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링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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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로고(2020~ )[1]
영양성분
1회 제공량(17개) : 25g 총 약 4회 제공량(110g)
1회 제공량당 함량:
열량 133kcal, 탄수화물 14g(4%), 당류 0g
단백질 1.3g(2%) 지방 8g(16%)포화지방 3.7g(25%)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0%), 나트륨 110mg(6%)
()안의 수치는 1일 영양소 기준치에 대한 비율임
(프링글스 오리지날 110g 기준)
원재료명
말린감자, 식물성유지, 밀전분, 쌀가루, 유화제
말토덱스트린, 정제소금, 포도당, 구연산
1. 개요
2. 특징
2.1. 재료
2.2. 맛
3. 캐릭터
4. 포장
5. 종류
5.1. 미국
5.2. 영국
5.3. 그 외
6. 광고
7. 대한민국에서의 프링글스
7.1. 종류
7.2. 줄어드는 가성비
7.3. 다른 나라의 프링글스는 어떨까?
7.4. 대체재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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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은 왼쪽부터 차례로 오리지널, 구운감자맛, 양파&사워크림맛, 할라피뇨맛, 칠리치즈맛, 피자맛, 체다치즈맛, 랜치맛, 바비큐맛, 소금&식초[2], 베이컨랜치맛, 매운 과카몰리맛.

1. 개요


미국켈로그사에서 개발해서 생산하는 감자칩 과자의 상표명. 본래 1968년부터 프록터 & 갬블(P&G)[3]사에서 판매했다가 상표와 관련 사업을 2012년 2월 켈로그로 양도했다. 한국에서는 본래 한국P&G에서 유통을 맡았으나, 2012년 12월부터 농심그룹이 담당하게 되었다.(정확히는 농심 켈로그이다. 농심+켈로그 합작회사. 농심과 다른 생산/물류 라인을 탄다)

2. 특징



2.1. 재료


다른 감자칩들이 생감자를 재료로 삼는 것에 비해 프링글스는 '''말린 감자로 만든다.''' 감자를 건조시켜 갈은 후 전분 등의 재료를 섞어 반죽을 만들고 이 반죽을 일정한 모양의 틀에서 가열해서 통에 담을 수 있게 성형시킨 것이다. 말린 감자 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재질이나 표피부터 다르고 기름에 튀겨서 부드러운 보통 감자칩보다 더 바삭하다. 그리고 일정한 모양의 틀에서 가공하기에 다른 감자칩들에 비해 모양과 크기도 일정하다.[4] 이런 제조 공정 덕분에 2008년 영국에서는 법적으로 감자칩이 아니라는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는 당시 감자칩에 붙는 17.5%의 판매세를 내지 않기 위한 꼼수로, 감자 조각을 튀기는 게 아닌 감자를 반죽하여 성형하는 제조 공정을 최대한 강조해 얻어낸 결과이다. 물론 1년 후에 해당 판결은 뒤집혔지만.
칼로리는 통 당 603kcal.[5] P&G 생산 미국산에서 이슬람 국가인 말레이시아 oem으로 수입처가 바뀌면서 저소득 동남아 프링글스판(유럽, 북미판과 비교해 맛과 용량 너프)에 한글 표기사항만 추가 인쇄 후 수입하면서 자연스레 할랄 푸드 인증이 들어갔다가 한국용 포장 마킹이 나오며 할랄은 삭제되었다. 감자 가루+전분 등 재료를 혼합해 만드는 탓에 감자 함유량이 여타 감자칩보다 낮은 편이다. 공식적인 '''감자 함유량은 42%.''' 때문에 외국에서는 감자가 42%밖에 안 든 놈을 감자칩이라 부를 수 있느냐고 까이기도 한다. 오리온포카칩, 스윙칩 광고의 100% 감자칩 드립이 바로 프링글스 디스이다. 최근 옥수수로 만든 프링글스 또띠아가 나왔다.

2.2. 맛


프링글스의 정체성짠맛인데[6][7] '''다른 감자칩보다 소금과 각종 조미료가 많이 첨가되어'''서 꽤나 자극적인 맛을 자랑한다. 사워크림, 피자, 치즈 등 여러 맛이 있기는 하지만 모두 짠맛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전부 소금맛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 먹고 나면 입천장이 쓰라리고, 심하면 입가가 찢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것마저도 한국판은 미국판에 비해 싱겁다.
맛이 자극적이기 때문에 의존성이 상당하다. 광고에서도 '''한 번 열면 멈출 수 없어'''가 슬로건. 실제로 의존성이 있는데 그건 과자 내 성분 때문이 아니라 몸에서 특정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조미료를 많이 먹으면 인체는 이 맛을 '''통각으로 인지'''하게 되고 고통을 덜기 위해 엔돌핀 등 의존적인 성분을 분비한다. 매운맛과 같은 원리. 토마토 주스와 함께 하면 정말 끝없이 먹을 수 있는데 철냄비짱에서도 이 부분에 대한 묘사가 있다.
강한 짠맛에 비해 의외로 실제 소금 함유량은 많지 않은데, 오리지널 프링글스 1통의 나트륨량은 418mg으로, WHO에서 제시한 '''하루 권장량(2,000mg)의 약 1/5'''에 불과하다. 봉지 라면 1개의 나트륨량이 최소 1,500mg, 대부분 2,000mg에 육박함을 감안하면 절대 많다고 볼 수 없다. 또한 다른 감자칩보다 기름기가 적다.
케첩이나 스파게티토마토 소스에 찍어 먹으면 훨씬 맛있다. 물론 나트륨 섭취량은 그만큼 늘겠지만... 감자칩이 항상 그렇듯 '''맥주 술안주'''로도 최강이다. 아이스크림을 프링글스에 한 스푼 올려 먹어도 맛있다. 단맛이 짠맛과 조화를 이루는 별미. 일부 사람들은 프링글스를 물에 풀어 넣고 소금을 완전히 빼서 바삭한 감자칩의 순수한 맛을 즐긴다카더라. 슬라이스 치즈와 같이 먹어보자. 악마의 조합이다.
짭잘하고 바삭해서 감자칩 볶음밥을 만들 때도 쓸 수 있고, 밥이랑 같이 먹는(…) 괴식을 선보이는 사람도 드물게 있다. 피자 위에 올려먹어도 괜찮은 편.
허나 최근 들어서는 프링글스의 짠맛이 상당히 약화가 되어서 운이 나쁘면 싱거운 프링글스를 맛볼수 있다. 흔히 세일하는 프링글스라던가 그런 것은 소금 함량이 거의 없다. 이럴 경우 프링글스의 맛이 아니라 그냥 감자전분맛만 느끼게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실제로 프링글스 마니아들 중 짠맛이 많이 없어져서 옛날의 그 맛이 안난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3. 캐릭터


카이저 수염을 기른 중년 남자이며 2000년 들어 한번 디자인이 바뀌었는데 옛날 디자인이 더 낫다는 사람이 많았었다. 이름은 줄리어스 프링글스(Julius Pringles)이다.
참고로 프링글스가 밀짚모자를 쓰면 이 분이 된다는 말이 있다.

4. 포장


캔이 독특하게 생겨서 안테나, 저금통, 재떨이, 테니스공 보관함[8][9] 등으로 애용된다. 일본 UCC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드러머는 이 통을 스틱 대신 연주에 도전한 적이 있었다.[10] 중고딩들이 수련회수학여행알코올 밀수 용도로 쓰기도 했지만 이젠 구시대적 방법. 또 초등학교 과학 시간에 기름종이 카메라 재료로 쓰이기도 했고, 캔을 잘 개조해서 반경 최대 4km 내의 무선랜 신호를 잡아 낼 수 있는 강력한 지향성 안테나[11]로 만들 수도 있'''었'''다.[12] 작은 캔의 경우는 연필꽂이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모 군부대에서는 80mm 모의탄 보관용으로 사용한다. 문제는 단면적이 달라 터질 것 같은 부피감을 자랑한다는 것이다. 또한 뚜껑을 가지고 원반처럼 던지며 놀기도 한다.
뚜껑은 플라스틱, 몸체는 종이, 밑면은 금속이라는 조합 때문에 쓰레기 분리수거를 할 때 골치아픈 포장용기이기도 하다. 이 경우 일반쓰레기로 분류하여 종량제봉투에 넣고 버리면 된다는 환경부 관계자의 말이 있다.기사
이때문에 2025년까지 완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포장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한다.

5. 종류


수많은 맛이 추가되거나 삭제되었다. 대표적으로 유러피언 통후추와 과카몰리(Guacamole)[13] 맛이라는 흑역사가 있다. 이 맛은 현재 미국에서는 팔지 않는다. 그래도 통후추 맛은 그럭저럭 호불호가 갈리는데, 구아카몰 맛은 그냥 최악이다. 이 맛을 인도인 암내[14]라는 의견까지 있다. 과자 갤러리에서도 한 때 대세가 되어 엄청나게 까댔던 걸로 유명하다. 이른바 욕하면서 먹는 과자. 그러나 수입 과자 코너에서 끈질기게 보이는 것이 또한 과카몰리 맛. 과카몰리 자체는 실제로 먹어보면 고소하면서 삼삼한 것이 중독성이 있다. 대형 마트에 파는 걸쭉한 나초 치즈에 찍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각국 전통 음식 관련 맛도 있다. 스페인에는 하몬맛이. 중국에는 레이즈 스택스와 더불어 오이라는 괴랄한 맛이 있다.

5.1. 미국


(거의 미국산)
오리지널, 사우어 크림&어니언, 체다치즈, 바베큐, 할라피뇨, 피자, 랜치, 랜치베이컨, 로디드 베이컨 토마토, 솔트&비니거, 허니 머스타드,
한정판으로 피칸파이, 화이트초콜릿, 밀크초콜릿, 한정판으로 시나몬


5.2. 영국


(거의 벨기에산)
오리지날, 사우어 크림&어니언, 파프리카, 핫&스파이시, 치즈&어니언, 타이 스윗 칠리, 제스티 라임&칠리, 프라운 칵테일, 씨 솔트&블랙 페퍼, 케밥, 커리, 텍사스 바베큐, 솔트&비니거, 맥&치즈

5.3. 그 외


  • 스칸디나비아에서는 블랙페퍼맛과 히말라야솔트맛을 판매하고 있다.
  • 이탈리아에서는 로즈마리&올리브오일맛을 판매한다.
  • 스페인에서는 하몬 맛을 판매한다.
  • 필리핀중국에서는 김맛과 오이맛을 판매하기도 했다.
  • 일본에서는 김치맛도 나왔다. '코리안 김치'라는 글자와 함께 감자칩이 김장독 위에서 외줄타기를 하는 일러스트가 인상적이다.물론 한정판매이다.
  • 롯데마트 등 롯데 계열 일부 매장에서는 미국산 직수입(오리지널, 양파맛) 상품을 판매하였고, 2012년 5월, 이마트에서도 미국산 직수입(오리지널, 양파맛)을 판매했지만 현재는 모두 구매가 불가능하다.[15]
  • 가난한 나라들에서도 판매가 되고 있는데, 상당히 비싼 듯 하다. 마다가스카르 여행 책자에 나온 내용 중에는 현지에서 프링글스 1통의 가격이 서민들이 먹는 밥 2끼 값보다 비싸서 아이들이 하나만 달라고 구걸하더란다. 몇 조각을 주면 그 적은 양을 가지고 서로 많이 먹겠다고 아이들끼리 싸움까지 벌어진다고....

6. 광고


스타크래프트 2 덕후들에게는 엄청나게 이미지가 안 좋은 과자다. 2011년 6월 중순 이후로 곰TV에서 재생되는 영상에 광고를 등록했는데, 광고 시간이 30초나 된다. 거기에 운이 나쁘다면 2번이나 흘러 나온다. 광고만 1분을 넘게 보는 셈. 이 곳의 리플을 보면 프링글스 광고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를 제대로 볼 수 있다. 과도한 광고의 역효과를 잘 보여 주는 예다.
2012년 여름유니클로에서 '''프링글스 로고 프린트 티셔츠'''를 팔았다. 프린트 표지는 프링글스 양파맛으로 바탕색도 연한 초록색.
2006년 MSL 스폰서2 연속 맡았다. 그 때문인지 그 당시 MSL 오프닝에는 프링글스 광고의 자랑인 '''프링글스 한 입 베어 먹는 소리'''가 꼭 들어 갔다. 문제는 두 대회 우승자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어 흑역사가 됐다는 것.
이외에도 유로 2000 당시의 스폰서이기도 했다.

7. 대한민국에서의 프링글스


주로 보이는 종류는 다음과 같다.
통 색
품명
빨간색
오리지널
초록색
사워 크림 & 어니언
노란색
치즈
보라색
BBQ
흰색
피자
적갈색
핫 앤 스파이시맛
파란색
마요치즈
청록색
치즈버거
남색
할라피뇨
분홍
버터캐러멜
초록색
볼로네제 스파게티[16]
주황색
크리미 쉬림프
검은색
블랙 페퍼 크랩
살구색
요구르트
적갈색
콜라
하얀색
마늘 감자구이맛
파랑과남색
버팔로 윙
은색
미스테리[17][18][19][20]
원래 맛들에 감자 대신 옥수수로 만들거나 살짝 변형시킨 또띠아 맛도 있는데 주로 보이는 종류는 다음과 같다.
통색[21]
품명 [22]
빨간색
오리지날
초록색
사워크림 & 어니언
노란색
나초치즈
파란색
스파이시 그린 페퍼
적갈색
멕시칸스타일 BBQ
수도권의 일부 편의점에서 토마토 앤 바질맛을 판매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다른 맛들보다 덜 짜다. 라이트 솔트 버전도 있는데 소금을 덜 넣었다고는 하나 여전히 짜다. 한때는 할라피뇨[23] 이라고 해서 프링글스 색이 초록색인 것도 들어 왔으나 아무래도 색이 색인지라 많이 먹은 사람이 없었던 것 같다. 그래도 술안주로는 꽤 좋았다고 한다. 기타 황색 카레맛(확실히 덜 짰다), 펑키 소이맛, 분홍색 콘소메맛, 프랑스 치즈맛, 이탈리안 토마토맛이 있었으나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그 중 '펑키 소이' 맛의 경우 '''자우림'''이 광고했으나 별 효과는 보지 못한 듯 하다. 프링글스 리지스라는 물결 모양의 감자칩이 있었는데 이것도 나름 괜찮았다. 같은 오리지널이지만 약간 덜 짰다카더라.
한국산 감자칩들에 비해 좋은 가격대 성능비로 사랑을 받았으나 여러 번 중량 조정을 거친 끝에 2013년부터 한국산 봉지 과자보다 오히려 가격대 성능비가 나빠졌다는 분석도 있다. 원래 170 그램이던 것을 140 그램으로 줄이고 가격도 올렸다. 2010년에는 다시 한 번 중량을 조정해서 110 그램으로 줄였다. '''높이는 그대로인데 통 지름이 줄어 드는 바람에 손이 큰 사람은 손을 집어 넣을 수가 없게 되었다.''' 또한 맛도 확실히 변해서 칩의 식감과 맛 여러가지로 많이 달라졌다.프링글스 181g VS 110g
이는 제조 국가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이전까지는 미국산이나 벨기에산을 수입해 왔는데 2009년 말 무렵부터 OEM 말레이시아산과 중국산[24] 을 수입하는 것이다.[25] 가장 자극적인 맛을 자랑하던 프링글스가 한 순간에 국내산 감자칩만도 못한 싱거운 맛이 되었으니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26] 당시 판매처였던 한국 P&G에선 "소금을 줄였으니 잘 팔리겠지?"라며 기대했으나 실패. 참고로 이 말레이시아산 프링글스 제조업체인 Super Food Technology는 자사 독자 상표로 짝퉁 프링글스도 만들어 판다. 말레이시아산 프링글스는 할랄 푸드 인증 마크가 인쇄되어 있었는데 한국 소비자의 거부감 때문인지 현재는 빠진 상태. 또 다른 문제는 이것도 원래의 말레이시아산보다 양이 줄었단 것이다. 이는 정발판 프링글스와 원래의 말레이시아산 프링글스를 함께 파는 대형마트에서 두 통을 직접 비교해 보면 알 수 있다. 최근 대형마트에서는 할라피뇨맛과 요구르트맛, 콜라맛 등이 추가되고 프링글스 피자맛은 한국에서 완전히 단종되었다.

7.1. 종류


  • 과거(미국산/벨기에산): 오리지널(195g), 양파맛(사우어 크림&어니언), 크리스피커리,[27] 펑키소이, 매운맛, 치즈맛, 피자맛, 와일드콘소메맛, 간장맛, 카레맛, 콘소메맛, 마일드맛, 오리지날 리지스(이하 특별 제품) 통후추맛, 독일감자소시지맛, 해초(김)맛, 새우맛 등
  • 현재(말레이시아산): 오리지널, 양파맛(사우어 크림&어니언), 매운맛, 스모키 바비큐맛, 치즈맛, 멀티그레인 클래식, 멀티그레인 양파맛, 피자맛(2013년 추가 발매),버터카라멜맛, 콘소메맛 + 할라피뇨맛
  • 갈릭솔트, 솔트페퍼, 마요치즈[28], 솔트&씨위드, 스위트칠리맛.토마토&갈릭, 소이버터(2013년 9월 한정판매), 허니머스터드(2015년 8월 현재 한정판매중) #
  • 2016년 8월 기준으로 일부 편의점에서 전설로만 전해지던 와일드 콘소메맛[29]하고 또띠아칩(오리지널, 나초치즈맛, 스파이시그린페퍼맛, 샤워크림&어니언맛, 멕시칸 스타일 살사맛)[30]이 출시되어 팔리고 있다.
  • 2017년 2월, 치즈버거맛이 출시되었다. #
  • 2017년 5월, 똠얌 수프맛이 한정판매로 출시되었다. #
  • 2017년 8월, 할라피뇨오랜만에 단종된 할라피뇨 맛이 다시 출시되었다.
  • 2017년 12월, 콜라(탄산이 느껴진다!!! 진짜 콜라처럼), 요구르트맛(요구르트의 신맛이 난다)이 홈플러스에서만 한정판매로 출시되었다.
  • 2018년 1월, 토르티야 나초맛이 출시되었다. 기존에 쓰던 감자가 아닌 옥수수를 쓴 것이 특징.
  • 2018년 7월, 또띠아 멕시칸 BBQ가 출시되었다. #
  • 2018년 11월, 한국 단독 한정판으로 '마늘 감자구이맛'과 '숯불 소시지향' 두 가지가 출시되었다. #
  • 2019년 4월부터 5월 31일까지 "프링글스 미스터리 맛"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스터리 맛의 정답을 맞히면 상금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7.2. 줄어드는 가성비


캔 형식이며 속에는 감자칩이 빽빽하게 차 있'''었'''다. 질소를 사면 감자칩이라는 이물질이 들어오는 현 세태를 감안하면 프링글스의 포장은 모범적이'''었'''다. 한국은 물론 본고장인 미국에서도 '공기가 아닌 감자칩을 파는 유일한 회사'라고 칭송받는 포장이'''었'''다. 하지만 캔 지름과 과자 크기가 작아질대로 작아진 2014년부터 내용물만 가득차 있을 뿐 가격 대비 질량은 질소칩과 별 차이 없는 데다가 심지어 더 비싼 경우도 있다. 오히려 캔을 작게 만들어서 착시 효과를 불러 일으킨 것. 게다가 최근 출시 제품에서는[31] 그 작은 캔 내부를 다 채우지 않고 있다. 국내 출시 제품만 해당. 미국 프링글스는 일단 통에는 과자를 꽉 채우고, 과자 지름도 더 크며, 더욱 바삭하다. 게다가 일반 통일 경우 마찬가지로 통을 꽉 채우며 과자 크기도 더욱 크다!
현재도 옛날의 140g 통을 롯데마트에서 볼 수 있는데, 이게 P&G 코리아가 아니라 롯데쇼핑 수입으로 된 걸로 보아 롯데마트 전용으로 병행 직수입한 듯. 이마트에서도 미국산 프링글스를 병행 직수입하며 킴스클럽(이랜드그룹 계열)에서도 직수입 미국산을 판다![32] 이제 이랜드에서도 병행 직수입을 시작한 모양. 그런데 롯데마트, 이마트, 킴스클럽 모두 수급에 따라 미국산 프링글스가 진열될 때가 있고 그렇지 않을 때가 있다. 남대문시장 수입 식품 매장에서도 미국산 프링글스를 구할 수 있다. 다만 이런 곳에서 파는 미국산은 원조 169g으로서 181g보다 윗부분이 살짝 비어 있는 느낌이 든다. 2000년대 초반에는 미국산과 거의 유사한 프랑스산도 있었다 그리고 2015년 5월 9일 현재 이마트에서 말레이시아산 프링글스 150g짜리를 살 수 있다. 내용물도 기존 110g짜리처럼 위쪽이 빈 것이 아니라 꽉 차 있다. 가격은 2,900원. 그런데 2016년 들어 일부 마트에 농심켈로그 수입 149g짜리 말레이시아산 한글판이 돌아 다니기도 한다. 이전 170g 미국산을 팔던 시절까진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양이 늘어난 한글판이 다시 등장했다. 다만 150g과의 1g의 차이가 만들어낸 것인지 여전히 윗부분이 비어 있다.
미국과 벨기에 제조 버전의 감자 함량은 42% 쌀 함량은 14%이지만 말레이시아 버전 프링글스는 감자 33% 쌀 19%로 비율이 달라 더욱 감자칩이 아닌 물건이 되었고 P&G에서 농심켈로그로 공급처가 바뀐 뒤 되려 제조 원가가 더 싼 버전의 프링글스를 수입해놓고 더 비싸게 받는 호구낚시 장사를 하고 있다.

7.3. 다른 나라의 프링글스는 어떨까?


말레이시아 현지에 가보면 110g 짜리 말레이시아 버전을 한화로 1340원 정도에 판다.
일본의 경우 벨기에 버전을 판매하는데 마트 한정 세일 기간중엔 169g짜리 프링글스 벨기에판이 100엔에 팔리기도 한다.
미국에서는 월마트에서 1년 중 보통 6월~7월을 제외한 10개월 가량 세일 이벤트를 하는데 169g 짜리 미국 버전 프링글스 4개 들이가 2달러에 판매되는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영국 또한 169g들이 벨기에 버전을 판매하는데 보통 흔히 볼수있는 마트에서 할인만 한다 싶으면 3개 들이가 2파운드 혹은 6개들이 3파운드에 이벤트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위 나라들과 비교해봐도 상대적으로 비싼걸 알 수 있는데 110g짜리 그것도 감자가 미국이나 벨기에 버전보다 덜 들어있는 말레이시아 버전을 마트기준 2700원 편의점 기준 3300원이란 살인적인 가격에 판매중이다. 그렇다고 판매율이 위 3개 나라가 훨씬 높아서 시장 대비 가격이 싼거냐 한다면 영국은 우리나라보다 판매량이 훨씬 적고, 일본은 우리나라와 프링글스 판매량이 비슷한데 오히려 가격은 싸다. 미국은 시장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훨씬 크고 판매량도 압도적이다.

7.4. 대체재


가성비가 줄면서 대체재 수요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홈플러스 등에서 파는 수입과자 재커가 있다. 이마트 PB상품인 No Brand 감자칩은 P&G 수입판과 같은 110g임에도 가격은 89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이 역시 말레이시아산 감자칩을 수입하는 것인데 110g 프링글스와 맛도 크게 다르지 않을 뿐더러 감자 함량이 무려 '''70%'''로 프링글스 미국산 42%, 말레이시아산 33%에 비해 월등히 우월하다. 롯데마트의 균일가 브랜드인 온리 프라이스(ONLY Price) 제품으로 140g양의 양파맛과 오리지널 두 가지 맛이 1,000원에 팔리고 있다. 가격은 노브랜드 제품보다 100원 넘게 비싸지만 양도 더 많고 맛이나 재료 함유량, 품질은 온리 프라이스 제품이 더 좋다. 노브랜드 제품과 마찬가지로 말레이시아산이다. 홈플러스에서 파는 테스코사의 chipz도 양은 많은데 가격은 1,000원이며 시도 때도 없이 890원에 나오기도 한다. 토르티야 나초맛의 경우 영락없는 도리토스, 도도한 나쵸의 하위호환. 중량 대 가격비가 두 배나 차이 난다!
프링글스가 비싸다면 홈플러스에서 '''900원''' 정도에 파는 말레이시아제 깡통 감자칩 chipz를 찾아 보자. 가끔 폭탄 세일도 하는데, 프링글스인듯 프링글스 아닌 프링글스같은 맛이 나므로 나쁘지 않다. 참고로 이 제품은 롯데슈퍼에선 '미스터 포테이토'라는 이름으로 팔리고 있다. 오리지널, 양파맛, 토마토맛의 3종류로. 그 외에도 감자칩 과자의 명가 Lay's 사에서 2000년대 중반에 시판한 Stax라는 제품도 있다. 최근에는 NO BRAND 감자칩이라는 이름으로 이마트에서 말레이시아 OEM 한 통 110g에 890원, 이마트 에브리데이에선 980원에 판다. Jacker도 수입 과자 매니아 사이에서는 유명. 칩 지름이 더 크고 더 바삭바삭하다. 가격은 홈플, 수입 과자 전문점 기준 1,500원대. 슈퍼마리오 닮은 캐릭터가 그려져 있고 고속도로 휴게소 편의점 등지에서 파는 Mister Potato도 있다. MAMEE라는 말레이시아 회사에서 생산한다.

8. 기타


  • 2006년MSL 스폰서로 참여했었다. 프링글스 MSL 시즌1시즌2 두 시즌 스폰서로 참여했다.
  • 2015년 4월 말부터 프링글스를 2개 구입하여 동봉된 키를 입력하면 스피커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했다. 프링글스 빈 통을 울림통으로 사용하여 우퍼 역할을 하도록 고안되었고 수량 제한으로 되팔이들이 넘쳐 나고 대중의 관심을 어느 정도 끄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얼마안가 뽐뿌 등지에 택배비만 내고 스피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무제한 코드가 유출되고 휴대용 스피커에 스피커 자체도 완성도나 내구성이 좋지 못한 이벤트용 아이템이다 보니 금방 사그라 들었다.
  • 2016년 11월 18일 사워크림&어니언(통칭 양파맛)이 식약청에서 판매금지령을 내렸다. 원인은 도마뱀 사체 조각 발견으로, 구매한 사람은 구입처에서 환불을 요청하자.'프링글스' 도마뱀 사체…판매중단
  • 공식 트위터레드벨벳슬기를 '프링글스 최고의 팬'임을 인정했다. 그래서 생일마다 슬기를 챙기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예전에 먹던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 쌍곡포물면이 프링글스와 많이 엮인다. 생긴 게 비슷해서... 비슷하게 빗살무늬 토기와 엮이는 타원포물면이 있다.
  • 여담이지만 이 과자를 가지고 포테이토칩인가 비스킷인가를 가지고 재판이 열린 전적이 있다. 심지어 재판 결과로는 비스킷이라는데, 이유인즉 감자의 함량이 42% 정도 밖에 안되기에 포테이토칩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
  • 프링글스 사워크림맛 띠지로 인형을 만든 장인이 있다(...). #
[1] 로고 디자인은 여러번 바뀌어왔다. 신 로고에서는 초창기부터 있던 헤어스타일을 버리고, 수염이 검정색으로 변경되었으며, 눈썹이 생겼고, 윤곽선이 사라졌다. [2]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이상해 보일 수 있으나, 서양에서는 꽤 유명하고 대중적인 향신료 조합이다. 영국 음식인 피시 앤드 칩스에도 식초를 뿌려먹으며, 감자튀김에 식초를 뿌려먹는것은 감자튀김&케첩만큼이나 대중적이다. 처음에는 식초의 맛과 향에 경련을 일으키나 한번 중독되면 헤어나오질 못한다고... 포카칩 라임페퍼맛을 생각하면 된다. 실제로도 시큼하고 짜고 기름진 맛은 정크푸드의 기본적인 맛 조합이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이 항목을 보는 위키러의 상상을 넘어서는 맛임에는 분명하니 기회가 된다면 도전해보기를 권한다. [3] 우리가 흔히 접하는 샴푸 메이커인 그 P&G그룹이 맞다.[4] 일반적인 감자칩은 감자를 직접 얇게 썰어서 만들기 때문에 모양과 크기가 일정치 않다.[5] 1회 분량(25g)당 137kcal, 총 4.4회 분량.[6] 하지만 미국 감자칩은 레이즈#s-3 등 대부분 프링글스보다 훨씬 짜다. 어디까지나 국내에서 구하기 쉬운 한국산이나 일본산 감자칩보다 짜다는 말. 그리고 원래 대부분 감자칩의 정체성은 짠맛이다. 이런 관계로 미국에 사는 사람에게 프링글스의 정체성은 짠맛이라고 말하면 그들 입장에서는 웃을 수밖에 없다. 제일 덜 짠 감자칩이 프링글스인데 그만큼의 소금도 안 치면 무슨 맛으로 먹냐고 묻기 때문.[7] 다만 어마무시한 나트륨 섭취량에 비해 아이러니하게도 짠맛에 매우 약한 한국인의 입맛이라는 걸 감안할 필요는 있다.[8] 테니스공은 총 3개까지 들어 간다고 한다.[9] 프링글스 통을 처음 본 직원이 테니스 공 보관함이냐고 말했다카더라.[10] 그러나 하이햇만 치던 통(스틱)은 연주 끝 무렵에 거의 망가졌다.[11] 아무래도 원통형 종이 상자 내면을 알루미늄 계열로 코팅해 놓았으니... 잡지 PC사랑에 제조법이 나왔었다. # 지름은 75mm로 가정하면 되고, 2개를 붙여 만들어야 한다. 그래도 이왕이면 제대로 된 깡통을 쓰자.[12] 2010년 이후 캔이 작아져서 무선랜용 안테나로 쓰기 힘들다. 주파수가 높을수록 파장이 짧아지고 직진성이 강해져서 단축이 안된 안테나라 가정할 때 주파수가 높을수록 안테나도 작게 만들 수 있는데 새로 나온 캔은 너무 작다. 최근 수입 과자 열풍으로 다행히 이전의 큰 프링글스 역시 이마트 등의 수입 과자 코너에서 찾을 수 있다.[13] 스페인어(語)로 아보카도 열매로 만든 소스라는 뜻. '구아까몰레' 라고도 하며 멕시코에서 나초 같은 요리에 사용해서 먹는다.[14] 아마 시즈닝의 쿠민 성분인 듯. 원래 구아카몰에는 쿠민이 들어가는 바리에이션이 있다.[15] 롯데마트는 직수입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이마트는 미국산을 말레이시아산으로 대체하였다. 물론 양은 150g으로 정식판매 모델보다 많다.[16] =미스테리[17] 이벤트로 한정 판매. 토마토 소스 맛이 난다. 5/30까지 무슨 맛인지 맞추고 프링글스 사이트로 보내면 1000만원을 상금으로 준다.[18] 정답은 볼로네제 스파게티 맛이다.[19] 2020년에 다른 맛으로 한번더 진행하였다. 구운 파프리카맛이난다. 9/14까지 이벤트를 진행하였다.[20] 정답은 치킨 사테 맛이다.[21] 원래처럼 단색이 아닌 검은색이 섞였다.[22] 앞에 또띠아는 생략한다.[23] 지금도 맛과 시즈닝, 그리고 생산지와 감자칩의 색상이 바뀐 새로운 할라피뇨맛이 생산되는 중이지만, 과거의 할리피뇨맛은 이것과 천지 차이로 달랐다.[24] 소포장 전용. 하지만 수입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멜라민 분유 크리를 맞아 소포장도 말레이시아 산으로 변경되었다.[25] 이 때문인지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프링글스를 사면 한국어가 적혀 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26] 심지어 사워크림 & 어니언 맛은 이전의 미국산 특유의 맛이 말레이시아 산으로 수입원이 바뀌었을 때 사라진 느낌이 드는데 이는 감자칩의 식감도 이유 중 하나지만 양념을 기존 미국산에 비해 옅게 뿌렸기 때문이다.[27] 인기 듀오그룹 UN이 광고모델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28] 단맛이 많이 나며 짠맛은 거의 안 나는 편.[29] 고래밥이랑 비슷한 맛이다.[30] 감자로 만든게 아닌 옥수수로 만들었다. 사실 맛은 그냥 양념 바른 나초칩 맛이긴 한데, 멕시칸 살사에선 놀랍게도 꽤 진한 고수 향이 난다. 최소한 어지간한 타이, 멕시코 음식 점에서 "이번 요리는 본토 맛을 살리기 위해 고수를 넣었습니다" 할정도의 향은 나는 편. 먹다보면 고수향이 도트데미지마냥 누적되니, 고수를 싫어한다면 괜히 타X벨처럼 미국식으로 개량된 멕시칸의 맛을 기대하고 먹었다가 변기에 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31] 크리스마스 전용 포장 제품.[32] 2013년 2월 2001 아울렛 광명철산점 부속 킴스클럽에서, 2016년 12월 킴스클럽 불광점 및 강남점에서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