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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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1번째 작품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2의 마지막 작품이다.
작중 시간대: '''2015. 7. 17. ~ 2015. 12. 14.'''
2. 개봉 전 정보
- 제작발표는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과 함께 이미 2006년에 해둔 상태다. 즉 제작 발표한 지 무려 9년이 지나서야 개봉을 한다는 말이 된다.게다가 이전에 감독으로 내정된 에드가 라이트는 무려 2003년부터 각본을 쓰면서 준비했다고한다.
- 토르 시리즈에서 등장하기 시작한 에릭 셀빅 교수는 토르 1편에서 브루스 배너와 더불어 '쉴드를 상대해본 경험이 있는 동료 교수'라는 언급을 했는데 이 '교수'가 행크 핌 박사가 아니냐는 추측이 많이 돌았다. 토르 삭제장면엔 그 교수가 행크 핌이라고 이름이 확실히 나오고, 영화에서 잘린 이유는 아직 소개할 때가 아니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 한다.(MCU 위키 참조)
- 2014년 7월 24일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지에서 공개된 설정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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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 공개된 공식 트레일러인데... 개미 사이즈로 먼저 공개를 하였다. 링크 이후 본격적인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 영화의 프리퀄격 이야기인 프레류드 코믹스 <앤트맨 : 서곡(Ant-Man : Prelude)>이 나왔다. 내용은 과거 행크 핌이 젊었던 시절에 있었던 일이며 시기는 과거 독일이 동서로 분단되어있던 시절.
- 재닛 밴 다인이 짧게 플래시백 형식으로 등장한다고 전해졌다.
- 해외 시사회에 따르면 오래간만에 쿠키 영상이 2개 있다고 한다.
- 첫 번째 쿠키영상은 비교적 일찍 나오지만 두 번째 쿠키영상은 모든 크레딧이 끝난 후 나오므로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야 한다. 다만 두 번째 쿠키영상이 매우 중요하다.
- 추가 해외 시사회 평들.
2.1. 감독 하차
당초 이 작품의 감독은 《새벽의 황당한 저주》, 《베이비 드라이버》로 유명한 에드거 라이트였다. 라이트는 직접 각본을 써서 감독직에 자원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지만, 2014년 5월 갑작스럽게 감독직에서 하차했는데, 에드가 감독이 다른 영화를 찍느라 앤트맨 영화를 오랫동안 딜레이 시켰고 그 이후 나온 각본 수정문제로 마블 측과의 갈등이 원인이 되었다고 한다.
초기에는 라이트와 조 코니시가 쓴 각본을 수렴해 진행하려고 했었던 마블이었지만 에드거 라이트 감독의 개인사정으로 영화가 오랫동안 미뤄지고 난 이후 제작된 다른 MCU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관이 잘 구축되었기에 앤트맨도 다른 MCU 작품과의 잘 연동되도록 각본을 수정하기를 요구했고, 라이트 측에서도 이를 받아들여 새로운 각본을 썼지만, 이 결과물이 마블 측은 탐탁치 않게 여겨 결국 프리 프로덕션 단계에서 빌런의 이름이 옐로우 재킷으로 바뀌었고, 자동차 추적씬은 폐기되었으며, 몇몇 캐릭터가 삭제되고 없어지기 시작하더니 데이브 캘러햄(익스펜더블)과 에릭 피어슨(에이전트 카터)이 새로 수정해서 쓴 대본을 읽은 라이트는 결국 앤트-맨 감독직에서 하차하게 된다.
이후 라이트 감독은 본인 트위터에 코미디언 버스터 키튼이 코르네토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렸는데,[6] 해당 사건에 대해 상심이 큰 듯하다.[7] 《어벤져스》의 조스 위던 감독도 자신의 트위터에 코르네토를 든 사진을 올려 라이트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트윗은 라이트의 트위터에도 리트윗되어 있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되었다.
사실 예전부터 잘 알려진 《인크레더블 헐크》의 에드워드 노튼 하차 건부터, 《아이언맨 2》에서 이반 반코 역의 미키 루크가 마블 스튜디오의 제작방식을 비판하는 인터뷰를 한 경우처럼 마블 영화들이 제작 과정에서의 마찰이 좀 잦긴 했다. 이 때문에 전후사정을 모르고 또 마블이 한 건 했구나라는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고 마블 스튜디오만 일방적으로 비난하며 그들의 제작 방식에 대해 회의적인 의견을 갖는 팬들이 생겼다.
그렇지만 이 상황을 무조건 마블 스튜디오의 잘못으로 몰아가는 것은 억울한 면이 있다. 본래 1대 앤트맨 행크핌은 마블의 원작 코믹북에서 어벤저스 창설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인물이고, 울트론을 탄생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마블스튜디오인 만큼, 당초 계획은 앤트맨이 2011년에 개봉하여《어벤져스》에도 앤트맨과 와스프가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라이트가 지극히 개인적인 사정[8] 으로 다른 영화부터 찍어야 한다고 주장했고 마블측에서도 나름 에드거 라이트 감독을 배려해서 앤트맨 촬영을 보류해 주었다.[9] 그러나 영화 앤트맨은 에드거 감독이 다른 영화를 찍느라 장장 4년이라는 세월을 침묵하게 되었다.[10]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를 제작하는 마블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진작에 만들었어야할 영화가 감독의 개인사정을 배려하느라 기약없이 연기되어버린 것이다. 그 사이에 다른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시리즈가 대박이 나면서 침묵하고 있던 앤트맨도 MCU와의 자연스러운 크로스를 위해 대대적인 수정을 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전개된다. 하지만 다른 영화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에드가 쪽에서 MCU에 맞춰 수정된 각본에 불만을 품고 뛰쳐나가면서 앤트맨 영화를 만들 기회를 잃은 것이다. 한때 알려진 오해처럼 마블측이 라이트에게 숨기고 그도 모르는 사이에 멋대로 대본을 변경한 게 아니라, "이 대본으로는 못 하겠으니 다른 사람을 시켜 대본을 바꾸겠다"라고 라이트에게 미리 통보했고, 라이트도 알겠다고 인정하고 수정된 대본이 나오길 기다렸는데 그 결과물(캘러햄과 피어슨이 새로 수정해서 쓴 버전)을 본 라이트가 "이건 내가 만들고 싶던 그 앤트맨이 아니다"라고 때려친 것. 엠파이어 잡지의 앤트맨 특집기사 내용 요약 (번역)
마블과 마블팬들의 입장에서는 '''에드가 라이트가 앤트맨을 우선시하지 않았기에''' 이미 우여곡절이 많아 연기되고 있었던 앤트맨이 더더욱 잠수타게 되는 상황이 되었고 이것만 해도 분통이 터지는 일이었는데, 이런저런 사정을 다 고려해주며 기다려 주었더니 "이건 내가 원하는 앤트맨이 아니다"라고 앤트맨 촬영 개시 한 달 전에 다 때려치우고 뛰쳐나간 에드가 감독의 행동은 기가막히고 황당할 수 밖에 없다. 사실상 에드거 감독의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행동 때문에 앤트맨 영화 자체가 흔들린 것인데[11] , 에드거 본인은 마치 피해자인냥 뻔뻔하게 언플을 해댔으니 당연히 마블팬들에게 굉장히 욕을 먹었다.이 정보가 드러나기 전까진 마블 측이 많이 욕을 먹었으나 앤트맨이 나름 성공하고, 진상이 밝혀지자 반대로 라이트의 태도에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마블과 합이 잘 맞았던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경우 마블 측이 요구한 것은 하이드라 설정과 '''헬리캐리어 폭파씬'''이었는데, 감독인 루소 형제는 마블 스튜디오의 요구를 잘 수용하였고 제작 방식도 잘 맞아 훌륭한 속편을 만들게 되었고 흥행도 크게 성공하였다. 이후 마블의 전폭적인 신뢰를 얻은 두 사람은 후속작인《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감독과 더불어 조스 위던의 후임으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찍게 되었다. 실컷 영화 딜레이 시켜놓고 돌아와서는 맘에 안 든다고 박차고 나간 에드가 감독이 문제인 것이다. 아무튼 이런 불협화음 때문에《앤트맨》이 잘 나올 수 있는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12]
라이트를 대신하여 감독 자리에는 《다운 위드 러브》, 《예스맨》 등 코미디 영화를 주로 연출했던 페이턴 리드가 앉게 되었으며, 리드 이전에 감독을 제의받았던 애덤 맥케이는 각본을 담당하게 되었다. 리드라는 감독의 전작들로 미루어 영화의 방향성이 흔한 할리우드 전개로 흐르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케빈 파이기는 리드를 상당히 맘에 들어하는 한편 이미 라이트가 해놓은 작업이 많으므로 이를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고 하였고, 실제로도 그랬으며[13] 엔딩 크레딧에서 각본을 짠 사람이 '''에드가 라이트 & 조 코니시 & 아담 맥케이 & 폴 러드'''라고 뜬다. 그리고 에드가 라이트는 제작자 크레딧을 받았다.
일단 에드가 라이트 본인은 이 영화를 안 봤고, 볼 생각도 없다고 한다.
2.2. 배우 하차
2014년 7월 26일, 출연이 예정돼 있던 패트릭 월슨, 맷 제럴드, 케빈 와이즈먼이 작품에서 하차하였다.# 제럴드[14] 와 와이즈먼은 캐릭터가 각본의 새 버전에서 제거되었기 때문에, 월슨은 일정이 안 맞았기 때문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 스콧 랭 / 2대 앤트맨 - 폴 러드 (장민혁)
- 행크 핌 / 1대 앤트맨 - 마이클 더글러스 / 댁스 그리핀[15] (박일)
- 호프 밴 다인 - 에반젤린 릴리 (박신희)
- 대런 크로스 / 옐로재킷 - 코리 스톨 (신용우)
- 샘 윌슨 / 팔콘 - 앤서니 매키 (박영재)
- 하워드 스타크 - 존 슬래터리 (원호섭)
- 페기 카터 - 헤일리 앳웰
- 미첼 카슨 - 마틴 도노반
- 루이스 - 마이클 페냐 (이호산)
- 데이브 - T.I. (권창욱)
- 커트 - 데이빗 다스말치안[16]
- 매기 랭 - 주디 그리어 (이지현)
- 캐시 랭 - 애비 라이더 포트슨 (홍수정)
- 짐 팩스턴 - 바비 카나베일 (원호섭)
- 게일 - 우드 해리스
- 토끼인형 - 톰 케니
- 재닛 밴 다인 / 와스프 - 헤일리 로빗
- 스탠 리 - 스탠 리
5. 줄거리
5.1. 쿠키 영상
6. 평가
로튼토마토에서 처음 비평가들이 매긴 신선도가 공개되었을 때는 67%로 신선한 토마토이긴 했지만 마블 2단계 영화 중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였다.[17] 메타크리틱에서 평론가들의 평점은 100점 만점에 64점이란 준수한 성적을 받았으며, 호평을 뜻하는 초록불 영역에 들어섰다. 애초에 기대치가 상당히 낮은 상태였던 터라 많은 이들이 당연히 본작이 부진할 거라 예상했다. 또한 교체된 제작진 역시 코미디 장르에서 주로 활동하던 감독이었던 터라 많은 팬들의 불신이 강했다."사실 마블 영화 중에서 가장 망하기 쉬운 앤트맨을 가져다가 좋은 영화를 뽑아낸 감독과 각본가, 그리고 마블 스튜디오에 경의를 표할 따름이다"
- Cinema snob
로튼토마토에서 평론가들이 매긴 신선도는 80%까지 상승했고[18] , 당연히 로튼토마토에서 훌륭한 작품이라는 걸 인증하는 '보증된 신선 마크' 등급도 받았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241명의 평론가들이 매긴 평점은 10점 만점에 6.8점이란 괜찮은 점수를 기록했다. 또 로튼토마토에 따르면 본작은 "폴 러드가 이끄는 매력적인 극화, 마블의 스릴을 더 작은 크기로 성공적으로 선사하나 이전에 대부분 성공적이었던 작품들만큼 부드럽게 전달하지는 못한다."로 평론가들의 평은 일치한다. 그리고 로튼토마토에서 14만 명이 넘는 유저들이 매긴 신선도는 89%로 관객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얻는 데도 성공했다. 로튼토마토에서 유저들이 매긴 평점은 5점 만점에 4.1점으로 매우 높은 편이다. IMDB에서도 10점 만점에 7.7점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시네마스코어에서도 A라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코미디가 마블 영화에서 가장 잘나온 작품이라는 평이 많다. 중요한 상황에서 흐름을 끊어먹는 불편한 코미디가 아니라 영리하게 배치를 잘해서 관객들이 지루하지 않게 잘 짜였다.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설명에서도 적절히 코미디를 배치해서 흐름을 좋게 넘어가고,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 앤트맨의 전투도 종종 현실적인 시점으로 배치해서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특히 후반부 전투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처럼 앤트맨과 옐로재킷의 축소화 능력을 응용한 코미디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긴장감이 넘치면서도 꽤나 유쾌하다.
MCU에 등장한 히어로 중 첫 전과자이자 예고편에서 보여준 패기 때문인지 주인공인 스콧 랭이 토니 스타크 이상으로 능글맞은 캐릭터라고 예상한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스콧은 의적 비슷한 활동 때문에 감옥에 들어갔던 것인 데다가 히어로가 되기 전부터 이미 개심을 결심한 상태인지라 도덕적이고 반듯하며 선량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토니 스타크보다는 스티브 로저스에 가까운 캐릭터, 혹은 그 둘 사이 중간에 있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어쩌면 시빌 워 스팟에서 보여줬던 캡틴 아메리카의 존경도 이런 번듯한 가치관에서 나온 것일 수도.
또 역대 마블 영화 중 가족 영화에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는 작품으로 주인공인 스콧부터가 원작대로 외동딸인 캐시를 위해 제대로 살고자 하는 바람직한 아버지이며, 서로 서먹한 부녀지간이었던 행크와 호프가 서로 관계를 회복하는 과정이 영화 내에서 중요한 플롯 중 하나이다. 혈연 관계도 아니고 인종부터가 다르지만 스콧과 루이스를 포함한 좀도둑 3인방이 단순히 친한 동료 사이를 넘어서 유사 가족 관계로 그려지기도 한다. 그리고 가족 영화로 포지셔닝했기 때문인지 액션 장면도 다른 마블 영화들에 비해 덜 폭력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어린 아이들과 함께 봐도 부담이 적다. 그리고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앤트맨의 능력, 개미를 조종하는 가장 만화 같은 설정 덕에 액션 신이 아기자기하며 다른 몸집 큰 히어로 영화들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크기를 마음대로 바꾸는 다채로운 앤트맨의 액션을 상당히 잘 활용하여 구성하였으며, 그 덕에 다른 히어로 영화들에선 보기 힘든 전개를 선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복잡하고 전편보다 다소 무거워진 플롯과 너무 많은 떡밥을 다뤄서 일반 관객의 진입장벽을 높였다는 평을 들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와는 달리 어벤져스와 연계가 되긴 하지만 짧게만 언급되고[19] 오직 '앤트맨'에만 초점을 맞춰서 MCU에 대해 전혀 모르는 일반 관객들도 부담 없이 따라가기 쉬워진 단순해진 스토리텔링은 호평을 받았다. MCU가 점점 복잡하고 어려워지는 세계관을 선보이면서 일부에선 지나치게 마니악해졌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 본작처럼 쉽고 유연한 영화가 나왔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하지만 그만큼 영화가 소박해서 일부에선 '영화에서 벌어지는 사건이 과연 영웅이 개입할 필요가 있을 만큼 크고 중요한 사건인가?'라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여기에는 주요 사건 관계자들이 전부 1대 앤트맨인 행크 핌의 친인척들이라 더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다. 다만 '''하이드라가 핌 입자를 손에 넣는다'''는 어마어마한 사태가 벌어질 수 있으니 당연하게도 영웅이 개입해야 하는 사건이었다. 그리고 미래를 생각하면 당연한 일이었다.
7. 흥행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페이즈 2 중 가장 적은 제작비로 완성된 영화로 1억 3000만 달러의 제작비와 1억 2000만 달러의 마케팅비를 투자해 1억 3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2015년에 개봉한 미국 영화 중 14번째로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
낮은 인지도도 있고 제작 과정에서 유독 여러 우여곡절을 겪는 등 잡음이 많은 작품이어서 그런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들 가운데서는 다소 낮은 흥행세를 보였으나 기존 마블 영화들이 준 신뢰 덕분에 기본 이상은 충분히 해주었다. 또한 '''중국에서만 1억 달러에 이르는 매출액'''을 벌어들이며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에서 9번째로 총 수익이 5억 달러를 돌파한 영화'''가 되었다. 3년 후 속편인 《앤트맨과 와스프》가 북미 2018년 7월 6일 개봉하였다.
7.1. 북미
에드거 라이트의 감독 하차 등으로 인해 본작은 개봉 전부터 구설수에 많이 올랐던 상태라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기대치가 많이 낮은 상태였다. 박스오피스닷컴의 처음 개봉 예상 성적은 6천만 달러에 불과했는데 이는 마블 2단계 영화들 중 가장 낮은 개봉 예상치였다. 그런데 개봉일이 다가오면서 조금씩 반응이 공개되자 분위기는 역전되기 시작했다. 평론가와 관객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긍정적이었고 그 덕분인지 북미에서 개봉 전날인 7월 16일에 6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예상보다 훨씬 좋은 성적으로 출발했다. 이는 2013년에 《더 울버린》이 개봉 전날에 벌어들인 4백만 달러보다 훨씬 더 많은 금액이며, 본작 개봉 전주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미니언즈》가 개봉 전날에 벌어들인 620만 달러보다도 많은 액수이다. 그리고 디즈니에 따르면 3D와 아이맥스관을 통해 얻은 수익은 전체의 48%였으며, 아이맥스로만 얻은 수입은 전체의 16%에 해당했다. 그리고 강력한 경쟁작인 《미니언즈》를 물리치고 '''박스오피스 1위'''로 등장했다. 그러나 애초에 낮은 인지도와 기대치를 반전시키기는 어려웠던지 드러난 개봉 첫 주말 성적은 5722만 5526달러로 6천만 달러에서 6500만 달러에 이를 것이란 예상치보다 낮은 성적을 거뒀다. 북미 전역 3856개관에서 개봉했는데 한 개관당 평균 1만 4841달러를 벌었다. 이는 《인크레더블 헐크》가 기록한 1만 5810달러와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가 기록한 1만 7512달러보다 약간 적은 금액이다. 개봉일인 금요일에는 2265만 달러를 벌었으며, 토요일에는 그보다 14% 하락한 1946만 달러를, 일요일에는 22% 하락한 1511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본작의 개봉 성적은 '''역대 12편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두 번째로 낮은 개봉 성적'''[20] 이다. 북미에서는 전체 관객 중에 58%가 남성이었으며, 또 전체 관객 중 55%가 25세 이하였다. 또 28%가 가족 관객이었는데 이는 가족 관객 비중이 22%였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 약간 더 높은 수치이다.
개봉 2주차에는 월요일까지 1위를 지키다가 화요일부터는 《미니언즈》에게 역전 당해 2위로 하락하는 굴욕을 맛보았다. 그리고 《픽셀》이 개봉한 금요일에는 3위까지 떨어졌다가 주말에 《픽셀》이 무너지고, 《미니언즈》도 큰 폭으로 하락해 가까스로 다시 1위를 수성했다. 결과적으로 주말에는 '''2주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2주차에는 전주보다 12개관이 늘어난 북미 전역 3868개관에서 상영되었는데 한 개관당 평균 6440달러를 벌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56.5% 하락한 2490만 9332달러를 벌어서 2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이 1억 621만 9861달러가 되었다. 이는 개봉 후 10일 동안 9706만 달러를 번 《인크레더블 헐크》(2주차에 57%의 하락율을 보이며 2214만 달러를 벌었다)보다 9% 많고 개봉 후 10일 동안 1억 1742만 달러를 번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2주차에 61%의 하락율을 보이며 2555만 달러를 벌었다)보다는 9.5% 낮은 기록이다. 개봉 10일 만에 북미 누적 매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지만 북미에서는 여전히 예상치보다 낮은 흥행 추이를 보이고 있다. [21] 다만 7월 말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 여파가 있었음은 감안해야 할 듯.
개봉 3주차에는 화요일까지 1위를 수성하다 수요일엔 새로 개봉한 코미디 영화 《베케이션》에게 밀려 2위로 하락했으며, 목요일에는 《미니언즈》가 도로 1위로 반등했지만 2위를 유지했다. 그러다 금요일에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이 개봉하고 그대로 주저앉나 싶던 《베케이션》이 다시 치고 올라오면서 3주차 주말에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546개관이 줄어든 3322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적으로 3854달러를 벌었다. 주말에는 전주보다 48.6% 하락한 1280만 2644달러를 벌었으며 3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3233만 1563달러로 이는 개봉 17일 동안 1억 4320만 달러를 벌었던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보다 8% 적은 금액이다.
개봉 4주차에는 평일에는 3위권을 유지하다가 《판타스틱 포》, 《더 기프트》 등 신작들의 공세에 주말에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4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412개관이 줄어든 2910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2719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주말에는 전주보다 38.2% 하락한 791만 1445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4주차까지 벌어들인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4752만 1991달러이다. 그리고 이는 개봉 후 24일 동안 1억 5697만 달러를 벌었던 《퍼스트 어벤져》보다 6% 적은 금액이다.
개봉 5주차에는 평일에는 5위권을 지키다가 주말에는 유니버설 픽처스의 신작 전기 영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 워너 브라더스의 액션 영화 《맨 프롬 엉클》 등의 개봉으로 인해 주말에는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6위를 기록했다. 5주차에 북미에서는 전주보다 604개관이 줄어든 2306개관에서 상영하였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30.6% 감소한 549만 3417달러를 벌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2382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개봉 5주차까지 벌어들인 북미 누적 매출액은 1억 5754만 3670달러이다.
개봉 6주차에 북미에서는 계속된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과 《미션 임파서블》의 강세에 저예산 호러 영화인 《살인소설 2》, 동명의 유명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삼은 스파이 액션 영화 《히트맨: 에이전트 47》 등 신작들의 개봉까지 더해져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8위를 차지했다. 6주차에는 전주보다 290개관이 줄어든 2016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 동안 전주보다 26.2% 감소한 405만 5465달러를 벌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2012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개봉 6주차까지 누적된 북미 매출액은 1억 6449만 1835달러이다.
개봉 7주차에 북미에서는 기존 상영작들에 소니 픽처스의 신작인 드라마 영화 《워룸》, 와인스틴 컴퍼니의 신작인 액션 영화 《노 이스케이프》의 가세가 벌어졌지만 신작들 중 다수가 힘을 못 쓰고 금방 떨어져나가 전주와 동일하게 박스오피스 8위를 유지함으로 박스오피스 10위권 안에서 살아남았다. 7주차에는 전주보다 326개관이 줄어든 1690개관에서 상영되었으며 한 개관당 평균 1818달러를 벌어들이면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24.2% 줄어든 307만 3116달러를 벌었다. 그래서 개봉 7주차까지 북미에서 누적된 매출액은 1억 6920만 5642달러가 되었다.
북미에서는 12월 17일 부로 총 154일간의 상영이 끝났으면 모든 극장가에서 막을 내렸다. 그리고 최종적인 북미 매출액은 '''1억 8020만 2163달러'''로 디즈니에서 상대적으로 배급에 덜 신경을 쓴 것 치고는 영화 자체의 호평 덕으로 흥행에서 선전했다.
7.2. 한국
'''믿고 보는 마블'''이란 말이 나올 만큼 좋은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다. 갑툭튀한 단독개봉 애니메이션이 잠깐(9.1.~9.2.) 1위를 차지했던 메가박스를 제외한 모든 극장 체인에서 50%가 넘는 압도적인 예매율로 기대를 모으는 중이다. 사실 앤트맨 그 자체는 한국 내에선 인식 자체가 너무 마이너하고, 본디 7월 개봉작이었지만 쟁쟁한 경쟁작들 때문인지 9월로 물러나는 등 매우 아슬아슬했다.
2014년에 개봉했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쓰라린 경험을 겪고 배워 여름 시장을 피해 9월에 개봉한 게 결정적으로 '''신의 한 수'''가 되었다. 개봉일부터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군림하고 있던 《베테랑》을 몰아내고 '''1위'''로 데뷔했다. 그리고 꾸준히 1위를 지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로 첫 등장했다.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시리즈들 중 1편에 해당하는 작품들 중에서 가장 높은 기록을 세웠다. 관객 수로만 따지면 《아이언맨 1》이 역대 MCU 중 오리지널 영화로는 가장 좋은 개봉 기록을 갖고 있으나 매출액 기준으로는 본작이 《아이언맨》보다 많은 금액을 벌어들이며 개봉했다. 개봉 첫 주에 전국 946개관에서 1만 9936회 상영되었는데 130만 9350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111억 666만 2700원을 벌었다. 정식 개봉 전에 관람한 관객 수까지 포함해 개봉 첫 주에 총 누적 관객 수는 131만 1128명이다.
2주차에도 좋은 흥행 추이를 유지해서 '''2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주차에는 전국 894개관에서 3만 2711회 상영되었는데 전주보다 19.1% 감소한 106만 1649명을 불러모았고, 전주보다 21.3% 감소한 87억 4569만 1655원을 벌었다. 그래서 2주차까지 누적 관객 수는 237만 6160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198억 8059만 3855원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토르: 다크 월드》보다 훨씬 더 빨리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주차에는 《사도》와 《메이즈 러너: 스코치 트라이얼》의 공세로 꽤나 큰 타격을 받았다. 위에서 언급한 영화 두 편이 사실상 극장가를 양분해서 생긴 일이다. 그리고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는 전국 800개관에서 1만 5631회 상영되어 전주보다 67.9% 하락한 32만 1961명을 불러모았고, 전주보다 70.9% 하락한 25억 4156만 6782원을 벌었다. 그리고 3주차까지 누적 관객 수는 269만 8109명이고, 총 매출액은 224억 2205만 1637원이다. 하락폭이 갑자기 너무 커져서 관객 3백만명 돌파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4주차에는 《탐정: 더 비기닝》, 《인턴》, 《서부전선》 등의 참전으로 인해 폭락했다. 《사도》와 《메이즈 러너》에 계속되는 양강 구도 속 신작들의 혼전으로 인해 급격히 뒷심을 잃었다. 4주차엔 전국 374개관에서 4997회 상영되어 전주보다 71.6% 감소한 9만 1353명을 불러모았고, 전주보다 72.1%나 줄어든 7억 899만 3900원을 벌었다. 그리고 주간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5단계 떨어진 8위를,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6단계나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4주차까지 총 관객 수는 278만 9456명이고, 총 매출액은 231억 3099만 8537원이다. 더 이상 10위권에 버티는 게 어려워졌기 때문에 아쉽게도 3백만 관객 달성은 어려울 듯 하다.
5주차에는 주말 박스오피스에선 10위권에서 벗어났지만 평일 기록을 합산한 주간 박스오피스에서는 10위를 차지해 용케도 10위권에 걸쳐 살아남았다. 5주차에는 흥행세가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 전국 137개관에서 1007회 상영되었으며 전주보다 45.8% 줄어든 4만 9482명을 불러모았고, 전주보다 46.7% 감소한 3억 7798만 300원을 벌었다. 그래서 5주차까지 총 관객수는 283만 8938명이며, 총 누적 매출액은 235억 897만 8837원이다.
한국에선 11월 7일을 끝으로 전국 284만 관객을 동원했다. 상영 기간 중 추석이 끼어 있어서 뒷심이 조금만 더 좋았어도 보다 나은 성적을 남겼을 수도 있었던 아쉬운 성적이다.
7.3. 국외
북미와 하루 차이로 전체 개봉 예정 국가의 절반가량 되는 국외 37개국에서 개봉했는데 5640만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국외 박스오피스 4위로 데뷔했다. 이는 《토르: 천둥의 신》보다는 23% 많고, 《퍼스트 어벤져》보다는 44% 많은 금액이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6백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국외 국가 중 가장 많은 금액을 벌어들이며 1위로 데뷔했는데, 이는 《퍼스트 어벤져》보다 23% 많은 금액이다. 그리고 멕시코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과 같은 수준의 560만 달러를 벌었는데 2위로 데뷔했다. 러시아에서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같은 490만 달러를 벌며 등장했다. 프랑스에서는 7월 14일 화요일에 개봉해서 프랑스 혁명 기념일 동안 《퍼스트 어벤져》보다 53% 많은 4백만 달러를 벌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인사이드 아웃》을 밀어내고 4백만 달러를 벌며 1위로 등장했고, 브라질에선 3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1위로 첫 등장했다. 그 외에 대만에서 370만 달러를, 말레이시아에서 280만 달러를, 필리핀에서 270만 달러를, 태국에서 260만 달러를, 아르헨티나에서 11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개봉 1주차에 북미 매출액까지 합친 총 매출액은 1억 1362만 5526달러이다.
개봉 2주차에 국외에서는 11개국에서 추가 개봉했는데 따라서 북미를 제외한 49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7% 하락한 3540만 달러를 벌었다.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1단계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억 2040만 달러이다. 새로 개봉한 국가인 독일과 스페인에선 3위로 데뷔했다. 스페인에선 《픽셀》과 《인사이드 아웃》에 이어서 3위로 데뷔했고, 독일에선 《미니언즈》와 《매직 마이크XXL》에 이은 3위로 데뷔했다. 영국과 아일랜드에선 전주보다 42%라는 낙폭을 보이며 강세를 유지했고 2주차까지 총 1470만 달러를 벌었다. 대만에선 불과 17%라는 하락율을 보이며 총 810만 달러를, 홍콩에선 33%란 하락율을 보이며 51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 두 국가에서 개봉 11일 만에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흥행 성적을 추월했다. 그리고 개봉 2주차에 북미 매출액까지 합친 총 금액은 2억 2661만 9861달러이다.
개봉 3주차에 국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50개국에서 상영되었으며 주말동안 전주보다 44% 하락한 2천만 달러를 벌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다. 3주차에 추가적으로 개봉한 국가는 레바논과 남아프리카 공화국뿐이었다. 그리고 3주차까지 본작의 해외 누적 매출액은 1억 5950만 달러가 되었다. 유럽에서 강세를 유지했다. 특히 프랑스에선 29%, 스페인에선 36%, 독일에선 39%라는 좋은 낙폭을 보였다. 누적 매출액이 높은 국가를 순서대로 살펴보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199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132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1090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105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970만 달러를, 대만에서 940만 달러를, 호주에서 93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개봉 3주차까지 북미 매출액까지 합친 총 금액은 2억 9183만 1563달러이다.
개봉 4주차에 국외에서는 추가 개봉국 없이 50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54% 감소한 약 92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선 전주보다 4단계 하락한 8위를 기록하며 벌써부터 힘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4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억 7890만 달러이다. 프랑스와 독일에서 각각 39%, 45%라는 좋은 작폭을 보였다. 그리고 국외 매출액이 높은 국가들을 순서대로 살펴보면 영국과 아일랜드에서 2240만 달러를, 멕시코에서 1410만 달러를, 브라질에서 1210만 달러를, 프랑스에서 1130만 달러를, 러시아에서 110만 달러를, 대만에서 1050만 달러를, 호주에선 1020만 달러를, 홍콩에선 670만 달러를, 말레이시아에서 660만 달러를, 필리핀에선 530만 달러를 벌었다. 이탈리아에서 8월 12일에 개봉했고, 한국에선 9월 3일, 일본에선 9월 19일에 개봉한다. 개봉 4주차까지 북미 매출액까지 합친 총 액수는 3억 2642만 1991달러로 손익분기점은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개봉 5주차에 국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51개국에서 주말 동안 전주보다 39% 하락한 560만 달러를 벌었다. 또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10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5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억 8950만 달러이다. 5주차에 추가 개봉 국가는 이탈리아뿐이었으며 22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호주에선 낙폭율이 35%, 멕시코에서 28%, 프랑스에서는 38%, 영국과 아일랜드와 독일에서는 41%, 스페인에서는 44%를 보이며 잘 버텼다. 개봉 5주차까지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총 금액은 3억 4704만 3670달러이다.
개봉 6주차에도 추가 개봉국 없이 북미를 제외한 51개국에서 상영되었는데 주말 동안 전주보다 48% 감소한 290만 달러를 벌었다. 그리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는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1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6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1억 9650만 달러이다. 여전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2번째로 낮은 흥행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총 2억 6340만 달러를 벌었던 《인크레더블 헐크》의 누계 성적은 뛰어 넘었으나 《캡틴 아메리카: 퍼스트 어벤져》보다는 여전히 적은 흥행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디즈니 영화인(물론 배급사만 같고 제작사는 다르지만) 《인사이드 아웃》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중국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개봉 6주차까지 북미 매출액까지 포함한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총 매출액은 3억 6099만 1835달러로 손익분기점에 거의 다다랐다.
개봉 7주차에 국외에서는 여전히 추가로 개봉한 국가가 없어 매출액이 크게 줄어 주말 동안 150만 달러를 벌었으며, 7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이 1억 9980만 달러가 되었다. 그리고 7주차까지 북미 매출액까지 포함한 총 매출액은 3억 6900만 5642달러이다.
개봉 8주차에 국외에서는 한국에서만 목요일에 개봉하여 920만 달러나 벌어들이며 '''한국에서 개봉한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시리즈들의 1편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두며 데뷔했다. 주말 동안 북미를 제외한 35개국에서 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으며, 8주차까지 누적된 해외 매출액은 2억 1050만 달러이다. 그리고 북미에서 8주차까지 쌓은 누적 매출액 1억 7407만 1653달러와 함친 총 매출액은 3억 8457만 1653달러로 '''마침내 손익분기점을 통과했다.'''
개봉 9주차에 국외에서는 주말에 5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전 세계 박스오피스 5위를 차지했다. 9주차까지 누적된 국외 매출엑은 2억 1860만 달러이다. 한국에선 전주보다 겨우 39% 감소한 46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개봉 후 11일 동안 1670만 달러를 벌었다. 일본과 그리스에서 이번 주말에 개봉하며, 중국 개봉일이 드디어 확정 되었는데 10월 16일이다. 북미에서 9주차까지 얻은 매출액인 1억 7618만 5038달러를 합친 총 매출액은 3억 9478만 5038달러이다.
개봉 10주차에 국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11개국에서 전주보다 37% 감소한 320만 달러를 벌면서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박스오피스 7위를 차지했다. 10주차까지 누적된 국외 매출액은 2억 2380만 달러이다. 일본에서는 자국 영화 2편에 이어 3위로 아쉽게 데뷔했는데 개봉 2일 동안 170만 달러를 벌었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와 《토르: 다크 월드》의 개봉 성적보다 훨씬 높은 것이다. 북미에서 10주차까지 얻은 매출액인 1억 7757만 3831달러를 합친 총 매출액은 4억 137만 3831달러로 드디어 '''4억 달러의 문턱을 넘었다.'''
개봉 11주차에 국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11개국에서 주말 동안 150만 달러를 벌어서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전주보다 2단계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11주차까지 누적된 국외 매출액은 2억 2850만 달러로 이제 중국 개봉(10월 16일)만이 남았다. 누적 매출액이 높은 국가들은 영국(2540만 달러), 한국(1940만 달러), 그리고 멕시코(1510만 달러)이다. 북미에서 11주차까지 얻은 누적 매출액인 1억 7823만 2259달러를 합쳐 총 4억 673만 2259달러를 벌었다.
개봉 12주차에 국외에서는 전 세계 박스오피스 10위권에서 벗어났다. 일본에서는 2주 연속 3위를 차지하다가 새로 개봉한 일본 영화 《바쿠만》이 개봉한 관계로, 《히로인 실격》, 《진격의 거인 part2》에 이어 전주보다 1단계 하락한 4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12주차까지 누적된 국외 매출액은 2억 3100만 달러이며, 북미에서 12주차까지 얻은 매출액인 1억 7848만 2965달러를 합쳐 총 4억 948만 2965달러를 벌었다.
그 뒤로 잠잠하더니만 10월 16일에 중국에서 개봉하고 '''1위'''로 데뷔하며 제대로 '''잭팟'''을 터뜨렸다. 중국에서 주말 동안 약 4270만 달러(디즈니에 따르면 432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개봉 이래 최초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참고로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는 같은 배급사의 전작인 《인사이드 아웃》이 단 한 번도 달성해보지 못한 일이다. 또 개봉 3일간 6800만 달러를 벌었던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음으로 '''중국에서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중 2번째로 높은 개봉 3일간 성적'''을 거뒀다.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중국에서 벌었던 개봉 수익보다 41% 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그리고 중국에 있는 아이맥스 236개관에서 51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중국에서 역대 가장 높은 10월 아이맥스 개봉 성적'''을 달성했다. 그래서 중국에서 이런 호조를 딛고 개봉 14주차까지 벌어들인 국외 매출액은 2억 7590만 달러이며, 14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인 1억 7875만 3293달러를 합친 총 매출액은 4억 5465만 3293달러로 순식간에 4억 5천만 달러를 넘었다.
개봉 15주차에 국외에서는 북미를 제외한 2개국에서 상영되었으며 여전히 중국에서 흥행세를 이어나갔다. 중국에서만 전주보다 48% 감소한 주말에 2190만 달러를 벌면서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선 《마션》, 《몬스터 호텔2》, 《파라노말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션》, 《라스트 위치헌터》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개봉 10일간 818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이후로 '''중국에서 역대 2번째로 가장 많은 돈을 번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오리지널 영화'''가 되었다. 그리고 15주차까지 누적된 국외 매출액은 3억 1480만 달러이다. 15주차까지 북미 누적 매출액인 1억 7901만 7481달러를 합쳐 총 4억 9381만 7481달러를 벌었는데, 어느새 5억 달러까지 다다랐다.
개봉 16주차에 국외에서는 여전히 북미를 포함해 3개국에서 상영되었으며 대다수는 중국에서 매출액을 거두었다. 주말 동안 1100만 달러(일주일 동안 총 1114만 8천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9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서 개봉 17일 동안 1억 147만 달러를 벌었는데 루한이 주연을 맡은 한국 영화 《블라인드》의 리메이크 작품인 《나는 증인이다》에 밀려나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16주차까지 누적된 국외 매출액은 3억 3450만 달러로, 북미 누적 매출액인 1억 7926만 7303달러를 합쳐 총 5억 1376만 7303달러를 벌며 '''5억 달러를 돌파했다.'''
그리고 최종적인 국외 매출액은 '''3억 3842만 7331달러'''로 북미 매출액까지 합쳐서 전 세계에서 전부 '''5억 1862만 9494달러'''를 벌었다. 가장 매출액이 높은 5개국을 살펴보면 중국(1억 57만 38달러), 영국(2519만 193달러), 한국(2078만 4172달러), 멕시코(1510만 달러), 프랑스(1330만 달러)이다.
8. 사운드트랙
9.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의 연계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처음 등장한 트리스켈리온이 연대순에서, 1989년에 건설 중인 인트로 장면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 스캇 랭이 감옥에서 나온 후, 케이블카를 타고 한 남자의 신문 위에 착륙했다. 그는 "Who's to Blame for Sokovia?"[22] 라고 써진 글을 읽는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사건 암시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사건의 조짐을 나타낸다. 행크 핌이 영화 후반부에서 "too busy dropping cities down from the sky"[23] 라고 소코비아를 언급하며, 어벤져스에게 전화하자는 제안에 이의를 제기했다.
-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루이스가 스캇 랭에게 샘 윌슨이 스캇을 찾고 있다고 말했을 때, 루이스가 언급했던 숙녀의 말을 번역하면, "We got everything nowadays, we got a guy who swings, a guy who can climb up the walls."[24] 라고 말한다. 이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 스파이더맨이 등장한다는 것을 암시한다.
10. 기타
- 한편 안면 마스크의 경우 폴아웃: 뉴 베가스의 NCR 레인저 컴뱃 아머와 디자인이 굉장히 많이 비슷하다. #
- 케빈 파이기가 쿠키영상과 시빌 워의 관계에 관한 설명을 하였다.
- 삭제영상
- 영화 최후반부에 팔콘과 여기자가 대화할 때 여기자가 "We have a guy who can jump. A guy who can swing. A guy who can crawl up walls.(점프해서 다닐 수 있고, 매달려 날아다니며, 벽을 기어갈 수 있는 사람)"라고 말하며 더 정확하게 누굴 찾는지 물어본다. 팬들은 이 대사가 스파이더맨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케빈 파이기가 그 대사는 단순한 우연의 일치라고 해명했다. # 하지만 감독인 페이턴 리드는 오히러 그 대사는 스파이더맨의 판권 협상 이후 추가된것이며 이 대사는 그 후에 나올 슈퍼히어로들을 암시하는 대사라고 설명했다. [25] 한국어판에서는 뭉뚱그려서 의역해버리는 바람에 음성에 집중하지 않았다면 스파이더맨에 대한 암시인지도 몰랐던 사람들이 많았다. OCN 자막과 더빙판에서는 제대로 번역했다.
- VOD판 자막은 '비슷한 크기의 상대를 괴롭하지 그래?'라는 오타가 있다.
- 영화 처음 장면에 나오는 헤일리 앳웰의 중년 모습과 마틴 도노번 (미첼 카슨역)의 젊을 적 모습을 CG로 구현했다고 한다.[26]
- 마이클 페냐가 극중 부르는 휘파람은 "It's a Small World."[27] 디즈니 랜드에 있는 놀이기구의 이름으로, 라이드를 타며 각 나라의 문화를 다룬 미니어처들을 두루 구경하는 놀이기구이다.[28] 또한 라이드 중 흘러 나오는 노래가 바로 "It's a Small World" 로, 이 노래를 마이클 페나가 휘파람으로 부른 것. 앤트맨이란 영화와 잘 어울리면서도 마블 스튜디오의 본사인 디즈니와도 연결되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라 볼 수 있다.
-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오마쥬 장면이 있다. 대런이 행크를 위협하면서 자신에게 총을 겨눈 호프에게 하는 'You picked the wrong side Hope!" 대사가 그것. 윈터 솔져에서 브록 럼로가 헬리캐리어를 발진시키기 위해 오퍼레이터를 위협하다가 자신에게 총을 겨누는 샤론 카터에게 하는 대사로, 이름 부분만 빼고 내용과 상황이 완벽히 일치한다.
- 이번 영화에도 스탠 리 옹이 어김없이 카메오로 등장한다. 영화 최후반부에 루이스의 사촌이 간 술집의 바텐더 역. 다만 이번에는 직접 얘기하는 대사는 없다. 왜냐면, 루이스가 들려주는 이야기 속에 등장하기 때문에 루이스의 목소리로 그의 대사가 나온다.
- 핌 입자를 이용해 원자 사이 간격을 줄인다는 설정에 대해 영화 내에서 서로 충돌하는 부분이 나타난다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부피 변화가 나타날 때 이에 따른 질량 변화가 나타나는지 여부를 자세하게 설명하지 않는데 이 점에 대해 영화의 각 장면들에서 나타나는 모습이 서로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영화 초반의 처음 변신할 때 1~2m 높이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바닥 타일이 깨진 것과 작아진 상태에서 토마스 기차와 충돌한 후 기차가 그냥 툭 떨어진 모습, 개미만 한 앤트맨이 사람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주며 공격하는 장면은 부피가 변하더라도 질량은 동일하거나 부피에는 극단적인 변화가 나타나지만 질량은 상대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묘사된다. 반면 개미 위에 올라 타서 날아다니는 부분이나 탱크를 축소해서 들고 다니는 것, 거대화 했을 때 질량 변화가 크지 않다면 밀도가 매우 낮아져 마치 풍선처럼 날아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점은 부피와 질량이 비례하며 변화하는 것과 같은 묘사를 보여 앞선 장면들과 서로 상반된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해 읽어볼 만한 글(영문)
- 윈터 솔져와의 패러디. 그런데 기억을 잃은 대상이...
- 앤트맨 제작 12년 동안의 우여곡절
- 앤트맨의 양자 영역(아원자 단위로 축소되는 영역)이 이 인물과 연관 있지 않은가 하는 추측들이 이어지고 있다.
- [image]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이후 곧바로 한국어 더빙판으로 VOD 판매를 시작했다.[29]
11. 둘러보기
[1] 원판[2] 겨울왕국, 엣지 오브 투모로우, 행오버 시리즈의 음악을 맡았던 작곡가이다.[3] 본래는 8월에 개봉 예정이였으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국내에서 인지도가 낮은 생소한 히어로인 것을 염두에 두어서 여름 시장을 피한 거라는 얘기가 있다. 이제 보면 옳은 선택이었던 게, 여름 시장을 피해도 국내 관객 284만 명으로 아쉬운 성적을 냈는데, 여름에 개봉했으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관객수 100만 명대에서 멈췄을 가능성이 높다.[4] 아이맥스 기획전로 인한 재개봉[5] 아마 오늘날의 앤트맨 디자인은 최소 이때부터 정립된 걸로 추정되고 나중에 업그레이드 되어서 본편에서 쓰이게 되는 듯하다.[6] 라이트의 작품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 《지구가 끝장 나는 날》를 묶어 코르네토 삼부작이라고 부른다. 라이트 작품의 상징 같은 물건.[7] 앞서 말했듯이 직접 각본을 써가며 감독직에 자원한 데다가, 무려 《아이언맨》이 나오기도 전인 2003년부터 각본을 쓰면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고 한다. 다만 이런 에드가 감독도 열의와 달리 앤트맨을 우선시하지는 않았다. 애초에 앤트맨의 개봉이 연기된 것은 에드가 감독이 다른 영화를 찍어야 한다고 미뤘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8] 절친한 프로듀서가 암에 걸려 코네토 3부작을 먼저 만들고자 했다.[9] 그래서 앤트맨은 어벤져스 1, 어벤져스 2에도 등장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울트론의 창조주도 앤트맨이 아닌 토니 스타크가 만든 것으로 수정된 것이다. 어벤져스에 등장한 앤트맨의 흔적이자 떡밥이 담긴 이스터 에그[10] 게다가 에드거 감독은 추가로 자신의 앤트맨이 만들어지기 전에 앤트맨이 MCU에 출연하지 않기를 바랐다고 한다. 그래서 앤트맨 관련 인물들이 언급조차 거의 되지 않았던 것.[11] 애초에 다른 영화 찍겠다고 앤트맨 영화 자체를 미뤄지게 만든 것 자체가 큰 사건이다. 그런데도 케빈 파이기는 에드가 라이트를 믿고 다른 감독을 기용하지 않은 채 MCU 역사 하나를 통째로 바꾸면서까지 기다려줬는데 돌아와서는 앤트맨의 각본이 맘에 안든다고 박차고 나간 건 마블 영화팬들 입장에서 너무 어이가 없는 행동이다. 팬들 입장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매우 무례하고 프로답지 못한 행동을 한 것이다.[12] 상황은 달랐지만 감독이 여러 가지 이유로 사퇴하고 전부 갈아엎고 땜빵칠해서 폭망해버린 그린 랜턴 영화 꼴날까 걱정하는 팬들도 있다.[13] 특히 루이스가 정보를 입수한 경로를 설명하는 장면에서 휙휙 하고 화면이 넘어갈 때의 개그성이 느껴지는 연출은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아주 즐겨 사용하는 연출이다. 아마 피와 아이스크림 3부작을 본 사람이라면 매우 익숙한 느낌을 받았을 것이다.[14] 제럴드는 대신 데어데블 시리즈에 멜빈 포터 역으로 합류했다[15] 젊은 시절[16]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토마스 쉬프로 나왔던 배우이다.[17] 첫 번째는 토르: 다크월드.[18] 이는 무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기록한 75%보다도 높은 점수이다. 실제로 북미 반응 중에도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보다도 낫다는 반응이 있다.[19] 어벤져스의 새 기지로 개수된 하워드 스타크의 폐창고라던가, 이젠 어벤져스에서 확실히 활동 중인 팔콘 등 전편을 봐야 알 수 있지만 영화를 이해하는 데 지장은 없는 요소들이다[20] 역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중 가장 낮은 오프닝 성적을 기록한 영화는 《인크레더블 헐크》의 5천 5백만 달러이다.[21] 본작이 1위를 차지한 30주차에 상위 12편의 영화가 약 1억 4600만 달러를 벌었는데 이는 전해에 《루시》가 1위를 차지한 같은 주간에 상위 12편 영화가 벌어들인 1억 3680만 달러보다 2.4% 많은 금액이다. 전해의 같은 주간에는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은 《허큘리스#s-5》가 298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주말에 4390만 달러를 벌었던 《루시》에 밀려나 2위를 차지했는데 만약 《허큘리스》가 2015년에 개봉해서 이 금액을 벌어들였다면 본작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을 것이다.[22] 번역 필요[23] 번역 필요[24] 번역 필요[25] 애초에 케빈 파이기가 '이미 스파이더맨은 MCU에 활동 중'이라고 발표했기 때문에 저 대사가 스파이더맨을 암시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26] 행크 핌의 젊은 모습은 댁스 그리핀의 몸에 마이클의 얼굴을 CG로 구현했다.[27] 한국에서 작은 세상이란 노래로, 혹은 '있잖아 내가 할 말이 있어'로 시작하는 고백송으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28] 한국 문화 미니어처도 있다.[29] 다만 DVD/블루레이는 수록되지 않았다. 아무래도 수입사에서 돈 더 들여 더빙판을 수록해봤자 손해만 볼 거라 여겨서 수록을 안 하는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