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Z

 






1. 개요
2. 상세
3. 사건사고


1. 개요


미국의 연예계 가십 전문 웹 사이트로, 워너 미디어 자회사 워너 브라더스 산하이다. 워너 브라더스는 같은 제목의 TV 매거진 프로그램도 제작하고있다. 국내에선 디스패치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2. 상세


주로 미국의 유명인사들에 대한 '''막장스럽고''' 자극적인 기사를 낸다. 미국 최대의 타블로이드 웹사이트로 악명이 높다. 이 사이트 취재진들은 끊임없이 가수 및 연예인들을 귀찮게 하면서 원하는 답을 얻고 싶어한다고 한다. 주로 연예 가십거리나 MLB 등 스포츠 선수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해주고, 파파라치와도 연관이 아주 많다.

3. 사건사고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사건은 TMZ 연예부의 어느기자가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한국의 걸그룹 EXID의 멤버 정화와의 인터뷰 시도 중 나온 정화의 영어발음을 놀렸고, 아시아 인종으로 보이는 스태프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한 사건이다.[1] 당연히 아시아인은 물론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대폭발. 이에 국내에선 비판과 풍자가 빗발쳤지만 이런 일엔 늘 그랬듯이 입과 귀를 싹 닫고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뿐만이 아니라 2019년 2월에 미국의 래퍼 T.I.[2]의 누나가 사고로 사망했는데 이에 대해서 고인드립성 가사를 올렸다. 이전의 EXID 사건과 다르게 미국 연예인이 당한 사건이라 미국내에서 엄청 많은 비판을 받았고 이런 TMZ의 행위에 분노한 T.I.가 TMZ 보이콧을 벌이는 동시에 소송을 걸었다. 결국 이런 T.I.의 대응에 TMZ는 그제서야 사과했지만 미국내의 이미지는 더욱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또한 코비 브라이언트 사망 때도 유가족이 경찰로부터 사고 소식을 전해듣기 전에 보도해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에 대해 LA 카운티 보안관까지 나서서 깠다. #
[1] 더 대단한 건 다른 TMZ 기자 중 동양계가 있었는데 철저하게 그 기자에게 동조를 했고, 심지어 다른 동료에게 자기가 동양인이냐고 물어보며 자신은 미국인이니 잘못 없다고 정당화하기도 했다.[2] 앤트맨의 스캇 랭의 얼간이 친구들중 한 명인 데이브 역할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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