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D 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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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원
3. 상세
4. 관련 문서


1. 개요


남아프리카 공화국군이 냉전이후 90년대초부터 본격적으로 개발과 함께 등장했던 남아공의 3세대 전차이다. 원래 남아공은 독일의 레오파르트2를 도입하려고 했으나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으로 인하여 국제적인 제재를 당하고 있는터라 도입하지 못했다.
때문에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이 폐기되던 시점에서 독일로부터 레오파르트2 기술을 제공받음과 동시에 독자적인 3세대 전차사업을 진행하게 되는데 그 사업명칭이 '''Tank Technology Demonstrator'''으로 일명 TTD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시작하게 된다. 사실 이 사업은 83년에 앙골라군T-72를 도입하게 되면서 남아공군이 이에 자극을 받아 대응차원에서 시작된 사업이기도 하다. 남아공군은 이 사업을 통하여 올리판트 전차(MBT Olifant)를 도태시키려고 하였다.
하지만 이 전차는 현재 개발중인지조차도 파악이 안되는 형태로 남아있게 되게 된다. 현재까지 프로토타입 시제차량만 존재할뿐 실전배치되지 못하고 사장되게된다. 추정상 냉전이 종식되고 아파르트헤이트 정책폐기로 3세대 전차들이 세일즈형태로 들어오면서 무리한 독자개발을 할 필요가 없다고 느낀 것으로 보여진다. 게다가 남아공의 경제적인 문제는 이미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있던터라 국방예산의 압박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남아공군입장에서도 주변국의 군사력으로는 남아공과 전면전을 치룰수 있는 능력이 안되던터라 3세대 전차의 독자적 개발이 반드시 필요한 형태가 아니었던데다가 T-72걸프전에서 M60A1,M60A3에게 일격에 격파당하는것이 나오자 T-72에 대한 위험인식이 사라진 것도 한몫을 하기 때문에 이 사업은 취소되었으나 현재운용중인 올리판트 전차(MBT Olifant) 시리즈중에 Mk1B와 Mk2 모델에 개발관련 기술을 적용하여 개량화하게된다.

2. 제원


제원
전폭
3.62m
전장
7.78m
전고
2.58m
중량
58.3t
주무장
L7 105mm 강선포x1/ LIW 120mm 활강포x1
부무장
7.62mm 기관총x2
적재탄약
54발[1]/2000발[2]
승무원
4명
엔진
V-8 1250 hp 디젤엔진(톤당 21.1hp)
최대속력
70km/h
최대이동거리
400km
출처, 출처1, 출처2

3.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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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전차 기술을 상당히 나름 열심히 받아들였고 확장성도 시험했던 것으로 보인다. 당장 주포만 하더라도 프로토타입에서 105/120mm를 각각 개량가능한 운용형태를 구성했으며 레오파르트2를 그대로 외형적을 많이 닮아있다. 심지어 140mm로의 확장까지도 염두에 둘 만큼 확장성을 크게 갖추었다. 사격통제시스템(FCS) 역시 열영상 형태의 헌터-킬러능력을 갖추었다. 포수는 GS60 포수조준시스템을 전차장은 CS60N 사격통제시스템을 구성하여 운용하며 아프리카의 더운 특성에 맞추어서 NBC 방호시스템[3] 즉 에어컨이 구성되어있다.

4. 관련 문서



[1] 105mm 기준 준비대 16발 탄약고 32발[2] 7.62mm 기관총탄[3] 현재의 CBRN 대응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