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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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결성된 미국의 5인조 헤비메탈 밴드로, 1990년 데뷔 앨범 'Steelheart' 를 발표하면서 나름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등장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음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상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출신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역할이 컸다. 'She's Gone' 은 실제로 미국에서 앨범에 자전적곡식으로 수록한 슬로우락치고는 상당한 성적인 빌보드차트 59위 정도였고, 두번째 싱글 'I'll Never Let You Go' 는 빌보드 싱글차트 14위 정도까지 올랐다. 빌보드 앨범차트는 40위까지 기록함으로써 신인 락밴드치고는 꽤나 히트쳤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그들은 중고신인이나 다를 바 없었는데, 밀젠코는 기타리스트인 크리스 리솔라와 드러머 존 파울러 등과 81년도부터 클럽내 인디밴드 활동을 해왔던 관록있는 신인밴드이다
<Steelheart- I'll Never Let You Go 뮤직비디오>
하지만 그들의 프로듀서 '팀 워만'이 이유는 알수없으나 스키드로우를 지지하고 그런 연유로 완성도 높았던 이후의 앨범이 1집에 비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팀의 리더이자 보컬이었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설상가상으로 서포트 콘서트 도중 무너지는 무대기구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하면서 '''두개골이 함몰되고 안면부가 으스러지는 등''' 큰 중상을 입게되어 팀은 사실상 해체하게 된다. 이후 2년간 뇌좌상 후유증에 시달리던 밀젠코는 어지러움증과 기억상실증에서 시달리는 와중에도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는 등 재기를 위해 노력했고,사고 이후 4년이 흐른 1996년경 3집 앨범 'Wait'를 발매하게된다.[1]
그 후 2000년도엔 영화 '락스타'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고 영화상 보컬인 스틸 드래곤의 보컬대역까지 담당한다.
2006년도엔 4집 앨범 'Good 2B Alive' 대표곡 LOL을 발매했고, 그 후 간간히 싱글차트를 발매했다.
그 후 매년 꾸준히 영향있는 미국의 락 축제 Rocklahoma 에서 초청받아 공연을 해왔으며, 2016년 현재 한국에서 스틸하트와 밀젠코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은 'She's Gone' 을 비롯하여 'I'll Never Let You Go', 'We All Die Young', 'Everybody Loves Eileen', 'Sheila'[2] 등이 있다.
<Steelheart- We All Die Young 2013년 공연>
<Steelheart- Everybody Loves Eileen>
싱어송라이터이자 스틸하트의 리더 밀젠코의 열정은 실로 대단하여, 사고 이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아 결국 재기에 성공하여 미국 내에서도 독자적인 '기획사'를 차리고 꾸준히 전세계 '락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해옴은 물론 미국내에서도 본조비, 스키드로우, 워런트등등이 공연하는 Rocklahoma에서도 매년 공연해오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She's Gone 하나만으로 폄하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들의 앨범성향은 동명의 곡인 'Steelheart'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빠르게 몰아치고 에너지 넘친다.
1집 당시 미국 롤링스톤지 선정 올해의 괄목할만한 밴드로 선정되고 일본의 '번'지 선정 신인 락밴드 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실제로 인기가 좋았던 일본 오사카에서 여러차례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기도 하였다.
원래 'Red Alert' 라는 이름으로 클럽 인디활동을 해온 터라 당연히 그 이름 그대로 데뷔하려고 했는데 이미 동명의 다른 밴드가 활동 중이었기 때문에 이름을 'Steelheart' 로 바꿨다. 1990년 발표한 동명의 데뷔 앨범 'Steelheart' 는 미국에서 빌보드앨범 차트 40위까지 오르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메가히트했다. 2년 뒤에 두 번째 앨범 'Tangled in Reins' 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44위 정도의 성적을 거두었다. 아무래도 얼터너티브 음악의 인기 영향을 제대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아시아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She's Gone' 에 이은 밴드의 두번째 파워 발라드 'Mama Don't You Cry' 가 아시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두 번째 앨범이 발매가 되었는데 총 10곡의 수록곡 중에 5곡이 당시 심의에 걸려서 2집 앨범의 5곡과 1집 앨범의 라이브 버전 3곡이 실린 반쪽짜리 앨범으로 발매되어버려 아쉬운 부분.
한국에서 심의에 걸려 수록되지못한 그들의 그룹명과 동일한 'Steelheart'란 곡을 꼭 들어보길 권한다.
<Steelheart- Mama Don't You Cry>
마티예비치의 사고 이후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팀은 해체하게 된다. 이후에 마티예비치가 부상을 회복하면서 마티예비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여 열정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8, 90년대 이런저런 미국 메탈 밴드와 다를 바 없이 추억팔이식 활동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는 밴드의 리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2016년 내한해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스틸하트와 밀젠코의 이름을 알리고 새 음악을 하기 위해 활발한 한국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 사람들 거의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곡인 'She's Gone' 은 이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59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시아,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였다.[3]
보컬인 마티예비치가 'She's Gone' 에서 내는 가장 높은 음은 가온 도를 C3로 했을 경우 '''3옥타브 솔(G5)'''음이다. 데뷔 앨범의 다른 곡인 'Can't Stop Me Lovin' You' 에서는 '''3옥타브 시♭(B♭5)'''까지, 또 다른 곡인 'Love Ain't Easy' 에서는 '''3옥타브 시(B5)'''음까지 내는 것으로 들린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고음 좀 부른다고 자신하는 남자들은 한 번쯤은 불러봤을 곡. 실제로 그 인기에 힘입어 'She's Gone' 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노래방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부른 팝송에 랭크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She's Gone(스틸하트)' 항목 참조.
한편 유명세에 힘입어 2011년에 노라조의 멤버 이혁과 함께 듀엣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냈다. 하지만 왠지 아티스트는 이혁으로 되어있고 곡명에는 Feat. Steelheart라고 되어있으니, 음원사이트에서 검색할 땐 이혁 she's gone이라고 찾도록 하자. 한편 소리바다에서 기획, 발매한 만큼 실물음반은 없는 듯하다.
한국에서의 인기를 본인들도 알고 있는지 내한을 많이 가진 가수들에 속한다. 아마도 최초의 내한은 앨범 홍보를 위한 1996년도의 내한인데 공연은 아니고 사인회 및 음반 홍보를 위한 내한. 최근 내한은 2015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또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한 바도 있다. 발칸 반도 내에 속한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치르며 독립에 성공한 크로아티아 역시도 수천년 역사를 지니고 있고 내전을 지닌 아픔이 있는 국가이므로 한이 서려있으며, 놀랍게도 밀젠코 역시도 한반도의 한이 서린 역사에 대해 파악을 하고있다.
한편 2015년 11월에 한국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OST인 STAY(메인테마곡이자 엔딩곡)를 발표한 바 있다. 밀젠코가 가사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하고, 밴드 멤버들은 미국에서 연주를 녹음해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드라마 자체가 사라진 약혼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분노와 사랑, 그리고 광기...가 주제이기 때문에 곡 자체가 몽환적이고 밀젠코의 보컬도 다른 곡과 느낌이 매우 다르다.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가 이 노래에 참여했다는 걸 깨닫지 못할 정도. 스틸하트 하면 She's Gone밖에 생각이 안 나는 사람은 이 곡도 한번 들어보자.
<Steelheart- STAY 뮤직비디오 (아름다운 나의 신부 OST) >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016년 2월 21일•28일에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7•48회 방송에 '과묵한 번개맨' 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6년 현재 스틸하트의 리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에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인 My Love is Gone을 공동 작곡, 작사해서 발표하기도 하고, 한국어 싱글앨범(죽을만큼 니가 보고파서)을 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iljenko Matijevic- My Love is Gone 뮤직비디오>
My Love is Gone은 연인이 떠난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며, She's Gone의 후속곡 격으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한편 한국에서 스틸하트의 She's Gone의 식지 않는 인기로 인해서인지, 2015년 11월 한국에서 She's Gone의 스페셜 (실물) 앨범이 발매되었다! She's Gone의 일렉트로닉 버전을 수록했다고 한다. 물론 현재도 판매중이다. 음원 사이트에서는 steelheart의 special album이라고 검색해야 하며, 실물음반 1개가 디지털음반 2개로 나뉘어 있다.
1. 개요
1990년에 결성된 미국의 5인조 헤비메탈 밴드로, 1990년 데뷔 앨범 'Steelheart' 를 발표하면서 나름의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등장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고음을 선호하는 한국인들의 정서상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인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출신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의 역할이 컸다. 'She's Gone' 은 실제로 미국에서 앨범에 자전적곡식으로 수록한 슬로우락치고는 상당한 성적인 빌보드차트 59위 정도였고, 두번째 싱글 'I'll Never Let You Go' 는 빌보드 싱글차트 14위 정도까지 올랐다. 빌보드 앨범차트는 40위까지 기록함으로써 신인 락밴드치고는 꽤나 히트쳤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그들은 중고신인이나 다를 바 없었는데, 밀젠코는 기타리스트인 크리스 리솔라와 드러머 존 파울러 등과 81년도부터 클럽내 인디밴드 활동을 해왔던 관록있는 신인밴드이다
<Steelheart- I'll Never Let You Go 뮤직비디오>
하지만 그들의 프로듀서 '팀 워만'이 이유는 알수없으나 스키드로우를 지지하고 그런 연유로 완성도 높았던 이후의 앨범이 1집에 비해 좋은 반응을 얻지 못하고, 팀의 리더이자 보컬이었던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설상가상으로 서포트 콘서트 도중 무너지는 무대기구에 깔리는 큰 사고를 당하면서 '''두개골이 함몰되고 안면부가 으스러지는 등''' 큰 중상을 입게되어 팀은 사실상 해체하게 된다. 이후 2년간 뇌좌상 후유증에 시달리던 밀젠코는 어지러움증과 기억상실증에서 시달리는 와중에도 새로운 멤버들을 영입하는 등 재기를 위해 노력했고,사고 이후 4년이 흐른 1996년경 3집 앨범 'Wait'를 발매하게된다.[1]
그 후 2000년도엔 영화 '락스타' 사운드 트랙을 담당하고 영화상 보컬인 스틸 드래곤의 보컬대역까지 담당한다.
2006년도엔 4집 앨범 'Good 2B Alive' 대표곡 LOL을 발매했고, 그 후 간간히 싱글차트를 발매했다.
그 후 매년 꾸준히 영향있는 미국의 락 축제 Rocklahoma 에서 초청받아 공연을 해왔으며, 2016년 현재 한국에서 스틸하트와 밀젠코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표곡은 'She's Gone' 을 비롯하여 'I'll Never Let You Go', 'We All Die Young', 'Everybody Loves Eileen', 'Sheila'[2] 등이 있다.
<Steelheart- We All Die Young 2013년 공연>
<Steelheart- Everybody Loves Eileen>
2. 상세
싱어송라이터이자 스틸하트의 리더 밀젠코의 열정은 실로 대단하여, 사고 이후에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하지 않아 결국 재기에 성공하여 미국 내에서도 독자적인 '기획사'를 차리고 꾸준히 전세계 '락 페스티발'에서 공연을 해옴은 물론 미국내에서도 본조비, 스키드로우, 워런트등등이 공연하는 Rocklahoma에서도 매년 공연해오고 있다.
한국 내에서는 She's Gone 하나만으로 폄하되는 경향이 있으나, 그들의 앨범성향은 동명의 곡인 'Steelheart'에서 알 수 있듯이 매우 빠르게 몰아치고 에너지 넘친다.
1집 당시 미국 롤링스톤지 선정 올해의 괄목할만한 밴드로 선정되고 일본의 '번'지 선정 신인 락밴드 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실제로 인기가 좋았던 일본 오사카에서 여러차례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펼치기도 하였다.
2.1. 활동
원래 'Red Alert' 라는 이름으로 클럽 인디활동을 해온 터라 당연히 그 이름 그대로 데뷔하려고 했는데 이미 동명의 다른 밴드가 활동 중이었기 때문에 이름을 'Steelheart' 로 바꿨다. 1990년 발표한 동명의 데뷔 앨범 'Steelheart' 는 미국에서 빌보드앨범 차트 40위까지 오르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메가히트했다. 2년 뒤에 두 번째 앨범 'Tangled in Reins' 는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144위 정도의 성적을 거두었다. 아무래도 얼터너티브 음악의 인기 영향을 제대로 받은 것으로 보인다. 상대적으로 아시아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는데 'She's Gone' 에 이은 밴드의 두번째 파워 발라드 'Mama Don't You Cry' 가 아시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국에서도 두 번째 앨범이 발매가 되었는데 총 10곡의 수록곡 중에 5곡이 당시 심의에 걸려서 2집 앨범의 5곡과 1집 앨범의 라이브 버전 3곡이 실린 반쪽짜리 앨범으로 발매되어버려 아쉬운 부분.
한국에서 심의에 걸려 수록되지못한 그들의 그룹명과 동일한 'Steelheart'란 곡을 꼭 들어보길 권한다.
<Steelheart- Mama Don't You Cry>
2.2. 해산, 그리고
마티예비치의 사고 이후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팀은 해체하게 된다. 이후에 마티예비치가 부상을 회복하면서 마티예비치를 중심으로 새로운 멤버를 받아들여 열정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지만 8, 90년대 이런저런 미국 메탈 밴드와 다를 바 없이 추억팔이식 활동 이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
현재는 밴드의 리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2016년 내한해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스틸하트와 밀젠코의 이름을 알리고 새 음악을 하기 위해 활발한 한국 활동을 하고 있다.
2.3. She's Gone
한국 사람들 거의 모두가 아는 유명한 곡인 'She's Gone' 은 이들의 데뷔 앨범에 수록되어 있는 곡으로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 59위라는 성적을 거두었지만, 아시아, 그 중 우리나라에서는 메가 히트를 기록하였다.[3]
보컬인 마티예비치가 'She's Gone' 에서 내는 가장 높은 음은 가온 도를 C3로 했을 경우 '''3옥타브 솔(G5)'''음이다. 데뷔 앨범의 다른 곡인 'Can't Stop Me Lovin' You' 에서는 '''3옥타브 시♭(B♭5)'''까지, 또 다른 곡인 'Love Ain't Easy' 에서는 '''3옥타브 시(B5)'''음까지 내는 것으로 들린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고음 좀 부른다고 자신하는 남자들은 한 번쯤은 불러봤을 곡. 실제로 그 인기에 힘입어 'She's Gone' 은 2005년부터 2010년까지 노래방에서 한국인이 가장 많이 부른 팝송에 랭크되기도 했다. 자세한 것은 'She's Gone(스틸하트)' 항목 참조.
한편 유명세에 힘입어 2011년에 노라조의 멤버 이혁과 함께 듀엣으로 리메이크 앨범을 냈다. 하지만 왠지 아티스트는 이혁으로 되어있고 곡명에는 Feat. Steelheart라고 되어있으니, 음원사이트에서 검색할 땐 이혁 she's gone이라고 찾도록 하자. 한편 소리바다에서 기획, 발매한 만큼 실물음반은 없는 듯하다.
2.4. 내한
한국에서의 인기를 본인들도 알고 있는지 내한을 많이 가진 가수들에 속한다. 아마도 최초의 내한은 앨범 홍보를 위한 1996년도의 내한인데 공연은 아니고 사인회 및 음반 홍보를 위한 내한. 최근 내한은 2015년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또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세월호 참사에 대해 애도를 표한 바도 있다. 발칸 반도 내에 속한 유고슬라비아 연방에 속해있다 유고슬라비아 내전을 치르며 독립에 성공한 크로아티아 역시도 수천년 역사를 지니고 있고 내전을 지닌 아픔이 있는 국가이므로 한이 서려있으며, 놀랍게도 밀젠코 역시도 한반도의 한이 서린 역사에 대해 파악을 하고있다.
한편 2015년 11월에 한국 OCN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 OST인 STAY(메인테마곡이자 엔딩곡)를 발표한 바 있다. 밀젠코가 가사에 대한 의견을 내기도 하고, 밴드 멤버들은 미국에서 연주를 녹음해 보내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드라마 자체가 사라진 약혼녀를 찾기 위한 한 남자의 분노와 사랑, 그리고 광기...가 주제이기 때문에 곡 자체가 몽환적이고 밀젠코의 보컬도 다른 곡과 느낌이 매우 다르다.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가 이 노래에 참여했다는 걸 깨닫지 못할 정도. 스틸하트 하면 She's Gone밖에 생각이 안 나는 사람은 이 곡도 한번 들어보자.
<Steelheart- STAY 뮤직비디오 (아름다운 나의 신부 OST) >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는 2016년 2월 21일•28일에 방영된,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47•48회 방송에 '과묵한 번개맨' 이라는 이름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2016년 현재 스틸하트의 리더 밀젠코 마티예비치가 한국에서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의 OST인 My Love is Gone을 공동 작곡, 작사해서 발표하기도 하고, 한국어 싱글앨범(죽을만큼 니가 보고파서)을 내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Miljenko Matijevic- My Love is Gone 뮤직비디오>
My Love is Gone은 연인이 떠난 남자의 슬픔을 표현한 곡이며, She's Gone의 후속곡 격으로 이야기되기도 한다.
한편 한국에서 스틸하트의 She's Gone의 식지 않는 인기로 인해서인지, 2015년 11월 한국에서 She's Gone의 스페셜 (실물) 앨범이 발매되었다! She's Gone의 일렉트로닉 버전을 수록했다고 한다. 물론 현재도 판매중이다. 음원 사이트에서는 steelheart의 special album이라고 검색해야 하며, 실물음반 1개가 디지털음반 2개로 나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