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
[image]
'''정식 명칭'''
주식회사 디스패치뉴스그룹
'''영문 명칭'''
Dispatch news Group Co.,Ltd.
'''설립일'''
2010년 12월 29일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강남구 학동로30길 43-15
(논현동 219-18번지)


1. 개요
2. 상세
3. 보도 내용
4. 문제점/비판
4.1. 사생활 침해에 대한 비판
4.1.1. 위에 대한 반론
4.2. 기타 의견
4.3. 가수 문문 전과 사실 폭로 보도
5. 기타
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Dispatch. 대한민국의 인터넷 연예 전문 매체이면서 언론이 맞나 의심스러운 유사 언론이다. 즉 대표적인 황색언론[1]이자 대한민국에서 독보적인[2] 파파라치 언론 매체로, 거의 연예인 관련 기사만 낸다.
줄임말은 '''디패'''. 중국에서는 'D社'라고 부른다.
2010년 12월 29일 스포츠서울닷컴(현 더팩트) 출신 기자들에 의해 주식회사 디스패치뉴스그룹으로 설립되었다.[3] 언론 관련 위키에는 스포츠서울닷컴 내의 국장급 권력 다툼 끝에 떨어져 나왔다 라고 종종 언급되고 있지만 확인된 바는 없다. 주로 내는 특종은 연예인 열애설 기사. 외국의 파파라치를 한국에 수입했다. 연애설 외에도 많은 시사사건을 다루었으나, 여러 오보와 허위 기사들로 인해 이미지가 추락하면서 이제는 연예인들의 연애 관련 소식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믿지 않는다.

2. 상세


자칭 탐사보도 전문 연예 언론.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히 접할 수 있는 대표격 찌라시이자 대중의 알 권리를 빙자하여 유명인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범죄 집단으로 볼 소지가 있다. 본인들은 자신들이 파파라치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이런 특종 사진을 팔아먹기 위해서 취재하는게 아니라 알 권리를 위한 것이라는 인터뷰를 한 바 있다. 하지만 그 알 권리라는 게 대부분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자극적인 스캔들 중심이다. 그리고 김준호, 이태임, 김현중[4] 등 기본적으론 그때그때 논란이 된 연예인 관련 사건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디스패치 팀이 진도로 직접 찾아가 쓴 세월호 기사는 오보로 가득한 여타 언론들 사이에서 빛나며 댓글란이 디스패치 칭송으로 가득하기도 했다. 하지만 디스패치의 세월호 기사가 화제가 된 이후, 디스패치의 기사가 언딘이라는 특정 업체의 주장을 거의 그대로 반영했다는 지적이 나왔고, 이후 해경과 언딘과의 유착관계가 실제임이 밝혀졌으며 언딘이 구조작업을 오히려 방해한 측면도 밝혀졌다. 특히 언딘만이 구난 자격이 있다는 주장 등 현실과는 다른 주장등을 퍼뜨리는 데 디스패치가 일조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과연 디스패치 역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린 책임이 있으며, 재능낭비를 보여줬다기보다는 연예전문매체가 왜 세월호에만 탐사보도 비슷한 기사를 냈는지 의아하기도 하다. 디스패치 세월호 기사에 대한 반론. 그러나 이 반론 역시 사실상 사기꾼이자 기회주의자로 결론지어진 이종인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고 해당 상황에서 다이빙벨의 효용성을 과대평가했다는 점에서, 정확하다고는 볼 수 없다.
그렇다고 아예 탈정치적이지는 않다. 2013년 7대 연예계 이슈를 정리해놓고는 그 옆에 이슈들과 같은 기간 일어난 정치적 이슈들을 정리해두었다. 지난 몇 년 간 일부에서는 정권에 불리한 정치적 이슈들을 연예 이슈들로 덮고 있다음모론을 제기해왔다. 간혹 디스패치의 기사가 올라올 때 정치적으로 민감한 이슈가 겹칠 때가 있어서 댓글 반응이 묻으려고 터트린다로 흘러갈 때도 있다. 때문에 일부 네티즌들은 정부와 연관되어 있다는 음모론을 펼치고 있다. 중요한 정치 이슈 이후 터지는 연애설은 대부분 인터넷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정치 이슈를 숨겼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정치적 사건들과 같은 기간 일어난 연예계 사건들이라는 것이 다 법원이나 경찰발 소식이라던지, 서태지-이지아 스캔들처럼 오래 전 상황 종료된 일이었다. 그런데 정리해 놓은 이슈를 보면 억지스러운 게 있다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정치적 이슈라는 게 하루면 끝나는 것도 아니고 일주일 이상 가는데 그 기간 안에 연예계 이슈가 나오기만 하면 정치적 이슈를 덮기 위해서라며 주장하는 경우가 있다. 365일 어느때든 나오는 연예 이슈와 정치 이슈를 연결하는 건 어렵지 않다.
그래도 본인들은 TV나 트위터 보고 끄적거리는 발로 뛰지 않는 기사는 거부한다는 자기들 나름대로의 신념이 있다고 한다(?). 타 매체 연예부 기자(?) 들이 하도 쓰레기짓들을 많이 하고 다니는 통에 '''상대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기도 한다. 가끔은 수준 높고 성의있는 탐사보도 기사도 쓰기도 하고... 파파라치 문제에 있어선 자유롭진 않지만 적어도 성의 없는 연예 기사는 안 쓴다고 옹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런데 김연아 관련해서는 '공인이면 그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강변했다. 이 발언은 '명백하게 자신들이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것인데 합리화를 하려고 기사까지 냈다는 점'에서 디스패치 하면 무조건 까고 보는 안티를 양산하는 데 제대로 기여한 발언이었다.
사실 다른 기자들도 다 알지만 개인 사생활 보호나 언론의 불문율로 인해 보도하지 않는 사항을 가리지 않고 터뜨린다는 지적도 있다. 에일리 사진 유출 사건에서 불법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의지를 보여줬다고는 하지만 사진만 없을 뿐 기사로 사건의 주인공이 에일리가 맞음을 확인시켜버렸다.
가끔 일반 뉴스인지 감상인지 알 수 없는 기사들도 올리기도 하며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환풍구 붕괴 사고의 기사를 올리면서 네티즌들이 올린 사진으로 기사를 대체한 경우도 있다.
서태지 9집 음원 발표 당시 양현석이 의도적으로 악동뮤지션에픽하이 음원을 공개했다는 음모론 기사도 그 이전에 나온 네티즌들의 말을 복붙한 수준이었다. #
파파라치 사진 말고도 연예계 사건이 터지면 그 사건의 내막을 설명해준다면서 당사자들이 문자를 주고받는 카카오톡 내용 형식의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기사는 곧 디스패치에 위기를 가져다주는데...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보도 내용에 기술.
2016년 10월 말부터 tbs TV의 생방송 연예 정보 프로그램 팩트iN스타를 tbs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일반인의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 혹은 디시인사이드에서 내용을 퍼오는 경우도 왕왕 발견되고 있다.

3. 보도 내용


스포츠서울닷컴 시절부터 매년 1월 1일에 연례행사처럼 스캔들 특종을 보도한 바 있다. 2012년에는 예외적(?)으로 보도하지 않았다. 또한 2017년 1월 1일에는 탄핵정국으로 인해 스캔들을 보도하지 않았다. 그리고 2020년 1월 1일에도 이례적으로 보도가 없었는데 다음날인 1월 2일 후발주자인 마켓뉴스가 희철모모의 열애설을 보도하면서, 새해 첫 연애설 보도를 뺏겼다.
디스패치가 스포츠서울닷컴과 분리된 이후의 주요 보도 내용이며, 분리 전 내용은 작성됨. 분리 이후 스포츠서울닷컴에서 보도한 연예인 스캔들은 당연히 작성되지 않음.
2013년 터진 배우 박시후강간 혐의 사건을 정말 신들린 듯한 집요함을 발휘해 추적하더니 피의자A와 지인 B의 꽃뱀 공모를 추론해내기도 했다. 기사 보고 있으면 후덜덜하다.
2013년 3월 27일에 기성용 & 한혜진의 데이트 사진을 기사로 냈다. 그전부터 거의 100% 커플이라고 소문이 돌던 커플이었는데 쐐기를 박은 것. 이에 기성용도 곧이어 트위터로 인정을 해버렸다.
이준라디오 스타에 나와 한 말 그대로라는 것이 포인트였으나 2018년 1월 1일 새해 첫날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아버지가 이상해정소민과의 데이트 하는 사진이 공개되었고 얼마 되지 않아 공식 인정하였다. 공식 인정 기사
2013년 4월 23일 밤, 공식 트위터로 24일에 자칭 '디스패치 기자들 생애 최고의 특종'이 될 스캔들을 예고하며 많은 이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결과물은 뜬금없게도 조인성-김민희 열애 소식이었다. 분명 주목받는 톱스타 커플의 열애 기사이긴 했지만 그렇게 호들갑 떨 정도의 소식은 아니었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디스기사. 게다가 4월 24일은 재, 보선 선거일이라서 그걸 노리고 터트렸다는 반응도 있었지만 열애설 터지고 무언가를 덮기위해 터뜨렸다는 말은 1년 365일 언제 열애설 기사가 뜨던 나오는 말이므로 별로 신빙성은 없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제대로 된 기사가 올라왔다. 바로 유재석 프로포폴 루머가 왜 퍼진 건지부터 어째서 이 루머가 사실이 아닌지를 샅샅히 밝혀낸 것. 자세한 건 유재석 항목의 비판 비난관련 항목을 참고하자.
2014년 3월 6일, 김연아-김원중의 열애 기사를 냈다. # 사진 속의 복장은 여름 옷인데 그 전부터 알고 있었다가 소치 올림픽이 끝나고 보도한 것.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도 곧 김연아의 열애를 인정했다.
2014년 6월 19일에는 태연백현의 열애 기사를 냈다. 당시 회사에는 200통에 달하는 문의 전화가 빗발쳤다는 후문. 팬들의 반응이 역대급이었다고.
이렇듯 디스패치는 일반인들은 알 수 없고 다른 언론사들은 소속사의 입김으로 쉬쉬거리는 연예인의 사생활이나 여러가지 잡동사니를 시원하게 까발리고 다녀 대중에게 지지를 받게 된다. 해당 연예인의 팬들은 자극적이라던가 사생활 침해라는 불만이 있기도 했지만 어쨌거나 대중이 제일 궁금해하는 부분을 핵심적으로 공략했고, 그 집요함 덕에 유재석처럼 정말 억울한 연예인이 누명을 벗을수 있게 도와주기도 했으며 이 때문에 '정론지 디스패치'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그러나 얼마 후 '''디스패치는 이미지를 대폭 구기게 된다.''' 박봄 마약 밀수 논란이 터졌을 때, 소속사 측보다 더욱 말끔한 해명을 해주어 디스패치 기사가 떳고 국내 마약 수사대 관계자는 물론 미국 대학병원 관계자와도 접촉해 기획사에서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 자초지종을 명쾌하게 밝혀 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보도된 내용으로 의문점과 기사의 허점들이 족족 드러나면서 디스패치의 보도는 신뢰성을 잃어버리고 만다. 세계일보가 이후 보도들에서 박봄이 증거 인멸을 시도했고, 박봄이 애초에 마약성 암페타민을 과자상자에 감추어 들여왔다는 점을 지적하고 이후 박봄 측이 입을 다물어 버리며 엄청난 논란들이 따라왔다.
여기서 디스패치도 비난의 화살을 피해갈 수 없게 된다. 박봄을 보호하려는 명분에 너무 초점을 맞춘 탓인지 아예 자문자답 질문에서 "박봄처럼 '''무혐의'''로 풀려난 경우도 있나?"라고 기본적인 팩트마저 왜곡한 것으로 보일 여지가 있는 질문을 싣는등 초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디스패치가 실은 관계자들의 증언 역시, 박봄이 마약 중독자라서 약을 먹은 것이 아니라며 복용 정당성에만 포커스를 맞춘 나머지 '입건유예' 또는 '봐주기 수사'라는 핵심은 교묘하게 전부다 비껴가고 있다. 현직 변호사들과 표창원 교수등 전문가들이 제일 핵심적으로 지적하는 논란이 '봐주기 수사' 논란이었던 것을 모르지는 않았을 텐데도, 박봄에게 불리한 논란은 고의적으로 다 비껴갔다. 객관적인 분석글의 형식을 취하고 있으나 사실상 일방적인 쉴드 기사, 양현석의 주장을 지원사격하는 기사에 가깝게 작성했다는 것이다.
이후 세계일보의 추가 보도로 디스패치의 박봄 해명 기사에 거짓이 섞여있음이 드러났었다. 자세한 사항은 박봄 항목을 참고. 아무튼 이 사건으로 이전의 디스패치를 맹신하던 분위기가 한풀 꺾였으며 디스패치는 이미지를 대폭 구기게 되었다.
2014년 7월 19일 서현의 사생 기사를 냈다.
2014년 8월 11일 태민카이의 사생 기사를 냈다.
2014년 8월 19일 최자설리의 데이트 기사를 냈다.
2014년 9월에 손호영와 아미의 데이트 기사를 냈다.
2014년 10월에 G-DRAGON미즈하라 키코의 데이트 기사를 냈다.
2014년 11월에 노홍철음주운전이 적발된 현장을 촬영했는데, '''디스패치가 악의적으로 상황을 조작해 보도했다'''는 의심이 증폭되었다. 그런데 애초에 디스패치가 최초 보도한 것도 아니라서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 여기에 장윤주까지 엮이고 목격자 증언글까지 올라오면서 상황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지게 되었다. 하지만 노홍철이 만취 상태임이 드러남에 따라 노홍철은 망했어요.
2015년 1월 1일 이정재임세령의 데이트 기사를 냈다. 하지만 쓸데없이 임세령과 전 남편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혼에 관한 언급(이정재가 김민희로부터 임세령을 소개받은 후 임세령이 이혼했다는 등의), 이정재와 동양그룹에 관한 내용 등을 첨부시켜 이정재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여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는 '''"허위사실 유포자와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그리고 며칠 후 이병헌과 이지연의 "로맨틱한?" 카톡 내용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인터넷 여론을 들끓게 만들었는데 이에 대해 이병헌 측은 (악플러와 허위사실 유포 네티즌들이 아닌)'''"디스패치를 법적 조치 하겠다."'''라는 공식 입장을 내놓은 상황.
2015년 3월 수지이민호의 열애 기사를 냈다.
2015년 1월 19일 경 클라라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상대로 성희롱 문제로 법정 공방을 한 것과 관련하여 카카오톡 대화 형식으로 기사를 냈었다. 당시 기사 내용은 와인을 즐기는 점잖은 신사 분위기의 이규태 회장에게 클라라가 자진해서 속옷 차림의 사진을 보내며 추파를 던지는 등 "이규태 회장이 나를 성희롱했다."라는 클라라의 주장과는 아주 상반된, 이규태 회장에게 전적으로 유리한 내용의 기사였다. 이 기사로 클라라는 전국민에게 천하의 XXX이 된 반면, 여론이 이규태 폴라리스 회장을 지지하는 쪽으로 기울어졌으나 이규태 회장이 방산비리 사건으로 구속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더구나 이규태 회장이 클라라를 제 2의 린다 김으로까지 만들려고 했다던지, 이규태 회장을 성희롱으로 고소를 하려는 클라라에게 "OO가 나하고 안 하겠다고 마지막으로 결정짓고 내가 하루만에 딱 끝냈잖아. CJ, 로엔, 방송 다 막았잖아", "나는 법을 공부한 사람이고 중앙정보부에 있었다. 내가 화나면 네가 뭘 얻을 수 있겠니.", "널 위해 쓸 돈을 널 망치는데 쓴단 말이야, 내가."라고 협박한 녹취록까지 터지면서 디스패치가 이규태 회장이나 일광공영에게 돈을 받고 기사를 써준 것이 아니냐 하는 의심을 받게 된다. '''그리고 마침내 디스패치의 이미지를 바닥까지 추락시키는 사건이 일어났는데…….'''
2015년 3월 6일 경 이태임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건과 관련하여 카카오톡 대화 형식으로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었다. 해당 기사의 내용은 전적으로 이태임 쪽에 불리하고 김예원에게 유리한 형식으로 작성이 되어있었다. 그러던 중 2015년 3월 27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스탭으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유튜브에 이태임과 예원 당시 상황 유출본 영상을 올렸는데, 그 내용이 디스패치의 내용과 전혀 딴판. 인터넷으로 퍼진 동영상에는 눈물을 흘리고 수건을 건네주는 내용은 없고, 몇 대화가 오가고 이태임의 욕설에 무서운 눈빛으로 째려보다가 혼자 욕을 하는 예원의 모습이 담겨져있다.
디스패치의 조작 기사에 의하면 이태임의 이유없는 욕설 공격에 김예원이 일방적으로 말없이 당하는 수준이었던 반면, 유출된 영상에서는 김예원이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이태임의 신경을 자극할만한 대화가 들어있었다. 게다가 예원은 반말, 막말, 욕설을 했음에도 이는 디스패치의 기사와 소속사 발표에 전혀 언급이 되지 않았었다. 당시 디스패치의 기사는 김예원 대사 부분에 "눈물을 글썽이며 고개를 숙인다……."라는 지문이 들어갈 정도로 예원을 미화시킨 소설이었던 것. 참고로 유출 영상속 김예원은 눈물을 글썽이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이태임을 똑바로 쳐다보았다. 또한, 디스패치에서 기사화된 이태임의 욕설 내용이 실제보다 훨씬 심하게 과장된 점도 드러났다. 예원이 피해자임을 믿어 의심치 않던 여론이 순식간에 뒤집혀 예원에게 화살이 돌아가고 있는 상황. 이로써 이제까지 연예계에 각종 뜬소문을 확인사살해주던 디스패치의 신뢰도가 바닥을 치게 됐다. 무엇보다도 이러한 사실이 언론사의 보도가 아닌 유포된 실제 영상을 통해 밝혀졌다는 것이다.
디스패치는 일방적으로 박봄 쉴드를 쳐준 박봄 마약 사건, 이규태 회장에게 전적으로 유리하게 작성된 이규태-클라라 카톡 내용 기사에 이어 다시 한 번 신뢰성에 역풍을 맞이하게 된다. 이 중 이규태-클라라 사건과 이태임-예원 사건은 디스패치가 밀던 카톡 대화 형식의 기사라는 점이 주목됐다. 더불어 대형 기획사나 기업인에게 돈을 받고 기사를 써주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도 받게 되었다. 이후 예원 관련 기사에는 꼭 디스패치를 조롱하는 댓글이 있다.
이에 대하여 디스패치가 "그래서, 제주도를 가야 했습니다" 라고후속 기사를 냈다. 그러나 의도적인 여론 조작과 편파 기사에 대한 사죄는 커녕 자기 변명에만 급급하며 "그럼에도, 자신의 감정을 예원에게 분출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였다."라는 결론으로 여전히 편파적인 입장과 예원 실드를 고수하고 있다. 기자로서의 자질과 인성이 의심되는 부분. 본문에서도 느끼겠지만 디스패치는 어떤 일이든 자기합리화를 많이 한다.
2015년 3월 30일, '''결국''' 디스패치는 이태임에게 공식 사과했다. 사과 전문 하지만 이 기사에서도 책임을 목격자인 해녀한테 돌리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거의 지어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사실과 완전히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편파적인 입장을 띈 이전 디스패치의 기사들로 오히려 '''3류 찌라시'''라는 조롱만 듣고 있다. '''사실만을 객관적으로 보도해야하는 언론사가 사실과 다른 내용을 편파적인 기사를 내보내 한 연예인을 정신병자로 매도하고 인생을 망하게 만들 뻔한 일'''이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이태임이 디스패치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하기를 원하고, 예원에게는 사과를 요구했다.
2015년 8월 18일엔 전 국회의원이자 방송인인 강용석의 불륜 관련 증거 자료를 기사로 냈다.
2015년 10월 8일에는 아이유장기하의 연애를 보도했다.
2016년 4월 1일에는 크리스탈카이열애설을 보도했다. 공교롭게도 만우절이었으나 이후 공식 입장에서 관계를 인정했다.
2016년 6월 21일 배우 김민희홍상수 감독의 불륜 사실을 "가족이 털어놓는 상처들"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뽑아 마치 홍 감독의 가족들과 직접 대면해서 한 마디 한 마디씩 나눈 듯한 내용으로 '단독' 보도했다. # 인터넷 신문 TV리포트가 불륜 사건을 최초 보도해 선수를 치자# 1시간 정도 후에 다른 단독 보도를 내보낸 것.
하지만 한 달 후, 리얼스토리 눈에서 홍 감독의 아내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기자들 만나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전혀 없다고 한다.''' 심지어 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김민희의 모친과 나눈 카톡 대화 내용 등도 악의적으로 편집된 것이라 하며, '''이 말대로라면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김민희의 망언이나 그 가족의 심리 묘사를 풀어낸 소설적 기법은 전부 말 그대로 기자들의 머릿속에서 나온 소설이라는 뜻이 된다.'''
여하튼 이렇게 하지도 않은 인터뷰까지 지어내며, 악의적 기사를 감성팔이식 제목까지 뽑아내며 보도한 디스패치의 신뢰도는 또 한 번 바닥을 치게 되었다.
2016년 11월에는 모이자! 광화문으로! 밝히자! 전국에서! 박근혜 퇴진 4차 범국민행동에 시위자로 참석한 유아인을 찍어서 메인으로 보냈다.
2017년 6월에 중국 매체에서 송혜교송중기의 열애설이 터지자 부인하는 기사를 냈었다. 하지만 몇 주 뒤 그들의 결혼 발표 기사가 난 직후에는 1월과 6월에 찍었던 데이트 사진들을 보도 자료를 통해 내보냈었다. 알고도 일단은 숨겨준 셈이다.
2017년 8월에 류준열혜리열애 기사를 냈다.
2017년 12월 29일 낸시랭이 결혼한 남편이 전과 10범 이상의 악질이라는 보도를 하였다. 디스패치가 그렇듯 신뢰도는 낮지만, 문제는 거기에 장자연 자살 사건까지 엮여들어가서 보도가 어느 정도 사실이라면 꽤나 골치 아픈 일이 될 듯하다.
2018년 1월 1일 G-DRAGON이주연열애 기사를 냈다.
2018년 1월 1일 이준정소민열애 기사를 냈다.
2019년 1월 1일 카이제니열애 기사를 냈다.
2019년 5월 17일 소지섭조은정열애 기사를 냈다.
2019년 8월 5일 강다니엘지효열애 기사를 냈다.
2020년 6월 24일 태용의 언행 논란 제보자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편집되었다는 사실 및 대화 원본을 당시 교사와 동창생의 증언과 함께 보도하였다. 이 보도로 인해 제보자와 피해자가 태용을 모함하며 사회적 언어폭력을 행사하였다는 사건의 이면이 드러났다.
2021년 1월 1일 현빈손예진열애 기사를 냈다.
2021년 2월 24일 G-DRAGON제니열애 기사를 냈다.

4. 문제점/비판



4.1. 사생활 침해에 대한 비판


대한민국 헌법 제17조

'''모든 국민은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받지 아니한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③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④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

4. 정당한 정보수집

'''우리는 취재과정에서 항상 정당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하며, 기록과 자료를 조작하지 않는다.'''

(중략)

6. 사생활 보호

'''우리는 개인의 명예를 해치는 사실무근한 정보를 보도하지 않으며, 보도 대상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중략)

9. 갈등·차별 조장 금지

'''우리는 취재의 과정및 보도의 내용에서 지역·계층·종교·성·집단간의 갈등을 유발하거나, 차별을 조장하지 않는다.'''

아래에서는 기본권의 충돌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어떤 헌법학자도 '공익과 무관한' 연예인의 사생활에 대해 국민의 알 권리가 있다고 한 바 없고, 기본권의 충돌의 사례로 다루어지지도 않는다. 아래에서 그럴듯하게 헌법재판소 판례를 인용했지만, 이 항목의 쟁점과는 별 관계도 없다.
디스패치의 기사 대부분은 이론의 여지없이 명예훼손죄의 처벌 대상에 해당하고, 사생활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의 대상이다. 그러한 기사를 퍼나르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 언론의 자유는 황색언론도 보호하지만, 황색언론은 황색언론에 불과하다.

4.1.1. 위에 대한 반론


디스패치의 취재활동이 국민의 알 권리와 사생활 비밀의 자유라는 두 가지 기본권이 충돌하는 대표적인 사례는 맞지만, 헌법은 번호가 빠른 조항이 우선되는 단순한 것이 아니다.
헌법재판소 판례[6]는 "헌법은 전문과 단순한 개별 조항의 상호 관련성이 없는 집합에 지나지 않는 것이 아니고 하나의 통일된 가치 체계를 이루고 있으며 헌법의 제규정 가운데는 헌법의 근본 가치를 보다 추상적으로 선언한 것도 있고 이를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한 것도 있으므로, 이념적ㆍ논리적으로는 헌법규범 상호간의 가치의 우열을 인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때 인정되는 헌법규범 상호간의 우열은 추상적 가치 규범의 구체화에 따른 것으로서 헌법의 통일적 해석을 위하여 유용한 정도를 넘어 헌법의 어느 특정 규정이 다른 규정의 효력을 전면 부인할 수 있는 정도의 효력상의 차등을 의미하는 것이라고는 볼 수 없다."라고 언급하여 각 조항 간의 실체적 우열을 부정하고 있다.
또 다른 판례[7]에서는 "국민의 알 권리(정보공개청구권)과 개인정보 주체의 사생활의 비밀의 자유가 서로 충돌하게 되는 경우에는 기본권의 서열이나 법익의 형량을 통하여 어느 한 쪽의 기본권을 우선시키고 다른 쪽의 기본권을 후퇴시킬 수는 없다."고 판시하여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와 알 권리의 관계는 우열을 나타낼 수 없는 기본권임을 분명히 명시하고 있다.
또한 헌법은 국가의 법체계의 원리를 적시하는 법일 뿐 실제 국민의 기본권을 직접적으로 규율하는 법은 아니며[8], 한국기자협회 윤리강령 역시 국회의 입법과정을 거치지 않은 사단법인의 자체 강령으로서 법규성을 인정할 수 없다. 따라서 헌법에 근거하여 디스패치에 곧바로 처벌을 내릴 수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정리하자면, 디스패치를 비롯한 언론사가 명예훼손으로 판단될 수 있는 기사를 작성하였고 이에 대해 당사자가 소송을 제기하면 인용될 것이며 그러한 사례가 많지만, 지나치게 사생활에 집착하는 황색언론일지라도 디스패치라는 언론사 자체를 사생활 보호라는 헌법 조항을 위반하였다는 이유만으로 비판하거나 폐지를 주장해도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낮다. 알 권리와 사생활 보호권 중 후자를 우선시하여 언론사를 폐지할 경우, 얼마나 침해를 해야 언론사 폐지가 될 지가 명확하지 않아 자칫 잘못하면 대다수의 언론이 강제폐간되어 오히려 부정부패로 치닫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는 특히 1980년 전두환이 벌인 언론통폐합 조치의 트라우마로 인해 언론사의 창립은 무제한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헌법 제21조

①모든 국민은 언론ㆍ출판의 자유와 집회ㆍ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②언론ㆍ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ㆍ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③통신ㆍ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④언론ㆍ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ㆍ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대한민국 헌법상 어떤 언론사에 대하든 간에 그 언론사의 '허가'에 연관될 수 있는 조치를 금지하도록 하고 있다. 만약 어떤 정권이든 단체든 간에, 언론사로 등록하고 활동 중인 디스패치를 '''강제 폐간'''시킨다면 '''그 사람은 제2의 전두환'''이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다. 참고로 '''10월 유신 와중의 박정희조차도 언론사 강제 폐간은 하지 못했다'''. 서울 지하철 1호선을 건설할 때 동아일보 사옥(현 일민미술관)을 강제 철거하려다가 "언론탄압"이라는 여론의 반발에 밀려서 '''지하철을 언론사 사옥을 피해 건설하고 말았다'''. 그 결과가 바로 시청역 ~ 종각역 사이의 종각 드리프트인 것이다. '''박정희 정권이 항복 선언'''을 할 정도로 '''언론 탄압은 생각보다 엄청난 사건'''이다.
즉, 사생활 비밀을 중시하는 측에서 디스패치가 함부로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윤리적인 비판을 할 수 있고 실제 당사자는 고소할 수도 있지만, 언론사 디스패치의 존립은 언론의 자유를 위해 헌법이 보호하고 있다.

4.2. 기타 의견


(ize, 디스패치는 옳은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부분은 우선 특유의 집요함과 좋은 의미로든 나쁜 의미로든 엄청나게 공을 들인 정보 수집력이다. 디스패치 스스로가 자부했듯이 단순히 스타들의 SNS만 보고 베껴쓰거나 하는 성의없는 기사의 양이 적고 파파라치를 하던 스토킹을 하던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엄청난 물량공세를 퍼부으며 논란에 관한 기사를 쓸때는 진단서, 카톡 등 어디서 구해왔는지도 모를 정도의 개인적인 자료들까지 갖다댄 다음 그것들을 이해하기 쉽게 기사 속에 쫙 정리해 놓는다. 그래서 이런 기사들의 댓글에는 스크롤바가 짧은 기사들에 자주 나오는 댓글인 '너무 길어서 내렸습니다.'라는 댓글이 별로 없다. 그리고 이병헌 등 논란이 된 연예인 사건에 대해서는 매우 즉각적으로 진상 파악을 마친뒤 기사를 띄워 이전에는 지리한 공방전과 소속사 입장발표를 통해서만 진행됐을 사건을 비교적 단시간에 전달한다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그러나 주로 비판받는 부분은 역시 사생활 침해와 자극적인 이슈의 추구 및 연예매체의 극단성 조장. 집요하게 대중들이 모르고 있었던 연예계 관심사를 밝혀내는 것으로 인기를 얻었지만 결국 그 인기란 것이 우상파괴적이고 사회적 충격을 주는 자극적인 방법으로 쌓아올린 것이라는 점에서 큰 문제이다. 디스패치가 취재하는 기사 내용이 '''팩트의 확보를 운운할 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인지''' 를 생각해보면 알수 있다. 결국엔 디스패치가 추구하는 양질의 기사라는 것도 '한 인간을 집요하게 스토킹해서 사생활을 까발리는' 점에선 다른 연예 매체들과 다를게 없기 때문이다. 취재에 수단방법을 안 가린다는 것과 취재의 대상인 연예인들의 사생활을 존중하지 않는다는 것도 큰 문제인데 연예인과 같은 유명인은 물론 정치인과 공무원으로 대표되는 공인도 대중의 알 권리 운운하며 그들의 사생활을 모두 까발리는 것을 감내할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거기에 일부 기사들은 대화 내용이라고 가져온 카톡 형식의 자료가 실제와 다른 편파적인 것으로 드러나기도 함으로써 기사의 신뢰성도 의문시되고 있다.
이종석-박신혜 열애 당시에는 부인하는 기사를 내자 '''대놓고 비꼬는 기사를 냈다.''' #
2016년 4월 28일, 서울 소재 모 대학에서 성관계 영상이 촬영되어 SNS에 유포되었다는 취지의 기사가 업로드되었다. 그런데 기사 게재 시에 엄연히 말하자면 몰카에 해당하는 원본 영상의 스틸컷을 그대로 첨부하여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또한 직접적 언급만 없다 뿐이지 기사 말미에 전년도에 이원화 캠퍼스에서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적시하는 등 쓸데없이 구체적인 서술로 대학명과 학과를 실질적으로 노출하여 2차 가해를 조장하였다는 비판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결국 거센 질타의 대상이 된 끝에 익일 해당 기사는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오보 역시 많다. 과거에 제법 공신력 있는 인터넷 언론으로 떠오를 뻔했으나, 결국은 흔한 '''찌라시'''에 불과하다는 것.
다만 단독으로 1박 2일 형식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짜증이 나는 건 당연하다. 오죽하면 사생활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4.3. 가수 문문 전과 사실 폭로 보도



디스패치는 2018년 5월 25일에 가수 문문이 2016년 8월경에 몰카 촬영으로 처벌 받았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문제는 해당 내용이 범행 당시 혹은 수사 도중이 아닌, '''적법한 절차로 죗값을 다 치르고도 한참이 지난 이후에야''' 폭로되었다는 것이다. 경찰이 공개수사를 한 것도 아니고 법원이 신상공개 명령을 내린 것도 아닌데 일개 언론사가 마음대로 조리돌림을 할 권리는 없으며 이는 사적제재에 해당한다. 아직 집행유예 기간이 다 지나지 않았으므로 죗값을 다 치루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언론사가 전과 기록을 공개해 사적제재를 가할 권리는 없다. 현행법 상 개인의 전과 기록을 언론사를 포함한 일반 기업이 입수하여 공개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 또한 집행유예 제도는 범법자에게 사회 적응기간과 반성의 시간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인데, 디스패치의 폭로는 이러한 사법 당국의 정당한 법집행을 방해하는 행위이기도 하다.
또한 일반인이 자유롭게 접근 할 수 없는 타인의 전과 기록을 어떻게 입수했는가 하는 문제가 있는데, 형의 실효 등에 관한 법률 제 10조 1항을 위반 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는 중대 범죄이다. 대중의 여론이 안 좋기 때문에 문문 측에서 조용히 넘어가고 잠적할 가능성이 크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디스패치의 책임자 혹은 이를 제보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또 다른 전과자가 될 수도 있는 부분이다.
성범죄자 신상정보 등록제도에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48조에 의하면 등록 기관 관계자가 이를 누설하여 언론에 알려지게 하는 것은 불법행위이며, 등록기관 관계자 외 일반인이 정보를 입수하였다고 해도 이를 누설하는 것은 금지된다.

5. 기타


  • 원래 '디스패치'라는 언론사는 1980년대 영국에서 대처정부를 대차게 까대는 걸로 유명했던 탐사보도 전문 주간지였다. 이쪽은 '야당이 지리멸렬한 상황에서 야당 역할을 했다'는 극찬을 받았었다.
  • 취재 기자가 전부 여자다. 정확한 인원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소수정예인 것은 확실.
  • 대명사화 되고 있다. 구 스포츠서울닷컴(현 더팩트)의 특종도 디스패치의 것이 아니냐고 인식하는 현실. 그만큼 대중에겐 디스패치의 임팩트가 강하다. 더팩트가 디스패치의 뉴스모토인 '뉴스는 팩트다'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분분.
  • 사실 여부와 관계 없이 대중의 음모론이 항상 따라붙는다.
  •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3화에서 한유라(유인영 분)의 대사 중에 '디에스패친 요새 열심히 일 안 하는거 같애~? 이런 대박 기사가 있는데...' 라는 대사가 있다. 자세히 들어보면 디에스라고 발음한다. 하지만 몬더그린의 힘으로 누가 들어봐도 노렸다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들어보면 유인영이 일부러 에발음을 약하게 하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에 디스패치 측에서 반박 기사로 유인영의 일상을 찍어서 올려버렸다. "유인영 씨, 계절학기 다니세요?" 드라마 이후 유인영 본인은 인터뷰에서 농반진반으로 저 대사를 빌미로 디스패치에서 자신에 대해 취재를 할까봐 무서웠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사실 저 위의 기사도 엄연히 사생활 침해 행위로 써진 것이다.
  • 2014년 들어서는 자기들이 파파라치짓으로 찍은 사진을 블로그에 퍼간 네티즌을 고소했다. 디스패치 측에서는 사진을 퍼간 네티즌들이 이를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했다고 주장하며 사진 한 장에 200만원씩을 내놓으라고 요구하고 있다. 도둑이 훔친 물건을 다시 훔쳐갔다고 고소한 셈. 논란이 불거지자 사진 공유 프리를 선언. 상업적인 것 만을 제외하고 사진 사용은 자유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아직도 무서워서 또는 더러워서 사진을 사용 안 하고 있다는 것은 함정.
  • 2014년 10월 4일, 코미디빅리그의 코너 사망토론에서 없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토론을 했는데 발전해야 한다에 표가 더 몰렸다. #
  • 2018년 6월 26일[9] 청와대 국민청원에 디스패치 폐간 청원이 올라오기도 하였으며, 해당 청원은 21만여건의 청원 동의가 나왔다. 해당 청원글. 그리고 동년 8월 8일 청와대가 이 청원에 대한 답변을 했다 해당 청원 답변 영상. 예상대로 '정부가 개입해 언론을 폐간시키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다.[10]
  • 가수 헤이즈가 2019년 3월 19일 발매된 <She's Fine> 음반 수록곡인 디스패치라는 곡을 발표하기도 하였는데, 피처링한 사이먼 도미닉의 랩가사가 가히 압권.

6. 관련 문서



[1] 가장 대표적인 황색언론은 서울신문에서 1968년에 창간한 선데이 서울이었지만 1991년에 폐간되었다.[2] 현재는 나쁜 의미이다.[3] 스포츠서울닷컴에서 뉴스부장을 지냈던 사람이 현재 대표를 맡고 있고, 창립 멤버들 역시 스포츠서울닷컴 출신 기자들이다.[4] 김현중이 전 여친 최씨와의 지독한 법정싸움을 하게 만든 폭행 관련 첫 단독 기사를 낸 기자가 디스패치 창단멤버 나지연 기자였다.[5] 2011년에 이어 2번째 보도.[6] 94헌바20, 1996.6.13[7] 2009헌바258, 2010.12.28[8] 헌법에 근거하여 국회가 제정한 "법률"과 행정부가 법률의 위임을 받아 제정하는 "법규명령"만이 국민의 권리를 규율할 수 있다.[9] G-DRAGON 군 병원 특혜 논란이 계기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해당 청원이 올라온 지 며칠 뒤인 7월 10일에 디스패치가 같은 YG 소속 배우 최지우의 남편의 신상을 멋대로 공개해 버린 것 때문에 큰 비난을 받았다.[10] 단, 기사로 인해 피해를 받은 당사자는 '언론중재법'을 이용해 구제받을 수 있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