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adow Warrior(2013)

 



'''쉐도우 워리어'''
'''Shadow Warrior'''
<color=red> [image]
<color=red> '''개발'''
<colbgcolor=white,#333333>Flying Wild Hog
<color=red> '''유통'''
Devolver Digital
<color=red> '''출시일'''
2013년 9월 27일
<color=red> '''엔진'''
로드 호그 엔진
<color=red> '''장르'''
1인칭 슈팅 게임
<color=red> '''플랫폼'''

<color=red> '''한국어 지원'''
미지원
1. 개요
2. 소개
3. 관련문서
4. 평가

[clearfix]

1. 개요


[1]

폴란드의 게임 개발사 Flying Wild Hog에서 개발하고 Devolver Digital에서 유통하는 1인칭 슈팅 게임으로, 3D Realms에서 개발한 1997년 게임 Shadow Warrior의 리부트 시리즈 첫 번째 작품이다.

2. 소개


2013년 5월 초, 스팀 그린라이트에 쉐도우 워리어와 관련이 있는 질라 코퍼레이션의 일본도를 소개하는 티저 영상과 항목이 등장했다.# 이 때문에 쉐도우 워리어의 신작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고, 이후 공식적으로 쉐도우 워리어의 리부트가 개발 중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일종의 작은 아이템을 수집해서 업그레이드 찬스를 1회 만든다든가,[2] 리절트 화면이나 메뉴/도전과제 구성, 보스전 스타일 등은 개발사의 전작인 하드 리셋과 비슷하다.
배급사가 Devolver Digital이어서인지, 스페셜 에디션 예판을 사면 한정 무기로 시리어스 샘 3의 오함마(...)와 핫라인 마이애미의 '''도트 그래픽으로 된''' 카타나를 지급한다. 물론 스킨일 뿐이라 성능 변화는 없으며 발매 플랫폼은 PC와 차세대 콘솔이다. 사용 엔진은 확실하진 않으나 로드 호그 엔진이라는 명칭의 자체 엔진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정식발매후 추가공개된 타 게임간 콜라보레이션 무기가 하나 있으니, 바로 세인츠 로우 시리즈에 나오는 '''충격과 공포의 딜도둔기'''다.
그래픽의 발전으로 인해 칼부림 액션이 더욱 잔혹해졌으며,[3] 주인공은 로 왕 그대로지만, 같은건 이름 뿐으로 원작의 주인공과는 여러 모로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인물이다.
처음에는 약간 머리가 있지만 초반부를 조금 지나면 저택 지하에 있는 세면대에서 머리를 깎아서 원작의 그 친숙한 대머리로 나온다. 비인간형 적들의 경우 원작의 적들보다 더 일본 오니에 가까운 디자인이 되었으며, 새로운 인간형 졸개들로 야쿠자들과 질라社의 사설경비대가 등장한다.
기본적으로 오리지널에 있던 각종 오리엔탈리즘이나 블랙 조크의 색체들은 다소 옅어졌으나 토끼붕가(...)는 리부트에서도 나오며[4] 숨겨진 장소중 몇 군데는 고전 쉐도우 워리어의 텍스쳐를 사용한 공간인 등 센스가 아주 죽은 건 아니다. 9월 27일 발매되었다.
이스터에그로 Flying Wild Hog가 개발했거나 디볼버 디지털이 배급한 다른 게임들인 셰도우 워리어 원작과 하드 리셋, 시리어스 샘 3, 핫라인 마이애미가 게임 곳곳에서 자주 등장한다. 뱀발로 작중 로 왕이 타고 다니는 차는 닛산 240Z이다.

3. 관련문서



4.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 /
<colbgcolor=#ff9400> ''' 73/100'''
''' 8.1/10'''

''' 70/100'''
''' 7.4/10'''

''' 74/100'''
''' 7.7/10'''
''' '''
''' 76/100
STRONG
'''
발매 후 평가는 대개 호의적인 편. 나쁘지 않은 그래픽과 호쾌한 타격감, 전작에서 계승된 충실한 컨텐츠들과 퍼즐 요소로 호평을 받았으나, 다소 아쉬운 기술적 문제와 눈에 거슬리는 사소한 버그들 또한 지적받고 있다. 그래도 버그픽스 등의 패치는 꾸준히 이루어지는 편. 의외로 스토리가 꽤 좋다는 평가도 있다.[5]
또한 1.0.6 패치에서는 비세라 클린업 디테일이라는 모드가 추가되었는데, 전투가 끝난 뒤 생긴 육편들을 청소(...)하는 모드다. 둠이나 울펜처럼 리부트된 고전 FPS류를 좋아한다면 추천한다.
게임 패드로 플레이시 기술 사용이 불편한 편. 스틱을 같은 방향으로 빠르게 두 번 기울인 뒤 왼쪽/오른쪽 트리거를 누르는 방식인데, 키보드 이동 버튼을 두 번 누르는 것에 비해 정확도가 떨어져서 긴박한 상황에서는 심리적으로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키보드 마우스 조작을 먼저 설계하고 게임패드 조작을 설계한 듯.
언어설정중 일어도 고를 수 있는데, 엉터리 일본 세계관을 반영한 건지 번역기 수준이다. 정조준을 뜻하는 Aim down sight를 '밑을 조준'이라고 번역해놨다.
[1] 트레일러에 사용된 음악은 일본의 쌍둥이 자매 듀오 The Peanuts의 可愛花(Kawaii Hana)[2] 이것이 본작의 카르마 포인트 시스템으로 계승.[3] 해당 트레일러의 후반부를 감상해 보자. 전작과 달리 어떤 부위든 두부 잘리듯 잘린다.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개발 사진을 보면 적 캐릭터들의 모델링을 부위별로 짜맞췄음을 알 수가 있다.[4] 공격하면 보팔래빗으로 변하는 개체가 있다.[5] 덧붙이자면 정신나간 개그요소와 전투만 생각하다가 스토리 따위 구리겠지 하면 스토리에 놀라게 된다. 처음하면 스토리 설명 영상에서 갑자기 이상한 악마세계 고대인(데미갓 느낌?)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오는데 엔딩까지 본 후 다시 뜬금없었던 내용을 보면 이해가 된다. 특히 마지막 엔딩의 비오는 장면은 스토리를 이해하고 보면 매우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