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더블

 

1. 개요
2. 빌드 오더


1. 개요


스타크래프트의 전략 중 하나로 테란을 상대할 때 사용되는 프로토스의 전략이다. T1빌드로도 하며 전 SKT T1 프로토스 게이머들이 주로 테란전 할때 사용하던 빌드라 해서 T1더블이라 지어졌다. 21넥서스라고도 불린다.[1] 도재욱이 만든 빌드라고 한다.[2]

2. 빌드 오더


'''8파일런 - 10게이트 - 11가스 - 13코어 - 15파일런 - 17사업 - 17드라군 - 21넥서스(프로브 생산 중지) - 21게이트 - 21드라군 - 23파일런 - 프로브 생산 재개 - 25드라군 2기- 30로보틱스 이후 운영'''
장점으로는 빠른 앞마당 넥서스를 바탕으로 해서 폭발적인 물량과 2게이트가 빠른 편이라 드라군이 빨리 모인다. 하지만 정찰온 상대에게 내 빌드를 보여줘서 테란이 엔지니어링 베이나 아카데미 없이 배제플레이를 할수있고 또한 프로브 서치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센터 배럭같은 올인 빌드엔 그냥 쿨GG다. FD테란의 병력이 진출할 때 3~4드라군이 찍히므로 FD도 무난하게 수비해낼 수 있다. 그리고 옵저버가 느려서 마인 트리플을 저지하기 힘들다는 점이 단점이다. 하지만 6드라 트리플로 충분히 따라갈 수 있다.
또한 21넥서스를 짓고 21게이트를 안짓고 드라군과 프로브를 찍으며 원게이트 상태에서 25로보틱스를 타며 리버를 가는 변형빌드도 있다. 상대가 FD투팩같은 찌르기 빌드라면 드라군 숫자가 적어서 위험하나 배럭더블, 원팩 더블 등 자원위주 플레이의 테란에게는 할 만하다. 노배럭 더블은 프로브 서치를 하지 않고 드라서치를 자주 하는 티원더블의 특성상 불리하게 시작할 수밖에 없다. 자세한 내용은 김윤중의 강의를 보면 알수 있다. 2016년 기준으로는 벙커링이나 치즈러시같은 리스크로 인해 생더블을 쓰지 않으며 3드라 더블 아니면 T1더블을 주로 사용한다.

[1] 그래서 21넥서스와 그 줄임말인 21넥도 이 문서로 연결된다.[2] 본인이 개인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처음 이 빌드의 토대를 다진 것은 T1의 코치였던 최연성이고 이를 본인이 다듬어서 지금의 21넥서스 빌드를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