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nter Twin
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Kiki-Jiki, Mirror Breaker의 변형으로 나온 마법진. 전설적인 생물도 복사가 가능해졌다[1] 는 것과 희생이 추방으로 더 강화되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똑같다.
나왔을 당시에는 별로 활약을 못 했던 카드지만, 다음 블럭의 New Phyrexia에서 Deceiver Exarch가 나오면서 Deceiver Exarch에 부여, 탭해서 토큰 생성, 토큰의 능력으로 디시버 언탭, 또 탭해서 토큰 생성...으로 신속 토큰 무한 생성 콤보가 가능하다. 과거 카미가와 때의 키키지키 + Intruder Alarm 콤보의 현대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탠다드에서 4턴에 2장 무한 콤보면 금지각도 바라볼만한 파워였지만, 그 당시엔 이 콤보는 명함도 못내밀게 했던 덱이 스탠다드에 있었기 때문에 그냥 괜찮은 티어덱 수준이었다.
모던에서는 디시버+트윈에 추가로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이 콤보를 사용하는 트윈이라는 아키타입이 있었다.[2] 덱이 대충 이런 식으로 돌아갔다.
그러다가 2016년 1월 16일자로 모던에서 '''금지'''를 당했다.
당시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위저드의 행보에 분노를 표했다. 트윈 덱이 1티어지만 환경 전체를 바꿔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파워를 가진 덱도 아닌데 단순히 아키타입 비율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밴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밴을 통해 환경을 통제하려고 한다면 유저들이 이터널 포맷을 짜려는 동기를 잃게 될 것이라는 비판이 대표적이다. 거기다 위자드는 모던 마스터즈 2[3] 에서 스플린터 트윈을 풀고 몇 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밴을 시켜버렸다는 점도 주된 까임 요소.
이에 대해 위자드 측을 변호하는 이들은, 스플린터 트윈은 최근 7번의 모던 GP에서 100%의 8강 진입률을 보여주었고, 28%의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강력하며, 무엇보다 콤보 파츠가 두 장으로 적고 빠르면 4턴 안에 끝내기도 하는 데다 카운터 하기도 힘든 콤보 덱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이 콤보의 존재만으로 '''적색 또는 청색 마나 원천을 포함한 마나 3개 분량을 남겨두는거 자체'''가 행동을 늦추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에 Deceiver Exarch를 끊어낼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그걸 써야하고, 설령 없더라도 역시 반대쪽도 그런 카드가 있다고 뻥카라도 쳐야 한다고.
이후 돌모루 신비주의자와 Jace, the Mind Sculptor이 모던 금지가 풀리고 모던의 파워도 올라간 뒤, 금지가 풀릴법한 카드로 뽑히며 발표 시즌마다 테마주처럼 가격이 오르내리고 있다.
'''수록세트 일람'''
'''사용가능 포맷'''
1. 개요
Kiki-Jiki, Mirror Breaker의 변형으로 나온 마법진. 전설적인 생물도 복사가 가능해졌다[1] 는 것과 희생이 추방으로 더 강화되었다는 것만 제외하면 똑같다.
2. 덱
2.1. 스탠다드
나왔을 당시에는 별로 활약을 못 했던 카드지만, 다음 블럭의 New Phyrexia에서 Deceiver Exarch가 나오면서 Deceiver Exarch에 부여, 탭해서 토큰 생성, 토큰의 능력으로 디시버 언탭, 또 탭해서 토큰 생성...으로 신속 토큰 무한 생성 콤보가 가능하다. 과거 카미가와 때의 키키지키 + Intruder Alarm 콤보의 현대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스탠다드에서 4턴에 2장 무한 콤보면 금지각도 바라볼만한 파워였지만, 그 당시엔 이 콤보는 명함도 못내밀게 했던 덱이 스탠다드에 있었기 때문에 그냥 괜찮은 티어덱 수준이었다.
2.2. 모던
모던에서는 디시버+트윈에 추가로 같은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카드가 많기 때문에 이 콤보를 사용하는 트윈이라는 아키타입이 있었다.[2] 덱이 대충 이런 식으로 돌아갔다.
- 1턴: 대지 깔고 캔트립
- 2턴: 대지 깔고 턴넘김. 상대턴에 상황봐서 카운터
- 3턴: 대지 깔고 턴넘김. 상대턴에 상황봐서 카운터 or 턴 끝에 디시버 이지선다
- 4턴: 대지 깔고 디시버에 트윈 붙임. 게임 끝
- 안정성: 2장 콤보면서 실제론 각 역할을 해줄 카드가 2종씩 있었기 때문에 실제론 훨씬 모으기 쉬웠고, 청색 캔트립으로 카드를 여러장 볼 수 있다보니 찾기가 쉬웠다. 기탁시아스의 탐색침으로 손을 보고 안전할 때만 내리거나 카운터 장전 후 내릴 수도 있다.
- 신속성: 4턴에 게임을 끝내는 것은 모던 환경에서 허용하는 콤보의 마지노선이다.
- 예측불가성: 디시버가 섬광 생물이다보니 상대가 가드를 내렸을 때 갑자기 등장해서 예상치 못하게 게임이 끝날 수 있다.
2.2.1. 금지
그러다가 2016년 1월 16일자로 모던에서 '''금지'''를 당했다.
당시 많은 유저들이 이러한 위저드의 행보에 분노를 표했다. 트윈 덱이 1티어지만 환경 전체를 바꿔버릴 정도로 압도적인 파워를 가진 덱도 아닌데 단순히 아키타입 비율이 많다는 이유만으로 밴 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이다. 밴을 통해 환경을 통제하려고 한다면 유저들이 이터널 포맷을 짜려는 동기를 잃게 될 것이라는 비판이 대표적이다. 거기다 위자드는 모던 마스터즈 2[3] 에서 스플린터 트윈을 풀고 몇 개월도 채 지나지 않아 밴을 시켜버렸다는 점도 주된 까임 요소.
이에 대해 위자드 측을 변호하는 이들은, 스플린터 트윈은 최근 7번의 모던 GP에서 100%의 8강 진입률을 보여주었고, 28%의 우승을 차지했을 정도로 안정적이고 강력하며, 무엇보다 콤보 파츠가 두 장으로 적고 빠르면 4턴 안에 끝내기도 하는 데다 카운터 하기도 힘든 콤보 덱이라는 사실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이 콤보의 존재만으로 '''적색 또는 청색 마나 원천을 포함한 마나 3개 분량을 남겨두는거 자체'''가 행동을 늦추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에 Deceiver Exarch를 끊어낼 수 있는 카드가 있어서 그걸 써야하고, 설령 없더라도 역시 반대쪽도 그런 카드가 있다고 뻥카라도 쳐야 한다고.
이후 돌모루 신비주의자와 Jace, the Mind Sculptor이 모던 금지가 풀리고 모던의 파워도 올라간 뒤, 금지가 풀릴법한 카드로 뽑히며 발표 시즌마다 테마주처럼 가격이 오르내리고 있다.
3. 기타
'''수록세트 일람'''
'''사용가능 포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