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IA
1. 채보
Cytus의 수록곡으로 사이터스의 명곡 매시업인 챕터 MILLION의 수록곡이다. 작곡가는 xi vs Sakuzyo. 두 사람의 사이터스 곡들 난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수록전 트레일러 공개시에 큰 관심을 끈 곡이다. 최종적으로 매시업된 목록은 Halcyon, Niflheimr, VitMaster, Black Lair, AXION. Sakuzyo와 xi가 트위터로 매시업된 곡 목록을 올렸기에 확실하다. Sakuzyo의 말에 따르면 각자의 곡 성향이 비슷하기 때문에 명확하게 나누기 위해 서로 각자의 파트를 맡았다고 한다. 그래서 초반 xi 파트는 Sakuzyo가, 후반 Sakuzyo 파트는 xi가 맡고 있다. 들어보면 xi 파트에서는 Sakuzyo 특유의 찰진 드럼 비트와 기교가 추가되어있고, Sakuzyo 파트에는 xi의 특기인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르네상스 스타일이 섞여있다. 곡 이름은 여기 매시업된 곡들이 자신들의 역사가 담긴 곡들[1]이기에 '''하나의 스토리'''라고 정해야 될 거 같아았다고 한다. Storia라는 단어가 이탈리아어로 '''역사'''라는 뜻이다. 5가지 매시업된 곡이 비트가 DnB 스타일로 변형되어 새로운 느낌을 준다. 일러스트는 BMS의 AXION BGA의 오마주로써 로고도 BGA의 검 문양이고 체스형태의 일러스트는 BGA의 게임을 나타낸다. 중앙의 파란 부분의 커다란 체스말의 형태는 Halcyon, Niflheimr의 오마주로 추정되고 폰트는 Halcyon과 동일한 걸 볼 수 있다.
1.1. Easy
TP 100 영상
- 분석
- 초반에 해당하는 패턴의 큰 특징을 간략히 서술합니다
- 중반에 해당하는 패턴의 큰 특징을 간략히 서술합니다.
- 후반에 해당하는 패턴의 큰 특징을 간략히 서술합니다.채보에 별다른 특징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초중후반을 나누지 않고 뭉쳐서 간략히 서술합니다.
- 평가
- 딱 7렙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다만, 곡이 길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잘 하면서 할 것. 체력 관리만 잘 한다면 6렙 상위권까지도 내려온다.
1.2. Hard
밀리언 마스터 영상.
- 분석
- Halcyon 파트의 경우에는 처음부터 홀드노트만 있는 부분이라 쉽지만 이후에는 연속적인 트릴과 연타가 계속되고, 마지막 부분에는 고속연타+3연속드래그 부분은 주의하자.
- Niflheimr 파트의 경우에는 Niflheimr가 8레벨이라는것을 반영한건지 9레벨 치고는 쉬운 패턴을 보여준다. 단, 마지막 부분의 홀드+연타부분은 주의해야할 필요가 있다.
- VitMaster 파트의 경우에는 지그재그 연타라던가 드래그 노트후 연타등, 연타부분이 많이 나온다.
- Black Lair 파트의 경우에는 간격이 떨어져 있는 채보 이후 간격이 떨어져 있는 폭타가 나온다.
- AXION 파트의 경우에는 짧은 홀드노트와 연속된 연타의 난이도 높은 채보가 나오며,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도 홀드노트가 동반되어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홀드노트에 익숙치 않으면 많이 힘든 파트. 그리고 AXION에서도 나왔던 3노트 동시치기와 연타노트 후 드래그 노트 교차가 나온다.
- 평가
- 전체적으로 AXION에만 난이도가 쏠려있는 곡이다. 맵 전체는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난이도가 상승하는 케이스이다. 전체적으로 9렙 중상급 정도의 난이도를 지니며 대부분은 Stardust Sphere나 The Sacred Story 같은 곡들보다 쉽다는 의견이다. 대체로 The Long Years와 비슷하게 평가받는다. 그러나 AXION과 마찬가지로 엄지 플레이의 난이도는 소폭 상승한다.
1.2.1. 쉬운 이유?
- 출시 이전부터 유저들이 보스곡이 될거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정작 출시 후에는 쉽다는 의견이 많다.
일단 스토리아는 곡의 길이가 긴 편이며(4분 12초), 이는 체력을 빨리 소모하여 유저들을 지치게 만드는 요소가 된다. 또한 하드모드 노트수는 1527개로, 사이터스 전보스곡인 엘청과의 노트수 차이가 43개 밖에 되지 않는다! 엘청이 어렵게 평가받는 이유가 3분이나 되는 곡에 약 1500개의 노트를 집어넣었다는 것에 있는데, 다르게 말하자면 스토리아는 엘청급의 노트수를 더 긴 시간에 걸쳐 플레이 해야하는 곡이 된다. 하지만 이럼에도 불구하고 쉽다는 이유를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먼저, 스크롤 속도가 빠르다. 사이터스는 스크롤 속도가 빠를 경우 오히려 퍼펙트를 내기가 더 쉽다. 특히나 Halcyon 부분은 저속이 아니기 때문에 난이도가 크게 하락했다.
그리고, 특징적 패턴의 부재. 스토리아가 쉽다고 평가되는 주된 이유가 바로 이 이유 때문이다. 밀리언 챕터곡의 채보들은 주로 매시업된 곡의 패턴을 넣는 경우가 있다. Stardust Sphere는 Total Sphere의 트릴 부분을 그대로 재현해냈고, The Sacred Story는 Sanctity의 한손 단타+한손 홀드노트부분, 당분과다는 Colorful Skies의 동시치기와 연타, Sweetness and Love에서는 폭타, Prismatic Lollipops의 숏노트 부분, AREA 184 -Platinum Mix-에서는 Area 184의 제목패턴이나, Green Eyes에서의 연타부분, Red Eyes의 홀드노트 발광부분, Blue Eyes의 가두리 패턴까지 재현해내는 등, 각 패턴들의 특별한 부분을 제대로 살렸다.
그런 반면 스토리아에서 재현된 패턴은 별로 없다. 재현되지 않은 패턴은 Halcyon의 저속과 16비트 폭타, Black Lair의 중간의 노트 발광, -자 모양 슬라이드, AXION의 초반의 단타+드래그가 있으며, 이런 어려운 부분들이 없기 때문에 난이도가 하락 할 수 밖에 없다. 스토리아에서 구현된건 Niflheimr, VitMaster의 패턴 전반, AXION의 3동시타 연타 뿐이 전부다. 하지만 Niflheimr, VitMaster의 패턴은 8렙급 수준이라 난이도가 별로 올라가지 않는다. 거기다가 AXION 파트는 일부분 패턴이 열화되기도 했다.
- 결론은, 1527개의 노트를 효율성있게 배치하지 못한것이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예상보다 쉬웠다는 것이지, 절대로 난이도 표기 문제에 등재될 만큼 상황이 심각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특히나 초반부 Halcyon과 후반부 AXION은 열화된 패턴이어도 충분한 9렙 상위권 패턴이다!
1.3. 기타
- 인지도가 많은 두 사람의 합작이라 주목을 받았는지 다른 챕터 M보다 밀마가 빨리 나온 편이다. 유저들의 실력 향상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
- 2015년 7월 14일 하드패턴을 이용해 222222점, Tp22.22를 달성한 사람이 나왔다.(...)
- Cytus 내에서 가장 긴 xi와 Sakuzyo 곡이다.
- Cytus Wiki 선정 Cytus 내 최고의 곡으로 당선되기도 했다.
- 리듬게임 DEEMO의 L7: Legion의 Hard 패턴과 노트 개수가 같다.
- 엄지만을 사용하여 패드로 하드 TP100을 찍은 사람이 존재한다. AXION 3동시타 구간에선 도저히 눈으로 쫒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엄지 속도를 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