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d
1. 개요
오프월드 인더스트리즈가 개발한 대규모 사실적 FPS. 배틀필드 2의 모드 프로젝트 리얼리티의 정신적 후속작이다.스쿼드는 50 vs 50 멀티플레이어 일인칭 슈터로서, 결집력있는 분대시스템을 비롯해 큰 규모의 집단행동, 전략과 계획수립 등 팀원간의 소통과 협동을 중심으로 전투의 현장감을 살려낸 게임입니다. 광활한 맵들과 차량을 기반으로 한 제병협동 게임플레이, 그리고 자유자재한 기지건설 시스템을 통해 심장이 터질것 같은 치열한 전장을 선사합니다. 치밀한 작전수립을 필요로 하는 분대플레이부터 눈깜짝할 사이 벌어지는 총격전까지, 잊지 못할 전투를 경험해 보세요.
2. 사양
업데이트를 할수록 최적화가 되고 있다곤 하나, 실제론 더 고사양을 요구한다.
최근, 시스템 요구 사항 부분에서 CPU 부분이 변경 되었는데, 이는 50 VS 50 이라는 대규모 게임답게 더 높은 사양의 CPU 가 필요함에 있어, 개발이 된 사항과 차후의 지원으로 인해 한단계 끌어올린것으로 추정된다.
3. 특징
- 적절한 현실성과 게임성의 균형
적절하다. 개발자들은 현실성은 있되 게임성을 잃으면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매뉴얼에 "비록 현실성이 우선되나 할 만한 밸런스를 갖춰야 한다. 스쿼드는 하드코어 밀리터리 시뮬레이터가 아니지만 현실적이고 할 만한 택티컬 게임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게임에서는 실제로 장비에서 밀리는 반군이 미군을 상대로 할 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는건 옛말이고 탈것추가와 미군, 러시아군의 보병장비들이 개선되면서 중동반군의 경우 최약체진영으로 재평가되었다. 물론 말이 최약체인거지 IED, 대전차 지뢰, RPG예비 탄약 그리고 SPG 테크니컬(무반동 총을 얹은 테크니컬 트럭) 등으로 무장했기에 반군이 정규군을 이기는 경우도 많다.
- 대형 맵에서의 대규모 PvP
아르마 시리즈는 맵도 크고, 플레이 규모도 크지만 이벤트가 아니라면 PvE가 주였고 컨트롤이 게임에서 거리가 멀다. 인서전시는 맵이 작고 인원도 소규모이다.[3] 스쿼드는 8*8km의 대형 맵에 50 대 50의 지상, 공중합동의 PvP가 목표다.
4. 관련 문서
- 스쿼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공식 스쿼드 위키를 참고하자.
5. 게임 모드
인서전시를 제외한 모든 게임 모드는 모든 티켓을 잃은 세력이 패배한다. 티켓은 차랑을 파괴하거나 플레이어가 회생을 포기하는 등으로 차감된다.
5.1. Advance and Secure(A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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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령전으로 관할 점령지 바로 다음 점령지만 점령이 가능하다. 상대팀보다 점령지를 더 적게 가져간다면 티켓이 조금씩 차감되고, 양팀이 점령지 수가 같다면 티켓은 차감되지 않는다. 적 점령지를 점령하면 30 티켓이 추가된다.
5.2. Insurgency(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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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군은 무기 은닉처를 방어해야 하며 정규군은 이를 파괴해야 한다. 모든 게임 모드들중에 가장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다. 총 4개의 무기은닉처가 나타나며, 3개의 무기 은닉처가 파괴되면 게임이 끝난다. 처음 시작할시 무기은닉처는 2개만 나타나고, 하나가 파괴되면 하나가 새로 나타나는 식.
처음 시작할시 반군의 메인베이스가 사라지며 그 후론 오로지 무기 은닉처에서만 스폰이 가능하다. 스폰을 시작하면 정규군으로부터 무기 은닉처를 보호하기위해 HAB을 짓고 무한 진지공사와 바리케이트, 부비트랩, 축성이 시작된다. 보급 물자는 맵에 보급 포인트가 있으므로 그곳에서 충당하면 되는데, 무기 은닉처가 보급 포인트 근처에 생성되거나 하면 공사가 엄청 빨리 진행된다.
반군은 무제한의 티켓을 가지고 있으니 죽어도 마음놓고 스폰하자. 무기 은닉처 스폰은 FOB나 렐리 포인트 스폰보다 훨씬 빠르다.
정규군은 반군의 무기 은닉처를 파괴해야 하며 파괴는 오로지 분대장이 가지고 있는 소이 수류탄으로만 가능하다. 반군이 본격적으로 무기 은닉처를 요새화 하기 전에 가능한 빨리 파괴시켜야 한다. 시간이 흐르면 난전으로 번지는데, 난전을 틈타 무기 은닉처가 파괴되는 경우도 있으니 반군 입장에선 주의해야 한다. 반군과 달리 정규군은 500티켓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해가 누적될수록 패배할 확률이 높아진다.
반군의 무기 은닉처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맵에 자동으로 나타나지만 정확한 위치는 아니라서 해당 지점을 수색해야만한다. 반군으로 플레이할 시 적에게 무기 은닉처를 발각당하면 맵상의 무기 은닉처 위치에 보라색 테두리가 둘러진다.
5.3. Territory Control(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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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팀의 점령지를 공격팀이 차례차례 점령하는 맵이다. 공격팀이 모든 점령지를 차지하거나 수비팀이 공격팀의 티켓을 모두 잃게 만들면 게임이 끝난다.
업데이트로 방식이 바뀌었는데, 양쪽 팀 모두 일정 분량의 영토를 가진 상태로 시작한다. 맵의 일정한 범위가 육각형 모양이 벌집처럼 연결된 형태로 지정되어 중앙의 흰색 중립 지역을 더 많이 차지해 상대방의 티켓을 모두 잃게 하는 팀이 승리한다. 영토의 양 끝자락엔 앵커로 지정되는 육각형 타일이 있는데, 이 앵커로부터 연결되지 않은 지역은 점령할 수 없고 앵커 지역이 점령되면 재점령할 때까지 새로운 지역을 점령할 수 없다. 일단 육각형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로 게임 범위가 지정되긴 하지만, 맵 안이라면 제한 없이 돌아다닐 수 있고 우회도 가능하다.
5.4. Conquest
점령전 모드. 양측 진영은 본진에서 시작해 점령지점을 점령해 나가야 한다. 배틀필드의 컨퀘스트 모드와 동일하다.
5.5. Invasion
공격 / 방어 모드로 공격 진영은 모든 점령지를 점령하면 승리하고, 방어 진영은 상대의 티켓이 0이 될 때까지 정렴 지점을 보호하면 승리한다. 공격하는 진영의 초기 티켓의 양이 적기 때문에 리스폰을 신중히 선택해야 한다.
공격 진영한테 한번 점령당한 지역은 잠금이 되므로, 앞으로 점령이 불가능하다.
5.6. 훈련장
미국 훈련장에서 시작하며 차례차례 스쿼드의 기본 요소들을 알려준다. 보병훈련장과 헬기조종 훈련장 두 종류가 있다.
6. 서버
스쿼드는 플레이어가 직접 서버에 접속하는 방식이다. 서버 브라우저는 개발사에서 라이선스 인증을 해준 서버들이, 커스텀 서버에는 인증 받지 않은 서버 목록이 나열 된다. 보통 서버 브라우저에서 원하는 서버에 접속하면 된다.
북미서버가 영어도 통하고 핑이 그나마 안정적(150-250)으로 나오기 때문에 보통 국내서버에 들어가지 않는다면 북미서버에서 플레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KSC= West Pacific Tactical 24/7 #1 (Heli,RAAS,CAF,TANK) : 국내 서버. 저녁 시간대에 활성화된다. 서버 룰 : # 이 의견은 디시에 팽배한 의견이다. 커뮤니티 기반 겜에서 친목을 배제하고 싶으면 디시 스쿼드 머이너 갤러리를 가면 되고, 이 게임이 커뮤니티 기반이라고 믿으면 ksc 디스코드로 가면 된다.
- [KOR] 『D.M.G』 NEWBIE FRIENDLY, RESPECT [KOR, ENG available] : 국내 서버. 디시인사이드 스쿼드 갤러리에서 만들어진 서버이다. 서버 룰 : #
- =SEALZ= WEST COAST
- The Potato Fields
- SquadOps : 공식서버중 유일하게 모드를 사용하는 북미서버. 기존의 진영에 새 병과가 추가되거나 새 진영이 추가되기 때문에 즐길거리가 많다.
7. 팁
시스템부터가 '''분대에 소속되어야 뭔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게임'''이며, 대다수의 서버 룰상 분대에 소속되지 않은 플레이어는 AFK(잠수)로 간주되어 일정 시간이 지나면 킥당한다. 또한 분대 플레이가 주된 게임인 만큼 마이크정도는 기본으로 구비해두고, 마이크가 없다면 채팅으로라도 최대한 적극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하자. 외국인과 플레이하게 되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으므로 되는 영어 안되는 영어 다 동원해야 한다.
또한 스쿼드는 여타 FPS 게임들보다도 더욱 '''세분화된 병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혼자서 싸우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며 병과가 세분화된 만큼 각기 주어진 역할이 분명하고 그에 충실하게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몇몇 병과는 분대별 세 명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그런 특수 병과를 선택할 때엔 주의해야 한다.[4] 특히 대전차병이 중요한데, 다른 특수병과 때문에 대전차병이 분대에서 빠지게 되어버리면 적 기갑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으므로, 어지간하면 대전차병은 최소 한명정도 갖출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특정 보직을 하고 싶을 땐 분대장에게 할 수 있는지 묻자. 분대장이 특정 보직을 해달라고 했을 때, 자신이 못하는 보직을 요청했다면 정중하게 거절하거나 잘 못하는데 괜찮냐고 물어보는 정도의 센스는 필요하다.
그리고 그 이전에, '''훈련장'''에서 어떤 병과인지 한번씩 체험을 해보자. 훈련장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트롤링을 생각한다면, 일찌감치 접어둬라. 말을 안듣는 분대원은 언제든지 분대장이 킥할 수 있고, 그 순간 갖고 있던 모든 장비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서 신병[5] 으로 전환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서버에서 트롤링을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으므로, 심한 트롤링[6] 을 한다면 서버에서 킥/밴을 당할 것이다. 스쿼드는 서버별로 디스코드에서 커뮤니케이션이 꽤나 활발히 이뤄지는 게임이므로, 신고도 금방금방 들어간다.
'''분대장''' 플레이시에는 분대장 채널을 통해 타 분대장과 소통할 수 있는데, 분대 하나가 아무리 잘 싸워봐야 연계된 두 분대를 이기기는 매우 힘들기 때문에 분대간 연계 플레이도 중요하다. 또한 너무 전투에 몰두하느라 중요한 것들[7] 을 놓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분대장에겐 성능 좋은 쌍안경이 주어지는데, 괜히 주는게 아니다. 부지런히 주변을 둘러보고 판단을 내리자. 모든 상황에 대해 판단을 내려야 하므로, 타 분대와의 의사소통, 센스 등이 요구된다.
여담으로 '''랠리 포인트'''는 주변에 분대원이 한명 이상 있을 때만 설치 가능한, 분대원만 이용 가능한 간이 스폰 포인트인데, 한번 설치하면 60초마다 웨이브 스폰 형식으로 무한정 분대원을 스폰시키는데, 재설치까지는 120초의 시간이 필요하며 적이 8m 이내로 접근하면 사라지므로 교전 지역에서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곳에 적절히 숨겨 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랠리가 터지는 등, 분대 전멸 각이 보일 때는 분대장이 과감히 살아있는 분대원 한명을 데리고 후퇴해서 랠리 포인트를 새로 설치하는 등의 판단이 필요하다.
또 스쿼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병과는 '''의무병'''인데, 쓰러진 아군을 되살려 티켓을 아낄 수 있고, 새로 스폰하는 것보다 훨씬 짧은 시간 안에 병력을 교전지로 복귀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랠리 포인트에서 스폰하려면 60초, HAB에서 스폰하려면 45초의 시간이 필요한데, 의무병이 아군을 살리는데엔 10초, 체력을 완전히 회복시키는데에 또 10초정도의 시간이면 충분하기 때문이다.[8] 그렇다고 아군이 쓰러지자 마자 달려가서 살려내는 것은 위험하다. 아군이 죽었다는 것은 그곳에 아직 적군이 있다는 뜻이고, 주변에 적이 있는 상태에서 아군을 살리느라 20여초를 무방비하게 있는 것은 또다른 티켓의 손실만 가져올 뿐이다. 그러므로 아군이 쓰러지면 우선 주변을 확보하고, 다른 아군들에게 엄호를 부탁하자. 적진 한가운데서 죽었거나, 개활지에서 죽은 아군은.. 명복을 빌어주자. 또 한가지 팁은, 의무병을 포함한 다수의 아군이 다운되었을 때 우선적으로 되살려야 할 것은 분대장과, 또다른 의무병이다. 분대장을 먼저 살려야 새로운 랠리 포인트를 깔러 후퇴하든지 해서 분대 전멸을 막을 수 있고, 원배럭과 투배럭은 분명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V15패치 이후로 보병이 지급받는 모든 First Aid Kit(붕대)에 소생기능이 추가되어 메딕이 죽어 분대전체가 멘붕 터지는 사태는 줄어들었다.
인서전시나 레드 오케스트라와 같은 리얼리즘계 게임들 처럼 Squad 또한 총알 2~3 방에 재기불능 상태에 이르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재기불능 상태가 되면 제한시간 안에 아군 메딕의 치료를 받아 소생하는 방법이 있고 Give Up을 눌러 포기하고 리스폰하는 방법도 있다 치료를 받아 소생하는 것이 티켓도 차감되지 않아 이롭지만 상황에 따라 Give Up을 해 빠르게 합류해야 한다. 그 전에 의무병에게 소생가능 여부를 묻자. 뜬금없이 Give Up해도 분대장과 의무병은 골치아프다. 그리고 총알에 직접 맞지 않고 자신 주위에 맞으면 제압당한 상태가 되어 화면이 흐려진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서 람보플레이는 굉장히 제한되며 적절한 상황이 아니라면 돌격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다만, 분대장은 상황에 따라 돌격을 지시하여, 빠르게 지역을 장악 할 수도 있다.
PR:BF2의 특징은 분대장이 건물이나 고정화기를 만들고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Squad에도 이 점이 계승되어 다양한 것들을 배치할 수 있다. FOB와 모래주머니벽, 고정화기 등을 적절한 곳에 적절한 방향으로 배치하면 좋다. 삽질을 할 팀원이나 분대원이 있어야 한다. 분대장은 삽이 없기 때문이다. 분대장이 건물을 배치하면 주변 팀원들이 삽질로 지으면 된다.
버그로 인해 자살해야 하는 경우 콘솔창에 respawn을 치면 빠르게 자살할 수 있다.
8. 모드
외국에선 상당히 인지도가 있는 데다가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며, 제작사도 모드를 적극적으로 밀고 있다 보니 상당히 모드가 많다. 게임 홈페이지에서는 모드를 정규적으로 소개하는 'The Wrench'란 모드 뉴스를 소개하고 있다.
호주군과 맵을 추가한다.
- Squad: Vietnam
- SCP: Pandemic : 정확히 말하자면 OWI의 지원을 받는 관계이다.
9. DLC
- Canadian Armed Forece
2019년 7월 26일에 추가된 무료 DLC 캐나다군과 무기 7정 차량 3대 그리고 2개의 맵들이 추가된다.
- Orginal Soundtrack Vol 1&2
2016년 4월 29일에 추가된 유료 DLC 29개의 사운드트랙이 추가된다.
10. 평가
[1] 미국시간 기준[2] 9월 2일에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더 나은 완성도를 위해 며칠뒤로 연기 되었다.[3] 인서전시는 아케이드 하면서도 리얼리티를 추구하지만 그에 반해 스쿼드는 리얼리티 하면서도 아케이드함을 추구하는게 아이러니하다.[4] 물론 모르는 사람끼리는 분대 인원이 차면서 특수 병과는 바로바로 픽되는 등, 그렇게까지 깐깐한건 아니다. 보통 분대장도 메딕 2명에, 상황에 따라 몇몇 병과를 요청하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않는 편이다.[5] 소총 한자루와 탄창 두개, 대검을 가진 병과.[6] 고의적인 다수 팀킬, 아군 HAB 제거 등.[7] 랠리 포인트 설치, 라디오 설치, 적군에 대한 정보 취득 등.[8] 랠리는 보통 교전지 근처에 깔리지만 스폰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며 임시 스폰 포인트이고, HAB은 비교적 빠른 스폰이 가능하고 티켓이 허락하는 한 무한정 스폰이 가능하지만 보통 HAB은 교전지에서 최소 200m 이상 떨어진 곳에 깔리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