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MANI 시리즈의 악곡. 작곡은 TOMOSUKE. 제목의 뜻은 '엘 시드의 티소나'라는 뜻으로, 티소나는 엘 시드가 생전에 썼다고 알려진 명검의 이름이다. 보컬도 연주의 한 부분이 될 수 있는 것을 보여준 곡. IIDX에서의 장르명인 MPB는 Musica Popular Brasileira의 약자로, 브라질 쪽의 대중음악 장르라고 한다. 비트매니아 IIDX 12 공식의 곡 코멘트에 따르면 이게 MPB 3탄이라고 하는데, 맘보 아 고고의 곡인 Nova emoção와 기타드럼의 곡인 Brazilian Anthem이 전작이라는 의견이 지배적.
TOMOSUKE / Sound MPB는 Musica Popular Brasileira (뮤지카 포퓰러 브라질레이어)의 약칭으로 간단히 말하자면, 보사노바의 수법을 도입하고 게다가 다른 장르의 음악 요소도 도입한 하이브리드한 브라질의 대중음악입니다. 요즘 브라질 음악 붐으로 MPB도 주목되어 대형 CD 판매점에서 MPB 코너가 설치되어 이 장르 이름도 많이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MPB는 제가 제일 영향을 받아 제일 좋은 느낌을 주는 정말 좋아하는 장르라서 지금까지도 맘보 아 고고나 기타도라에 이런 분위기를 가진 곡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이 곡은 MPB 시리즈 제3탄! 이 되는데 전의 2작품과 방향성이 다른데, Tizona는 스페인 음악을 베이스로 하고 있습니다. 기타는 보사노바적인 접근보다는 스케일이나 스트로크의 수법이 스페인풍의 그거에 가깝습니다. 건반악기는 70년대 퓨전 같은 느낌으로, 조 바꿈이 많고 총주 등은 꽤 복잡한 텐션 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결론! 역시 브라질 음악은 좋구나아. F-FLY / Movie+Anime 「여자가 엘시드라는 검을 가지고 있는 그림」이라는 요망에서 이런 느낌이 되었습니다. 이국적인 요염한 사운드라서 색기 있는 집시로 해봤는데요? 리얼한 데생조(調)? 미국 만화조? 으으~음... 뭐어, 모두들 처럼 귀엽게. 멋지게. 못 그리겠어(help me!! goli 스승님!! maya 스승님!!) 연습으로! 라고 생각하고 「토키○모」 카드를 옆에 두고 따라 그려봤는데, 정말 같은 캐릭터라고는 말할 수가 없다... 팀원들에게 웃음 사서 「화랑」이라는 재밌는 소재를 둔 폴더 안에 들어가는 꼴이 되었습니다 (/_;) 상당히 진지하게 연습 했는데도오~ 다음에 뵐 때는 조옴 더 캐릭터를 귀엽게 그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V2로도 이식되었는데, 원래 비트매니아 IIDX 곡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기타드럼 쪽에서의 인지도가 더 높다. 드럼매니아에서의 채보도 딱 Brazilian Anthem의 후속곡 수준. Brazilian Anthem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 곡도 플레이할 때 헤맬 수 있으니 주의. BGA는 V시리즈는 비트매니아 IIDX의 것을 그대로 사용했었다. XG시리즈에는 XG3때 이식. BEMANI ROCK FES'16 에서 프란시스 마야의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다.