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RE!
카라의 구하라 촬영분.
1. 개요
'''宝探しアドベンチャー 謎解きバトルTORE!'''[1]
일본의 니혼TV에서 월요일 저녁 7시[2] 에 방송되고 있는 인디애나 존스 컨셉의 퀴즈 프로그램이다.
전신인 'DERO!'는 대충 이런 느낌의 예능이다.
이외에도 'DERO!'에서는 방 안에 물이 다 차오르기 전에 문제를 다 맞춰서 탈출해야 하는 스테이지가 있었으나 도호쿠 대지진 이후로 프로그램 컨셉의 전면적 개편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없어지고 지금의 형태로 재편.[3]
2. 출연자
현재 코미디언 야마사토 료타(난카이 캔디즈)가 프로그램의 무대인 'TORE!마궁'을 지배하는 사회자로 출연하고 있으며,[4] 타무라 료(런던부츠 1호2호), 칸쟈니∞ 멤버 중 2~3명, 오도리 멤버인 와카바야시 마사야스&카스가 토시아키, 베키가 준고정 출연으로 나오고 있다.
매주마다 바뀌는 게스트로는 코미디언, 배우, 혹은 쟈니스 탤런트 또는 AKB48 멤버가 주로 나오며,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출연하는 편이다.[5]
대한민국 연예인 중에서는 2012년 1월 23일 방송분에서 레인보우[6] 가 출연했으며, 2012년 4월 2일 방송분에서는 카라[7] , 2012년 10월 29일에는 빅뱅의 승리가 출연했고, 2012년 7월 2일에는 한국인 배우 이태강이 출연하기도 했다.[8]
3. 특징
'''몸이 살기 위해서는 머리를 써야 하는 퀴즈 프로그램'''
프로그램에서는 총 6개의 스테이지(마지막의 필수 스테이지인 절벽 스테이지 포함)와 1개의 최종라운드로 구성되며, 통상 방송에서는 스테이지 중 절벽 스테이지와 이를 제외한 스테이지 중 2개와 최종 라운드가 방송된다.이때 획득한 파라오상으로 승패를 결정한다.
칸쟈니∞과 쟈니스 탤런트들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기 때문에 쟈니스 팬들이 자주 캡처하는 방송 중 하나이다.
여담이지만 일본어의 언어적 특성을 이용한 문제와 고난도 잡학 문제가 정말 많이 나오기 때문에 번밀레 프로그램 중 하나로, 번역자를 닥치고 갈아넣어야 하는 프로인 듯하다.
4. 스테이지
스테이지가 끝나면 성공할 경우 생존자의 수만큼 파라오상을 얻는다.
4.1. 벽의 방
3인용 스테이지 단 스페셜 방송일 경우 4인이 들어가기도 한다.
첫번째 방에서 3명이 동시에 퀴즈를 푼다.[9][10] 3포인트를 획득하면 가운데 있는 통로로 나가서 철구(鉄球)의 시련이라는 것을 시작하는데[11] 실패할 경우 양쪽에 있는 벽이 닫히며 도전자는 사라진다 성공할 경우 열쇠를 획득하는데 이 열쇠를 통로 가운데에 있는 열쇠 구멍에 넣고 돌린 뒤 반대쪽 방으로 이동하면 된다. [12] 열쇠는 3개를 획득해야 하는데 앞에 두 명이 실패할 경우 남은 사람 혼자서 3개를 다 얻어야하므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13]
DERO에도 있었던 코너이나 당시에는 철구의 시련이 다른 방식이었다.
4.2. 동굴의 방
3인용 스테이지.
1,2,3번 동굴이 있다. 문제 공개시 문제에 해당하는 동굴이 열리면(순서대로 열린다) 3명 중 한 명이 들어가 선택지(삼지선다)를 읽어주고 선택지와 맞는 색의 공[14] 을 골라 답을 올려놓는 곳에 공을 놓는다. 답이면 석판 3개를 얻고 나오지만 [15] 실패하면 바닥이 열리며 떨어진다. 3개의 문제를 전부 맞추면 석판의 시련을 시작하는데 10개의 석판으로 1분 30초 내로 단어 3개를 만들어야 한다.[16]
예) 動車像用的自乘画紙衝
답:
乘用車 (승용차) 꽝:紙
自画像 (자화상)
衝動的 (충동적)
自画像 (자화상)
衝動的 (충동적)
4.3. 미라의 방
1인용 스테이지.
1분 이내[17] 로 문제에 맞는 답 7개를 말해야 한다.
카운트가 시작되면 붕대로 도전자를 감기 시작한다.
4.4. 마루의 방
3인용 스테이지.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바닥의 각도가 30도로 올라간다.
그리고 도전자들은 대각선 위쪽에 있는 발판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바닥이 미끄러워 쉽지 않다.
옮겨간 후 퀴즈를 푸는데[18] 문제 형식은 공통 워드 퀴즈.
두 그림을 보여주고 두그림에 맞는 한개의 문장을 맞추면된다 문제를 푸는 동안 바닥의 각도가 점점 올라간다.
마지막 문제를 풀면 또 시련이 시작된다.
단어를 하나 보여주고 단어의 올바른 뜻을 찾는 퀴즈이다.
로프를 타고 상단에 있는 공을 골라 첫번째 문제를 풀었던 곳에 있는 구멍에 꽂고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
틀릴 경우 바닥이 사라지며 그대로 떨어진다.
4.5. 석상의 방
DERO!에도 있었던 코너.
3인용 스테이지.
스테이지가 시작되면 도전자들이 석상 바로 앞으로 끌려간다.
이때 앞에 있던 3개의 문이 닫히고 퀴즈가 시작된다.[19][20]
첫번째 문의 문제는 반대로 된 말 맞추기.
앞으로 읽을 때와 뒤로 읽을 때 서로 다른 의미가 되는 3글자 단어를 맞추는 문제이다. [21]
두번째 문의 문제는 크로스워드 퀴즈.
가운데에 두글자를 넣어 상하좌우 4단어를 성립시키면 된다.
3번째 문제는 3개를 풀어야 하는데 모든 글자를 사용해 유명인의 이름을 만들면 된다.
문제를 풀던 중 석상이 댄저존에 들어오면 누군가가 석상의 코를 눌러 희생해야 한다.[22] 3개의 문을 다 열면 나열의 시련이 시작되는데
1분 30초 내로 4개의 보기를 주제에 맞춰 배열하는 형식이다. 단 기회는 2번이다.[23]
예) 칼로리가 많은 순서로 나열하시오.
튀김우동[24] , 오코노미야키, 볶음밥, 까르보나라[25]
1분 30초안에 못 맞춰도 실패지만 기회 2번을 다 써도 실패다.
4.6. 바위의 방
3인용 스테이지.
바위에 있는 발판에 올라 손잡이를 잡는다.
이때 3명 연속 단답형 퀴즈를 하는데[26] 3명이 연속으로 다 맞출 경우 1포인트[27] 한 명이라도 틀릴 경우 틀린 사람이 벼랑 끝에서 문제를 푼다.[28][29][30] 3포인트를 획득할 경우 시련이 시작된다. 뚫어뻥을 철판에 붙인 뒤 문제를 푸는데 생존자 수에 따라 시간과 답의 개수가 달라진다.[31][32] 이때 시간 내로 성공하면 손잡이가 나와 잡으면 되지만 실패할 경우 관성으로 인해 뚫어뻥이 뽑히며 떨어진다.
4.7. 절벽의 방
8인용[33][34] 최종 스테이지.
66[35] 개의 블록이 있는 칸이 4개있다 한 칸당 두 명씩 들어가 문제를 푸는데 문제를 푸는 동안 블록이 몇 개씩 나오기 시작한다.
1턴 문제 일러스트 변환 문제.
일러스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맞추는 퀴즈이다.
2턴 문제 사진 & 문자 나열 퀴즈 / 다른 이름 퀴즈.[36]
사진과 문자를 나열해 단어를 만드는 퀴즈.
사진의 다른 이름의 무엇인지 맞히는 퀴즈.[37]
3턴 문제 같은 문자 넣기 퀴즈 [38]
o에 같은 글자를 넣어 단어를 만들면 되는 퀴즈.
패스는 각 팀당 한 개이며
상대 팀이 전부 탈락할 경우 승리한다.[39]
4.8. 최후의 시련
최종 승리한 팀만 도전 가능하다. 승리팀 2명이 대표로 나와 한다.
절벽의 방 세트에서 한다. 8문제를 풀어야 한다.
문제 형식은 샌드위치 퀴즈 3글자 단어의 가운데 글자를 맞추면 된다.
정답시 벽이 한단 열리며 옆으로 간다.[40]
한 명 성공시 10만엔 두 명 성공시 50만 엔이 상금이다. [41]
[1] 우리말로 '보물찾기 어드벤쳐, 수수께끼 풀기 배틀 TORE!'라는 의미이다.[2] 평일 7시 시간대를 니혼TV에서는 '1900'이라 부르고 있다.[3] 정확한 사유는 지진피해와 쓰나미를 연상시키는 연출이 있었기 때문이었고, 이로 인해 3월 16일부터 'DERO!'의 방송이 약 4개월 동안 정지되었다.[4] 윗 영상과 같이 2시간 SP인 경우에는 캬잉의 아마노 히로유키 처럼 다른 사람이 보기도 한다.[5] 대표적인 예가 일본의 FIFA 여자 월드컵 우승을 이끈 일본 최초의 발롱도르(최고의 여자 축구선수) 수상자 사와 호마레와, 레슬링 국가대표 요시다 사호리. 그리고 최홍만도 있다.[6] 김지숙, 김재경, 오승아가 문제를 푸는 역할로 나왔다.[7] 정답자로는 한승연, 구하라가 문제를 푸는 역할로 나왔다.[8] 그 전에 최홍만이 출연할 당시에는 너무 문제가 쉽게 나온 탓인지는 몰라도, 레인보우가 나온 후 난이도가 대폭 업그레이드되었다. 덕분에 레인보우를 제외한 나머지 한국인 출연자들은 그저 울지요...[9] 퀴즈의 방식은 a와 b중 맞는 것을 고르는 퀴즈인데 전원이 맞춰야 1포인트를 획득한다.[10] 퀴즈를 푸는 동안 방이 점점 좁아지는데 이때 방의 너비는 4m다.[11] 30초 내로 막대 두 개를 잘 움직여 공을 구멍에 넣으면 된다.[12] 시간이 다되어도 열쇠만 돌리면 된다.[13]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다.[14] 빨강 파랑 노랑[15] 마지막 동굴은 4개[16] 한 개는 꽝.[17] 초기에는 50초.[18] 첫번째칸 3문제, 두번째칸 2문제, 세번째칸 1문제.[19] 석판을 이용해 맞추는 퀴즈[20] 문제를 푸는동안 석상이 점점 다가온다.[21] 얘를 들어 경, 문, 소, 민, 수, 원, 도 가 있고, 앞으로 읽으면 원소 이름, 뒤로 읽으면 식물과 관련된 단어라고 했을 때 답은 경수소가 된다.[22] 이때 석상은 3미터 뒤로 가고 누른 사람은 석상 속으로 끌려간다.[23] 첫번째 눌렀을 때 맞힌 개수가 표시된다.[24] 컵라면이 아니다.[25] 참고로 정답은 까르보나라, 볶음밥, 오코노미야키, 튀김우동 순이다.[26] 틀려도 실패, 5초 안에 대답 못해도 실패.[27] 이때 바위가 한단 움직인다.[28] 한 번 틀릴 경우 3문제, 두 번 연속일 경우 4문제.[29] 문제 형식은 영어시간에 자주 하던 단어찾기 주제에 맞는 단어를 찾으면 된다.(3x3이라 쉬울 것 같지만 아니다) 제한시간은 20초.[30] 실패할 경우 바위가 밀어버린다.[31] 시간 - 한 명:20초, 두 명: 40초, 세 명: 60초.[32] 답의 개수 - 한 명: 3개, 두 명: 6개, 세 명: 9개.[33] 각 팀에서 4명씩[34] 초기에는 6명[35] 6x11.[36] 전자일 때도 있고 후자일 때도 있다.[37] 예) 양초/캔들.[38] 3턴부터는 이 문제가 고정이다.[39] 한 사람당 파라오상이 2개이기 때문에 역전 가능성도 높다.[40] 마지막 벽은 두 문제를 맞춰야 한다.[41] 초기에는 한 명 성공시 5만엔 두 명 성공시 10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