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s Gone
1. 헤비메탈 밴드 스틸하트의 곡
2. 블랙 사바스의 노래
꽤 유명한 곡이나 이제는 1에 가려 지명도가 낮은 편. 1과는 달리 고음 노래가 아니고,[1] 애절하면서 어두운 노래다. 2년 먼저 나온 홀 앤 오츠의 곡을 제외하곤 동명 다른곡은 모두 이후에 나왔다. 스틸하트의 곡이 나오기 전까지는 국내에서는 쉬즈 곤이라 하면 당연히 이 곡이었다.
3. 디셈버의 곡
제목의 모티브는 1번 항목.
앞의 쉬즈곤에 가려져 고음병자들의 눈에는 하찮은 노래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 노래도 3옥라브 레까지 올라가 남자 노래 치고 굉장히 높은 노래다. 3옥타브 레가 어느 정도냐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과 엠씨더맥스의 어디에도의 최고음이 이 정도다. 사실 디셈버 노래의 상당수가 3옥타브 초반대까지 올라간다.
4. 빅뱅의 지드래곤의 곡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2009년 발표한 솔로 정규 1집 앨범 'Heartbreaker'의 수록곡. 지디가 KUSH와 공동 프로듀싱한 곡이며, KUSH는 이 노래에 피처링도 했다.
당연히 인지도는 위의 3개보다도 더 낮다. 19금 먹었기도 하고.
한마디로 말해서 '''지독한 얀데레다'''. 여자가 남자(화자)와 헤어지고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남자(화자)가 열받은 나머지 여자를 감금해버린다. 여기만 해도 시궁창인데 '''이게 끝이 아니다.''' 해석1
이 곡 이후에 이어지는 곡은 악몽#s-6.3이다. 정리하자면 She's Gone에서 죽인 여자를 악몽에서 집에 데려다놓고 시체 갖고 식탁에 앉히고 난리치는 내용. 해석2
또 Window라는 곡에서 내용이 또 이어진다. 악몽에서 여자를 죽인 직후 미쳐있던 상태였던 남자가 정신을 차리는 내용이다. 이상하게 끝을 잘 알고 있다며 읊조리며 시작, 창문에서 갑자기 비가 내린다며 창문만이 모든 진실을 알고 있다고 노래한다. 훅에서 'This might be the last time'이라는 부분이 백미이다. 해석3
5. Hall & Oates(홀 앤 오츠)의 노래
1974년 싱글로 발표된 노래다. 초반에 잔잔한 반주와 홀 앤 오츠 밴드 특유의 색소폰 연주가 백미.
홀 앤 오츠곡 중 베스트를 뽑으라면 꼭 나오지만, 국내에서 홀 앤 오츠의 인지도가 영 아닌지라....
[1] 1 노래에 비해 그렇다는 거지, 어디까지나 헤비메탈 그룹의 노래다. 일반인이 낼수 있는 최고음이 연속해서 나오므로 보통 사람이 제 키로 부를수 있는 노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