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mpus Praeteri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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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BGA
EZ2DJ CV의 삽입곡. 제목은 라틴어로 '과거의 시간'이라는 뜻이지만, 문법적으로 잘못되었다. 제대로 쓰면 'Tempus Praeteritum'[2]이 맞다.
CV 수록곡 가운데, 神威, Eraser Rain for GAIA와 더불어 개념곡으로 평가받는 곡 중 하나로 특유의 무게감 있는 신스 화음이 인상적이다. BGA 또한 레이어 형식이라 믿기 힘들 정도로 최적화가 잘되어 있는 편이다.
EZ2AC : EVOLVE OST의 "REMASTERED ALBUM"에 리마스터링&익스텐디드 트랙이 수록되었다.
2. 패턴
2.1. 5K ONLY
SHD MIX
EV 1.7 업데이트로 추가된 Lv.14짜리 HD MIX. 바이올렛 채널의 패턴을 일부 이용해서 만들어진 듯 한 패턴이다. 연타와 3,4개 동시치기 위주의 채보이며 간접미스를 유발하기 쉬운 패턴이다. 그리고 중반부에 원래는 노트가 안 나오던 부분에서도 노트가 나오는 게 인상적이다.
2.2. 5K RUBY
5K RUBY NM (Lv.7) 노트수 : 461개
등장 당시엔 패턴이 없었으나 EC에서 Lv.7의 패턴이 등장하였다. 주 멜로디와 정박을 오가는 패턴으로 노트가 일정한 꾸준히 나온다는 점을 제외하면 키파트 자체는 무난한 편이다. 다만 이따금씩 나오는 롱페달의 박자가 애매해서 페달을 놓치거나 무더기 굿을 낼 수 있으니 주의.
2.3. 5K STANDARD
NM & HD MIX
HD MIX
5키 스탠다드 패턴은 노멀 8, 하드 11로 비교적 중난이도 구성이다. 두 패턴 다 해당 레벨에서 크게 부족하지도, 과도하지도 않는 수준의 난이도라 평가받는다. 다만 하드 패턴은 잔노트 사이사이에 섞인 연타와 중반과 후반에 나오는 트릴을 조심해야 한다.
SHD MIX
14레벨인 슈퍼하드 패턴은 EC 이전 5라디오 Violet 채널의 패턴을 스탠다드로 이식한 것으로, 전반적으로 하드 패턴을 초절급으로 강화하고 후반부에 까다로운 멜로디 스크래치를 추가한 형태이다. 하드에서도 플레이어를 괴롭히던 따닥이가 더더욱 쏟아지며, 중간중간의 16비트 트릴은 단순 2라인부터 4라인 복합형태 등 온갖 바리에이션으로 중무장해서 나온다. 특히나 하이라이트 구간부터 등장하는 멜로디 스크래치를 잘 받아내는 것이 클리어의 핵심.
2.4. 7K STANDARD
7키 스탠다드 패턴은 노멀 9, 하드 11, 슈퍼하드 14, EX 17이다. 슈퍼하드 패턴의 경우 AE 이전까진 16레벨 책정을 받은 다른 패턴이었으나, AE 이후로 13레벨의 신규 패턴으로 교체됐다.
EV에서 Ch.Violet 전용패턴이 Lv.16의 EX로 추가되었다.
NT 1.30 버전에서 SHD와 EX의 레벨이 14, 17로 상향되었다.
2.5. 5K COURSE
2.6. 7K COURSE
2.7. 10K MANIAC
10키에서는 노멀 8, 하드 14를 차지하는데, 하드 패턴의 후살이 14치고는 어렵다.
NT 1.00 Ver에서 HD가 추가. 난이도는 12이다. NT 1.30 버전에서 HD가 11로 강등되고 SHD가 15로 승급하였다.
NM의 경우에는 5키 NM을 떨어뜨려 놓은 것으로 따닥이가 군데군데 보이지만 반복배치도 많다. 레벨 8에서는 중급 정도로 할만한 패턴.
HD는 초반에 한손 반복노트 + 다른 한손 따닥이 구성이지만 중반으로 넘어가면서는 평범한 레벨 11 구성. 곡 특성상 가끔 따닥이 배치가 나오지만 주로 따닥이의 사용은 초반을 제외하고 자제한 편이다. 후반에는 한손에 5K 노멀에 나오던 중반 반복 패턴, 다른 한손은 멜로디를 처리하는 형태.
다만 초반 반복노트 + 따닥이에서 11레벨 유저들에게는 애로사항이 있는 초살곡이다.
SHD는 초반에는 따닥이 구성인데 14 치고는 11렙짜리 HD보다 더 쉬울정도로 굉장히 허탈하다. 그래서 중반까지는 누가봐도 14 입문곡이지만 최후반의 지옥같은 폭타가 쏟아지는데 최소 15급에 심하면 16 입문급까지 쳐주는 폭타라서 후살 불렙곡 확정. 그래서 15로 올라간 것이다.
여담으로 EZ2AC 갤러리 14입문곡(...)이라는 꾸준글이 있다
NM (8)
HD (11)
SHD (15)
TT 1.3,NT1.9 패치로 추가된 10키 연구소 코스에 등장한다
2.8. 14K MANIAC
14키에서도 예외는 아니라서 모든 패턴이 연타와 따닥이, 트릴로 이루어져 있으며 손이동은 많이 필요하지 않다.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원핸드 물량이 점점 늘어나고 앞서 말한 패턴들이 더 강화되는 것이 특징.
처음 수록된 CV에서는 12레벨의 NM 패턴 하나밖에 없었으며 2스테이지에서 고를 수 있는 곡이었다. NT 기준 10키 11레벨의 HD 패턴과 많이 닮아서 그쪽을 클리어한다면 어렵지 않겠지만 손이동이 많이 필요한 현 14키 시점에선 잔미스가 심심치 않게 나오는 패턴. 게다가 백건반과 함께 특유의 스크래치도 나오기 때문에 요령이 없다면 콤보가 무조건 끊긴다. 쉬는 구간에서 스크래치와 함께 나오는 양손트릴도 순화되어 나오지만 충분히 까다로운 구간이며, 후반부에 미묘하게 어긋난 V자 동시치기는 넓은 시야를 요구한다.
AE 1스테이지에서 13레벨로 첫 등장한 HD 패턴은 전체적으로 NM 패턴에서 고스트 이펙터와 이펙터 원핸드가 강화되었으며 10키의 NM 패턴에 나오는 롱노트도 나온다. 여기서부터 16비트 트릴이 길어져서 판정이 상당히 까다로우며 청건반 4개에 분산시킨 트릴은 차라리 2개의 키로 때우는게 나을거란 생각이 들 정도로 꽤나 난해하다. 자잘한 손이동도 요구해 14레벨 중에서 중급은 하는 패턴. 중간에 E1+E4 동시치기 다음에 또 이펙터 노트가 나오는 당황스런 배치가 있으니 타이밍에 맞춰 미리 오른손을 벌리는 것이 좋다.
EV 1.6 업데이트로 레벨이 14로 상승했다.
EV에서 HD의 난이도가 한단계 올라가면서 함께 추가된 SHD 패턴은 현 14키 추세와는 다르게 기존 패턴의 성향을 따라가는데, 5키와 마찬가지로 HD를 초절급으로 강화해 롱노트가 하나도 없음에도 1486개라는 무서운 물량빨을 자랑한다. 팔이동은 동레벨에 비하면 많이 부족하지만 10키 기준 15레벨 이상의 원핸드를 요구하며 끊임없이 등장하는 한손 변형 트릴과 툭하면 튀어나오는 2겹 16비트 트릴, 간간히 등장해 콤보를 끊어먹는 고스트 이펙터, 34 또는 78에 떨어지는 한손 동시치기가 도전하는 유저들의 체력을 피말리게 한다. 다행히 HD에서 많은 유저들을 당혹시킨 E1+E4 동시치기는 안 나온다.
2.9. EZ2CATCH
레벨 14의 노멀 패턴만 존재한다.
노멀 패턴 동영상
EZ2DJ AEIC에서 레벨 11의 노멀 패턴이 추가됐다. 하지만 판정이 후하지도 않고 패턴이 단순 비비기로는 때울 수 없는 테크니컬한 구간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레벨 14~15 패턴들과 자웅을 겨루는 '''슈퍼불렙 패턴''' 취급을 받았다. 결국 EZ2AC : EC에서 13으로 조정되었고 EZ2AC EV에서 14로 한번 더 상향됐다. 레벨 14가 된 지금은 적절한 레벨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패턴의 난이도에 비해 지나치게 낮은 레벨이라는 타이틀은 후에 Planet X 노멀 패턴이 이어가게 된다.
2.10. TURNTABLE
NM 플레이영상
턴테이블 모드에서는 11의 난이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간과 마지막의 32비트 트릴음이라든지, 최후반 부의 피아노 음 + 기본 베이스 신스음만 잘 처리하면 그렇게 어려운 곡은 아니다. 중반이 허전할 정도로 노트가 비어있기 때문에..
3. Sabin Sound Star에서
Sabin Sound Star에 카드 해금곡으로 이식되기도 하였다.
레벨 9를 달성하거나 노멀 퀘스트 17번 Trance Wave를 클리어하면 해금된다.
4. 기타
작곡가인 KIEN 본인이 합필갤 풍으로 리믹스한 비둘기 프레테리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