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u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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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mule은 이용자가 직접 노래하고 녹음하는 노래방 앱이다. 실제 이름은 '''Sing! Karaoke'''이나, 일반적으로 Smule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2012년에 처음 iPhone 앱스토어에 등록되었으며, 이후 2013년 10월에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 등록되었다. 2015년에는 애플 TV 플랫폼으로도 출시되었다.
많은 케이팝 팬들과 보컬로이드 팬들이 앱을 사용중이며, 팝송 노래들을 부르는 이용자 역시 많다.
2. 녹음
이용자가 노래를 선택하여 솔로, 듀엣 또는 그 이상의 인원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노래를 녹음할 수 있다. 또한 연주 녹음 역시 가능하다. 이렇게 부른 노래들은 웹에 공개되는데, 이용자가 원할 경우 비공개로 바꿀 수 있다.
월 요금을 지불하면 월정액인 VIP 회원이 될 수 있는데, VIP 회원이 되면 본인이 직접 노래를 선택해서 부를 수 있고 자잘한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VIP 회원만이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존재한다. 결제를 하지 않은 일반 회원 역시 노래를 부를 수 있으나, 다른 VIP 회원이 부른 듀엣곡에 참가하는 방식만 가능하다. 즉 VIP 회원이 노래의 파트를 나누고 본인이 원하는 파트를 부른 뒤 업로드를 하면 일반 회원을 포함한 다른 회원들이 나머지 파트를 불러 노래를 완성시키는 방식이다.
하지만 자신의 Song Book에 직접 올린 음악에 한해서는 VIP 사용자가 아니어도 그룹, 듀엣, 솔로 녹음이 가능하다.
과거에는 무료 유저도 광고를 봄으로써 포인트 비슷한 걸 얻고 그 포인트로 노래를 하나씩 구매할 수 있었다. 녹음 뿐만이 아니라 스마트폰 전면 카메라를 통한 녹화도 가능한데, 녹화한 비디오는 노래와 함께 재생할 수 있다.
3. 문제점
iOS에 최적화 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 환경에서의 최적화는 불안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업데이트가 있을 때 마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에게서 터져나오는 각종 에러의 향연은 안타까운 점으로 꼽힌다.
가장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의 에러 내용은 아래와 같다.[4]
위와 같은 현상이 있으며, 일부 자잘한 오류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편. 그러나 고질적인 문제인 녹음 중 모니터링이 불가능한 점과 어플 및 휴대폰 먹통 현상은 안드로이드 유저들로서는 큰 장애물이라 할 수 있다.
실시간 모니터링은 일종의 꼼수로 이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는데, 3.5mm 단자와 USB 단자가 같이 있는 모바일 전용 마이크로폰을 파워앰프 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마이크의 USB 단자를 안드로이드 모바일과 연결하고 3.5mm 단자에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한 후, 마이크로 음성 입력을 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이 적용된다.
결정적으로 iOS 환경에서만 구간 재입력, 즉 녹음 중 구간 편집이 가능하다. iOS 환경에서는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간략한 기능성을 가진 시퀀서 겸 레코딩 프로그램으로 기능하는 반면, 안드로이드에서는 그냥 퀄리티 좋은 글로벌 노래방이다.
그리고 꽤 지적되는 문제가 바로 지나친 친목질이다. 친목 자체가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도가 지나친 친목질 때문에 소외당하는 유저들이 한 둘이 아니기 때문. 그렇지만 이 친목 활동에 의해 스뮬이 정점을 찍은 적도 있었기 때문에 문제점으로만 볼 수는 없다.
앱 약관에 '''"사용자 동의 없이 노래를 부른 영상을 앱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
[1] 공동창립자 및 CEO[2] 공동창립자 및 CTO 겸 COO[3] 2015년 기준[4]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개선이 있는 반면, 고질적인 문제들은 아직도 해결되어지고 있지 않다.[a] A B 현재는 대부분 고쳐진 상태.[5] 대부분은 이어폰 마이크의 불량으로 생기는 문제.[6] 이게 왜 최악이냐면 어플을 동반해서 휴대폰 자체를 먹통시켜버려 강제 종료를 시켜 부팅 하는 수 밖에 없다.[7] 이 현상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바는 없지만 발생 조건은 다음과 같은데, 녹음 시작 직후 또는 녹음 종료 직후 또는 녹음 설명 작성중과 같은 행동을 하나라도 할 경우 오류가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