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C 투아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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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SC[1] 에서 만든 하이퍼카. 자사의 모델인 '''SSC 얼티밋 에어로'''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2020년 10월 19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로 알려졌으나 측정에 문제가 있어 인정받지 못했고 2021년 1월 17일, VBOX를 이용해 재측정한 결과 최고 460km/h를 기록하면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을 다시 얻긴 했으나 처음 주장했던 532.93km/h보다 훨씬 낮은 속도가 나왔고, 500km/h의 벽도 넘지 못했다. 게다가 이 기록도 얼마 못 가 헤네시 베놈 F5와 코닉세그 제스코한테 깨질 것으로 보인다.[2]
2. 상세
2.1. 콘셉트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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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발표된 콘셉트 카.
최고속도는 부가티 베이론의 431km/h를 제치고 '''442km/h'''를 기록한다고 한다. 하지만 그 외에 알려진 건 거의 없다시피 하며, 몇 년이 지나도 양산 모델에 대한 소식이 전무하여 묻혀만 가다가...
2.2. 양산 모델
컨셉트 카가 공개된지 무려 8년 만인 2020년 초, 드디어 양산 모델의 프로토타입이 공개되었다.
최고속도는 무려 '''286.1mph(약 460km/h)'''이며, 공기저항계수는 '''0.279'''로, 라이벌인 헤네시 베놈 F5의 0.39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무게는 '''1,247kg'''으로 라이벌들보다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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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Nelson Racing Engines랑 협력하여 만든 5.9L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한다. 출력은 E85 기준 무려 '''1,750마력'''이며, 레드존은 하이퍼카치곤 높은 8,800rpm이다.
최근에 투아타라의 가속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60~120mph까지 단 '''2.5초'''가 걸렸다.
2020년 10월 19일, 마침내 최고 속도 영상이 올라왔는데, 무려 '''331.15mph(532.93km/h)'''를 기록했다.[3] 첫번째 주행에서는 301.07mph(484.53km/h), 반대로 주행한 두번째 주행에서 저 속도를 기록한 것이다. 평균은 316.11mph(508.73km/h)이다.
허나 위의 영상 댓글창을 보면 이 532km/h라는 속도를 찍은 건 조작해서 찍은 것 아니냐는 논란이 상당히 짙다. 진짜 투아타라가 532km/h를 찍었는가를 분석하는 영상.[4]
10월 31일, SSC 투아타라의 속도조작 논란에 대해서 SSC 노스아메리카의 CEO인 Jerod Shelby가 입장표명에 나셨다. 영상에서 Shelby는 기록 측정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했고, 가까운 시일 내에 재측정에 나설 것이며, 논란의 영상을 분석한 유튜버들을 재측정할 때 초대하겠다고 했다.
2021년 1월 17일, VBOX를 이용해 재측정 결과 첫번째 279.7mph, 두번째에서 286.1mph, 평균 282.9mph[5] 를 기록하면서[6] 결국 500km/h의 벽은 넘지 못했다.
[1] '''S'''helby '''S'''uper'''C'''ars North America. 12년도에 캐롤 쉘비의 이름 관련으로 인해 사명을 SSC로 바꾸었다.[2] 현재 비공식 기록으로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가 가장 빠르다.[3] 이는 부가티 시론 슈퍼 스포츠 300+의 '''490.48km/h'''를 월등히 상회하는 기록이다.[4] 이것 말고도 투아타라의 최고속도가 조작 아니냐는 영상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당장 유튜브 검색창에 ssc tuatara만 검색해도 조작이냐란 영상이 수두룩하다.[5] 약 454km/h[6] 2.3마일 오버기준, 스탠딩마일 평균기록은 277.9마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