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dy or Not(영화)
1. 개요
결혼 첫날밤 자신을 죽여 악마의 제물로 삼으려는 시댁 식구들에게 살아남기 위해 대저택안에서 그들과 맞서 싸우는 신부 그레이스의 하룻밤 동안의 고군분투 이야기로 줄거리가 굉장히 단순하다.
2019년 제작된 미국 영화. 주연으로 나온 영화 5개중, 4개가 B급 코미디 호러 무비인 사마라 위빙 주연의 영화다.[2]
2. 시놉시스
Ready or not은 직역하면 준비가 되었든 아직 아니든 이런뜻으로, '''Hide and Seek (숨바꼭질)'''놀이를 할때 술래를 찾으러 간다고 출발 하는 신호로 '''Ready or not, here I come''' 의 관용구로 사용되는데 '''자 다 숨었지 이제 우리 찾으러 간다''' 이 정도 뜻이다.
'''그레이스'''는 게임사업으로 엄청난 부자가 된 도마스집안의 둘째아들인 '''알렉스'''와 결혼을 한다. 환대하는 듯 하면서도 묘한 경계심을 가진 가족의 이상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운데, 결혼식이 끝나고 남편과의 첫날밤을 기대하고 있는 그레이스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첫날밤 12시에는 온가족이 모여 게임을 해야하는 가족의 전통이 있다는 사실을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알려준다. 게임을 하기 위해 대저택 안에 마련된 특별한 방에 온가족이 모이고 그레이스가 그날 할 게임을 뽑게 되는데, 그레이스가 숨바꼭질 이라는 게임을 뽑자 마자 가족들의 표정이 굳어버린다. 새벽까지 숨어있으면 이길 수 있다는 말에 그레이스가 숨기위해 먼저 출발하고, 저택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모든 문이 잠기고, 남아있는 가족들은 숨바꼭질 음악을 틀고 그레이스를 찾을 준비를 하는데.. 단순한 숨바꼭질이 아닌것 같다... 가족들은.저마다 총, 칼, 활 같은 살인무기를 챙긴다,,,
그레이스가 결혼하고 그 날밤 하루동안 겪는 이야기 이다. 사실 이 집안에는 무시무시한 전통이 있는데 이 집안의 선조가 악마와 거래를 통해 게임 사업에서 성공하고 큰 돈을 벌게 되는데 그 계약 조건으로 결혼으로 새로운 사람이 집에 들어올때마다 게임 박스에서 튀어나오는 임의의 게임을 해야한 한다는 것이다. 사실 대부분의 게임은 체스나 가족용 보드게임으로 큰 문제가 없는데, 중요한 점은 몇십년에 한번 꼴로 나타날 정도로 자주 뽑이지는 않지만 '''숨바꼭질'''이라는 목숨을 걸고하는 게임이 딱 하나 숨어있다는 사실이다. 새로 들어온 사람이 숨바꼭질 게임 카드를 뽑으면 술래가 되어 대저택안에 숨게 되는데 새벽이 오기전에 술래를 잡아서 악마에게 제물로 바치지 않으면 반대로 도마스 집안의 온가족이 죽게되는 서로 목숨을 건 게임이다.
'''Hide and Seek'''
Who wants to play a game?
It's time for hide and seek.
Run, run, run
Time to run and hide
Run, run, run
Here we may reign secure
And now I'm going to find you
Hurry, I'm behind you
Don't you speak
Hide and seek
Tiptoe to the cellar or crawl under your bed
Anywhere you've fled
I am going to find you
Stay inside the shadows
All you girls and boys
Don't you make a noise
Or I am going to find you
Run, run, run
Creep up on my prey
Run, run, run
Stalk the night away
You can scuttle off into the night
But what will be behind you
Don't you speak
Hide and seek
Like the frog inside a skillet
The lobster in a pan
You don't understand that I am going to find you
Be still as a mountain
And quiet as a mouse
And I will surely find you
Tick, tick, tock
Are you ready or not
Tick, tick, tock
Listen to the clock
Hasten off into the black
Don't waste another heartbeat
Don't you peek
Hide and seek
Let the countdown begin
Ten, nine, eight, even, six, five, Four, three, two, one
Ready or not, Here I come
3. 출연진
- 사마라 위빙 - 그레이스 / 알렉스의 신부
결혼 첫날 밤 숨바꼭질게임을 뽑고 술래가 되어 온 시댁 식구들에게 목숨을 걸고 쫒기게 된다.
- 애덤 브로디 - 다니엘 리 도마스 / 알렉스의 형
온 가족이 죽게 둘 수는 없으므로 어쩔 수 없이 그레이스의 추격전에 참여하지만, 마음이 약해 결국 그레이스를 도와주는 유일한 가족
- 마크 오브라이언 - 알렉스 리 도마스 / 그레이스의 남편
처음에는 그레이스를 살리기 위해 가족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내를 도와주지만, 아내를 쫒던 가족들이 사고로 또는 아내와 싸우다 하나둘 죽어나가는 모습을 보고 나서는, 가족들과 뜻을 같이하여 아내를 악마의 제물로 바치는데 앞장선다.[3]
- 앤디 맥도웰 - 베키 리 도마스 / 알렉스의 모
- 헨리 처니 - 토니 리 도마스 / 알렉스의 부
- 니키 구아다니- 헬레나 리 도마스 / 알렉스의 고모
- 멜라니 스크로파노 - 에밀리 리 도마스 / 알렉스의 누나 - 마약중독자
- 엘리스 리브스크 - 체러티 리 도마스 / 알렉스의 형수, 다니엘의 아내
- 존 랄스턴 - 스티븐스 / 도마스 집안의 집사
4. 예고편
5. 평가
6. 기타
미국와 캐나다에서 2,870만불, 전세계적으로 5,760만불의 수익을 거두었는데, 제작비가 600만불로 저예산 영화인점을 고려하면 제작비 대비 10배의 수익을 올린 셈이다.
https://www.searchlightpictures.com/readyornot/
[1] 글리와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의 각본가였다[2] 이쯤되면 필모 취향 확실한듯...[3] 사실 아내를 살린다는건 대신 자신을 포함한 모든 가족들이 죽는다는걸 의미하니 어찌보면 당연한 선택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