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fe S-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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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톰CAF에서 제작한 스페인 렌페고속철도 차량. 기반은 뉴 펜돌리노인 ETR600. 펜돌리노 베이스인 것을 비롯해 여러모로 Renfe S-104와 공통점이 많은 차량이다.
교류 25000V(50Hz)에 대응하고 최고시속은 250km/h이다.
2008년부터 스페인의 단거리 준고속열차 등급 아반트(Avant)에 투입된다. 4량 1편성으로 13편성 52량이 재적되어 있다. 본래 30편성을 주문할 계획이었지만 도중에 계획이 바뀌어 13편성만 주문하게 되었다.
이 차량은 표준궤에만 대응하며, 더불어 고속선 운행만을 고려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펜돌리노의 핵심인 틸팅 장비가 빠져있다. 따라서 펜돌리노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틸팅열차가 아니다.
4량 1편성으로 고속철도 차량 치고는 굉장히 작고 거기에 1호차에 카페테리아가 있기 때문에 수용인원은 237명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나 최대 4편성을 병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