를 먼저 쳐야 사용이 가능하다.
  • RP 맵이 대개 그렇듯이 파티를 짜서 플레이 하지 않는 이상 미리 자리를 정해놓고 시작하는 것이 마음 편하다. 잘못해서 자리싸움으로 번질수도 있다.

2.3. 만들고 놀기와의 공통점과 차이점



2.3.1. 공통점


  • 만놀에서 파생된 맵 답게 만놀에 있던 거의 대부분의 명령어들을 쿼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명령어에 관한건 만놀 카페나 쿼드 카페의 게시글이나 만들고 놀기 문서의 문단 참조.
  • 상술했듯, 특수전 수송선 모델의 도구와 장식물 생성기는 만놀에서 있던 것을 가져온 것이다.

2.3.2. 차이점


  • 만들고 놀기에서 안되던 효과 카탈로그의 사용이 가능하단게 최대의 장점이며 카탈로그 데이터 자체를 바꾸는 Cl 등의 데이터 조작 명령어가 압도적인 성능차를 보여준다.
  • 만놀에는 워크래프트3의 유닛들이 데이터에 있지만, 쿼드에서는 워크래프트3의 데이터가 빠지고 그 대신 협동전 유닛의 데이터가 삽입되어있다.
  • 외부 모델들도 일부 지원한다. 예시를 들자면, 뫼비우스 모델(Predater_M은 모델이 없어져있다..)이나 켈모리안 모델이 있으며 그 이외에도 수많은 모델들이 있다.
  • 히오스에 있는 유닛들의 일부가 구현되어있다. 여러 맵들의 돌격병들은 물론, 프로비우스, 모랄레스 중위, 악령 일리단, 아나, 정크랫, 도살자, 바리안 등의 일부 영웅도 구현되어있다. 다른 영웅들의 스킨도 일부 적용시킬 수 있다.
  • 카탈로그를 세이브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 @catsave [1~20]로 저장할 수 있으며 저장되는 카탈로그의 목록은 Crtl + T로 볼 수 있다. 이렇게 저장된 카탈로그들은 @catload [1~20]로 불러올 수 있다. 이 덕분에 쿼드를 시작하자마자 일일히 카탈을 치는 수고를 덜게 되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인공지능(아군, 적군)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 콘솔을 게임 내에서 명령어를 이용하여 바꿀 수 있다. 단, 실시간으로 추가되는 콘솔을 적용할 수는 없고, 명령어를 먼저 입력해야 나오는 콘솔 목록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2.4. 패치 노트


각 패치 노트는 공식 카페에서 볼 수 있다. #

3. 사건, 사고 및 버그


  • Rp - Jarban 시절 비판적인 리뷰와 분쟁이 있었다 (비판적인 리뷰를 쓴 사람은 반박못하고 사라졌다)
  • 다른 Rp맵 유저, 특히 만들고 놀기 유저나 Quad를 처음 접하는 뉴비와 갈등이 크다. 리뷰만 봐도 어느부분이 문제인지 나타나며 사실 이건 만들고 놀기의 문제이기도 하다. Rp맵의 대다수의 어린유저, 아니면 어린 수준의 유저들을 대깨만이라 칭하며 조롱하기도 한다. 뉴비는 대부분이 어떠한 질문도 하지 않고 나가며, 만놀에서 유입된 유저의 대부분은 무개념 근성을 버리지 못했는지 말투와 행동 등이 안 좋은 경향이 있다.
  • 한때 트리거가 터지던 버그가 있었는데 그 버그가 생기면 모든 패널의 작동이 중지하고 명령어도 안되기에 사실상 게임이 끝난거나 다름 없었는데 그로인해 많은 유저들이 잠시 게임을 관뒀었다. 현재는 고쳐졌지만 아직도 제보 글이 있는 것을 보면 아주 가끔 나타나기는 하는 모양이다.
  • 도구의 도움말 버튼을 누른 뒤 명령어를 확인했을 때 닫지 못하는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도 현재는 고쳐진 상태.
  • 스타2의 4.11.0 패치 이후로 도구가 지상 유닛으로 취급받는 버그가 생겼었다. 점멸 기능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큰 문제는 없지만 지형 무시를 못하는 점 때문에 꽤 불편했다. 이후 패치로 해결되었다. 제작자가 말하길, 울트라리스크가 소형 유닛의 위를 지나다닐 수 있게 되면서 또다른 충돌판정 값이 생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 카페 내에서 제작자 중 한 명과 다른 유저 간에 분쟁이 있었다. 정확히는 제작자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던 것. 그리 규모가 큰 분쟁은 아니었지만, 제작자는 디코에 사과문을 올리면서 스스로 제작자에서 내려오게 되었다. 제작자 사퇴 후 다른 제작자가 들어왔지만 전 제작자가 새로 들어온 제작자를 대상으로 하는 저격 신고글을 작성하였다.내용은 다른 사람이 봐도 일베들이 늘 쓰는 말투와 성드립을 친 채팅 내용을 공개한 것, 신규 제작자는 해명글을 작성하고 신고자가 그것을 반박하지 못하여 이 분쟁은 완전히 끝났다.
  • 최근에는 소위 잼민이 유저들이 많이 들어와서 게임과 카페 내에서 사건, 사고가 꽤 많이 일어나고 있다. 카페 내 글의 질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
  • 디스코드 내에서 유저가 제작자에게 인신공격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 제작자는 이에 상처받아 제작자를 그만두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었고, 결국 제작자간의 논의 끝에 쿼드맵이 비공개가 되었다. 이후 7월 7일에 2인용으로 다시 게시되었다. 유저의 수준이 맵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 지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이후 5개월 뒤인 12월 25일에 9인용으로 복귀.

4. 기타


  • 만놀 파생형 맵 아니랄까봐 이쪽 역시 만놀 못지 않게 방대한 데이터량 덕분에 렉이 매우 많이 걸리는 편이다. 사양이 낮은 컴퓨터일 경우 웬만해선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맵이라서 그런지 패치가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편이다. 그 때문인지 패치가 거의 뜸한 만놀이나 아예 패치를 중단해버린 'RP 칼디르'에서도 유저들이 넘어오는 듯하다. 현재는 유저의 수가 만들고 놀기보다 훨씬 더 많아졌다.
  • 초창기에는 신생 맵이라서 그런지 초보를 배척하는 경향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으나, 만놀의 몰락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쿼드에 몰려서 비매너 유저가 많아지자 점점 뉴비 배척 성향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 이제는 망해버린 칼디르 공식 카페에서도 있었던 세계관 게시판이 있지만, 관심사가 카탈로그나 모델 등에 쏠려있기 때문에 이용하는 빈도가 적은 편이다. 칼디르가 세계관 글이 너무 많아서 망해버린 것 때문에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함도 있고... [5]
  • 같은 카페의 또 다른 제작자가 관리하는 맵으로, 'RP - Excel Azeroth'가 있다. 이 맵은 만놀처럼 워크래프트3의 데이터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현재 맵이 내려간 상태.
  • 만놀에서도 해당되는 사항이지만, 고수들 사이에서 스톤이 많이 애용된다. 명령창이 꽉 찰 정도로 능력이 알차게 들어있고 그만큼 카탈로 능력을 바꾸기가 용이하기 때문. (스톤 대신 유령을 쓰기도 한다)
[1] 제작자가 밝히길, 2020년 1월 27일 기준으로는 7명 정도가 관리 중이라고 한다.[2] 애초부터 제작계기가 만놀의 패치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지쳤기 때문이었다... [3] 원래는 따로 상단에 패널을 여는 창이 있었으나, 도구의 버튼으로 옮겨졌다.[4] 저사양 컴퓨터이면 유닛모음을 볼 시 렉이 걸리며 심하면 튕기는 경우가 있다.[5] 사실 칼디르가 용량이 적은 편이라 웬만큼 똥컴이 아니라면 잘 돌아가고 기능이 적어서 진입장벽이 낮고 편의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지만, 지형이 평지가 없다시하고 언덕이 많이 있어 건축하기에 다소 무리가 있었으며 기능이 적다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되어 카페에서 올릴 만한게 설정글 밖에 없었기 때문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