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hyt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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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Z2Dancer The 1stMOVE 이후 EZ2DJ에서도 계속 사용되고 있는 '''BGA'''
1. 개요
EZ2DJ 최초의 변속곡이다.[2]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갈 때의 '''롱페달'''과 자동차 엔진 배기음이 일품인 음악. 1st SE 이전과 이후의 BGA와 아이캐치가 다르다.
사실 EZ2DJ에서 Beatmania처럼 BPM이 바뀌는 개념의 곡이 있다고 보긴 힘들다. 거의 대부분 스크롤로 조절하는 형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예외도 아주 없는 건 아니다.
1st 당시 BPM이 비슷한 여타 곡에 비해 스크롤 속도가 2배 가량 빨라서 4배 걸고 플레이하다가 무참하게 털리는 사람이 많았다. 참고로 당시는 배속 커맨드를 코인 넣는 화면에서 걸었고, 한번 걸면 푸는게 불가능했다.
참고로 1st 이후에도 요런 형식의 변속곡이 있는데 대표적인 곡이 Cosmic Bird이다. 그 외에도 B.O.W.도 변속곡이라고 볼 수 있다.
1st와 SE이후의 노트가 '약간'다른데 그 이유는 1st에는 롱노트가 나오는 구간이 건반 구간으로서만 한정된데 비해 SE부터는 스크레치나 페달에도 나올 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에 노트가 '약간' 다르다. 다만 총 노트수는 같다.
여담으로,'''EZ2AC 3초 카운트음'''의 모티브가 된게 이 곡이다.곡 초반부에(하단 SE BGA의 3.2.1.GO 부분)들리는 효과음을 한 마디 빼고 1P, 2P 배틀의 카운트로 쓰다가 다음 버전인 EZ2DJ 7th 1.0부터 EZ2CATCH, TURNTABLE 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드에서 3초 카운트가 정규화 되었고 EZ2AC EC부터 모든 모드에 3초 카운트가 적용되었다.
2. BGA
EZ2DJ The 1st TRACKS에서의 '''플레이 영상'''
EZ2DJ The 1st TRACKS Special Edition에서의 '''플레이 영상'''
크게 3가지 버전의 BGA가 존재한다. 첫 등장한 1st 시절 제작된 BGA가 기본 형태이고, 이 버전을 기본으로 SE에서 카운트다운 타이포와 인트로 배경 등 일부 스프라이트가 변경된 버전이 있으며, 3rdBASS가 제작한 이지투댄서 버전으로 전체 리뉴얼되어 현재에 이른다.
원래 1st와 1st SE 당시의 BGA는 자동차 엔진음에 맞춰 운전하는 느낌의 사운드와 함께 해변가를 달리는 내용이었다. 2nd TRAX부터 EZ2Dancer에 쓰인 것으로 넣었다. 아마도 BGA를 다시 제작하는 과정에서 기존에 만들어 둔 것을 쓰자고 결정한 듯 하다.
EV와 NT에서는 깍두기 현상이 심하게 생겨서, TT에서 리마스터링 작업을 했다. FOX-B에 의하면 작업하는데 '''6일'''이나 걸렸다고 한다.
3. 패턴
3.1. 5K ONLY
5K ONLY NM (Lv.6) 노트수 : 423개
NM은 Lv.6으로 5K STANDARD NM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원곡 음원의 공통사항이지만 초반부에 BPM이 절반으로 시작하니 배속 설정에 주의. 초반부터 겹노트와 2묶음 16비트 노트가 나오지만 배치가 반복적이라 쉽게 적응할 수 있다. 그러나 문제는 중반 저속 구간을 지나고 난 뒤로 4연타가 나오고 난 뒤의 동시치기가 꽤 밀도가 높다. 동시치기 구간을 지나면 나오는 16비트 폭타는 HD와 거의 비슷하게 나오므로 이 부분이 Lv.6 치고는 난이도가 높다.
5K ONLY HD (Lv.9) 노트수 : 808개
HD는 Lv.8로 5K STANDARD HD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패턴이다. NM에 비해서 초반부 ~ 중반부까지 살이 많이 붙어 있다. 전반적으로 Lv.9에 적절한 밀도를 보이나 겹노트 비중이 많고 중간중간 3겹 노트가 자주 나오므로 주의. 후반부에 돌입하면 5K STANDARD HD의 롱스크래치, 롱페달을 키파트로 그대로 옮겨온 롱노트 구간이 나와 2겹 롱노트 형식의 패턴이 되었지만 하위 레벨의 Where's My Girl NM, Panic Strike NM에서도 나오는 패턴이므로 미리 익히고 왔다면 포션 구간. 그 뒤의 폭타는 NM에서 배치만 조금 다를 뿐 노트밀도는 거의 동일하므로 중반을 넘기면 어렵지 않게 클리어할 수 있다.
3.2. 5K RUBY
5K RUBY NM (Lv.4) 노트수 : 284개
NM은 원래 3rd에서 Lv.5로 등장하였으나 PT에서 3으로 하향되었다. 그 뒤 EC의 대규모 루비믹스 패턴 조정으로 인해 노멀이 4로 올랐다. 5K STANDARD NM패턴에서 노트를 덜어낸 패턴으로, 초반과 중반의 변속이 처음하면 당황하기 쉽다. 그리고 초반에는 노트가 고정된 위치로 간단하게 나오다가 중반 변속 후에는 노트밀도가 4레벨 치고는 상당히 높다.
5K RUBY HD (Lv.7) 노트수 : 447개
HD도 마찬가지로 3rd에서 등장하였다. 패턴은 5K STANDARD NM과 같다. 스크래치는 NM보다 오히려 줄어들었고, 페달은 중반부 저속 구간에서 롱페달로 바뀐 것 말고는 큰 차이는 없으나, 전반적으로 NM에 비해 살이 많이 붙었다. 특히 후반부에 16비트 폭타가 나오므로 주의. EC에서 삭제되었다.
3.3. 5K STANDARD
AE에 잠깐 루비믹스 노멀과 동일한 패턴이 EZ로 들어간 적이 있었다. 레벨은 3. 그러나 EC에서 바로 삭제되었다.
노멀은 첫등장시 레벨 6이었지만 1st 현역시절에도 후살 비슷한 구간을 제외하면 다른 6레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쉬웠다는 의견도 있었고 이후 게이지 완화등의 요인으로 레벨 5로 강등됐다. 초반과 중반에 변속이 있다. 후반부의 16비트 4연타 이후에 나오는 음계구간의 손꼬임을 주의하자.
EV에서 HD가 6에서 7로 상향되었다. 가끔씩 껴 있는 동시치기와 중반부 스크래치 연타, 그리고 최후반 부분이 문제가 되어 한 단계 올린 듯 하다.
EV에서 추가된 SHD는 기존에 수록된 znpfg 패턴을 가져왔다. EV 당시에는 레벨 8로 책정됐으나 레벨 8의 수준은 아득히 뛰어넘은 핵지뢰곡이었다. 레벨 8에 전전하는 초보들이 롱스크래치를 돌리면서 키파트 처리하는것은 상당히 버거우며, 후반에는 키파트 폭타에 정박페달+엇박스크가 나오고 연타까지 확인사살한다. 페달도 그렇게까지 호락호락하지 않기 때문에 표기만 믿고 골랐다간 무조건 죽는 곡이었다.[3] 결국 NT에서 레벨 10으로 두단계 승급했다.
여담으로 노멀, 하드, 슈퍼하드가 곡이 모두 다르다. 노멀은 원곡, 하드는 리믹스, 슈퍼하드는 원곡과 하드를 섞은 버전이다.
3.4. 7K STANDARD
3.5. 5K COURSE
초대작에선 P.net 채널에서 네번째로 등장하였다. 또 SE에선 리믹스가 DBC, HD Mix 채널에서 모습을 보였다.
7th 2.0 버전의 라디오 채널인 Trick BPM에서 전용패턴이 등장한다. 패턴 자체는 하드와 거의 비슷하지만 변속이 추가되었다. 하지만 1스테이지에 위치해서 그런지 변속이 심한 편은 아니다.
BErA에선 The 1st TRACKS 채널에 초대작 BGA 사양으로 등장하였다.
EV에서는 SPEEDSTER 코스에서 1스테이지로 등장한다. SHD에서 살을 뺀 패턴으로 나왔다.
Znpfg채널에 현 SHD패턴이 등장한다.
3.6. 7K COURSE
7키 라디오의 태동기였던 2nd 당시에는 Creatune Collection, EZZ 채널에서 모습을 보였다. 또한 3rd에선 Mario Bolden 채널에 있었다.
7th 2.0에선 5키와 동일하게 Trick BPM 채널에 전용으로 나온다, EV의 SPEEDSTER 코스에서도 5키와 마찬가지로 전용 패턴으로 등장하였다.
3.7. 10K MANIAC
10K NM (7)
NM은 원래 SE 당시 HD였으며 레벨 7이였다. 리믹스 음원을 사용했으며, 7레벨에서 무리로 보이는 미러 배치, 투핸드 배치에 스크래치 난사도 존재해서 7레벨에서는 어려울 수 있다. 전체적으로 5K HD를 많이 닮아있다. 최후반은 무난하다. 초반,중반에 난이도가 조금 몰려있기 때문에 중반 부분만 넘어가면 거의 클리어라고 봐도 무방하다.
10K HD (11)
HD는 10레벨. 3S의 프로페셔널 HD를 가져왔는데, 프로페셔널 패턴들이 EZ2AC로 넘어오면 대부분 그렇듯이 불렙을 피할 수가 없었다. 아무리 봐도 10레벨에서는 어려웠다.높은 밀도와 난해함이 공존하는 패턴. 5K SHD가 처음 생겼을 때의 느낌하고 비슷하다고 할 수가 있다. 페달도 5K SHD처럼 엇박이었다가 정박으로 바뀌었다를 반복하면서 까다롭게 나온다. 동시치기 형태인듯 하면서도 애매하게 배치가 되어 있어서 난해함을 더 키운다. 스크래치, 잡노트들도 중반부터 크게 늘어나는 형태. 후반부는 5K NM의 노트 부분과 5K HD의 스크래치, 페달을 가져온 것인데 원핸드로 해야 해서 박자를 놓치면 미스 도배가 된다. 결국 이러한 점 때문에 난이도가 올라가고 말았다.
재미있게도 10키 하드 패턴은 3S의 프로페셔널 패턴을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그 3S의 패턴은 바로 SE의 더블 모드 패턴을 기반으로 만든 것. 정확히 말하자면 2개의 페달을 하나로 통합한 다음 무리스크를 없애고 건반과 페달 노트를 약간 다듬어서 3S에 수록한 것이다. 위 영상과 현 10키 패턴을 비교하면 건반부는 마지막 롱노트 빼고 다른 점이 거의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당시 난이도는 무려 7(!)[4]
NT 1.30 버전에서 하드의 레벨이 11로 상승하고 노멀과 하드 둘 다 패턴이 일부 수정되었다.
참고로, SE 당시 NM (5) 패턴은 지금까지 부활하지 못해 역사 속으로 사라져 있다.
3.8. 14K MANIAC
원래 스페이스 믹스의 원년 멤버로 2nd에서 등장했던 레벨 7의 패턴이 있었다. 클럽 패턴을 기반으로 만든 것인지 곡 길이가 짧다.
▲ NM(Lv. 9)
EV 1.3에서 기존 패턴이 삭제되고 11짜리 새 노멀 패턴이 등장했다. 다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체감 난이도는 8 정도의 물렙곡이라 평가받는다. 그리고, TT 1.2에서 9로 떨어졌다.
EV 1.70 패치를 통해 HD 패턴이 추가되었다.
▲ HD (Lv. 15)
리믹스 음원을 사용하였으며 후반부의 이펙터 롱노트+롱스크 구간에서 손을 교차시키는 배치가 나온다. 그 뒤의 폭타에서는 원핸드가 요구된다. 맨 마지막 10키 롱노트는 콤보수가 450개가 넘는다. 1.8 패치로 15로 상향되었다.
3.9. EZ2CATCH
NM MIX
맨 처음 EZ2DJ 3rd 당시의 EZ2CATCH Hard의 2번째 스테이지에서 나오는 곡들 중 하나였으며, 초반부분이 짤려있다. 때문에 뮤비와 싱크가 맞지 않는 문제도 발생한다.
하드 패턴 동영상
12레벨로 추가되었다. 전체적으로 노멀 패턴에 살이 왕창 붙은 모양새로, 겹노트가 제법 나오지만 판정이 좋아서 클리어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마지막에 전라인 롱노트가 나오므로 주의하자.
TT 1.81 업데이트로 CV2가 CV 2.5로 업데이트되면서 부활했고 The Rhythm도 CV2.5에 실렸다. 86번 타겟인데 노트를 받지말고 '피해야' 한다.
3.10. TURNTABLE
EC에서 레벨 9짜리 노멀이 새로 추가되었다.
4. The Rhythm ~REMix~
1st SE에서 HD 믹스가 추가되었는데, 원곡의 HD 믹스가 아니라 리믹스 버전이다. 리믹스 담당은 Jinu 명의를 사용한 xxdbxx.
Southwest Cadillac, Catch The Flow, Envy Mask, The Rhythm 등 이들 4곡의 리믹스는 다른 9곡의 리믹스들과는 달리 REmix가 아닌 HDmix로 분류되었는데, 이후 버전에서도 별도로 분리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초반 시동 소리를 제거하고 자동차 가속효과음 드리프트 효과음을 더 넣은 것 빼면 원곡과 곡 길이나 곡 구성 차이는 전혀 없다. 따로 노는 듯한 기존 BGA를 시작 위치만 맞추면 잘 맞는다. 특히 마지막 파트에 턴테이블, 키보드, 패달의 올 롱노트가 키포인트~...
3rd 시절 발매된 EZ2DJ 사운드트랙에는 'The Rhythm (Remix)'라는 별도의 트랙으로 수록되었으며, EZ2Dancer에도 별개의 리믹스 버전이 있다.[5]
5. EZ2Dancer에서의 수록
리얼모드 플레이 영상. 이 채보는 교통정리하는 동작을 출 수 있게 만든 채보라고 한다...
6. EZ2ON에서의 수록
게임 버전과 원곡의 차이가 좀 있는 곡으로, 곡 후반부의 박수소리 샘플이 원곡에는 사용되지 않았다.
6키 HD 믹스 영상
7. Sabin Sound Star에서의 수록
세이빈 사운드 스타에서는 엑스트라 퀘스트 11번 Feel The Beat에서 등장하는데, 엑스트라 퀘스트 패턴들 중에서는 상당히 잘 만든 패턴으로 평가받고 있다. 여담으로 바로 다음에 Happiness ~'''Extra Long Edit'''~이 등장.
8. 가사
[1] EZ2AC NT 선곡 화면에서는 67.5 ~ 135로 표기되어 있는데 초반의 변속 때문으로 보인다.[2] beatmania IIDX의 2번째 작품에 들어간 '변속 대명사'인 곡에 참고가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다만 변속 시스템 자체는 비트매니아의 u gotta groove에서 먼저 나왔다.[3] SHD 패턴의 노트수는 1303개다. 원래 롱노트가 많은 곡이니 저평가되기 쉽지만 1st 출신 최고난이도곡인 Let it go SHD(난이도 13)와 '''약 200개정도만 차이가 난다.'''[4] 물론 당시 난이도 체계가 지금과는 크게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일. 당장 SE의 Minus 1 더블 하드 패턴은 레벨이 8이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족히 13 상급이다.[5] "The Rhythm (3rdBASS Remix)"의 리믹스이다. 참고로 이 음원이 후에 6th부터 추가된 프리뷰 시스템에 프리뷰 음원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