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kepurpp
1. 개요
1. 개요
미국의 래퍼이자 프로듀서. 또 다른 랩 네임은 Lil Purpp와 Lil Water.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큰 인기를 끌다가 메이저 음반 시장까지 진출하게 된 래퍼 중 하나이다.
3살 때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로 이사를 갔다. 절친인 릴 펌과는 12살 때 처음 만났다고 한다.
처음에는 취미로 비트를 만들면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는데 고등학교 졸업반 때 친구인 릴 펌과 함께 같은 날 퇴학당한 뒤,[1] 릴 펌과 본격적으로 음악을 같이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릴 펌에게 준 곡이 대박이 난 이후로 본인도 직접 랩을 하기 시작하는데 독특한 감성의 음악으로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빠르게 유명 인사가 된다. 이후 XXXTENTACION와 작업을 하면서 플로디다 출신의 래퍼들과 음악적 친분을 쌓아간다.
2017년 5월 발매한 싱글 "Audi"란 곡이 사운드 클라우드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2017년 9월 발매한 믹스테잎 "Deadstar"에는 치프 키프, 트래비스 스캇, 요 가티, Juicy J, 릴 펌 등의 네임드 래퍼들이 참여하여 빌보드 200에서 42위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다. 무엇보다 앨범의 퀄리티가 매우 좋았고, 이 믹스테잎은 스모크펄프의 입지를 메이저로 올려주는데 큰 공헌을 한다.
음악 스타일은 릴 펌과 비슷하다. 반복적인 플로우와 단순하고 자극적인 가사가 곡의 구성을 이룬다. 다만, 스모크펄프가 좀 더 퇴폐적이고 어두운 분위기의 트랩을 한다. 오토튠 위주의 싱잉랩 등 다양한 음악적 시도도 하는 편. Lo-fi한 비트에 최적화된 랩이기 때문에 Ronny J와 같은 프로듀서와 궁합이 잘 맞는다. 음악성에선 릴 펌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2살 때 운영했던 유튜브 채널에서 랩 영상들이 발견되었다.(...) 1 2 프링글스로 랩을 하는 모습이 압권. 지금은 유튜브 채널 비밀번호를 까먹었다고 한다.
2018년 9월 29일 서울에서 내한 공연을 했다.
독일 콘서트 도중에 래퍼 Russ와 그의 패거리에게 다구리를 당했다. 스모크펄프는 러스에게 일대 일로 싸우자고 제안했다.
2019년 12월 13일 데뷔 스튜디오 앨범 Deadstar 2를 야심차게 출시했으나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앨범의 실패로 인해 20만 달러의 손실을 얻었다고 한다. Deadstar 1 앨범 이후로 공백기가 너무 길었던 것에 반해 실망스러운 결과물을 내놓은 만큼 재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2020년 6월 19일 두 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Florida Jit를 발매했다.
노아 사이러스와 열애중이다. [2]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무려 40분 동안 프리스타일 랩을 했는데 그 퀄리티가 심히 조악하여 Meme화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