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olver Digital

 

'''GHI Media LLC.'''
'''Devolver Digital'''
[image]
'''정식 명칭'''
Devolver Digital
'''한글 명칭'''
디볼버 디지털
'''설립일'''
2009년
'''업종'''
게임 소프트웨어 공급, 영화 배포업
'''기업 규모'''
'''직원 수''': 11명(2015년 기준)
'''자회사'''
Devolver Digital Films
Good Shepherd Entertainment
홈페이지 / 위키백과 문서
1. 개요
2. 특징
3. 배급 게임
4. E3 컨퍼런스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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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9년에 미국 텍사스 주에서 자리를 잡은 비공개 형태의 소규모 게임 및 영화 필름 배급사다. 2009년 최초 개업으로 시리어스 샘 시리즈의 배급권을 가져가는 것을 시작으로 이후에도 여러가지 인디 게임을 배포한다. 대체로 스팀에서 주로 배급한다.

2. 특징


대체적으로 인디 게임 명작을 배급하면서 저렴함과 더한 즐거움을 준다는 특징이다. 스팀에 등록하기 때문에 자주 할인되어 판매되는 게임이 많다. 몇몇 게임들은 동일 퍼블리셔가 발매한 게임들의 요소를 패러디나 콜라보를 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Enter the Gungeon이 있다.

3. 배급 게임


'''※ 배급 시기순'''

4. E3 컨퍼런스



한글자막
E3 2017에서 뜬금없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진행했는데, 처음엔 정상적으로 시작하나 싶더니 욕설과 출혈이 난무하고 가면 갈수록 기괴하고 잔인해지다 끝내는 사람 머리통이 날아가고 다들 피칠갑을 하고 웃어대는 등 '''제대로 미친 컨퍼런스'''를 선사했다.[2] 물론 이는 미리 녹화해 둔 퍼포먼스로, 얼리 액세스DLC 포화상태 등 게임 업계의 현실과 프레스 컨퍼런스 관행들을 통렬히 까대면서 패러디한 것. 이 영상 하나로 디볼버는 E3 2017의 예상치 못한 스타로 등극했다.

한글자막
E3 2018에서는 유혈과 고어는 없었지만 F 워드와 맛이 간 상품 소개, 게임업계 디스 등 여전히 정신나간 컨퍼런스로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E3 2019에서도 어김없이 약 한 사발 신나게 들이부은 듯한 고어와 병맛을 선사했다.

2020년, 코로나 19로 인해 E3를 비롯한 여러 게임 컨퍼런스 행사가 취소되자 그 대안으로 Devolverland Expo라는 이름의 1인칭 체험같은 형식의 가상 신작발표회 게임(???)을 무료출시했다. 개발사는 쉐도우 워리어 리부트 시리즈를 제작한 플라잉 와일드 호그. 배경은 모종의 이유로 취소된 행사장 안으로 침입해 모든 공개작들의 예고편을 시청하거나 숨겨진 굿즈들을 모아서 마지막에는 행사장을 통제하고 있던 보안 시스템을 무찌르면 되는 내용인데 그야말로 홍보용 게임이기 때문에 진행을 위한 몇가지 퍼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전부 마케팅을 위한 연출들이다. 다만 맵의 디테일은 실제로 행사장에 온 것처럼 각 부스마다 그 테마에 맞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이를 벗어나면 조용한 복도나 스태프 전용실들도 둘러볼 수 있게 나름 세세하게 묘사되어 있어서 그걸 구경하는 것도 이 게임의 묘미다.

5. 기타


2019년 3월, 자사 유통작인 Observation을 에픽 게임즈 스토어 독점으로 발표했다. 많은 유저들이 반발했고 디볼버 디지털의 커뮤니티 매니저도 날선 반응을 보였다. #

[1] 디볼버가 유통하기 이전에는 GoD Games, 2K등에서 유통했었다.[2] 실시간 코멘트와 스트리머들의 반응을 보면 초반부에는 "이게 대체 뭐냐", "웃기려 하는 것 같은데 별 재미없다"같은 반응이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다같이 미쳐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