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카

 



부가티 시론

코닉세그 제스코

파가니 와이라 BC

SSC 투아타라

헤네시 베놈 F5
1. 개요
2. 슈퍼카와의 차이점이 존재하는가
3. 하이퍼카 브랜드
3.1. 하이퍼카로 불리는 차량 목록
4. 제조사 목록


1. 개요


슈퍼카의 개념에서 성능이나 가격을 뛰어넘는 차량군을 지칭하는 마케팅 용어로, 슈퍼카라는 용어의 태생 자체가 굉장히 애매모호한 표현인 만큼 하이퍼카 또한 절대적인 기준이 없고 보통 고급 차량 브랜드에서 지칭하는 고성능 희소차량군을 하이퍼카로 분류한다.

2. 슈퍼카와의 차이점이 존재하는가


2005년 부가티에서 부가티 베이론을 출시하며 "하이퍼카"라는 명칭을 내세웠다. '''마케팅으로 탄생한 만큼, 슈퍼카와의 구분점은 없다.''' 베이론 이전에도 가장 빠른 양산차 기록을 갱신했던 맥라렌 F1이나 재규어 XJ220 등은 팬들에 의해 그 시대의 하이퍼카로 지칭되기도 한다.
업계를 보면 기성 업체보단 신생업체들이 하이퍼카나 메가카, 슈퍼카 등의 용법을 자주 사용한다. 하이퍼카로 광고하는 업체들로 보면 파가니, 코닉세그, 부가티, 리막 오토모빌리, W모터스 등 신생업체들이다. 반면 페라리포르쉐, 람보르기니스포츠카 매니아들에 의해 일명 포람페로 하이퍼카로 불릴 뿐이고, 업체가 스스로 자칭하는데 소극적이다.

3. 하이퍼카 브랜드


우선 하이퍼카 3대 브랜드로는 하이퍼카 마케팅의 시초인 부가티를 비롯해 파가니, 코닉세그 등이 꼽힌다. 특히 코닉세그는 1MW(1360마력)를 넘는 차량을 메가카라고 자칭하기도 한다.
또한 페라리 라페라리, 포르쉐 918 스파이더, 맥라렌 P1 3대를 묶어서 하이퍼카 holy-trinity(하이퍼카 삼위일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술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이면서 유명한 브랜드라는 공통점이 있어 셋끼리만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기 때문에 그렇다. 다만 918과 P1은 하이브리드 중에서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로서 전기와 모터를 더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라페라리와는 달리 전기모터로만 주행할수도 있다.
이후 F1 레이싱의 엔진기술을 도입한 메르세데스-AMG 원, 공력기술을 적용한 애스턴 마틴 발키리, 낮은 공차중량을 무기로 한 맥라렌 세나가 라이벌 구도를 만들고 있다.
의외로 람보르기니는 하이퍼카를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했었다. 일부 컨셉카를 제외하고는 하이브리드 기술 도입에 소극적이며 전통적인 내연 엔진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1]

3.1. 하이퍼카로 불리는 차량 목록



4. 제조사 목록


(가나다순 정렬)
  • 람보르기니
  • 로터스
  • 리막 오토모빌리
  • 맥라렌
  • 메르세데스-AMG
  • 부가티
  • SSC
  • 애스턴 마틴[2]
  • 재규어[3]
  • 코닉세그
  • 파가니
  • 페라리[4]
  • 포르쉐[5]
  • 피닌파리나[6]
  • 헤네시
  • 크라이슬러[7]
  • W모터스

[1] 하지만 마니아들에 의해 람보르기니 베네노, 람보르기니 센테나리오, 람보르기니 시안 등이 가격적인 면과 한정판의 인기 때문에 하이퍼카로 지목되기도 한다. 성능은 부족하지만.[2] AMG의 도움을 적잖이 받긴 했지만 벌칸을 시작으로 3개의 차를 만들었다.[3] 양산되지는 못했지만 C-X75를 만들었다.[4] GTO로 시작된 페라리 미드쉽 한정판 모델 계보가 hyper한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 따라서 라페라리 이전의 한정판 모델들은 하이퍼카라기 보단 슈퍼카로 분류된다.[5] 포르쉐도 페라리와 마찬가지로 918 이전 모델들은 하이퍼카라기 보단 슈퍼카로 분류된다.[6] 바티스타라는 전기 하이퍼카를 만들었다.[7] 재규어처럼 양산되지는 못했지만 ME-4-12를 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